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줄진에서 "회드살려주세요"를 키우고 있는 회드 유저입니다.

 

3개월만에 돌아왔네요 ㅎㅎ

 

초보자 가이드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오공 넴드별 회드 가이드와 팁을 이제야 올립니다.

 

세기 말이고 많은 시간이 흘러서 넴드별 가이드가 큰 의미가 없을지는 몰라도

 

새로 회드를 키우시는분들이나 또는 뭔가 조금이라도 얻어가고자 하는

 

갈증에 목말라 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스샷은 과거에 찍어놨던 스샷들이나 설명을 위해서 탄공에서 찍은 스샷이 혼합되어있습니다.

 

그냥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시고 융통성있게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스샷이 미흡한 부분은 이번주내로 정공을 다녀오면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공 일반의 네임드별 택틱이기 보다는 오공 하드를 중심으로 썼습니다.

 

※현 단계는 알파 버젼입니다. 계속해서 보완해나갈꼐요~ 

 

※바쁘신 분들은 바로 본론으로 고고씽~~~

 

요건 제가쓴 회드가이드 인증글 입니다. 참고 하실분들 참고 하세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0&l=6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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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서론.

                                 본문을 보기전에 당부드리는 말씀 

                               

                                본론.

                                1. 네임드별 힐택틱과 팁

                                2. 정신자극과 마나해일의 조합으로 보는 간략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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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본문을 보기전에 당부드리는 한마디 말씀.

 

1년 넘는 시간동안 힘차게 회드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과 그 분들이 중간에 좌절을 하고

 

회드를 접는모습을 수도 없이 봤었습니다.

 

접는이유는 가지각색이지만 결국엔 힐량이 안나오니까 접는다는게 주된 이유였죠.

 

그래서 누구라도 잘 알수있게 힐택틱을 알려주기만 한다면 회드유저가 많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가이드를 쓰기 시작했었습니다.

 

제가 회드를 하면서 제일 많이 본 글이면서 제일 싫어하는 말중에 하나가

 

 "탱커한테 피생 유지해주시고, 회복걸어 주시고, 공대원들 피가 빠졌을때 평온을 올려주세요" 입니다.

(정말 무책임한 대답입니다. 어떻게 어떤방식으로 걸어야하는지는 최소한 알려주십시요)

 

저도 질문이 들어왔을때 상황을 배제한 채 어떻게 힐을 해야하는지 설명을 하기가 참 막막할때도 많아서

 

저렇게 대충 답변하고 넘어갔던 적도 많습니다.

 

처음 회드를 시작했을때도 힐을 유지하는것과 평온의 적절한 사용은 머리속에 각인이 되어있지만

 

도대체 왜? 그래야하는가? 어떻게, 어떤상황에서 스킬을 써야 하는가?

 

그리고 이런것들을 자세하게 가르쳐주는사람은 왜 없는가?라는 의문을 품으며 연구하고 힐을 했었죠.

 

이 글은 힐러를 처음 접하거나, 템레벨은 어느정도 된다고 자부심을 갖지만 다른 회드분들에 비해서

 

힐량이 안나오는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조언을 해드리고자 적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택틱을 보고나서도 힐량이 안나온다고 슬퍼하시기 보다는 3가지를 머리속에 기억하시면서

 

회드를 키워주셨으면합니다.

 

1. 정신력을 간과하지 말아주십시요.

 

회드가 힐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스킬이 회복입니다.

 

도트힐이면서 가속과는 별도로 패시브로 인해 빠른 글쿨을 보유하고있으며

 

총 힐량중 40%정도에 육박하는 힐량을 나타내죠.

 

먼저 회복 점유율이 기본으로 깔리고 그다음에 다른 스킬의 점유율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회복의 점유율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어떤게 있을까요?

 

단순합니다, 정신력을 높이시면 됩니다.

 

대략 2%에서 3%가량의 마나가 소모되는데 정신력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마나회복률과 맞물려서 큰 부담없이 난사를 할 수가 있기때문이죠.

 

대다수 질문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템레벨은 570후반이나 580중반이지만

 

실상 내부를 살펴보면 치명타템으로 템레벨만 높인 분들이거나

 

혹은 가속은 14000대인데 정신력은 16000대도 안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속이 올라가게되면 글쿨이 현저하게 줄게 되고

 

스킬을 사용하는게 빨라 마나가 감당이 안되는걸 어렴풋 알고 계시지만

 

눈앞에 보이는 가속수치나 특화수치를 쫓다보니 정작 정신력에 대해서는 신경을 안쓰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본인의 템레벨은 570대인데 내가 목표로 보는 사람의 템레벨은 590대라면 과감하게 가속수치를 낮추십시요.

 

템레벨이 높은걸로 만족하고 대충 치명타템 재연마해서 써야지란 생각은 버려주십시요. 

 

그리고 정신력이 낮아  마나가 없어서 힐을 못하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게 해주십시요.

 

가이드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회드는 밸런스형 힐러입니다.

 

마나회복수단이라고는 정신자극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마나 관리의 실패는 힐량의 감소로 직결됩니다.

 

저는 현재 노버프 정신력 20000이지만 낙엽영약(정신력 영약)을 먹으면서 힐을 하고 있습니다.

 

힐하면서 봄꽃영약의 지능 1000이 탐나는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당장의 주문력을 조금 더 높이겠다고 지능영약을 먹는순간 나머지 3분+@의 시간이 마나가 없어서

 

쥐어 짜야하는 고통속에 힐을 해야겠지요.

