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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과 성원 감사드립니다. 인증글이 됐네요~

 

실시간으로 새로이 올러오는 질문 +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정보를 추가로 삽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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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7.

- 5.4.8 패치에 따라 변화된 가속과 템세팅으로 수정을 했습니다. 

 

 

2014. 3. 2.

- 회드가 치명타를 올리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질문이 들어와 첨부했습니다.

 

 

2014. 2. 28.

- 회드 4셋에 대한 선택 방안에 있어서 추가내용을 조금 더 첨부 했습니다.

 

 

2014. 2. 21.

배틀태그를 추가하고 질문을 해주시는건 좋은데

 

수박 겉핥기 식으로 대충 필요한 부분만 캐치해서 읽은다음에

 

질문은 하지 말아주세요~ 다 적혀있는거 까지 읽지도 않고 질문하시면 슬픕니다ㅠ


2014. 1. 7.

- 마법부여에 대한 개별적인 질문이 들어와서 정리했습니다 - 

- 힐량에 관한 내용을 추가내용으로 삽입했습니다 -  


2014. 1. 6.  

- 각종 댓글을 추가적으로 본문 내용에 삽입하였습니다 - 

- 문장과 문장간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을 추가적으로 수정했습니다 -

- 필요한 부분만 읽으시도록 목차를 추가 했습니다-

- 목차에 추가된 별은 중요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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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줄진에서 [회드살려주세요]를 키우고 있는 회드유저입니다.

 

 

 

5.4패치에 들어와서 다른 드루유저분들과 소통한지도 100일이 넘는 시간이 흘렀네요

 

일때문에 바뻐서 모든 글에 일일이 댓글을 달아 드리진 못했지만

 

정말로 필요하다고 느끼는 글에는 댓글을 달고 많은 도움을 드리려고 했습니다.

 

한동안 드루게시판에 눈팅만하면서 접속을 띄엄띄엄 했는데

 

"동일한 내용으로 올러오는 질문 + 충분히 댓글만 읽어봐도 알 수 있는 내용"의 질문들이 많이 올러 오기에

 

정말로 답답한 마음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현재 쓰는 글의 기반은 5.4 시작부터 현재까지 질문형식으로 올러온 드게의 제목을 인용하였습니다.

 

또한 사냥꾼 Q&A 를 모티브로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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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회드란 무엇이며 어떤 스타일의 힐러인가? [☆]

2.  레이드에서 회드의 위치는? [☆]

3.  회드의 특성은? [☆]

4.  주문양과 보조문양을 알려주세요 [☆]

5.  전문기술의 선택 [☆]

6.  보석세팅 [☆]

7.  마법부여 [☆]

8.  주문력과 가속과 정신력, 특화의 상관관계 그리고 템세팅 [★★★]

9.  아이템에 관한 종합적인 질문 [★★★]

10. 힐택틱을 알려주세요 [★★★]

11. 힐량이 나오지 않는 이유 [★★]

12. 왜 회드는 치명타를 올리지 않는가? [★★]

 

 

Part1. 회드학개론

 

 

1. 회드란 무엇이며 어떤 스타일의 힐러인가요?

 

 

회드는 회복드루이드의 줄임말이며 하이브리드 클레스인 드루이드의 회복특성을 기반으로 하는 도트힐 힐러를 의미합니다.

 

유일하게 "전투시작부터 전투 끝까지 점프를 하면서 힐을 할 수 있는 힐러"라는 우스갯소리에 걸맞게

 

사용하는 힐의 80%이상은 즉시시전입니다.

 

변신을 통한 자유로운 이감해제와 공생을 통한 타클레스의 스킬흡수 // 각종 유틸기 및 강력한 공대생존기(평온)등 을

 

보유한 힐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 레이드에서 회드의 위치는 어떤가요?

 

과거 5.0, 5.1 까지는 수사와 신기 그리고 복술이 힐러의 기반이되고 운무나 회드는 둘중 선택을 해도 무방할 정도로

 

회드의 입지는 좁았습니다. (대격변부터 암흑기를 거쳐왔고 인식이 좋지않았죠)

 

그러다가 5.2부터 버섯이 회복의 오버힐을 머금는 일명 '차징'을 할 수 있게되고 평온의 인원제한이 25인에서

 

5 -> 12명으로 늘어나면서 흔히 말하는 인공호흡기를 달게 됩니다.

 

이전까지는 그냥 평온은 공대 생존기의 개념보단 어떻게보면 단순 힐에 가까웠다면

 

5.2부터는 한방을 갖게된 힐러로 거듭나게 되는거죠

 

이후 5.3의 상위 레이드템이 풀리고 거기에 맞는 극가속 회드나 극특화 회드가 생기면서

 

회드가 전혀 나쁜 힐러가 아니구나! 하고 인식이 바뀌게 됩니다만.........

 

아직도 타클레스보다 우월하구나! 라고 할부분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5.4에서 문양을 통한 지속적인 바닥힐과 회드의 개성을 살려주는 발생력

 

특성을 통한 스마트힐인 이세라의 선물등 을 통해서 개성이 뚜렷한 힐러로 거듭거듭나게되며

 

10인에서나 25인에서나 찾는 힐러로 자리매김합니다.

 

 

 

3. 안녕하세요 회드를 처음하는 사람입니다. 회드의 특성은 어떻게 되나요?

