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굴단 호드에서 가슴이 시키는 트럴복술을 키우고 있는 인간입니다.

 

저도 허접이지만 그나마 제가 알고 잇는 사실이 다른 분께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복술 처음 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 자 적어 보겠습니다.(어디 까지나 영던 기준입니다.)

 

1. 기본적인 힐

 

먼저 자신에게는 물의 보호막(물보)을 걸어주세요. 물보는 자신이 피해를 입을 때 마나를 채워 주기도 하지만

 

활성화 되어 있는 동안 마나 회복량도 늘어 납니다. 

 

그리고 탱에게 대지의 보호막(이하 대보)을 유지시켜 주세요! 대지의 보호막은 대상에게 9개의 구슬을 걸고 걸린

 

대상이 피해를 입을 때 1개씩 소모되며  걸린 대상을 치유하는 기술입니다. (쿨이 있는데 몇인지는....먼 산) 

 

저는 성난해일(이하 성해)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성해는 즉시 시전 주문으로 시간에 걸쳐 대상을 치유하는 도트 힐 입니다.

 

약간의 즉시 치유효과도 있고요. 성해를 쓰면 굽이치는 물결(이하 굽물)이라는 버프가 2개 생깁니다.

 

굽물은 치유의 물결(이하 치물)과 상급 치유의 물결(이하 상치)의 시전시간을 감소시켜주거나

 

치유의 파도(이하 치파)의 주문 극대화율을 30%정도 올려주는데 힐량은 상치>치파>치물 순입니다.

 

마나 소모량은 상치>치파>>>치물 순이고요.

 

하지만 굽물을 받은 치파는 왼만하면 반 이상이 크리가 터지기 때문에 상치보다 힐량이 많다고 할수도 있겠습니다.

 

평소에는 탱에게는 항상 성해를 걸어주고 쿨이 되면 가장 피가 적거나 근접계열 딜러에게 성해를 걸고

 

(성해는 최대 3명까지 걸 수 있습니다.) 굽물 버프가 있을 때 3종류의 일반 힐을 쓰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성해-정폭-치물-치물' 혹은 '성해-치물-치물-다른 스킬 암거나' 정도를 쓰면 성해의 쿨이

 

돌아외기 때문에 전 이 사이클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마나소모도 거의 없고요.

 

(뭐 그 다른 스킬이 뭐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요.)

 

탱이 피가 많이 빠진다 싶으면 '성해-상치-상치(혹은 치물이나 치파)'로 치물보다 힐량이 많은 힐을 섞어주세요.

 

저같은 경우엔 고대의 뭐시기 하는 특성때문에(단일 치유주문이 극대화 효과를 발휘하면 치유량의

 

30퍼 만큼 피가 가장 적은 파티원을 치유함) 치파를 쓰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유는 위에 설명되었듯이 크리 때문이지요.

 

탱과 파티원들의 피가 같이 많이 빠진다 싶으면 치유의 비(치비)를 깔고 성해-치파-치파를 사용합니다.

 

저의 경우 가속을 굽물 상태에서 치물과 상치의 시전속도는 1.5를 유지하고 있고 치파는 어느때나 1.3입니다.ㅋ

 

그리고 자연의 신속함이라는 복술 전용 스킬이 있는데 이를 사용하면 10초미만의 자연계열주문은

 

즉시 시전으로 나갑니다. 그래서 파티 피가 많이 빠진다. 싶으면 자연의 신속함+치비/ 탱이나 파티원이 

 

죽을꺼 같다! 자연의 신속함+상치로 위기를 넘기면 좋습니다.

 

그리고 정기의 폭발! 닥연히 복술은 대지 생명의 무기를 인챈하셨을 겁니다.

 

그렇게 되면 정기의 폭발은 아군 대상에게 사용하게 되는데 정기의 폭발을 사용한 대상에게는

 

약간의 치유와 함께 대지의 생명인가 하는 도트 힐이 걸리고 복술 자신에게는 치유량 증가 버프가 걸리죠.

 

그래서 정폭도 쿨 돌아 올때 마다 써주시면 좋죠.

 

저는 연치를 거의 안씁니다. 뭐 지극히 제 개인적인 취향 탓이 가장 큰 이유지만

 

(저스펙에서)힐량도 미비하고 마나 효율도 별로란 느낌이 들어서요.....

 

사실...위의 것들에 앞서 영던의 (레이드도 마찬가지)공략과 보스 및 몹들의 공략 방법을 정확히 아셔야

 

효율적인 힐을 하실 수 있습니다.

 

어디서 광역피 해가 많이 들어와서 치비와 폭힐을 해야하는지 이동을 해야되서 영혼 방랑자를 쓴다거나 미리

 

탱의 피을 충분히 채워 놓는다던가 해서 위기를 넘길 수 잇습니다. 뭐 이건 말 안해도 당연한 거죠ㅋ

 

 

2. 토템

 

토템은 기본적으로 돌가죽 + 불꽃+ 치유+ 천벌을 깝니다. 암것도 모를 때는 마나가 딸려 마나샘을 깔았는데

 

치유토템의 문양을 박고 치유의 토템을 까는 게 엄청난 효용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부터 마나샘을 거의 안깔죠....

