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스크림 서버에서 야드로 플레이하는 라셀타입니다. 

공찾 자비우스까지 나온 시점에서 공략글이라 좀 늦긴 합니다만, 필요하신 분들은 있을 거 같아 글을 씁니다.

제가 일기노스M까지만 진행해서 세나리우스 이후 신화 공략은 없습니다. 


특성



 달바-야탈-조화 친화-XX-야포-삐죽-피손 고정에 일부 네임드(일기노스, 악몽의 용)에서 거센 강타만 태풍으로 바꾸고 진행했습니다. 악몽의 용도 태풍 말고 거강 쓰셔도 됩니다. 그 외 다른 특성은 시도 자체를 안 해봐서 뭐라 쓸 게 없네요...


니센드라
 부식을 피하는 1페이즈와 바닥을 피하며 딜을 하는 2페이즈로 나뉩니다. 

 쉬운 단일딜 네임드입니다.

 1페이즈엔 /range 8 켜서 주위 아군이 거리 지시기 내에 들어오지 않게 위치 잡고, 니센드라 패다가 부식 걸리면 1~2초 남았을 때 야탈로 밖으로 빠져서 부식 깔고 나옵니다. 1페이즈에 두 번 사용하는 브레스는 머리 방향만 주의하고 피하시되, 부식 깔러 나갔다가 브레스에 직격 당하는 절망적인 상황을 맞지 않도록 합시다. 

 2페이즈엔 니센드라가 쓰러지고 바닥에 벌레 무리가 나타납니다. 깔린 감염된 땅들이 니센드라에게 다가가는데 이를 피하고, 벌레가 커져서 역병을 뿜뿜 쏴대는 것도 피하며 딜합니다. 다른 밀리라면 딜로스가 심하겠지만, 우린 우월한 조화 친화가 있습니다. 

 혹여 커진 벌레를 못 피하겠다 싶을 땐 그냥 생본 쓰고 달리세요.

신화
 니센드라가 매 브레스 이후에 [감염된 정신] 스킬을 사용해 [감염됨] 디법 10중 이상인 공격대원들을 정배합니다. 정배한 아군은 50% 아래로 까줘야 정배가 풀립니다. 1브레스 후 정배라면 부식과 겹쳐 공대 전멸 날 때가 있으니 정배 푼 다음 바로 쇄포, 야탈 등으로 빠져나옵시다.
 이번에 자신이 정배될 타이밍이라면 아껴둔 기력을 모두 소모하고 정배 걸리는 게 좋습니다. 정배 걸린 동안엔 기력 넘치는 거 아깝잖아요.


엘레레스 렌퍼럴
 주기적으로 [거미 형상]과 [로크 형상]을 오고가는 네임드입니다. 

 [거미 형상] 때 [식사 시간] 후 [치명적인 기습]으로 공격대에 광역 피해를 줄 때, 어차피 우린 딜을 못 하니 맘 편하게 곰변하고 맞아줍시다. 피뻥과 아샤메인의 보호(유물 특성) 덕으로 약 50%의 뎀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때 거미들이 나타나는데 광딜은 어차피 냥법들이 다 먹으니 적당히 난타 휘둘로 버블 생성만 하고 단일딜 미는 게 좋습니다. 공대 딜이 뛰어나 거미가 순삭된다면 그냥 단일딜만 하세요.

 참, [치명적인 기습] 때 [고통의 거미줄]이 걸려 다른 사람과 링크됐다면, 곰변에 생본까지 써주는 게 이어진 공대원에게 좋습니다. 곰변만 해도 야드는 사는데 반대쪽이 못 버틸 때가 있어서요.

 [부패의 맹독]이 걸린다면 곰변해서 적당히 겹쳐깔아줍시다. [식사 시간]과 겹친다면 생본도 씁시다. 아픕니다.

 2번의 [식사 시간] 후 엘레레스는 로크로 변신해 [모여드는 구름]을 사용한 후 다른 단상으로 넘어갑니다. 구름이 끝나기 전 도트가 남은 시간에 상관 없이 모두 리필하고 엘레레스가 날아가면 넘어갑시다. 대부분의 공대라면 흑마 관문을 이용해 회오리를 피하겠지만, 혹여 관문이 사라졌다거나 흑마가 없다거나 해서 회오리가 있는 길로 가야한다면 야탈로 회오리를 피해줍시다.