 

 

일종의 예시로 스샷과 함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외국에서는 특성을 티어(t)란 명칭으로 표현하며 저도 티어(t)란 명칭으로 사용하겠습니다.

 

15t - 고양이의 민첩함 // 야수탈주 // 야생의 돌진

 

어느거나 찍으셔도 무방합니다.

 

기본이속이 빠른게 좋다면 민첩함을, 순간순간 법사의 점멸과 같은 유틸기 + 순간 이속증가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야수 탈주를, 아주 예전부터 드루를 키워왔던 분들에게는 야생의 돌진을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야수 탈주를 공중에서 떨어질때 법사 점멸처럼 지면 근처쯤에 사용하면 낙뎀을 안받기도하고

 

가로쉬때 징표와 징표간의 거리 이동시에 재빠르게 움직일 수 있기도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30t - 이세라의 선물 vs 세나리온의 보호

 

이세라의 선물은 본인의 생명력을 기반으로 주변에 생명력이 가장 낮은 아군을 치료하는 스마트힐입니다.

 

세나리온의 보호는 6초동안 총 23만정도의 힐을 넣는 30초쿨 도트힐입니다.

 

여기에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단순하게만 설명드리면

 

스펙이 낮고 뭔가 손을 빠르게 쓰고 싶으시다면  세나리온의 보호를

 

글쿨 돌려야할 것도 많은데 귀찮다. 그냥 알아서 힐 들어가니 좋쿠나 하시는분들은 이세라를 쓰시면 됩니다.

 

스펙이 낮은경우에는 세나리온의 보호힐량이 어마어마 합니다.

 

30초란쿨도 생각보다 짧고 무껍과 함께 쓰시면 쿨마다 뎀감기 + 도트힐을 부여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스펙이 올라가고 본인의 생명력이 증가할시  [세보썼을때 글쿨 + 30초란 쿨을 감안]하게 된다면

 

이세라가 더 편리하고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45t- 아무거나 쓰세요

 

 

60t- 숲영 vs 화신 vs 자군

 

필자는 숲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신이나 자군이 전혀 나쁜건 아닙니다.

 

써야하는 상황에 맞춰서 스왑을해도 무방하겠지요

 

일반적으로는 영던이나 460대의 레이드 초반까지는 자군을 통해서 힐업을 커버한다면

 

500정도쯤부터는 화신을 통한 다중 피생 -> 무한 번뜩임 -> 꽁재생 난사로 힐량을 올리고

 

이후 정신력과 가속이 회드스러워질 탄공 졸업수준부터는 숲영을 추천드립니다.

 

자군의 힐량은 나쁜편은 아닙니다. 그 자체만 놓고 보면 3마리씩 뽑아내서 들어오는 힐량은 좋지만

 

스펙이 올라갈수록 회드의 힐량이 엄청 좋아지기 때문에 자군은 초반에만 쓰시길 권장합니다.

 

 

75t- 혼포 vs 우솔 vs 거강

 

현재 우르솔의 회오리를 찍은건 퓨즈 하드를 하고 특성을 안바꿨기 때문에 그런거고

 

75t는 자유롭게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가령 오공을 예로 들면  용장때 슬라임에게 스턴 지원을 하고 싶다면 거강을

 

퓨즈하드때 지뢰이감기 지원을 위한다면 우르솔을 찍으시면 됩니다.

 

 

90t- 야정 vs 세꿈 vs 자경

 

야정이냐 자경이나 많이들 고민하고 현재도 고민하는 특성입니다.

 

5.3의 경우는 야정이 치유량증가가 없었고 5.4에와서도 자경의 특성변화가 이뤄지면서

 

어느것이 좋냐란 논쟁이 초반부터 끊이질 않았죠.

 

저같은 경우는 야생의정수를 기반으로 잡고 상황에 따라서 자연의경계로 스왑을 합니다.

 

야생의정수를 읽어보게되면 체력과 지능 6%증가 패시브효과가 있는데

 

%단위로 증가하는 옵션은 스펙이 올라갈 수록 무시할수 없습니다.

 

모두들 템레벨 1~2올릴려고 몇만골부터 몇십만골까지 투자한다는 점과 비교해볼때

 

6%라는 상승량은 왠만한 템 1~2개를 커버하는 양이겠지요.

 

다만 템레벨이 낮을떄는 효과가 미비합니다.

 

다시금 특성으로 돌아가보면 자경의 경우는 90초쿨에 30초지속 힐량 15%증가이고

 

야정의 경우는 360초쿨에 45초지속 힐량 25%증가입니다.

 

쿨타임면에서 4배나 차이가 나지만 지속시간은 15초밖에 차이가 안난다는 점에서 힐량증가는 자경에 한표를 드립니다.

 

그러나 6% 지능증가는 = 주문력의 증가와 연관되고 전체 전투시간동안에 들어가는 힐량을 생각한다면

 

자경이 100% 힐량이 좋구나~ 할수는 없는 부분이겠지요.

 

따라서 2분미만으로 네임드가 큰 데미지를 넣는다면 자연의 경계를 통해서 빠른 힐업을 하시는게 좋아보이고

 

그게 아니라면 야정을 통한 능력치 패시브를 받는게 좋아보입니다.

 

 

 

4. 회드의  주문양과 보조문양이 궁금합니다.