 

어짜피 회드는 오버힐을 달고 살아야합니다.

 

가속이 낮다면 힐량이 안되는것도 당연하지만, 그보다 먼저 정신력이 안된다면

 

아무리 가속이 높아도 힐량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정신력부터 먼저 맞추시면서 균형있게 올려주세요. 그래야만 최후에 웃는 사람이 됩니다.

 

2. 글은 글일 뿐입니다.

 

조금만 더 생각을 넓게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글에서 숲영 급성이라고 한정짓는다고 무조껀 "숲영은 급성이다" 인거는 아닙니다.

 

다만 숲영과 급성을 주로 같이 묶는 이유는 급성의 마나소모가 5%가 될정도로 크기 때문에

 

한번 쓸거 가속버프를 받아 틱수를 높이고자 , 즉 효율성 때문에 많은 분들이 숲영급성을 말씀드리는겁니다.

 

하지만 초반에 공대에 어떤 피해가 들어올 위험이 없는데도 무조껀 "숲영은 급성이야"라며 급성을 쓰는건

 

마나를 낭비하는겁니다.

 

차라리 그럴땐 탱커에 힐을 집중할 수 잇게 숲영 피생을 걸어주세요, 아니 숲영 회복도 좋습니다.

 

평온과도 연관시켜보면 지속적인 데미지가 들어온다고 해도 그 들어오는 순간이 짧다면

 

숲영평온으로 힐업을 해주세요. 순간적인 평온 힐은 많이 받지 못해도 빠르게 3중첩이 쌓여서 평온 도트힐의 효과를

 

더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모든 힐러를 이기려고 하지마십시요.

 

dps와 다르게 hps는 랜덤성이 높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보스의 체력이 1억이라고할때

 

그 1억을 어떤 딜러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잡을수 있느냐란 관점에서

 

최적의 딜사이클이 생기는거고 이걸 이론대로 돌릴경우 dps가 높게 나옵니다.

 

하지만 보스가 줄수있는 데미지는 제한시간만 존재할뿐 어느대상에게 걸릴지

 

대상이 힐 사거리에 있는지등이 모든게 고정되어있지 않습니다.

 

고정되어있다면 공대전체가 광역피해를 입는 스타일 밖에 없겠죠.

 

따라서 hps는 예방차원의 보막힐러들이 채우는 힐러들보다 힐량이 대체적으로 잘나오는건 당연합니다.

 

만약에 회드가 1넴부터 14넴드까지 모든 힐러를 이길수만 있다면 다들 회드만 했을겁니다.

 

하지만 회드가 빛을 볼수잇는 네임드와 그렇지않은 네임드는 명확하게 구분이 되어있고

 

따라서 우리는 회드가 빛을 볼수있는 네임드에서는 최소한 상위권은 해야 비로소 회드를 잘하고있구나 하고

 

만족을 하셔도 될듯합니다.

 

"토크에서 왜이렇게 복술한테 자꾸 질까요?"란 질문을 봤습니다.

 

복술한테 지면 어떻습니까, 광역힐과 스마트힐이 많은 복술이 회드한테 지는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하지만 "말코록에서 복술한테 왜 자꾸 질까요?"라고 말하는 회드분들은

 

다시금 택틱도 수정하고 반성도하고 그러셔야 한다는겁니다.

 

"천재는 노력하는자를 이길수없고 노력하는자는 즐기는자를 이길수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회드.... 그까이꺼 힐안나오면 어떤가요 즐깁시다.

 

즐기면서 많이 하시다보면 저도 그랬고 다른분들도 그러실꺼고 힐량이 어느샌가 높아져있는걸 보게 될겁니다.

 

부디 중간에서 접지 마시고 힘을 냅시다!

 

 

 

  

  

본론.

 

 

 

1. 잿빛너울

 

1) 버섯의 활용용도

 

 

동그라미 원을 친부분이 파란색 슬라임이 떨어질 위치입니다.

 

검은색 기포말고 자세히 보시면 파란색 기포가 보이는데 그 위치를 눈대중으로 파악한 뒤 버섯을 깔면 되겠습니다.

 

최대 3마리까지 풀차징 버섯이면 한번에 만피가 되기 때문에 버섯 위치를 잘잡고 터뜨려서

 

3중첩의 힐량 버프(75%)를 받고 힐을 하시는게 키포인트입니다.

 

(티어 4셋 유저의 경우 다중 회복을 감고 균열이 터지는 타이밍에 맞춰서

 숲영급성을 올리는것도 힐을 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 588기준이었을 때 스샷이지만 3마리 풀 차징이란 부분은 크게 변함이 없는거같습니다.

 

 

본진에서 버섯의 쓰임새는 하드 기준으로 공대가 모인곳에 웅덩이가 생겼을경우

 

보막이 벗겨진 시점에 버섯을 터뜨리는게 중요합니다. (<- 누가 그걸 모르냐!!)

 

저같은 경우는 1번 옆에 ~/` 버튼을 버섯터뜨리기로 지정해 놓고

 

피가 빠지는게 눈으로 보이면 주저하지않고 버섯을 터뜨립니다.

 

회드가 버섯으로 유효힐량을 올리면 순간적인 반응속도가 되게 중요하단걸 명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버섯을 깔게 되면 5~7 회복을 유지시키면서 다음 균열때까지 버섯을 풀차징 시켜주세요.

