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 글은 살게무덤에서의 복술 스텟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어보고자 합니다.

고수분들이 엄청 많으시지만 영웅기준으로 간단하게 제 로그는 대충 이렇습니다
신화는 현재 4넴까지 킬, 87% 입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밤요의 복술은 특화 > 치명 > 가속 > 유연 이었습니다.
사실 밤요 시절에는 특화에 올인하고 치명을 30% 정도 땡기는것이 가장 최적화된 것이었어서
별다른 이견이 없었고, 해외 유명 복술 몇명만이 개인적인 선호로 가속을 30% 가까이 챙기는 예외적인 경우만 있었죠

하지만 살게 무덤에 와서는 해외 디스코드 채널에서도 굉장히 많은 토론이 진행되었고, 결론은
살게 무덤의 복술은 어느 하나가 특출나게 중요한게 없고 밸런스가 중요하다. 라는 점이었습니다.

대부분이 치명 30 특화 100 가속 15 를 기준으로 밸런스 셋팅을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부분은 유연입니다.


제 두가지 셋팅입니다. 극유연을 땡긴것이 좌측, 우측은 적절하게 치명을 챙긴셋팅입니다.

특화가 너무 낮지 않느냐라고 하시는분이 계시겠지만,
체감상 살게에서 특화가 큰 효율을 뽑아내기가 힘들었습니다. 공대피가 낮은 상황이 유지되는 것이 거의 없다는 
말입니다.
제 로그를 Resto Analyzer(링크 : https://ykiigor.github.io/Resto-Analyzer/public/?)를 통해
분석해본 결과 적정 특화가 50~60 아래로 측정될 만큼 공대 피가 내려가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물론 공대마다 경우가 다르니 각자 자신에 맞는 특화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저는 최대한 특화를 70정도까지 내려도 문제가 없었고, 그 나머지를 가속과 유연으로 채웠습니다.
실제로 이전보다 힐량이 엄청 뛰었습니다.

위에 링크드린 사이트는 로그를 기반으로 본인의 힐에 대해 적절하게 진단을 해줍니다.
대략적으로 해당 전투의 스텟별 효용도 측정해주니 참고용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제 로그중 신화 달의자매의 경우를 사이트를 통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분석해줍니다. 저의 경우 특화의 스텟 가중치가 10.15로 유연보다 낮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좌측 상단 두번째에 특화 힐량을 보시면 15% 밖에 하지 못했네요. 특화를 더 깎아도 되겠군요.

물론 이건 공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다른 힐러보다 딸피 대상에게 힐을 빨리 넣어준다면
분석결과 특화 효율이 상승하겠지만, 저희공대의 경우 다른 힐러분들도 출중하셔서 특화의 가치가 낮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본인 로그를 한번 돌려보시고 확인해주세요.


결론.

기존의 특화 치명 몰빵, 가속 유연을 버리는 식의 스텟 보다는
치명 특화를 살짝 낮추고 적정량의 유연, 가속을 챙기는 것이 좋다


출처 
디스코드 채널 earthshrine
해외 유명 복술들의 셋팅 참고 (nisekoi, maeveycakes 등)
이들은 치명/특화/가속/유연 25~30/80~90/15~/6~15 정도로 챙기고 있습니다.
또한 벨렌의 경우 기만자의 대계, 불가사리가 있다면 벨렌 대신 선견자의 영혼을 사용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