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드군이 열리면서 다시 복귀한 조드 유저입니다.

이번 드군 패치로 우리 조드의 스킬이 다양하게 변화 되었습니다. 그래서 딜사이클도 아직 정형화 되지 않았고
언제 어떤 스킬을 쓰는것이 더 좋은 데미지를 주는지 명확하게 결론이 안났습니다. 
그래서 계산을 통한 수치적 방법으로 스킬의 우선순위를 정해 볼생각이며, 이 수치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적인 수치의 검증은 실험을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
아래 결과는 표본의 수가 적어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인간폼에서 달빛 야수로 변할 때, 스킬 설명 데미지가 인간폼과 비교시 10% 증가합니다. 저는 이 스킬 설명 데미지가 10% 증가한 것이 달빛야수 효과로 생각하고 달빛야수 형상일때 추가 데미지 10%를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추가 실험 결과 실제 중립상태에서의 데미지는 달빛야수 변신 시 스킬 설명 데미지의 추가로 10% 증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데이터 보다 10% 증가된 데미지가 들어갈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렇지만 10%가 전체 데미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스킬 우선순위 결정에서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

------- 요약 --------

1. 강화된 별빛섬광이 강화된 천벌보다 강하다
2. 1.을 통해 볓빛쇄도는 최대한 월식때 사용한다
3. 2.를 통해 천체의 정렬은 월식때 사용한다.
4. 별빛 쇄도와  천벌/별섬의 데미지 차이는 중립에서 가장 차이 난다 따라서 볓빛 쇄도를 중립 근처에서 사용하는 것이 딜이 더 좋다.
5. 1과 4를 통해 일식 진입시 볓쇄가 3개인 경우 일식 진입 초기에 별쇄를 당기고 천벌을 시전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6. 일식 진입시 달강화가 1개 쌓인 경우는 이후 천벌 시전   이후   월식 진입전에 강화된 별섬을 
   일식50->25 구간에서 시전해서 월식 초기에 강화된 별섬 적용.
7. 일식 진입시 달강화가 2개 쌓인 경우는 1회 별섬 시전  이후 천벌 시전 -> 이후 월식 진입전에 강화된 별섬을 
   일식 50->25 구간에서 시전해서 월식 초기에 강화된 별섬 적용
8. 일식 진입시 달강화가 없는 경우 월식에서 마지막 별섬 시전 후 일식에서 천벌로 진행하고 이후 월식 진입전 별섬을 일식 마지막 구간에서 시전해서 별섬이 월식 구간에 데미지가 들어가도록 한다.

--------------------












우선
캐릭은 제 캐릭 [헬스크림/샤햐르] 로 진행했으며, 모든 버프는 받지 않고 오로지 달빛야수 형상으로만 변신된 상태에서 진행했습니다.

캐릭의 능력치는

특성은 숲의영혼 // 희열 특성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아이템레벨 645 // 지능 3577 /// 치명타 605 (10.50%) // 가속 770 (7.70%) // 특화 1146 (44.37%) 
// 연속타격 66(1%)  // 유연성 367(2.82%) //  주문력 4.631 입니다.

저의 실험 목적은 스킬의 우선순위 결정에 있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스킬데미지가 증가시키는 연속타격 //치명타 는 제외 시켰으며 , 전체의 데미지를 증가 시켜주는 유연성 또한 계산에서 제외했습니다.


기본 스킬 데미지 

우선 탬을 착용한 상태에서 우두머리 허수아비를 대상으로 스킬을 시전해서 크리티컬 데미지// 연속타격 데미지를 제외한 후 // 중립상태 // 최대일식상태 // 최대 월식상태// 에서  [[천벌]] [[별섬]]  [[별빛쇄도]] 를 시전해서 데미지를 측정했습니다.


표.1
 
각 실험은 10회 이상 스킬을 사용한 후 평균을 낸 데미지 입니다.   위 테이블을 통해 살펴 보면

1. 별빛쇄도 일식/월식 최대 상태일때  중립상태 보다 1.3배의 데미지(30%증가)를 보인다.
2. 천벌과 별섬은 각각 일식 // 월식 상태에서 1.74배(기본30%+특화44%)의 피해량을 보여준다.
3. 천벌과 별섬은 강화효과를 받으면 1.45배(강화효과30%+ 숲의영혼15%)의 피해량을 보여준다.  