(차징이 모자란다면 발생력으로 빠르게 채우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2) 평온사용의 중요성.

 

이부분은 공대마다 스타일이 되게 달라서 단순한 팁정도로만 이해해 주시면 될듯합니다.

 

공대장의 특성상 뎀감기를 제외한 회복기는 힐러 재량으로 맡기는 분이 존재하기도 하고

 

회드에 대해서 이해도가 있으신 공장분들께서는 평온을 1번으로 넣어주시기도 합니다.

 

또는 어떤 공대장은 중간이나 후반부에 평온을 넣어주기도 합니다.

 

중 후반부에 평온이 들어간다면 그날 1넴드 힐량은 안되겠구나..라고 생각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다시금 본론으로 돌아가서

 

1균열 평온을 사인받게 되면

 

첫 균열때는 파란슬라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첫번째 평온 올리는것을 별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핵심은 처음 올려서 많은 힐의 이득을 보는게 아니라

 

다음 평온 쿨 돌아오는 시점이 마지막 균열때라서

 

평온을 2번사용 할수있다라는 겁니다.

 

첫평온은 생각보다 들어가는 양이 작긴하지만 조금이라도 hps를 올리기 위해서는 그런거 안가리고 해야겠죠~? 

 

마지막 균열때 힐버프 4개+@정도를 받고 난뒤 이때 숲영 평온또는 평온을 올려주시면

 

힐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결론 : 2번째 평온을 올릴 수 있는가 + 버섯을 얼마나 잘터뜨리는가가 관건이다. 

 

 

 

2. 수호자들

 

회드가 힐량이 엄청 안나오는 네임드중 하나입니다.

 

다중회복을 유지하기엔 마나의 부담이 크고

 

광역기때는 이미 수사와 신기의 보호막이 감겨있어서 피가 별로 빠지지 않으며

 

자잘한 데미지라도 힐량을 올리는데 활용을 해야하지만 

 

그 나머지 데미지마저도 떡하니 복술의 치비가 냠냠하고 있기 때문이죠.

 

1) 목조르기 대상

 

 

회드가 주력으로 회복을 감아야할 대상은 목조르기 대상입니다.

 

다른클레스처럼 광역 데미지를 커버하겠다고

 

회복을 초반부터 난사 하다가는 후반부에 뒷심이 달려서 힐량이 많이 떨어지게 되는데

 

그 부분을 보완하면서 중 후반부에 마나를 몰아 치기 위해 목조르기 대상을 위주로

 

감아주시면 됩니다.

 

 

2) 디버프 대상

 

 

 

요즘 힐러분들이 디버프 해제를 잘 안하시는데

 

안하면 안할수록 회드의 힐량에 기여를 많이합니다.

 

상황을 보시고 해제를 하지않아도 될정도의 공대힐안정화가 이뤄진다면

 

굳이 해제하지 마시고 디버프 대상에게도 회복을 거시면 되겠습니다.

 

3) 평온의 사용시기

 

첫평온은 첫번째 쑨 궁책때 사용을 하시게 되면

 

마지막 쑨 궁책때 평온을 한번 더 사용할 시간이 옵니다.

 

하지만 이때는 죄다 모여있기 때문에 광역 보막과 광역 스마트 힐로 인해서

 

평온의 효율성은 높지 않지만 회드는 평온을 한번쓰는것과

 

두번쓰는것에서 힐량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

 

결론 : 2넴드는 회드가 빛을 보기 힘들다. 열심히라도 힐을 하자.

 

 

 

3. 노루센

 

제 각각 시험에 들어가기 때문에 힐량의 비교가 객관적으로 되지않는 네임드중 하나입니다.

 

회드의 경우는 처음으로 배정을 받게 되면 과감하게 야정을 쓰고 빠르게 녹이고 나온다음에

 

무빙평온을 쓴다면 초반 힐량은 극으로 치닫게 됩니다.(야정 지속시간 45초)

 

이후에는 다중 회복과 버섯뻥을 통해서 힐업을 하면 되는데

 

버섯의 위치를 밀리의 일부분과 원딜의 다수가 공유할 수 있는 경계선상에 까시는게 중요합니다.

(이부분은 몇번 힐을 잠시 손놓더라도 자세히 보면 감이옵니다)

 

여기서는 힐량은 상위권으로 나오며 헌신이 죽고 나오는 구슬을 얼마나 천천히 먹느냐

(구슬이 딜뿐만 아니라 힐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또는 그 구슬로 들어오는 광역 데미지를 얼마나 버섯과 회복 + 급속성장으로 커버하는냐에 따라서

 

힐량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센스있게 공대가 딜에 집중할 수 있게 스킬 활용을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1) 눈먼증오 때 쇄포 써주기

 

 

흔히 빨랫줄이라고 하죠.

 

그 빨랫줄때 임의의 본진위치로 빠르게 원딜과 근딜이 돌아올 수있게 문양박은 쇄포를 이용해주시면

 

빠른 본진 복귀로 인한 공대체력이 안정되며 무빙최소화로 인한 딜량이 상승됩니다.

 

2) 쇄포가 없다면 버섯 이동으로 공대가 중간중간 모일 위치를 암묵적으로 리딩하기

 

 

쇄포가 쿨일경우에 본진이 많이 산개가 되는데

 

복술의 치비보단 회드의 버섯바닥이 유동성이 높기때문에

 

버섯을 이동 켜서 센스껏 공대원들이 모일 수있는 임의의 지점을 만들어 줍니다.