 

 

주문양은

 

기본적으로 좌측 하단에 보이는 꽃피우기와 싹튼버섯이 한자리씩 차고 들어간다고 보시면되고

 

나머지는 상황에 맞게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4셋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해서 급성문양을 박았으며 재생문양과 쇄포문양을 스왑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4셋효과에 대해서는 차후 회드에게 4셋이 필요한가? 란 질문과 연관되기 때문에 다른 언급은 안드리겠습니다.

 

보조문양은

 

개인 취향이기때문에 옆에 마우스를 클릭하시고 읽어보시면서 재미있겠다 싶은걸 선택하시면 됩니다.

 

 

 

5. ㅠ_ㅠ 전문기술 선택이 너무 어려워요 ㅠㅠ.....

 

와우에는 공통전문기술과 채집류전문기술을 제외하고 연금술부터 주문각인까지 총 8개의 전문기술이 존재합니다.

 

전문기술을 두개다 만숙을 찍었을 경우 1인분에 해당하는 효과가 나기도 하지요.

 

전문기술과 전문기술간에는 알게 모르게 윈윈효과를 내기도 하고 그런 효과를 보기위해서 돈이 많이드는 전문기술도 존재합니다

 

전문기술을 선택하기전에 본인이 무자본의 초보유저인지 혹은 복귀유저인지

 

부캐로 키울려는 돈이 많은 유저인지부터 생각을 해봅니다.

 

무자본의 유저라면 그나마 쫌 편하게 올려서 레이드에 도움이되는 전문기술이 필요한건지

 

짱개들과의 채집싸움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만숙을 찍을 마음이 있으신지도 중요하겟네요.

 

무자본의 유저이시면서 편하게 올리길 원하신다면 재봉술과 마법부여를 추천드리고

 

무자본의 유저이지만 채집하나는 기똥차게 잘한다고 생각하시면 약초 연금이나 이후 약초를 지우고 연금 재봉

 

혹은 대장 채광에서 550의 소켓이득만 보시고 채광을 지운뒤 재봉을 올리는 대장 재봉을 추천드립니다.

 

돈이많은분들은 뭐 경매장에서 돈으로 구매하시고 원하는거 아무거나 올리셔도 좋겟네요.

 

흔히들 캐스터의 경우는 기공 재봉이나 기공 마부가 좋지않냐 라는 말들을 하시는데

 

회드의 경우는 순간적으로 급가속이나 능력치 상승을 통한 이득을 얻을만한 스킬이 없습니다. 있다고 치면 평온정도겟네요.

 

대부분이 즉시시전힐이며 가속이 오르면 틱이 증가하긴 하지만

 

일시적 가속이나 능력치증가 보단 지속적으로 효과가 유지되거나 발동을 하는 전문기술이 더욱 도움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특화에 한때 미쳐서 어떻게하면 특화를 1%라도 더올릴까 생각하다가 대장보세로 현재까지 사용중입니다.

 

 

 

6. 미안해요 ~ 보석까지도 알려주실수 있나요.

 

물론이죠. 드루가 사용해야할 보석은 총 8가지 입니다.

 

붉은색 - 찬란한 태고의 루비(지능160)

노란색 - 쾌속의 태양의 광휘(가속320)// 부서진 태양의광휘(특화320)

파란색 - 반짝거리는 강의 심장(정신력320)//참선의 거친 비취(정신력160/특화160)

붉+노 - 무모의 주홍 마노(지능80/ 가속160)// 솜씨의 주홍 마노(지능80/특화160)

붉+파 - 정화된 황제의 자수정(지능80/정신력160) 

보석을 박는부분은 템레벨과 연관성이 깊습니다.

 

갓 만렙이되고 공찾을 돌거나 탄공 입문수준까지 가실떄는

 

붉은색은 지능  노란색은 [쾌속]이나 [부서진]이나 [무모]나 [솜씨]를  파란색은 정신력을 넣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여러가지 질문을 받아봤지만 다수의 드루분들은 정신력에 대한 언급은 없고

 

가속과 특화만 중요시 하는 질문을 끊임없이 하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회드는 마나회복수단이 정신자극 하나밖에 없습니다. 마나가 늘 모자라는 클레스이며

 

따라서 정신력 12000은 기본으로 맞추셔야 한다는걸 명심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는 템셋팅과도 귀결되며 정신력 > 틱맞춘 가속 > 특화의 순서를 가집니다.

 

이후 최소정신력 12000이상 숲영급성캡을 맞출정도의 템셋팅이 되신다면

 

붉은색이나 노란색에는 [무모]나 [솜씨]를 넣어주시고 파란색에는 [참선] 혹은 [정화된]을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7. 마법부여를 안해서 레이드때 많이 혼났습니다ㅠ.......

 

 

그러셨군요... 저도 정말 초보일때 어깨랑 다리쪽에는 마부가 없는 줄 알고 갔다가

 

공장이 아닌 다른분께 혼이 났습니다...... 갑자기 생각하니 화가 나는군요 .... ㅋ_ㅋ

 

제대로 알려주시는 분들이 드물죠.

 

기본적인 부분이라고 하기엔 마법부여 부위가 많고... 알려주기엔 귀찮기도 하고...

