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룬섭에서 고술로 놀고있는 shamania 입니다.


고술을 고집하면서 플레이를 하면서 느낀 적중 및 숙련에 대한 짧은 생각입니다.


매우 주관적인 글이며 레이드에 관련된 글입니다.


혹시나 숙련과 적중중에 무엇을 마춰야할지 해매시는 초보 고술분들을 위해서 씁니다. 


1번 케이스 만적중 즉 주문적중으로 17%가 되지 않는상태


적중과 숙련으로 고민을 하신다면 적중이 압도적으로 기대수치가 높습니다.


숙련은 단지 밀리딜에 대해서만 적용이 되지만 적중은 주문과 밀리딜 양쪽에 영향을 주므로 기대치가 훨씬 높게됩니다.


2번 케이스 적중이 만적중을 넘어선 상태


적중과 숙련중에서 고민을 하신다면 숙련을 마추시는게 낫습니다. 


이유인즉 적중1%와 숙련1% 는 필요한 수치가 120으로 동일 합니다. 


동일한데 왜 숙련을 마추느냐.. 


숙련이라는것이 몹의 회피 및 무막을 무시할수있는 능력치입니다.


하지만 대상의 뒤에서 공격할때는 회피만 하고 무막은 하지 않기때문에 보통 뒤에서 딜을 하는 고술의 입장에서는 


회피를 무시하는 수치인 숙련도 26을 만숙이라고 생각을 하고 마추게 됩니다.


하지만 딜을 하게되면 늘 뒤에서만 딜을 할수있는 상황만 있는것은 아니지요.


공략상 정면 딜을 해야 하는 상황도 있는데 숙련이라는 것이 무막도 같이 막아주기에 만적중인 상황이라면 


숙련이 눈꼽만큼이라도 더 도움이 됩니다.


3번 케이스 만적과 만숙을 마추려고하니 숙련수치가 딱 떨어지지 않는다.


숙련과 적중을 자세히 보시면 적중은 1이 늘어나도 수치가 변경이 되는데 


숙련은 30단위가 되야 1의 숙련도가 상승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운이 없다면 재연마나 아이템을 마췄더니 숙련도가 569가 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_-;;;;;;;;;;


그렇다면 과감히 숙련을 줄이시고 적중을 올리시는걸 추천합니다. 


이 이유는 고술기준으로 만적은 주문적중 17%입니다. 이때의 근접 적중이 20.6%가량이 되게되는데 


이때에도 근접 적중은 약간의 미스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과감히 숙련을 약간 포기하시고 적중을 좀더 올리시는것이 맞을꺼라 생각이 됩니다. 


재연마로 숙련을 올린경우라면 무기가 재연마가 38정도가 되고 반지가 50가량이 되는데 29정도 오버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숙련을 올리신상태라면 가장 낮은 다른 부분을 적중쪽으로 돌리시는것이 가장 나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보석 세팅에 대해서는 4.06 즉 혼돈의 XXX 얼게 보석조건이 봐뀐후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고술 능력치 중 기대값은 


(적중>숙련>)민첩>특화>치타>가속 -- 괄호 부분은 만적/만숙 이전의 기대값입니다.


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을 기본으로 보석 세팅을 합니다.


붉은색 소켓에는 무조건 민첩


푸른색 소켓에는 적중+민첩


노란색 소켓에는 특화+민첩


을 박으시면 되겠습니다. 


지금의 기준이라면 


붉은색 소켓에는 무조건 민첩 이것은 고정입니다.


푸른색 소켓에는 적중


노란색 소켓에는 특화 혹은 특화+적중 (얼게 보석을 발동시킬수있는 수준으로 조절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보시면 모든 칸에 무조건 민첩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유인즉 다른 능력치 들은 재연마로 충분이 조절이 가능하지만 민첩스텟은 재연마로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석을 박으실때는 민첩을 올리면서 보석 장착 효과까지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저의 글이 100%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대격변이 열린 후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며 충분히 다른생각을 가지신분들도 계실껍니다.


저의 글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가차없이 태클을 걸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늦었지만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