 

임의의 지점에 모일경우 버섯 터뜨리기도 가능하니 1석 2조겠지요~

 

결론 : 이렇다 할 팁은 없습니다. 열심히만 하면 하는대로 힐량이 나옵니다.

        다만 첫 구슬로 들어가게 되면 야정을 쓰고 빠르게 쫄을 잡고 나와 공대 피빠지는거에

        맞춰서 평온을 올려주는게 포인트입니다.

        첫구슬이 아니더라도 피가 빠지면 평온을 빠르면 빠르게 쓸수록

        2번째 평온을 쓸 수 있는 타이밍이 가깝게 오며 후반부에 평온을 유효힐량으로

        넣어야 hps가 잘 나옵니다.

 

 

 

4. 교만의 샤

 

공대 택틱상 회드가 암울한 힐이 나오기도 하고 상위권의 힐이 나오기도 합니다.

 

타섭에서는 플레이를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줄진에서 하던 경험만으로 말씀을 드리면

 

세기말 이전에 감옥을 다 풀고 진행하는 오공하드에서는 복술보다도 못한 힐이 나왔지만

 

현 공대 택틱상 감옥 하나를 안풀고 끝까지 유지하면서 넴드를 잡는 택틱을 쓰면서 상위권을 유지하게 되더군요.

 

 

 

 

1) 버섯 위치

 

가장 회드분들이 난감해 하는게 많은 질문을 받아보기도 했고 친분있는 회드분들이 말하길

 

4넴드에서 버섯 위치를 어떻게 잡아야 하나? 라는 겁니다.

 

아무래도 바닥을 피하려고 무빙이 잦다보니 버섯을  사람많은 곳으로 지속적으로 이동 시키다보면

 

터뜨리는 타이밍을 놓치기도 하고 크게 힐이 안된다는게 주된 이야기인데

 

저같은 경우는 밀리가 모인곳에 탱 포함 5명정도라면 그곳에 버섯을 깔아둡니다.

 

많은분들이 힐을 하시면서 간과하는게 복술의 치비와는 다르게 버섯의 바닥힐로 들어가는

 

힐 대상은 3명이 최고치입니다.

 

아무리 많은곳에 우겨 넣어도 결국엔 3명밖에 안들어 간다는거겠죠.

 

원딜의 경우는 바닥을 피해서 유동적으로 움직이지만 근딜의 경우는 무빙의 공간이 협소하기도 하고

 

특정 스킬의 사용으로 생각보다 많이 데미지를 받아서 버섯의 효율이 괜찮습니다.

 

또한 버섯을 터뜨리는것도 모두에게 최대치의 힐량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사람 숫자에 따라서 1/n이 되는 점감식 힐적용으로 꼭 사람이 많다고 힐량이 좋은건 아닙니다.

 

 

2) 첫 팽창때 버섯터뜨리기 + 숲영 평온

 

버섯에 대한 이야기를 어느정도 했으면

 

어떻게 버섯을 터뜨리며 평온을 쓰는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봐야 하는데

 

중간중간에 첫팽창과 지속적인 팽창이 오기전에 버섯을 터뜨리는 타이밍은

 

많이 레이드를 다니다 보면 감으로 익히게 되는 부분입니다.

 

그 부분은 유동적이라 회드분들에게 맡겨두도록 하고 정말로 써야하는 타이밍을 몇 부분 알려드릴까 합니다.

 

첫 팽창때 밀리들이 무빙하는 동선상에 버섯을 적절하게 위치 시켜주시고

 

팽창이 터지자마자 버섯을 터뜨린다음 숲영 평온을 올려서 3초안에 많은 힐량을 확보하도록 합시다.

 

숲영 평온이 아니라 그냥 평온을 올려도 무방하긴 하지만

 

어짜피 평온의 특성상 순간 힐량 + 이후 3중첩 지속 힐량이기 때문에 다른 힐러분들이 팽창이후 힐을 넣기 전에

 

많이 채우는게 관건이겠지요

 

3) 교만의 샤 피가 30% 미만일 경우

 

교만의 샤가 피 30% 미만일 경우 주기적으로 공대 전체에 데미지를 주는데

 

이 타이밍이 데미지를 받는순간 칼 버섯 터뜨리기 -> 버섯 다시깔고 회복 + 발생력으로

 

중차지 or 풀차지 버섯터뜨리는 타이밍과 거의 맞물려 떨어집니다.

 

여기서 피생유지는 극도로 해주실 필요는 없지만 최대한 버섯차징을 할수있게 버섯 범위에 없는 원딜 위주로

 

회복을 감아 주시고 그담엔 말 안하셔도 ~_~ 힐을 해주시면 됩니다.

 

4) 감옥을 풀지 않는 공대 택틱

 

감옥을 풀지 않는다면 외쳐줍시다 " 공장님 아리가또!"

 

피생과 회복을 절대로 끊기지 않게 감옥 대상자에게 걸어줍니다.

 

간혹 감옥 대상자 위치에 버섯을 두는 분들을 보게 되는데 그럴 필요까진 없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버섯은 밀리쪽에 회복은 원딜에 유지를 하시면 힐량이 좋게 나옵니다.

 

(가지고 있는 스샷으로는 하드 택틱에 맞는 스샷이 없네요 조만간 첨부하겠습니다.)