 로크 형상 때는 따로 주의할 게 없습니다. 그냥 브레스만 잘 피하세요.


우르속
 파밍이 덜 된 공대들의 악몽, 우르속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충분한 파밍만 됐다면 날로 먹을 수 있는 네임드입니다. 

 패턴은 단순합니다. [시선 집중] 때 [산사태 충격]의 데미지를 줄이기 위해 공격대를 두 조로 나누어 번갈아 [찰과상]을 맞습니다.

 [찰과상] 조에 맞게 나가서 맞아주고 넉백이나 대상자라 거리가 멀다면 두강, 야탈 등을 사용해 빠르게 붙고, 자신의 조가 아니라면 피하고 그냥 딜하면 됩니다.

 조화 친화 찍고 칼끝딜하면 포효는 맞고, 독기는 안 밟는 거리에서 딜 할 수 있습니다.

 돌진 대상자라면 격돌 맞을 때 곰변하면 뎀감 효과를 쏠쏠히 받을 수 있습니다.  

신화
 공대딜이 RDPS 511만, 인당 DPS 34만을 요구하는 흉악한 네임드입니다. 
 돌진-꾸워엉-꾸워엉-환영 소환-돌진을 반복하고, 이 때 소환되는 환영의 체력은 약 3500만으로 공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 15초 내외에 처리됩니다. 우르속에 도트를 유지하며 환영이 나타나기 전 일정량의 기력과 버블을 모아두고 환영이 나타나면 바로 3종 도트를 박아줍니다. 모자란 자원탓에 손이 상당히 정신없을 겁니다. 청명신의 가호가 당신과 함께 하길.
 공대힐이 불안불안하다면 산사태 때 곰변하고 맞으면 힐러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습니다. 은근한 딜로스가 있습니다.


악몽의 용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의회형 난전 네임드입니다. 

 이손드레는 [악몽 폭발] 이후 [악몽 만개]라는 붉은 꽃 같은 걸 소환하는데 이 위에 서있지 않으면 계속해서 [공포 마귀]가 쏟아져나옵니다. 꽃이 원거리에 생겼다면 마귀만 처리하고 다시 네임드에 붙고, 근거리에 생겼다면 위에 올라가서 딜하면 됩니다. 같은 조에 도적이 있다면 어지간하면 도적이 맞아줄 겁니다. (사전에 이야기가 됐다면요.)
야드는 야신-치손과 생본이 있어 그럭저럭 버틸만 합니다. 
 [더럽혀진 덩굴]에 걸린다면 그냥 재변하면 풀립니다. 힐러들의 해제 기다리지 말고 바로 재변하세요. 힐러 마나 아깝습니다.

 레손은 [영혼 착취]로 쫄들을 소환하는데 고핀이나 우르솔 등으로 한 점에 뭉쳤다면 가서 난타휘둘을 칩시다. 공대 딜이 좋아서 금방 녹는다면 그냥 레손 딜 합니다. 광무룩.
 그리고 무작위 대상자에게 [어둠의 파열]을 건 후 파열이 터지면 주변 3명에게 디법을 퍼트리고, 디법자에게 주기적인 피해를 입힙니다. 이 디버프는 이감이 붙어있어 재변으로 풀립니다. 걸리자마자 재변합시다.

 에메리스가 [타락의 정수]라는 쫄을 소환하면 차단이나 스턴 등을 이용해 시전을 끊으며 점사하면 됩니다.

 타에라는 주기적으로 [타에라의 망령]이라는 분신들을 둘씩 뽑습니다. 나오는 즉시 갈퀴, 달섬, 도려를 발라줍시다. 도트 딜러 입장에선 참 고마운 녀석입니다. 
 [스며나오는 안개]를 바닥에 까는데 들어가면 수면에 걸립니다. 바닥 피합시다.


신화
 악몽의 용이 셋만 있던 영웅과 달리, 신화에선 넷 모두가 팝업됩니다. 바닥과 쫄들에
 이손드레의 생명력이 90%, 60%, 30%로 떨어지면 차원문 너머에 [거대한 정신먹보]라는 쫄이 생성되고, 일정 시간 내로 처치하지 못하면 공대가 전멸합니다. 차단은 끝짤로, 야탈, 질주, 쇄포 등으로 딜로스를 최소화합시다.
 전 야드로 내부 들어가보니 딜이 영 안 되서 그냥 바깥에서 딜 몰기로 했습니다.


