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 복술 레이드 가이드

안녕하세요 쟁반도둑 복술유저입니다.

레이드가이드가 없길래 써봅니다.

A. 스텟 및 아이템

치명타 = 유연 > 특화 > 가속

치명타랑 유연이 제일 중요합니다. 특화랑 가속은 버릴수록 좋습니다.

장신구는
섬뜩한 주사, 엄습하는 응혈, 속박풀린 변신수, 아눕아카즈의 강화된 수정 중 2개 쓰시면 됩니다.

B. 특성

보통 레이드는 오비낙스 제외하고 고정적입니다.

위에서부터 아래로 A B C 순서 / 좌측에서 우측으로 1 2 3순서

오비낙스 경우 G2 2분 치해토 특성을 제외하고 다른 특성에 자유롭게 하나 투자합니다.
=> 오비낙스 큰 데미지 (검은 피 섭취)의 주기가 2분50초, 주술사 공용 특성에 토템 쿨 줄이면 치해토가 2분 50초살짝 넘습니다. 이걸로 커버)

위 특성이 제가 사용하는 오비낙스 특성입니다.

영웅 특성은 토템술사로 굳어진 것 같습니다.

토템술사를 찍을 경우  치유의 비가 쇄도하는 토템으로 변경됩니다 (즉시 시전 및 지속 시간 증가)

C. 기본적인 힐 사이클

1. 성난 해일은 기본적인 스킬이자, 사용 시  굽이치는 물결 2스텍을 얻습니다.
2.  굽이치는 물결은  치유의 물결 이나 연쇄 치유 시전 시 시전 시간을 단축 혹은  치유의 파도 사용 시 극대화율 증가시킵니다.

2-1. 이번 시즌의 세트 효과가 굽이치는 물결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항상 굽이치는 물결을 띄운 상태에서 힐 하시는 것을 버릇들여야 합니다.

 3. 치유의 물결은 시전 시간이 느리지만 단일 힐량이 좋은 힐 스킬입니다. 레이드에서 마나 관리를 하며 힐 할 때 사용합니다.

4. 연쇄 치유는 항상   굽이치는 물결버프가 있을 시에만 사용합니다. 특성을 찍었을 경우 해일인도자 와 굽이치는 물결로 인해 시전 시간이 대폭 줄어듭니다. 메인 힐스킬이지만 난사하면 마나가 마르기 때문에 적당히 사용해야 합니다.

5.  대지의 보호막은 탱1명과 나에게 상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자신에겐 물의 보호막도 걸어 소소한 마나수급을 늘려야 합니다.
특성 공용 C1

6. 토템술사를 찍었을 경우  치유의 해일 토템,  마나 해일 토템,  치유의 토템,  폭우 토템,  정신의 고리 토템에 모두  연쇄 치유가 발동합니다. 이 때 발동은  굽이치는 물결과  만조의 효과를 보며,  만조는 소모되고,  굽이치는 물결은 소모되지 않습니다.
=> 고로  성난 해일을 힐 용이 아닌  굽이치는 물결 버프 띄우는 용도로 자주 사용하셔야 합니다. (힐 업하려고 빌드업 할 때  성난 해일조차 발라놓지 않았을 경우 너무 늦습니다.)

7.  치유의 토템은 중첩이 됩니다. (바닥에 잘 보시면 가지런히 2개 이상이 깔려서 일 잘 하고 있습니다.)

8.  승천은  고대의 인도와 묶어 쓰면 효과가 배로 증가합니다.

D. 심화 힐 사이클

복술을 딥하게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팁입니다.

1. 위 6번과 연계되는 내용입니다.  성난 해일은 버프 띄우는 용도로 주기적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즉 힐업시작이 느린 시크란(3넴)같은 경우 탱한테 바른다던지 나한테 바른다던지 첫 검 대상자가 맞기 전에 쓰시는게 힐업이 더 매끄럽습니다.
생명 폭발 또한 상황에 따라 미리 써 두셔야 합니다. 이 자체엔 힐이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2. 토템술사를 찍을 경우  쇄도하는 토템 후 쓸 수 있는  폭우의 경우 12초 가량입니다. 폭우의 경우 힐량이 쏠쏠하고 근딜들은 대체로 뭉쳐있기 때문에 이 또한 계산해서 늦게쓰거나 일찍쓰거나 하시는게 좋습니다. 

