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글

얼마전에 죽풍기글에 댓글달아주신거 정말 잘봤습니다ㅎㅎ

드군에 투기장입문하고 요즘님 글은 정말 열심히 보고있는데요ㅠㅠ

아직 입문단계라 그런지 33에서 정말 너무 힘드네요.....

일단 쪽지로만 이렇게 글을 드려실례일거같은데........

실력이 발인 투기장뉴비을 도와주십시오 요즘님ㅠㅠ

다시한번 글쓰신거 꼼꼼히 봐야겠습니다 자기전에ㅠㅠ

그러면 와요일한주 즐겁게 보내십시오 /꾸벅



Q1.

힐업을 한다고하는데 계속 힐이 밀리는 느낌입니다

폭우와 치유 토템을 번갈아 깔고 힐을하는데 특히나 밀리들 붙어서

때리면 정신도없고 정신없이 맞다가 고리깔고 또 힐업이 안된상태로

고리깔았다가 피가 너덜너덜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힘들게

느끼는 부분이 고리까는 타이밍인데요 저는 고리깔고나면 전체적으로 

피가 쭉빠지고 그다음부터가 힘들더라구요 지배력+나그네로 복구

를 했다가 다음 쎈딜에서 살릴께 없을꺼 같고 이래저래 생각하다

게임 끝나는경우가 많습니다....

이러면 차라리 상대편이 쿨기 돌릴때 저도 바로 고리를 줘야할지......... 고민입니다;;;

33이 잼있는데......정말 잼있고 잘하고 싶은데....어려브네요;;

같이가는 분들께도 미안하고;;;;;


A.

보통 처음에 문열리고 나서는 폭우토템을 깔아놓고 우리편에게 성난해일을 걸어놓고

치물을 땡겨주시면서 폭우토템 축적량을 늘려 15초후에 상대편 딜 들어올때 터뜨리는 방식으로 하구요 저는

그 이후에는 상대편 딜이 치유토템문양을 박았을때 효과가있는 대상에게는 치유토템을 박고

나머지 경우는 그냥 쿨마다 바꾸는 식으로 하면 될듯하네요.


보통 고리타이밍은 "우리편이나 내가 위험하겠다" 할 때 미리 생각해두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고리 이후에도 피 복구가 원활하게 안되는 타이밍이 온다면,

지배력이나 치유해일까지 줘서 힐업을 하는것이 맞구요!


쿨기를 돌리자 말자 바로 까는건 개인적으로 복술이 급장이 없는데

"상대편 메즈가 쿨이 왔다" 혹은 "이 기절메즈를 맞으면 난 죽는다" 하기 전에 쓰는것이 포인트라고 볼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고리 타이밍을 어떻게 잡냐면

상대편이 메즈 조합일때는 메즈를 맞기전에 우리편 쿨을 항상 물어봅니다
(ex : 동결 3양 회바 등등끝나고 다음 동결이 오기 전까지의 시간)

우리편이 생존기가 없거나 급장이 없을때는 내가 직접 달려 나가서라도 고리를 주거나,

메즈를 맞기 전에 고리를 줘야하기 때문에 미리 말을 해놓고 좀 각을 잡는 편이구요.


상대편 평딜이 엄청 쎈 경우에는
(ex : 전고, 전죽, 죽풍 등)

음.. 이런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저는 어떤 조합이든 상대편을 만날때

대충 DPS를 눈으로 보고
(애드온으로 체크하는것이 아닌)

"아 대충 이 딜때는 이정도 빠지는구나" 하고 보고 느끼면서

고리 타이밍을 잡는편이에요.

위에 말했듯이 상대편딜이 폭망을 맞고 고리를 줘도 될지 폭망 전에 고리를 줘야할지 등의 상황은

맞아보고, 상대편 딜을 체크한다음, 우리편 딜러가 끊어줄 수 있냐 없냐, 드리블이 가능한 상황이냐, 등등의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하는거보다 많이 해보고 몸으로 느끼고 고리를 써본다 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Q2.


아 그리구 문양중에 정화문양 이게.......상대편 성기사 조합에서 

유용한지도 궁금합니다 망치힐들어갔을때 안지워질까 걱정이구

보축왔을때 킬각인데 쿨이라서 못지울까봐 좀 겁나서 성기사조합떄는 쓰기가 좀 두려워서........


A.

상대방에 기사가 들어온 조합보다는

본인이 어떤 조합이냐에 따라 나뉘는데요.


보통 상대편 회드조합이 나오면 정화문양을 사용해봤던 것 같구요.
(ex : 전고드, 전고수, 도법딜이 생각보다 별로 안아픈 도법드, 도법사 등)

전흑술은 그다지 모르겠는데 징냥술을 할때에는 확실히 상대편 기사조합의 보축 해제가 좀 중요하기도 하고,

신기 같은경우에는

성스러운 보호막, 특화보호막, 힘축, 영광의서약으로 발동하는 데미지감소 버프(신념의 참호) 등

더미버프가 아주 상당하기 때문에

우리편 전사나 징기 혹은 냥꾼이 메즈콜을 하는동시에

점사를 물어보고 메즈타이밍에 정화를 미리 눌러

상대편의 보축이나 희축같은게 들어갔을때 2~3 글쿨 안에 지워지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1글쿨에 지워진다면 아주 좋은 상황이죠)


+ 그리고 회드조합일 때에 힐 해제도 중요하지만 힐이 벗길게 없으면 회드를 주시하고있다가

숲의영혼 버프가 뜨면 정화문양박은 정화로 지우면 보통 한번에 숲영을 지울 수 있습니다.

숲영이 신속힐이나 회복발생력 재생 등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큰 힐업을 도와주는 특성이므로

숲영이 뜨자말자 정화를 눌러주는것도 상대편의 힐업에 상당한 방해를 할 수 있는 요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