 

치유토템 문양을 박으면 치유토템을 깔았을 경우 화염,냉기,자연 저항이 195 가 증가합니다. 치유토템과 저항토템이

 

퓨전을 한거죠......(치항토템....아니....저유토템....개드립 죄송;;)

 

항상 치유토템과 불꽃토템은 거의 고정인데 돌가죽과 천벌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깔아주시면 센스쟁이~

 

파티에 기사가 있고 기원의 오라를 켠다면 대지력 토템을 깔아주시고 근데 거기에 고술이나 죽기 딜전이 함께

 

있다면 대지토템은 안까셔도 무방합니다.ㅋ

 

바람토템의 경우도 암사나 조드가 있으면 천벌토템을 궃이 깔필요가 없고 질풍을 까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암사/조드+ 생냥/고술/냉죽이 있다면......바람토템도 그냥 엿장수 맘대로....ㅋ

 

파티에 정술이나 주문력 시너지가 있는 클이(악흑뿐이던가?) 있다면 불꽃토템도 필요 없습니다.

 

불정 뽑으시던가요 ㅋ 술사가 있으면 치유 토템도 갈 확률이 높지만

 

복술의 치유토템 효과가 더 좋기 때문에 치유토템은 무조건 깔아줍니다.

 

그리고 이제 복술의 완소 기술인 마나해일 토템입니다.

 

 뭐 영던에서는 마나가 한 30-40퍼 정도 남았을 때 써주세요.

 

마나가 다 고갈되어 성해와 치물만 쓰게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는 쓰는 마나해일은 이미 늦은 겁니다. 

 

뭐 마나해일이 쿨이라면......./애도

 

마나해일은 술사의 정신력을 기반으로 (발동형이 아닌 유지형 정신력 버프(지진해일, 단지)도 포함)

 

파티 및 공대원의 정신력을 3배만큼 뻥튀기 해줍니다.

 

이로 인해 힐러들은 마나가 파도처럼 밀려오고 하이브리드 딜러들은 (조드/암사/정술) 절대로 주문이

 

빗나가지 않는 파워적중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네 죄송합니다. 또 헛소리였어요.....

 

아무튼 힐러들의 마나를 채워준다는 점에서 레이드에서 복술을 모셔가려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지요...ㅋ

 

그 외에는 돌발톱 토템(문양을 반드시 박은)이나 진동의 토템등을 쓸일이 생깁니다. 저는 영던에서 돌발톱을 

 

거의 안쓰지만 문양을 박은 돌발톱 토템은 술사에게 만6천 정도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걸어줍니다.

 

진동의 토템은 거의 그림자 송곳니 성채에서 밖에 안쓰지만 공포 혼란 유혹 등을 풀어주는

 

"광역"포세이큰의 의지입니다. 해당 디버프에 걸린 상태에서도 사용가능 합니다.      

 

 

3.문양

 

특성에 대해서는 딱 이렇다 할만한 특성이 없습니다. 복술은 현재까지 이게 최고다. 라고 할만한 특성은 없고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언급을 안하겠습니다. (네 맞아요. 실은 귀찮아서요.....)

 

상급문양:대지 생명의 문양-물의 보호막은 고정이고 나머지 하나에 성해 혹은 대보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영던이나 10인에서는 대보가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 성해가 좋아서...)

 

주문양:치유의 토템(저항)-치유의 물결(치유의 물결의 치유량의 20%만큼 자신을 치유합니다.)-돌발톱 토템(보호막)

 

저의 주문양인데 연쇄치유를 박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제가 연치를 잘 안쓰기 때문에...ㅋ

 

뭐 영던에서야 돌발톱 쓸일이 별로 없어서 돌발톱 대신 연치 문양을 박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보조문양은 그냥 취향대로 박으시면 되지만 윤회-영혼의 귀환을 박으시면 편합니다.

 

그리고 영던 장신구는 피눈물+이시세트의 핏방울이 최곱니다. 뭐 돈이 잇으셔서 지진해일을 사신다면 끝장이고요.

 

저는 복술 장신구 종결자인 지진해일+상급 고대치료제 단지를 끼고 있습니다(자랑질이 되었군요 움하하하하하......)

 

 

 

가볍게 쓸려던 건데 막상 쓰고 나니 엄청 길어졌네요.....뭐 영던은 익숙해지고 스펙이 올라가면 정말 어려울게

 

없지만 처음 가게 되면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굉장히 막막합니다.

 

그리고 레이드에서의 힐 영던에서의 힐이 기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복술을 하시는 분들이 이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됫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뭔가 잘못 되었거나 이런걸 추가했으면 하는 게 있으면 주저없이 말해주시면 감사히 참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