3. 2스킬을 1글쿨에 먹이는 방법입니다. 소모는 2글쿨이 맞지만 1글쿨안에 힐을 넣는 것 같은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3초 뒤에 오는 광역 데미지가 있다고 보면, 가속에 따라, 버프에 따라 연치 혹은 다른 캐스팅 시간이 다릅니다. 하지만 이에 맞춰 연쇄 치유를 땡긴 후 제일 무난한  치유의 토템을 깔 경우 연치가 짧은 시간 안에 2번 나가는 효과를 줍니다. 그래서 광역데미지에 힐 준비를 할 땐  굽이치는 물결는 필수로,  만조는 띄워져 있으면 좋은(사전준비를 한 후) 상황에서 위와 같이 힐하면 강한  연쇄 치유가 2번 꽂힙니다.

4.  샘솟는 물살은 쿨이 짧으면서(20초) 힐을 폭발적으로 넣을 수 있습니다. 이는  생명 폭발로 강화된 경우 초과 치유량40%가 보호막으로 바뀝니다. 즉 데미지가 쌔게 대부분 혹은 모두에게 들어오는 패턴엔 강화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대로 이 경우  연쇄 치유일 경우 힐량 자체가 강해지기 때문에 제일 적절합니다. 그거에 맞춰서 3번을 응용하면 힐량이 굉장하겠죠?
=> 라샤난 분무같은 경우 찔끔찔끔 빠집니다. 이 경우  이 무난하고, 안수레크 거품 독소 만료같은 경우 한방 데미지기 때문에  이 제일 좋겠죠.  이 때  로 인한 생긴 버프는 토템 소환 시 자동 시전되는  연쇄 치유에 소모됩니다. 즉 캐스팅을 안해도 위에 언급한 토템만 깔아도 소모되는거죠.

5. 대지의 벽 토템입니다. 이는 보호막개념으로 빠진 후 채우는 힐보다 우선순위에 있습니다. 그래서 쿨마다 적시적소에 사용하시면 굉장히 좋습니다. 이는 한방에 터지는 데미지보다 찔끔찔끔 닳는 도트형데미지에 훨씬 효율이 좋습니다. 물론 패턴에 따라 다르지만 라샤난-분무, 카이베자-균열, 안수레크-신랄한 존재감(상시)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6. 쿨기에 대한 얘기를 안 할 순 없겠죠.  승천입니다. 보통 유저들은  승천만 따로 쓰거나,  고대의 인도를 묶지만 동시에 사용해버립니다.  고대의 인도는 승천보다 지속 시간이 훨씬 짧습니다 그리고   글쿨이 안들어가지만 승천은 글쿨을 먹습니다.
=> 따라서 사용순서를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아래는 예시이며, -는 글쿨의 흐름을 나타냅니다.)
 -  -  -
혹은    - - - -  가 되어야 합니다.
이 같은 글쿨안에 같이 올라가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고대의 인도를 늦게 사용해야 합니다.

7. 위와 연결됩니다. 핵심은  고대의 인도가 끝나기 전에 힐을 쥐어짜야하기 때문에, 이 때 토템을 여러가지 잡스럽게 꺼내야합니다.  마나 해일 토템,  치유의 토템, 필요하다면 2회, 더 나아가 토템의 귀환 후 3회까지. 오비낙스의 경우  치유의 해일 토템과  정신 고리 토템까지도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레이드 영상하나 올리며 막을 내리겠습니다. 
공대장하며 찍은 영상이라 중간중간 이상하게 힐을 하는거 양해부탁드립니다.

영웅 카이베자
https://www.youtube.com/watch?v=pnx1Z0kP8jY

영웅 안수레크
https://www.youtube.com/watch?v=Hz6dvK_4mWg


다른 힐러들이 좋아지면서 복술이 내리막을 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