 

상세하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깨 : 상급 학날개 새김무늬  [주문력 200//치명타100]

망토 : 최상급 지능  [지능180]

가슴 : 명예로운 능력치 [모든 능력치80]

손목 : 특급 지능  [지능180]

장갑 : 최상급 특화  [특화170] // 상급 가속 [가속170]

허리 : 살아있는 강철 허리 죔쇠 [다색 소켓]

다리 : 상급 진줏빛 마법실타래  [지능 285// 정신력 165]

신발 : 판다렌의 발걸음 [이속증가//특화 140]

무기 : 비취혼 [발동시 지능1650증가 // 마나 25%미만시 추가 정신력 750증가]

 

 

Tip. 전문기술에 따른 능력치 강화

 

재봉을 선택 했을시 : 빛매듭 자수[망토 - 발동시 지능 2000증가] // 칼날 자수 [망토 - 발동시 정신력 3000증가]

연금술을 선택 했을시 : 물약지속시간 2배증가

가죽세공을 선택 했을시 : 손목 지능 500증가

대장기술을 선택 했을시 : 손목//장갑에 추가소켓 하나씩[총 소켓2개]

기계공학을 선택 했을시 : 노움식 만능 손가락[장갑 // 가장 높은 주능력치 1920 증가 // 액티브아이템 //1분쿨]

마법부여를 선택 했을시 : 상급 지능[지능 160]x2

보석세공을 선택 했을시 : 보세사 전용 보석 2개[찬란한 운룡의 눈 - 지능 320] // [쾌속의 운룡의 눈 - 가속 480]

                                                                [부서진 운룡의 눈 - 특화 480]

 

 

마법부여에서 가격이 비싼 부위는 무기와 허리 어깨, 다리, 손목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나머지 부위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템레벨이 낮더라도 위에 언급드린 5부위를 제외하고는 꼭 빠르게

     마부를 하셔서 레이드 진행시 마법부여 안했다고 욕먹는 일은 없도록 합시다!  

 

 

 

8-1. 주문력과 특화와 정신력과 가속의 상관관계 ... 그리고 템 세팅

 

(회드는 밸런스형 힐러입니다.)

 

되게 복잡한 내용입니다. 저도 아직도 고민하는 내용이고 이해 못하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그냥 어느정도의 수치가 좋더라/ 아..... 힐량과의 상관관계는 곱연산이니까 요거는 요렇게 봐야겠네?

 

정도의 생각만 하고 있을뿐이지요.

 

공대출신도 아니기 때문에 100% 이해를 하지는 못하지만 너무나도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다른분들의 글을 인용해서

 

언급하려고합니다.

 

최종 힐량 = 특화 * {기본 힐량 + (주문력 계수 * 주문력)}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며 이에대한 논의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0&query=view&p=2&my=con&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mskin=&l=58748

 

드루이드 인증글에 아주 오래전에 올러왔던 글입니다.

 

댓글을 보게 되면 주문력을 고정값으로 잡고 특화를 올렸을 경우 지능을 올렸을 경우에 대해서 논쟁을 하시는데

 

이 당시는 5.3 이전이었고 가속수치가 낮게 고정이 되었기 때문에 무리해서 가속을 올려서 얻는 이점도 없었지요.

 

현재는 스펙이 워낙 높아지고 가속에 따른 틱수가 엄청나게 높아지면서

 

최종 힐량에 가속까지 생각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단순하게 설명을 하자면

 

주문력과 특화는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직선그래프로 힐량이 증가하는것이 아니라 수치가 높아지면 높아질 수록 점감이되는

 

상승곡선형 그래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무지막지하게 특화나 주문력에 때려 박기보다는 적정 지점을 찾아  그정도의 수치만을 맞추고

 

나머지는 가속과 추가 정신력을 올리는게 힐량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인증글에서는 35000정도의 주문력이 지능<특화가 되는 지점이라고 했으며

 

현재 5.4에서는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45000 정도의 주문력이 지능<특화가 되는 지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주문력에 대해서 언급드리는 이유는

 

템세팅에서 드루가 중요시해야할 부분에 주문력도 포함된다는걸 언급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질문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주문력을 신경쓰지 않고 "무조껀 가속 올려야지~" "무조껀 특화올려야지~"

 

"말한것처럼 정신력과 가속을 맞췄는데도 힐량이 안좋아요 ㅠ"를 말씀하시더군요.

 

논쟁에서 주문력이 없는것은 필요가 없어서가 아니라 그게 기본이 되고

 

나머지 정신력과 가속과 특화를 조화롭게 맞춰가자는 소리입니다.

 

공식에서도 특화와 주문력이 곱연산으로 적용이 되는것 처럼말이지요.

 

템레벨이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주문력도 올라가겠지만

 

그렇다고 주문력과 관련된 템(지능 // 무기류)을 등한시 한다거나

 

무리해서 템레벨이 낮을때 가속과 특화를 올린다고 보석을 가속 몰빵// 특화 몰빵

 

하시기 보다는 지능/특화  지능/가속등을 박아서 추가 주문력이 생기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추후 주문력과 특화가 조화롭게 올라간다면 힐량을 조금 내리더라도 틱수가 올라가는 가속을 추구하셔도 되고

 

가속은 조금 낮지만 한방한방의 힐을 높게 잡는 특화를 올리셔도 됩니다.