 

 

 

5. 갈라크라스

 

손가락 쪽쪽 빨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저도 정말 어떻게 할 방도가 없더라구요

 

수사와 신기의 보호막 + 치비 안에 있는 공대원들...

 

아둥바둥해봐도 낮은 힐량은 어쩔수가 없네요.

 

1) 탑조 회드의 쇄포 활용

 

첫 왼쪽 탑 올라갈때 많은분들이 올라가는 타이밍에 쇄포를 쓰시는데

 

그러지 마시고 ~

 

 

천둥벼락에 맞춰서 쇄포를 써주게 되면

 

 

요렇게 한방에 이감기가 풀립니다.

 

모르시는분들이 계신다면 미립자 팁으로 받아들여주세요~

 

핵심 : 1. 탑조를 가서 열심히 힐을 하며 경치구경을 합니다.

        2. 아래쪽에서 힐을 하시려면 탑 입구에서 알짱거리는

            고블린 npc에 2회복을 지속적으로 걸어주시면 눈꼽만큼 힐량이 오릅니다.

 

 

 

6. 거대괴수

 

질문이 많이 들어오는 네임드입니다.

 

역시나 버섯 위치가 주된 질문인데 하나씩 설명을 드려볼까 합니다.

 

 

 

1) 시작 버섯 위치는 어디일까

 

 

일반적으로 많은 탱커들이 자리를 잡는 빨간원 위치와 원딜이 자리를 잡는 노란원/ 파란원 위치가 있습니다.

 

첫시작때는 밀리쪽에 버섯을 깔다가 이후 포격과 천공기가 나오게 되면

 

원딜쪽으로 버섯을 옮기는게 좋습니다.

 

 

시작때 밀리쪽에 버섯을 까는 이유는 시작 당시에는 공대 자체에 피해가 들어올게 없기 때문이고

 

추가적으로 탱커 이외에도 성질급한 딜러분들이 탱과 비슷하게 때려서 급사 직전까지 가는 경우도 있기에...

 

뭐.. 부수적인 이유로 밀리에 먼저 깔아둡니다.

 

이후 톱날이 원거리를 쓸고 지나갈 수도 있고 포격을 맞으면서 딜을 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원거리 쪽으로

 

이동을 시켜서 상황에 맞춰서 터뜨리고 깔아주고를 반복합니다.

 

또한 레이저를 맞고 생기는 디버프 대상자들을 위주로 회복을 먼저 감아주도록 합니다.

 

(2넴에서 목졸 대상자를 위주로 회복을 감는것과 동일한 이유입니다)

 

2) 시즈모드시 버섯 위치와 평온

 

시즈 모드들어 가기전까지는 보막힐러를 제외하고는 고만고만한 힐량이 나오지만

 

시즈 모드부터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힐량이 차이가 납니다.

 

진동이후에 충격파로 날라갈때 회드가 사전작업을 해둬야 하는게 있는데 바로 버섯의 위치입니다.

 

 

(진동 충격 오기전에 버섯을 깔아두는 위치입니다. 스샷 보다 쫌더 비스듬하게 까셔도 무방합니다.)

 

 

앞쪽에다가 까는게 아니고 뒤로 날라가는 거리까지 생각하셔서 비스듬하게 버섯을 까시면

 

벽에 닿는순간 버섯 터뜨리면서 공대원중 다수가 버섯 터뜨리기 효과를 받게 됩니다.

 

여기서 하나 짚고 가야할 부분이

 

많은 회드분들이 첫 시즈모드때 뎀감기를 쓰고 한점에 모이게 되는데

 

그곳에 버섯을 깔아두는게 더 좋지 않냐라는 말씀을 하는걸 들었습니다.

 

그에 대한 대답은 그냥 뒤쪽에 까는게 더 좋다 입니다.

 

버섯바닥힐은 3명이 최대이며 각종 뎀감기가 다 올라와잇는 상태에서 버섯을 터뜨리는거보다

 

충격파로 날라갔을때 버섯터뜨리기를 하는게 힐량 효율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버섯을 터뜨리고 난뒤에 그냥 평온을 올리는것 보단 힐량 측면에서는 빠진힐을 타 힐러가 채우기전에

 

숲영 평온으로 앞서서 채워주는게 hps 미터기를 보더라도 효율이 좋습니다.

 

핵심 : 1. 디버프 대상자위주로 회복

        2. 버섯의 유동적인 이동

        3. 시즈모드때 버섯의 적절한 위치 선정과 숲영평온

 

 

7. 칼드리스와 하로움 

 

7넴에서 회드는 2가지로 나뉩니다.

 

1>하로움 2탱커와 함께 올라가서 원힐을 하는가?

 

2>타 힐러와 함께 아래쪽에서 공대힐을 보는가?

 

제 회드가 속한 공대의 경우는 7넴드에서 3힐로 운영을 합니다.

 

회드가 2탱커와 함께 원힐을 하고 본진힐은 2힐러로 빠르게 녹이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막공의 경우는 타힐러와 같이 힐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2넴드 5넴드와 더불어서 같이 힐한다면

 

힐량이 저조한 네임드중 하나입니다.

