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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03:15
조회: 636
추천: 6
복술 | 복원 주술사 소한밤 레이드 가이드안녕하세요.
소한밤을 맞이했는데 한글로 된 복원 주술사(이하 복술) 가이드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작게나마 제 경험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내부전쟁 3시즌부터 패치 이후까지 디멘시우스 신화 킬 여러번 해보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디멘시우스 신화를 중심으로 작성을 하였지만, 범용적인 특성 및 공략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네요.
주술사 직업 계통 중 "복원" 특성 전문화를 사용하며, 자연 계열의 주문을 사용합니다. 주문 대부분이 물과 연관되어 있어서 힐을 하다보면 비 내리는 소리, 파도 치는 소리, 물 끼얹는 소리 등 시원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빛 계통을 사용하는 사제와 성기사에 비해 푸르딩딩한 계열의 주문이라 눈이 편안하다는(?) 점도 있습니다.
주문들이 직관적이라 입문에 쉽습니다. 힐러로 입문하고 싶은데 뭘 해봐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 복술이라는 대답이 나올 정도로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단일치유, 도트힐(정식 명칭은 HOT, Heal Over Time, 즉 시간에 따른 치유지만 도트힐이라 많이 부르므로 이하 도트힐이라 부릅니다), 광역힐 등 스킬 하나하나만 놓고 보면 직관적입니다. 또한 한밤부터 힐러 중 유일하게 차단 스킬을 보유한 힐러로 다시 돌아왔으며, 광역 스턴, 속박, 이동 속도 증가 등 수많은 유틸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강점으로, 공대 전체 체력의 퍼센트를 같게 재분배해주는 정신 고리 토템(정고토)가 있습니다. 전멸할 법한 위기의 상황도 정고토가 있다면 넘기는 일도 잦습니다. 안정적으로 공대의 위험사항을 넘길 수 있는건 정고토만의 압도적인 장점입니다.
입문이 쉬운 반면에 고점을 보기가 힘듭니다. 이후에 설명할 선견자 특성의 경우, 치유의 물결을 최대한 시전해야하는데 정신 없는 레이드 특성상 치유의 물결 캐스팅에 소홀히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면 관련 특성의 시너지를 보지 못하여 힐량이 낮아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유틸 기술들이 많다는 것은 내가 그만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센스가 있어야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기술을 보유한 만큼 공대, 혹은 파티에서 그만큼 요청의 빈도가 높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으로, 외부 지원 생존기가 없습니다. 복술 입장에서 파티원 혹은 공대원이 죽어갈 때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정고토를 던지고 폭힐을 주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이는 쐐기 5인 던전 혹은 높은 난이도의 공격대에서 특정 패턴 대처에 어려움을 겪게 합니다.
![]() 작성된 시각 기준 (26년 1월 24일) 선견자가 약 94퍼센트로 대부분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위권 로그를 살펴봐도 1등부터 32등까지 전부 선견자고, 33등에서 토템술사가 한 분 계시네요. 토템술사를 아예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현재는 선견자가 압도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하 작성하는 공략은 "선견자 복술" 에 대한 공략임을 말씀드립니다.
선견자 복술은 최대한 많은 대상에게 성난해일(이하 성해)을 발라두고, 최대한 많이 치유의 물결(이하 치물)을 시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는 복술 최하단 특성인 "속삭이는 파동" 을 이용하기 때문인데요, ![]() 보시는 것처럼 내가 치유의 물결을 사용한다면 그 치유량의 일정 비율만큼 성난 해일이 부여된 모든 대상들에게 치유가 되는 효과입니다. 그리고 내가 시전하는 치물 뿐만 아니라 선견자 영웅특성으로 소환하는 선조의 치물 또한 적용되기에 선견자 영웅 특성과 시너지가 생깁니다. 그래서 치물을 캐스팅하는 타이밍에는 나 뿐만 아니라 선조 또한 최대한 많이 소환해둬야 하는데요, 이처럼 중요한 선조를 소환하는 방식은 아래와 같이 현재 4가지가 있습니다. 1. 생명폭발 시전 (선견자 최상단 특성에서 적용) 2. 소환된 선조가 사라질 때 일정 확률로 소환하는 선택 특성 3. 성난 해일 시전 시 일정 확률로 소환하는 선택 특성 4. 선조의 신속함 시전(선견자 영웅 특성시 자연의 신속함을 교체) 위 방식 중 2번과 3번은 현재 사용되지 않습니다. 선조를 소환하는 특성을 찍는 것보다 그 옆의 다른 특성이 더 강력하다고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견자 복술은 생명폭발과 선조의 신속함만으로 선조를 뽑고 운용해야합니다. 위의 내용을 종합하자면 "생명 폭발과 선조의 신속함을 낭비 없이 쿨 마다 사용하며, 최대한 성난 해일을 많은 대상에게 발라두고 치유의 물결을 최대한 많이 시전한다" 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자신이 힐러가 처음이다 혹은 선견자 복술에 처음 입문을 한다면, 0. 전투 시작 전 탱커에게 대지의 보호막 시전 1. 생명 폭발 시전 2. 선조의 신속함 시전 3. 성해가 없는 대상에게 성해를 시전 (모든 대상이 성해가 있다면 지속 시간이 끝나가는 대상에게) 4. 치유의 물결 2회 시전 5. 치유의 토템 시전 6. 1번부터 반복 여기서 위 사이클을 보고 너무 쉬운데 혹은 그러면 로그 초딱 찍힐텐데? 라고 말씀하시는 숙련자 분들은 위 로테이션에서 다음과 같은 변화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0. 지속 피해가 예상되는 힐샤워가 필요한 공대원에게 대보 주기(2단상 구슬 특임 등) 1. 성해 3스택 및 치토 2스택이 넘치지 않도록 관리하기 2. 공대 광역딜이 승천, 정고토, 선조의 신속함 사용하기 3. 무빙 타이밍에 성해 및 치토 등 즉시시전 기술들 및 영혼 나그네의 은총 활용하기 4. 선조의 신속함 및 생명 폭발 버프는 치유의 물결에 맞추기 1. 공대 광역딜 타이밍에 맞춰 치물 캐스팅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앞서 사전 작업 2. 공대 광역딜 타이밍에 맞춰 치유의 토템 2개 시전할 수 있도록 쿨 관리 3. 선조가 소환될 때 성해 쿨감 되는 부분을 고려하여 성해 갯수 조절 그 외 본인만의 비법 소스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부전쟁 떄의 사전 작업 등이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무의미해졌네요.