 

 

8-2. 주문력과 특화와 정신력과 가속의 상관관계 ... 그리고 템 세팅

 

현재 템세팅은

 

1. 12000의 정신력을 우선으로 맞춰야하는 템레벨

2. 12000이상의 정신력// 8033의 가속 // 특화 몰빵

3. 12000이상의 정신력// 10970의 가속// 특화 몰빵

4. 12000이상의 정신력// 13900의 가속// 특화몰빵

5. 전벼상급 교만의 감옥을 보유해서 15177의 가속을 맞추는 세팅 

 

으로 간단하게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정신력의 최솟값을 12000으로 잡은이유는 정신자극 매커니즘의 변화떄문입니다.

 

5.4 이전까지는 마나통 기반의 매커니즘이어서 정신력과 상관없이

 

정신자극의 마나수급은 6만이라는 고정값을 가졌습니다.

 

현재는 정신력 기반으로 바뀌면서 5.3과 같은 효율을 내기 위해서는 최소 12000이라는 정신력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또한 과거에 극가속 회드들만이 추구했던 회복난사를 오공네임드들의 광역 잔데미지를 커버하기 위해서

 

다수의 회드들이 다중회복을 쓰도록  힐스타일의 변화가 이뤄진 점에서 많은 스킬사용을 버틸 수 있는

 

정신력의 존재는 더욱 중요해졌지요.

 

위 7-1에서 언급드린 주문력을 일정수준 맞추고 난 뒤에

 

정신력을 최소 12000까지 맞추시고 이후에 급성틱에 맞춘 가속 -> 특화 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5.4.8회드 적정 가속 인증글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0&query=view&p=1&my=con&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mskin=&l=63562

 

 

Tip. 초반 템레벨 상승시 고려해야할 스텟간의 상관관계

 

1. 주문력 / 정신력  2. 틱수맞춘 가속  3. 특화  4. 치명타(잉여스텟 신경안쓰셔도 무방)

 

 

※갓 공찾템이나 영짐템을 입게 된 드루분들은 정신력 12000을 맞추신 뒤 

 가속을 5200대로 캡을 맞추시고 이후에 차츰 스펙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9. 아이템에 관한 종합적인 질문.

 

1) 회드에게 4셋이 필요한가요?

 

종종 보이는 질문입니다. 티어가격이 만만찮기 때문에 이걸 먹어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기도 하구요

 

일딴 템 비교가 필요하겠네요.

 

드루가 먹을만한 템은

 

2넴드 치명타 어깨 // 4넴드 특화 머리 // 10넴드 특화 장갑 + 치명타 다리 // 13넴드 가속 가슴 // 14넴드 가속어꺠

이며

 

티어의 옵션은 가속머리 // 특화 가슴 // 가속 장갑 // 특화 다리 // 특화 어깨 가 됩니다.

 

여기서 드루이드에게 정말로 재연마를 해도 남아있는 치명타는 잉여스텟이기 때문에 최종으로 선택해야할 입장만 놓고 본다면 4넴드 특화머리// 10넴드 특화장갑 // 13넴드 가속가슴// 14넴드 가속어깨 4부위를 가지고 티어부위와 비교하시면 됩니다.

 

가속머리 vs 특화머리 // 특화장갑 vs 가속장갑  // 가속가슴 vs 특화가슴 // 가속어깨 vs 특화어깨

 

첫번째로 고려해야 할 부분은 

 

가속이냐 특화냐의 싸움인거 같습니다.

 

극가속을 추구하신다면 가속이 달린 템으로 세팅을 하시면 될부분이고

 

특화를 추구한다면 특화가 달린템을 추구하시면 되겠지요.

 

그러나 여기서 재연마도 고려를 해야합니다.

가령 내가 모든템을 가속으로 맞췄지만 가속이 오버인 상태이고 정신력도 생각보다 많이 오버가 되어있는 상태라면??

모든템을 가속템으로 맞췃을경우 특화로 재연마할때는 정신력을 재연마 해야할까? 가속을 재연마 해야할까?

오히려 가속을 내리는것보다 정신력을 내렸을때 얻는 특화량이 더 높다면???

차라리 특화템을 먹고 정신력을 가속으로 재연마하는것도 더 이득이지 않을까?

 

많은 생각을 해봐야 할 부분이겠지요. 

 

두번째로 고려해야 할 부분은

 

티어4셋의 효과가 골드를 투자하면서까지 먹을만큼 좋은가? 입니다.

 

티어 4셋의 효과는 급속성장을 넣었을때 부수적으로 대략 12000의 즉시시전 힐이 들어갑니다.

 

미터기를 보시면 급성의 힐량은 전체 전투에서 5%전후로 생각보단 높지않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생명의 불꽃이라는 항목이 따로 존재하는데 이 생명의 불꽃이 티어4셋 즉시시전의 명칭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생명의 불꽃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급속성장 문양을 박았으며

 

마나가 모자라지 않는다면 쿨에 맞춰서 숲영급성을 꼬박꼬박 넣어주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생명의 불꽃도 5~10%사이의 큰 변화폭을 가진 힐량을 보입니다.

 

급성과 불꽃이 둘다 최소수치 5%라는 힐량을 가진것은

 

4셋을 맞추기 위해서 들어가는 골드에 비해서는 안좋습니다.

 

하지만 하드구간에 진입하신다면 12000의 즉시시전힐도 필요한 순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이는 득이되면 득이 되었지 해가 되는 옵션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582의 티어나 588의 주스텟의 차이는 그렇게 크게 나지않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티어 4셋을 맞추시는게

 

어떨까하고 권장을 합니다.

