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놀간에서 정술로 플레이하는 mackgyver 입니다.

이번에 용영 7, 8넴 잡으면서 그냥 간단히 느낀점을 써볼까 합니다.

 

먼저 10인 난이도 기준으로 보면

정신적으론 등 = 광기 이고

스펙적으론 등 < 광기 인거같네요

 

등같은 경우 빡세다기 보단

택틱잡기가 어려웠고 택틱만 잡히면 나머진 숙달에 달린거라

3번째 등껍질까지 가는 긴 전투시간에 의한 멘붕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광기역시 2페는 금방 봤는데 2페까지 가는데만 12분이 걸려서 그사이에

자잘한 실수등에 의한 멘붕이 힘들었네요

생각보다 2페가 더 힘들었던 점도 있구요

 

등의 경우

특성은 자전류에 물보 대지생명 성해 문양과 가속+정신력 세팅

광기의 경우

고각특성을 빼고 지각+자전류에 불정 대지생명 성해 문양에 가속+치타 세팅이었습니다.

 

글쓰면서 택틱같은것도 써보려고 했는데 이번 용의 영혼은 하드와 일반이 다른게 거의 없어서

딱히 쓸만한게 없네요..;;

등은 혈장힐+타락체 관리가 중요하고

광기는 마법지배 활용이 중요하다...이정도?

 

소감으론 등은 일반처럼 혈장만 주구장창 채우다보면 끝나서 정말 지루했고

광기는 힐 자체는 재밌었는데 15분 전투라는 너무 긴시간 전투에 의한 피로감이 너무 커서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광폭타이머가 굉장히 빡빡해서 정말 트라이하면서 광폭만 20~30번은 본거같네요ㅜ

 

 

4.3 전까지 3년간 쭉 정술로만 플레이 하다가

이번에 용의영혼 열리면서 영던에서 연치나 날리던 양산형복술 실력으로 광기까지 힐하려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매일 술게에 와서 팁이나 특성, 문양, 힐택틱 글들을 거의 3주내내 다 읽은거 같은데

좋은글들 올려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구요

하드 트라이 하시는 술사분들도 좋은 성적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