![]() 치유의 물결 관련 특성을 찾아보면 위와 같이 검색이 되며, ![]() 성난 해일 관련 특성을 검색하면 위와 같이 찾을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특성의 경우 위의 스크린샷과 같이 CgQAkLQa6cKSpnHFD9kPlf7o7DAAAgBAAAAjZmxy2MMjxMzMzwgxCMABzCTgxixYgtxMz0stMzwMmFWmhZMYWGAAMAzMDAmZwMA ![]() 여기서 정고토를 강화하는 "용솟음치는 영혼" 특성을 빼고 "고대의 각성" 특성 혹은 그 위의 생명 폭발 이후의 치유 주문을 강화하는 "대지의 합의" 특성을 선택을 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최근 상위권 로그일 수록 생명 폭발에 힘을 주고 있네요. 위 스크린샷에서 선택되지 않은 특성의 경우 다음과 같이 설명이 됩니다. 1. 치유의 물결 혹은 성난 해일과 관련이 없는 특성 1-1. 치유의 비, 폭우 1-2. 연쇄 치유 2. 효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특성 2-1. 대지의 보호막 관련 이번 복원 주술사의 경우, 영웅 특성에 따라 연쇄 치유와 치유의 물결 빌드가 나뉘는 경향이 있어 몇몇 취향 특성을 빼고는 큰 틀에서는 같게 사용될 것 같네요.
힐러의 로그 색깔이 그 힐러의 실력을 나타내는가에 대해서는 몇몇 논란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힐러의 수가 적을 수록 로그 점수는 높게 나오며 반대로 잘하는 힐러들끼리 우르르 가면 점수가 낮게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러면 내가 과연 힐을 잘 했는가? 에 대해서는 어떻게 반성을 해야하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이 때 내가 한 힐의 비율을 살펴봅니다. ![]() 로그 최상위권 복술 유저의 힐 내역입니다. 약간의 계단형태로 형성되어 있지만, 성해 > 속삭이는 파동 > 치유의 물결 순으로 나름 저 3개가 힐을 했구나라는 내역을 볼 수 있습니다. ![]() 상위권이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등수의 유저 힐 내역입니다. 성해 혼자 압도적으로 높은 힐량을 보이며, 1등 대비 속삭이는 파동의 힐량이 너무 낮습니다. 이 뜻은 성난 해일을 공대원들에게 골고루 발라주지 못했으며, 또한 치유의 물결 캐스팅 또한 최상위 유저 대비 적은 횟수를 보여 속삭이는 파동이 그만큼 치유를 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내부전쟁 때는 속삭이는 파동의 치유량이 얼마나 높은가, 성난 해일 대비 치유의 물결 캐스팅 횟수는 어떤가를 보고 판단을 하였고, 한밤 또한 마찬가지로 같은 지표를 참고하여 힐을 하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의 점수가 높지 않아도 치유량의 내역, 횟수 등을 보고 비율이 최상위권 유저와 같다면 이는 힐러의 수, 쿨기 타이밍, 아이템 레벨 등 다른 힐 방식과는 다른 요인으로 인하여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게 찍혔을 수도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다음주에 다시 도전해보면 될 것가네요.
원래는 아이템이나 스탯 등도 가이드에 적어야하나, 현 시점에서 파밍은 크게 무의미하다 생각하여 적지 않습니다. 내부 전쟁에서는 가속이 최우선이었으나, 한밤에서는 상대적으로 가속의 가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스탯 또한 바뀌지 않을까 싶어 따로 적지는 않았습니다. 간만에 적는 공략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복술을 즐겼으면 하고, 이에 따른 공략글에 잘못된 내역에 비판은 환영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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