 

지금까지는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주관적인 생각을 적었다면

 

다시금 현실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현재 고민을 하시는 분들의 템을 생각해보면 티어2셋이거나 3셋에서 고민을 하고 계실겁니다.

 

어떤분은 그냥 2셋에 나머지 부위 싸게먹고 넘어가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어떤분은 고민을 하다보니 3셋을 입고 2부위를 일반템으로 끼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필자는 후자같은 분들의 경우에는 차라리 4셋을 입어라고 권유해드리고 싶습니다.

 

일반의 경우는 보막힐러가 있어서 티어4셋의 효과가 빛을 덜 볼겠지만 중후반 하드부터는 그 1만의 힐이라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보막힐러도 1초마다 보막 감는건 아니니까요.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어짜피 588이나 582나 주스텟의 차이는 그렇게 크게 차이 나지않습니다.

 

 

세번째로 고려해야 할 점은

 

급속성장의 사용 빈도입니다.

 

세번째를 갑작스럽게 추가하게 된 이유는 많은 질문을 하시는 분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를 가지고 설득을 시키고 그당시에 4셋으로 맞추셨던 분들이

 

다시금 2셋으로 돌아가는 이른바 회귀현상이 발생하는데

 

돌아가는 이유를 크게 압축하면 2가지입니다.

 

"급속성장이 한명 더 치유하는건 좋은데...... 쿨이 늘어나니까 적응하기 힘드네요."

 

"급속성장 마나가 5%나 들어서....... 사실상 마나 부담도 크고 손이 잘 안가게 됩니다. 그냥 회복 몇번 감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10레벨부터 회복특성을 타고 회드로 만렙까지 달성을 했고 현재도 회드만 타고 레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조드 야드 탱드에 대해서는 정말로 기본적인거 말고는 모른다고 보시면 되는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문양을 박은 급속성장을 접하고 급속성장을 쓰는 타이밍과 마나계산등을 빠르게 하기 시작했으며

 

사용횟수를 늘리는게 몸에 익다보니 현재 회드 4셋에 대해서 정말로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저처럼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죠.

 

급속성장이 낯설고 적응이 안되고 그냥 쓰기 싫은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즉... 4셋의 효과가 아무리 좋아도 급속성장을 드문드문 쓰거나 손에 익지않는 분이라면 4셋효과가 반감이 되며

 

그런 효과가 달린 4셋을 맞추는게 고민이 되는건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결론 - 1. 급속성장을 자주쓰시나요? 자주쓰신다면 4셋을 맞추세요

       - 2. 3세트를 맞추신 분들은 티어효과 그냥 4셋까지 보세요. 어짜피 공짜로 들어오는 힐은 득이되면 득이되었지

             해가 되진 않습니다. 다음 확팩까지 시간은 많이 남았으니 느긋하게 템 맞추시구요.

 

 

2) 장신구가 너무 많습니다 어떻게 선택을 해야할까요?

 

회드가 레벨업을 하면서 만나는 장신구는

 

영원한 봄의 정원 = 출롱 - 태양의 영혼

 

천둥의 왕자 = 호리돈 - 호리돈의 마지막 들숨 // 메가이라 - 히드라혈족의 문자가 새겨진 주머니

                    프리모디우스 - 줄다자르의 도둑맞은 유물 // 레이 션 - 번개 깃든 성배

 

오그리마 공성전 = 교만의 샤 - 교만의 옥색감옥 // 나즈그림 - 나즈그림의 빛나는 인장 // 토크 - 토크의 산성이빨

                          플랙퓨즈 - 이형의 불연속 사모플렌지

 

정도로 정리가 됩니다.

 

탄공 이전까지는 어느것이든 입맛에 맞게 아무거나 쓰시면 됩니다.

 

결국 선택측면에서는 오공장신구를 어떤걸 선택하느냐에서 문제가 되는데.

 

많은 드루유저분들과 오공 초반부터 논쟁을하고 이야기를 한 결과

 

교만의 샤- 교만의 옥색감옥을 베이스로 둔상태에서

 

토크의 산성이빨과 플랙퓨즈의 사모플렌지를 스왑하는 형식이 좋다라고 결론이 나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천벼상급 들숨도 좋은 성능을 냅니다만 템레벨의 격차가 있기도하고 들숨과 유사한 사모플렌지가 있기 때문에

 

정신력이 정말로 모자라는 드루분들은 다른 장신구들을 조합해서 부족한 마나를 채우시되 

 

그게 아니라면 3가지 장신구를 먼저 갖추길 바랍니다.

 

교만의 옥색감옥이 고정장신구인 이유는 드루가 필요한 가속 특화 정신력을 한번에 %단위로 올려주기 때문입니다.

 

3개가 동시에 올라가기 때문에 적은 재연마를 통해서 얻는 이득이 많아지게 되고  이부분은 다른 스텟으로 전환이 가능함으로써 전체적으로 회드 힐량을 올리는데 기여를 합니다.

 

 

결론 - 교만의 옥색감옥(고정) // 토크 or 사모플렌지 (스왑) 

 

 

3) 둔기가 너무 좋은 유저입니다만....

드루분들이 대부분 지팡이를 쓰는데 지팡이가 좋은건가요?