 

네임드 패턴상 지속적인 데미지보다는 주기적으로 큰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보막힐러들이 빛을 발하는 택틱이기

 

때문인데 보막힐러분들이 잘하면 잘할수록 '딜이나 할까?............'란 생각이 들게 되죠

 

따라서 저도!! 힐 공략을 원힐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하로움 - 2탱커 1회드 / 칼드리스 - 1탱커 본진 2힐러 스샷)

 

 

"7넴드에서 원힐 해보세요 ~ 재미있습니다" 라는 말을 하면

 

"회드가요?"라는 반응부터 먼저 나옵니다.(<- 회드를 인정해달란 말이다!!!)

 

템이 좋아질수록 수월하게 할수 있지만 저같은경우는 템레벨 570후반때부터 원힐을 시도 했고

 

성공한 뒤로는 지금도 계속 원힐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로움 원힐할때 유념해야 할점은 무엇이있을까요?

 

처음 원힐을 시도하게 되면

 

탱커분들 피가 출렁출렁 하는걸 볼때마다 혹은 본인의 피가 빠지는걸 보면서 깜짝 놀라기 재생난사를 하게 되는데

 

허둥지둥 하지마시고 회드가 가지고 있는 뎀감기와 사용할 수 있는 스킬들부터 먼저 생각 해보도록 합시다.

 

우리에겐 뎀감기로는 나껍, 무껍 그리고 생존기로는 우르솔의 힘과 곰변이 존재합니다.

 

사용할 수있는 스킬은 피생과 버섯 꽁치손 꽁재생, 평온 등이 존재하죠.

 

전반적인 힐택틱으로는

 

1.피생은 주로 본인에게 유지를 해주시고(생각보다 본인 피를 보기가 힘듭니다. 피생은 본인에게 유지해주세요)

 

2.잿불때나 독성 디버프에 많이 피가 빠질경우엔 버섯 터뜨리기를 활용해서

 

   탱커와 본인을 순간적인 힐을 해줍시다.

 

3.또한 회복과 발생력을 통해서 꽁치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며

 

4.숲영 피생을 통해 번뜩임이 잦게 발생되도록 유도해서 꽁재생 또한 쓸 수 있게 하는게 좋습니다.

 

여기서 힐을 하다보면 회드가 급사하는 타이밍이 2번에서 3번정도 오게 되는데

 

역겨운 물결 + 잿불 + 독성디버프 틱데미지가 한번에 들어오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당황하지마시고 본인에게 피생유지하면서 무쇠 껍질과 나무 껍질을 한번에 써주시고

 

우르솔의 힘을 사용하여 피뻥으로 들어오는 데미지를 버틴 뒤

 

버섯터뜨리기 + 자연의 신속함 + 재생 or 치손으로 빠르게 힐업을 해줍니다.

 

첫번째를 넘기더라도 두번째 세번째가 걱정될텐데 우르솔의 힘 대신에 경계나

 

상황에 맞는 탱커들의 뎀감기를 지원 받으면 됩니다.(또는 그냥 곰폼으로 피뻥 40%를 받으면 됩니다)

 

핵심 : 하로움 원힐 할 수있는 클레스가 제가 본 경우는 신기와 회드밖에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회드는 좋은 힐러입니다. 자부심을 가집시다.

 

 

8. 나즈그림

 

공대 택틱에 따라서 회드의 힐량이 나뉘는 네임드 입니다.

 

1. 방태를 무시하고 극딜을 하는 스타일

2. 방태때는 쫄을 잡으면서 안전하게 가는 스타일

 

 

시작 버섯위치와 공대이동 동선입니다.

 

쫄이 나오기 전에는 일반이든 하드든 나즈그림이있는 위치에서 시작하지만

 

이후에 쫄이 나오게 되면 입구쪽 근처로 탱분들이 이동을 하게 되는데 밀리의 동선에 맞춰서 버섯을

 

이동시켜주시면됩니다.

 

앞선 네임드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회드가 힐을 하는 방식은 네임드의 패턴에 맞춰서 

 

10초를 먼저 생각하고 힐을 하시면 편합니다.

 

 

나즈그림 기력이 낮을때는 공대 전체에 위협이 되는게 없을테니 밀리쪽에 버섯을 주면서 회복으로 디버프 대상자만

 

힐을 해주시면 되고

 

이후 기력이 60~70선을 왔다갔다 할 경우부터 전쟁노래를 대비해서 원딜이 많이 뭉친곳으로 버섯을 이동시켜주시면

 

되겠지요.

 

안정적으로 네임드 패턴이 흘러간다면 수사의 너울이 빛을 발하는 네임드 이지만 공대의 딜이 좋아서

 

위에서 언급드린대로 방태 무시극딜을 하게 되고 칼날이 2~3개씩 돌아다니게 되면

 

회드의 힐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회복은 디버프 대상자가 25인 기준으로 5~7정도 되는데

 

그 대상 위주로 끊임없이 유지를 시켜주는게 중요하며

 

딜이 너무 좋다면 전쟁노래가 한번도 안오는 경우가 존재하지만 갑자기 기력이 올라가서

 

예측하지 못하는 전쟁노래로

 

수사가 미처 너울을 감을 수없게 된다면 숲영 평온으로 이득을 챙겨 가도록 합시다.

 

난전때는 복술보다 회드가 무빙을 하면서 원하는 타겟힐을 할 수있다는 점과

 

치비는 한번깔리고 10초동안 유지라고 한다면 버섯은 어떤 이유든 공대의 무빙에 맞춰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기때문에

 

유리한 부분으로 힐량을 높혀나가도록 합시다.

 

 

9. 말코록

 

 

정말로 회드가 신나게 힐을 할 수있는 네임드 입니다.