라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스킬데미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표2.
1.기본 스킬 설명 값은 중립 상태에서 스킬창에 마우스를 올려 놓았을때 나온 데미지 값이며
2.중립 기대값은 스킬을 사용했을때 실제로 데미지를 입힐 것으로 기대 되는 값으로 별빛쇄도의 경우만 1.3의 강화 효과가 적용되었습니다.
3. 별빛 쇄도 후 중립 강화 값은 말 그대로 별빛 쇄도를 통한 달/태양 강화후 천벌/볓섬을 시전했을 떄 기대되는 값으로
   별쇄 이후 강화 효과 30%와 숲의 영혼에 의한 15%가 증가되어 45%가 증가된 값입니다.
4. 일/ 월식 기대값은  기본 30%증가와 특화로 인한 44% 증가를 통해 총 1.74배 증가 된 값입니다.
5. 별쇄 후 일/월식 강화 값은   일월식 기대값에 별쇄 강화 45%(30%+15%)가 강화되어 기대되는 데미지 값입니다.

표2.는 이론에 의한 계산값이고 표1. 실험에 의한 값이었습니다.  두 실험값은 허용될 만한 오차 값 내에 있기 때문에 
표2에 의한 산술적 계산은 합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표2.를 바탕으로 일식구간과 월식구간을 4등분씩 해서 총 9단계의 별빛쇄도// 천벌 // 빛빛 섬광의 데미지를 예상해보았습니다.


그림1.
그림1은 표2를 바탕으로 스킬 데미지를 나열한 값입니다. 각 구간의 값들은 일월식 강화에 따라 선형적으로 강화비율이 증가하기 떄문에   일식100//중립//월식100 의 값을 기준으로 1차함수로 증가하거나 감소하도록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위의 그림1의 값은 시전시간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한 계산값이기 때문에 시전시간을 고려해서 표현해보겠습니다.

표3.

표3의 값은 각 스킬별 시전 시간입니다. 강화된 값에서는 특성의 희열을 고려하여 추가 20% 감소한 값이며
계산 방법은 ::   기본시전시간/(1+가속증가량(0.077) 이 되며
                    강화된 스킬 시 감소량은  ::  기본시전시간*4/5/(1+가속증가량(0.077)) 으로 계산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스킬 기대값 DPS는

그림2.
그림2를 보고 알수 있는 점은

1. 강화된 별빛섬광이 강화된 천벌보다 강하다
2. 1.을 통해 볓빛쇄도는 최대한 월식때 사용한다
3. 2.를 통해 천체의 정렬은 월식때 사용한다.
4. 별빛 쇄도와  천벌/별섬의 데미지 차이는 중립에서 가장 차이 난다 따라서 볓빛 쇄도를 중립 근처에서 사용하는 것이 딜이 더 좋다.
5. 1과 4를 통해 일식 진입시 볓쇄가 3개인 경우 일식 진입 초기에 별쇄를 당기고 천벌을 시전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6. 일식 진입시 달강화가 1개 쌓인 경우는 이후 천벌 시전   이후   월식 진입전에 강화된 별섬을 
   일식50->25 구간에서 시전해서 월식 초기에 강화된 별섬 적용.
7. 일식 진입시 달강화가 2개 쌓인 경우는 1회 별섬 시전  이후 천벌 시전 -> 이후 월식 진입전에 강화된 별섬을 
   일식 50->25 구간에서 시전해서 월식 초기에 강화된 별섬 적용
8. 일식 진입시 달강화가 없는 경우 월식에서 마지막 별섬 시전 후 일식에서 천벌로 진행하고 이후 월식 진입전 별섬을 일식 마지막 구간에서 시전해서 별섬이 월식 구간에 데미지가 들어가도록 한다.

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 값은 실험 결과를 통한 저의 해석이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또한
실제 레이드시 무빙이 존재하고 무빙의 딜로스를 줄이기 위해 즉시 시전인 별빛 쇄도를 이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