 

 

25인 하드템 기준 비교

 

5넴드 비룡술사의 대지팡이 -   지 2450 정1907 특 1218 주 14491  1소켓 (노랑)

7넴드 칼드리스의 홀(주무기) -  지 1004 정 526 특 775 주 14492 1소켓 (빨강)

2넴드 귀뚜라미우리(보조장비) -   지 1329 정 1019 가 696 1소켓(파랑)

14넴드 이샤라즈의 계시(보조장비) -  지 1329 특 914 가 876 1소켓(빨강)

 

          지팡이       홀 + 우리            홀 + 계시

지능    2450            2333                   2333

정신    1907            1545                    526

특화    1218             775                     1689

주문    14491          14492                  14492

가속                       696                     876

보석  1소켓(노랑)  2소켓(빨강+파랑)   2소켓(빨강)

 

여기서 보조장신구의 마부를 고려하자면

 

주문력은 둔기+보조가 조금더 좋습니다만 1차 스텟(정신력)이 지팡이가 월등히 좋습니다.

 

2차스텟부터가 쫌 나뉘는데 둔기와 우리를 사용햇을경우 특화가 낮지만 가속 보정을 700정도 받게되고

 

소켓이 빨강 파랑이라는 점에서 지/가 지/특/ 정/특 등으로

 

모자라는 특화나 가속을 더 채워넣을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성이 보입니다.

 

둔기와 계시를 사용했을경우 정신력은 상당히 낮지만 특화나 가속 수치가 제일 뛰어나기 때문에

 

정신력이 오버되는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계시같은경우는 딜러와의 가격경쟁 + 가로쉬 하드잡기은 공대가 몇안된다는 점에서 먹기가 힘들꺼 같습니다

 

 

결론 - 상황에 맞춰서 자기 스텟에 맞게 끼고 싶은거 끼시면 됩니다.

 

         어느하나가 뛰어나게 좋다고 할만한건 없습니다.

 

 

 

10. 힐택틱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제일 전달하고 싶은 부분이면서 마지막이기도 합니다.

 

정말로 하루에도 끊임없이 몇개씩은 힐택틱이나 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올러옵니다.

 

반대로 여쭤보겠습니다.

 

힐택틱을 알기전에 네임드 택틱은 알고 계시는지요

 

어떻게 흘러가는지 전체적인 전투 구도는 알고 계시는지요

 

예전에 하던 2d게임인 바람의나라처럼 무한정 힐만 때려넣는다고 되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이 힐러분들이 네임드 택틱은 무시하고 무작정 힐택틱만을 알려고 하는 모습에 정말로 묻고 싶은 질문이었습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그냥 짜여진 각본처럼 그 순간순간에 힐을 넣으면 힐량이 내가 1등이 될것이다.

 

아닙니다. 특히나 채우는 힐러는 더욱이나 아닙니다.

 

수사나 신기같은 보막류 힐러는 각본에 맞게만 보막을 감아도 50%는 원하는 힐량은 먹고 들어갑니다.

 

10000이라는 데미지에 신기 수사가 2000 3000씩 보막으로 힐량을 얻고나면 나머지 5000으로 회드 복술 운무등

 

채우는 힐러가 싸워서 hps를 채워 나가는겁니다.

 

그래서 전적으로 힐미터기보고 힐량 1위니 하는짓은 바보다 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드는 왜 1등을 못할까? 사람이라면 1등하고 싶은데......  나 1등할꺼야라는 마음도 공감합니다.

 

정말로 공찾에서 네임드가 쓰는 스킬이나 데미지 들어오는 타이밍부터 익히고 탄공에서 자신만의 힐스타일을 연구하시기 바립니다.

 

"피생 회복은 항상 탱커 부탱커에게 유지해주시고 신치 급성은 쿨마다 써주세요. 데미지 들어올때 버섯 터뜨려주시고

 

생존기 필요한 구간에서는 평온을 올려주면 됩니다."

 

익히 본 댓글들이지 않으신가요?

 

피생을 유지는 해야하는데 다른힐한다고 피생이 끊겨 버렸다면 그게 잘못된 힐일까요?

 

신치 급성 쿨마다 돌렸는데 템레벨이 낮아서 마나가 금방 마른다면 그 힐택틱은 본인에게 맞는걸까요?

 

데미지가 들어오는 순간을 모르는데 버섯을 어떻게 터뜨려야할까요?

 

즐기기 위해서 게임을 할때는 그냥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습니다만 잘하고자 마음먹는 순간에는

 

연구를 하는 노력이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힐택틱이란 네임드 패턴에 맞춘 가장 효율적인 동선일 뿐이며 고정값이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큰 사이클을 살펴보자면

   급성 -------공백 -------급성 과  버섯터뜨리기 --------- 공백 ------- 버섯터뜨리기로 보시면됩니다.

   버섯을 터뜨리고 다시 깔리는 5초쿨 + 다시 터뜨리기위 한 3초쿨 사이에 회복 급성 신치 피생등이

   돌아간다고 보시면됩니다.

 

 

결론 - 힐택틱을 물어보기 전에 네임드 택틱부터 알고 시작하자.

 

 

♧힐량에 관한 추가내용.

 

11. 말씀하신대로 해도 힐량이 너무나 안나옵니다

 

힐량이 안나오는 경우는 많이 존재합니다만

 

하드웨어적인 부분으로 간추려보면 대략 3가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1. 템레벨이 낮은경우 (템레벨은 높으나 치명타 템으로 도배한 경우)

2. 전설얼개가 없는경우

3. 전설망토가 없는경우

 

1번의 경우는 지능 = 주문력이기 때문에 템레벨이 낮을 당시에는 힐량이 낮을 수 밖에없습니다.