 

580당시에 50만을 뽑았고 현재는 비공식 기록 57만까지 뽑았습니다.

 

(헤헤.. 위는 자랑입니다 ㅡ,.ㅡ;....)

 

그럼 힐을 뽑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1. 시작 5초전에 2회복 + 3피생으로 교만 장신구 부스팅

2. 1초에 옥룡물약 + 야정사용

3. 전투 시작때 신치사용 + 블러드 올라가면 바로 숲영평온

 

으로 초반에 미칠듯한 hps를 확보한뒤 최대한 힐량을 천천히 깎아 먹는게 핵심 관건입니다.

 

말코록의 보막시스템상 초록색으로 풀차징이 된 보호막이라도 회복을 감아두면 조금씩 이지만 힐량 유지하는데 도움이되며

 

다중회복을 통해서 얻는 꽁치손으로 빨/노/주황색의 보호막 대상자를 치유하면서 힐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시작 평온을 올리게 되면 피의 분노가 끝나고 돌아오는 대지 격파때 평온 쿨이 돌아오게 되며

 

바닥 터지는 타이밍에 맞춰서 옥룡의 물약 + 평온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피의 분노때 회드가 할만한 힐이 없다는 점입니다.

 

버섯터뜨리고 회복감고 발생력 돌리고 해봐도 갑자기 나락을 치는 hps를 보면서 한숨 쉴때가 많은데

 

혹시라도 같은 공대에 친분이있는 복술분이 계신다면 피의 분노전에 마나해일을 지원받아서 마나를 충전하고

 

분노당시에 최대한 마나를 끌어다가 쓰도록 합시다.

 

 

10.전리품

 

정말로 여타 다를게 없습니다.

 

좌 우 미터기 측정이 개별적으로 이뤄지고 누수되는 부분도 있어서

 

딜러든 힐러든 개인적인 만족 이외에는 미터기를 크게 신경안쓰는 네임드입니다.

 

1>시작전에 파티원 10명정도에게 회복을 미리 걸어두고 떨어지면서 낙뎀을 받으면 초반힐량이 올라가는 부분

 

2>판다 운무가 나오게 될경우 학다리 차기전에 쇄포를 써주는 센스

 

3>사마귀와 모구 사이에는 3분이상의 전투가 흐르기 때문에 적절한 평온과 정신자극을 사용하는 것

 

4>큰 상자에서 나오는 몬스터가 광역기를 쓸때마다 버섯위치를 잘잡아두시고 터뜨리는 것 

 

정도가 팁이 될 듯 합니다.

 

 

11. 토크

 

회드가 중간정도의 힐량이 나오는 네임드입니다.

 

과거에는 상위권을 유지하기도 했지만

 

요새는 3기사로 3헌오를 연달아 쓰는 경우도 있어서 10~20중첩사이에 캐스팅 힐러들의 부담이 많이 줄었고

 

버섯을 터뜨리는 타이밍이 좋지않거나

 

토크장신구의 회전베기가 생각보다 발동률이 낮다면

 

힐량이 좋지않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힐 택틱을 짜야 최대한의 유효힐을 뽑으면서 마나소비를 최소화 할수있을까요?

 

1) 마나 관리

 

일딴 공대의 구성을 한번 살펴봐야합니다.

 

딜솹힐이 술사인경우라면 2복술의 2마나해일이 광란때 들어오기 때문에

 

부담감없이 마나를 태우시듯 다중회복을 걸면서 즉시시전기류 힐을 사용하시면 되고

 

술사가 1명이라면 광란당시때 까지 마나 30%정도는 남겨둔다는 생각으로 힐을 하시면 됩니다.

(마나 30%를 남기는 경우는 밑에 마나해일과 정신자극 팁부분을 연계시키면 이해하기 편하실겁니다)

  

2) 버섯터뜨리기는 리듬게임처럼

 

2 수사가 있다면 첫비명에는 너울로 인해 피가 안빠진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빠져도 치비가 금방 채우겠지요 이때는 탱커힐에만 집중을 합니다.

 

2번째 비명때는 너울이 없던지 들어와도 상대적으로 버섯으로 얻는 득이 높습니다 이때 터뜨립니다.

 

3번째 비명에는 다시 너울이 감깁니다. 따라서 버섯을 아낍니다.

 

4번째 비명에 터뜨려줍니다.

 

주로 5~8비명때 공대가 많이 출렁거리게 됩니다. 이때는 나껍을 쓰면서 마나를 태워줍시다.

 

여기서 회복 발생력 / 숲영급성으로 힐격차를 좁혀야합니다.

 

즉 수사가 너울을 감지않는 타이밍을 보시면서 혹은 후광을 쓰지않는 타이밍을 보면서

 

버섯을 유동적으로 터뜨리시면 됩니다.

 

타이밍이 왔다고 그때마다 터뜨리는건 바보같은 짓입니다.

 

 

12. 블랙퓨즈

 

이제부터 슬슬 회드가 많은 오버힐을 함에도 불구하고 잉여해지는 시기가 다가옵니다.

 

그렇다고 힐을 하지않는다면 더욱더 미터기는 나락을 치겠죠?

 

넴드 패턴에 맞춰서 열심히 힐택틱을 수정해야합니다.

 

 

 

(인벤 관계자분들 인용쫌 할께요.. 그림판 활용할줄몰라... 발그림.. ㅈㅅ...)