타락의 심장 일기노스
 지배자 촉수가 팝업되면 첫 대상에 도려 박은 후, 첫 지배자가 죽기 전에 다른 지배자로 야탈 타고 넘어가서 도트 박아줍니다. 
 죽음시선 촉수 차단은 가능한 끝짤로, 시전된 직후에 해도 괜찮습니다. 공대원에게 데미지만 안 주게 하세요.
 부패의 촉수는 타이밍 상 도려까지 박기엔 부적절합니다. 갈퀴 달섬 정도만 박고 남는 버블은 악몽 공포가 있다면 악몽 공포에게 도려, 아니면 야포로 씁시다.
 악몽 공포의 전방엔 절대 있지 마세요. 브레스 맞고 훅 갑니다.

 나타난 수액 광은 전설 손목이 있지 않는 한, 다른 딜러들이 먹습니다. 휘둘러치기 데미지는 형편없으니, 차라리 다음 팝업될 촉수에 사용할 기력 여유분 남겨두시는 게 좋습니다. 광칠 때 빠져나온 게 있다면 태풍으로 밀어넣으세요.

 내부에 들어가면 단일딜 세게 밉시다.

신화
 추가된 패턴 때문에 수액을 광쳤다간 끔찍한 일이 벌어집니다만, 난타의 데미지가 낮은 걸 이용해 수액들에게 난타를 유지해줍시다. 당연하지만, 상황은 보고 하셔야 합니다.
 수액 대상자지만 드리블 시간이 길어진다면 갈퀴로 이감을 걸면 배는 편해집니다. 조화 친화가 있다면 자신을 따라오는 수액에게 한 대도 안 맞고 드리블 치면서 패는 것도 가능합니다. 
 내부에 두번째로 들어갈 때, 일기노스는 마격 피통입니다. 들어가자마자 호분광폭피손 도려를 세게 박아주고, 지정된 쪼그라든 눈자루 차단과 딜을 하면서 일기노스 본체에 걸린 도려가 끊기지 않게 신경써주세요. 



세나리우스
 세나리우스가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악몽 가시나무]도 마찬가지로 재변으로 풀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우개 했다간 체력이 너덜너덜해지니 하진 마세요.
 공포의 가시 오라가 걸렸다고 바로 딜컷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도트만 간신히 유지될 정도로만 딜하세요. 빽뎀 아픕니다. 
 뒤틀린 자매가 거는 [경멸의 손길]은 재변으로 풀 수 있습니다.
 나타난 쫄들에 모두 갈퀴 달섬을 유지하고, 주 대상에게 도려와 칼발을 박습니다. 주 대상의 피통이 20%까지 내려가면 나머지는 도트에 맡기고 다음 대상으로 넘어갑니다.
 쫄들 처치 후 세나리우스에 붙을 때 야탈이 꽤나 유용합니다. 해당 위치에 악몽 가시나무가 깔려있진 않은지 주의.
 


자비우스
 타락 공포가 나타나면 자비우스에겐 갈퀴 달섬만 유지하고, 타락 공포 우선으로 딜 합니다. 버블 여유가 난다면 자비우스에게도 도려내기를 발라주세요.
 2페이즈에 나타나는 상상할 수 없는 공포는 공대 상황 보고 나갑시다. 야드는 상상할 수 없는 공포 처리하기가 참 부적절합니다. 그렇다고 아예 놀진 마시구요. 
 공대 딜이 좋다면 쿨기가 35% 즈음에 와도 바로 사용하지 말고, 약 27%쯤에 사용해서 핵도려를 쭉 가져갑시다.
 일반적으로 진행한다면 막페이즈에 광기의 내리막길 받기가 참 힘듭니다. 일부러 촉수가 쏘는 화살들을 맞는 방향으로 이동해서 타락 쌓고 광기의 내리막길 증뎀 받으세요. 공대 상황이 좋지 않다면 다 피해야겠지만요. 


개인 사정상 일기노스 이후 신화 참여를 못 하게 되서 업데이트는 늦어질 거 같습니다 ㅠㅠ

궁금하신 점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