 

반대로 템레벨이 높지만 치명타 템으로 도배했거나 무기의 템레벨이 낮아서

 

주문력이 상대적으로 낮은경우로 볼 수도 있습니다.

 

재연마를 해도 남는 치명타는 그 수치만큼 잉여스텟이 되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다른부위는 엄청나게 템레벨이 높지만 무기가 템레벨이 낮아서 상대적으로 얻어야 하는

 

주문력이 낮은 경우에도 원하는 힐량이 안나올 수 있습니다.

 

2번과 3번의 경우는 주로 탄공이나 일반 오공을 다니시는 분들에게서 많은 질문을 받습니다.

 

"다른 힐러는 전망이있고.... 저는 전망이 없고...... 전망의 차이가 이렇게 큰건가요?...."

 

단호하게 라고 말씀드립니다.

 

일딴 일차적으로 주스텟에서도 차이가 나며 부가적인 발동효과에서도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정말로 필요한 옵션만 모여있죠.

 

체 지 정 가 특...

 

거기에 발동효과는 회드를 위한 맞춤형 옵션이라고 생각하셔도됩니다

 

지속시간동안 치유량 5%증가에 모든 오버힐이 스마트힐로 체력낮은 대상에게 들어갑니다.

 

예를들어 전투중 총 힐량 3억중에 1억이 유효힐이라고 본다면 2억이 오버힐입니다.

 

그만큼 오버힐량이 많은데 2억의 오버힐 중 망토효과로 스마트힐이 된다면 유효힐은 얼마만큼 증가할까요??

 

또한 망토 이전에 전설 얼개 또한 힐량 증가에 도움을 줍니다.

 

전설 얼개 발동효과는 4초동안 이로운효과의 마나소비가 없는 것인데

 

4초동안 14000가속의 경우 재생 3방 = 총 15% // 회복 회복 신치 급성 = 12%등의 마나 세이브를 가능하게 합니다.

 

가시적인 효과는 4초동안의 마나 소비감소지만 이는 장기전으로 돌입하게 되면 후반부에 마나가 모자라는 순간이

 

빠르게 다가 오느냐 느리게 다가오느냐로 볼 수도 있습니다.

 

발동도 괜찮게 되기 때문에 실질적 전투중 마나 세이브는 최소 30%이상이 될겁니다.

 

힐량 = 주문력 = 마나량인것을 생각한다면 전설얼개와 전설망토가 있고 없고에서도 큰 차이가 날겁니다.

 

 

12. 왜 회드는 치명타를 버려라고 하는건가요?

     크리로 터지면 힐업이 더 잘될텐데 말이죠

 

오랜만에 치명타에 관한 질문이 들어왔네요 ㅎㅎ

 

가끔씩 질문 주시는 분들중에 왜 그래야만 하는지를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수긍을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답변을 하다보니

 

문득 저도 초보자 가이드에 이유는 적지 않고 치명타는 잉여스텟이라고 쓴 부분이 생각이 나더군요.

 

이유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크리 1%를 올리기 위한 스탯량 : 600
특화 1%를 올리기 위한 스탯량 : 480

 

즉 효율성 때문입니다.

 

회드가 크리를 올리면서 얻을 수 있는 이점 : 살씨중첩, 확률적인 크리힐

회드카 특화를 올리면서 얻을 수 있는 이점 : 모든 힐의 힐량 증가

 

이렇게 딱 2개로 이점과 수치를 비교해보면 눈에 들어오시나요?

 

첫번째 이유.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전체 스텟량은 정해져잇는데 그 안에서 120이란 수치는 작은 수치가 아니겠죠.

 

얻을 수 있는 스텟량이 10000이라고 가정을 해봐도 크리는 대략 18%가량 // 특화는 대략 22%가량입니다.

 

4%의 차이가 납니다.

 

두번째 이유.

 

확률과 안정성의 차이입니다. 크리가 확률이 아니라면 저도 크리를 무지막지하게 올렸을테지만

 

어느정도 투자를 해서는 효과를 볼 수 없는 확률이라는 점과 더불어서 첫번째의 투자 스텟요구치가 너무나도 높기 때문에

 

차라리 모든 힐에 투자하는대로 패시브형식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특화를 올리는게 더욱더

 

전체 전투를 비교해 봤을때 안정적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회드는 크리는 건들지 않고 가속과 특화를 올려서 힐량의 평균적인 상승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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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많은 부분 고민도 해보고 이렇게 전달하는게 좋을까 저렇게 전달하는게 좋을까 펜을 한달여남짓 끄적였던거 같습니다.

 

많은 글에는 글쓴이의 주관이 들어가있으며 정답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배우는 입장이기 떄문이지요.

 

그러나 다른 직업과는 다르게 드루게시판만 정리된 글이 없다는 점에서 정리를 한다면 도움이 될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2014년 천마의 해입니다~ 다들 한해는 천마처럼 힘차고 빠르게 원하는걸 이루셨으면 합니다.

 

단재#3672가 저의 배틀태그입니다. 언제든지 궁금하신점이있거나 토론을 하고 싶은부분이 있으시다면

 

추가 하시고 귓말주시면 성심성의껏 대화에 응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