 

일반적으로 하드 택틱상 1번에서 시작해서 3번으로 이동한후 자력파쇄를 피해서 구석에 있다가

 

다시 1번으로 돌아가는 형식입니다.

 

톱날을 3번보게 되면 부탱이 끌고간 자동분쇄기의 내리꽂기 데미지가 들어올때 버섯을 터뜨려주고

 

그 이후 레이저가 오기전에 미리 본진이 이동할 자리에 버섯을 깔아줍니다.

 

3번까지는 터뜨리고 깔아주고를 반복하면서 자력파쇄까지는 무난하게 흘러가는데

 

지뢰가 간간히 터질때마다 버섯을 터뜨려주셔도 되고

 

그와는 별도로 우르솔의 회오리를 사용해서

 

지뢰의 이감기를 유지해주는 센스 + 태풍으로 가까이 다가온걸 밀어주는 센스를 발휘하시면 됩니다.

 

자력파쇄당시에는 첫이동자리엔 톱날에 쓸리기 때문에 평온을 올리기보다는 버섯터뜨리거나 회복으로

 

힐을 하시다가 외곽 불길이 사라지고나면 재빠르게 야정평온을 자리잡고 올려주시면됩니다.

 

이후에 공대가 1번자리로 이동할때는 쇄포를 사용해주시는것도 센스이겟지요~

 

사이클이 반복 되기 때문에

 

이정도만 갖고 가셔도 힐하는데는 무리없을 거같습니다.

 

 

13넴드 / 14넴드

 

이제부터 정말 잉여의 시작입니다.

 

모든 올하드 공장이 13넴드 14넴드 때문에 회드를 안넣으려고하고 데리고 가더라도 딜솹을 시켜서

 

조드를 많이 요구 하시죠.

 

저는 ....... 그냥 배째라 하고 끝까지 회드했습니다 ㅡ,.ㅡ;......

 

공대에 민폐가 된다면 물론 저도 조드를 탓겠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연구하고

 

네임드에 맞는 힐택틱과 센스를 점차 갖춰나가니 회드만으로도 가로쉬까지 가능하게 됐습니다.

 

13넴드 14넴드의 경우는 공대 무빙동선과 스타일에 따라서 사용해야할 스킬이나 스킬의 시점등이 천차만별이기때문에

 

아무리 적으려고 해도 중간에 막히게 되더군요.

 

단재#3672로 배택추가해서 질문을 주시면 13넴드 14넴드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토론을 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Tip. 마나해일과 정신자극의 콜라보레이션??????

 

오공 하드 들어가기 초창기에 우연찮게 발견해서 현재까지 쓰고 있는 팁이며

 

다수의 배택추가로 질문하셨던 분들중에서 열정적으로 질문하시는분들께 알려드린 팁이기도 합니다.

 

일딴 스샷부터 먼저 보시면

 

 

정신력 2만의 경우 정신자극은 틱당 1만가량의 마나 회복량을 보입니다

 

 

추가적으로 마나해일을 받았을 경우의 회드의 정신력과 정신자극으로 인해서 차는 마나량입니다.

 

회드의 정신자극 툴팁을 읽어보시면 일시적인 정신력이 적용이 안된다고 적혀있음에도 불구하고

 

분명 틱당 마나량을 보면 더 채우고 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정신력 50% X 10틱 이라는 계산으로 본다면 일시적인 정신력이 크게 적용이 안되는건 맞습니다.

 

아마도 공식 값이 일시적인 정신력이 0% 적용이 아니라 10% 미만의 적용치를 갖고 있지않나 하고 추측해봅니다.

 

다시금 본론으로 들어가면

 

마나해일을 지원해준 술사는 12500정도의 정신력을 가진 술사인데

 

극정신력으로 세팅한 복술의 마나해일에 맞춰서 정신자극을 올린다면 더욱더 차는 양이 늘어납니다.

 

이걸 이용해서 토크하드에서 마나를 다 태우시고 난다음에 마나해일에 맞춰서 정신자극을 올리게되면

 

2가지의 회복량이 합쳐져 70%이상의 마나회복률을 보기도 합니다.

(토크의 경우 1술사라면 마나 30%정도를 남기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또한 말코록에서 복술에게 마나해일을 지원받고 기록경신을 하는 경우에도  

 

정신자극을 맞춰 올려서 다중 회복을 유지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팁이기도 하지만 이제 드군에서 정신자극도 사라지고

 

앞으로는 이런 팁들도 존재하지 않을꺼 같다는 생각에

 

도움이 되셔라고 적어봅니다.

 

마나 부족하신 회드분들은 고하드파티에서 맘에드는 복술한분과 친분맺고

 

마나회복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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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와우에 재미를 못느껴서 악마사냥으로 외도를 하기도 하고, 일 때문에 바쁘기도 해서 한동안 드게활동도

 

뜸하게 하고 초보자분들의 질문에 도움이되는 답변을 못달기도 했습니다.

 

정작 3개월만에 회드초보자 가이드 외에  이렇게 회드 힐택틱으로 글을 쓰게 되서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하지만

 

예전에 드게지기님과 꼭 넴드별 가이드를 쓰겠다는 약속을 늦게 지킨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ㅎㅎㅎ

 

너무나도 풀고 싶은 말과 스샷은 머리와 컴퓨터에 한가득 있지만.....

 

길어지면 지루하고 재미없어질꺼같아서 요약해서 글을 올립니다.

 

도움이 많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