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소개
2. 비전법사 특성
3. 성약과 도관
4. 전설장비와 장신구
5. 2차 스탯과 가속캡
6. 벤티르 비법 딜 사이클
7. 마침



 소개

안녕하세요.
하이잘 얼라 [달빛 수호자] 길드, 현재는 서포터즈 이벤트로
[바리안의 서포터즈 길드]로 활동하고 있는 Ratisya입니다.

9.0.5 업데이트 이후 변화된 비법의 현 주소를
부족하지만 가이드형식으로 만들어 정보가 부족한 유저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늦었지만 하나 마련해둘까 합니다.

기존에 있던 글과 꽤 많은 부분이 겹치기는 하지만
신규 유저분들에게 있어서는 늘 새로운 부분일거라 생각되어 일부 그대로 가져온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9.0.5 이후로도 정보량부터 화법이 여전히 강세이기 때문에 화법을 강력히 권해드리는 바지만,
비전 법사를 하고 싶은데 입문유저나 찍먹해보고 싶으시면
참고 자료라도 될 겸 몇몇 정보들을 적어두겠습니다.

늘 읽어주시는 법게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잘못된 점이 있거나 궁금하신 것들 혹은 추가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비전법사 특성

1. 단일 특성 - 무한한 비전, 시간 변곡점, 피어나는 잠재력



1 0 3 2 0 2 1 가져가주시면 되겠습니다.
(각 15렙, 25렙, 30렙, 35렙, 40렙, 45렙, 50렙 순서대로 해당 번째 특성을 채택하시면 되고,
0의 경우는 아무거나 상관없다는 뜻입니다. 이 경우 25렙, 40렙 특성은 아무거나 찍으셔도 상관없다는 의미입니다.)

 15렙 특성: 증폭
 어둠땅 오면서 버프를 먹은 특성입니다.
 번뜩임과 시너지를 내면서 신비한 화살이 총 8번 발사하게 되므로 거의 필수라고 생각하는 특성입니다.
 게다가 어둠땅으로 넘어오면서 비전 탄막에 충전물 당 마나회복 1.5%와 특화의 기대치가 높아져서
 꽤 높은 수치의 특화량을 챙기게 되니 증폭을 챙기게 되더라도 마나 수급의 문제는 해결됩니다.


 25렙 특성: 후방기류 or 일렁임
 여전히 자신에게 맞는 이동기술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캐스팅 중 무빙이 거의 불가능한 비법에게 캐스팅 무빙을 가능하게 해주는 유이한 방법입니다.
 
 일렁임의 경우 어떤 기술을 시전하더라도 글쿨을 소모하지 않는 점멸을 사용하게 해줍니다.
 대신 마력의 룬과 같이 바닥에 깔린 무언가가 있다면 미세조정이 필요한경우 캐스팅을 끊어야 할 수 있기에
 자리선정에 있어서 좀 더 지능적인 플레잉을 하셔야합니다.

 후방기류의 경우 신비한 화살과 환기 채널링 중에 이동할 수 있게 해줍니다.
 패턴이 올 때 번뜩임이나 환기 타이밍에 맞춰서 무빙을 할 수 있는 자유로움이 약간은 있지만
 자이목스 특임패턴과 같은 2단 점멸이 필요할 경우엔 살짝 불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렁임이 아닌 점멸은 기절과 구속 패턴을 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0렙 특성: 마력의 룬
 마력의 룬은 역시 비전법사 몰아치기 딜링의 핵심입니다.


 35렙 특성: 비전 메아리
 어둠땅 오면서 새로 생긴 특성입니다.
 격아 시절 단일이 거의 전부였던 비법에게 묻딜을 할 수 있게 해준 혜자로운 특성입니다.
 신마강 + 마룬에 여파를 묻혀서 응축한 8초간의 딜이 한 번 더 들어가게 해주는 꼴이기 때문에
 단일 상황에서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40렙 특성: 시간 전환
 40렙 특성에는 PvP 관련 기술이 모여있습니다.
 시간 전환의 경우가 단일 위주의 레이드에서 무빙 시에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직접적인 특성이기에 채용합니다.
 서리고리의 경우 일부 네임드와 투기장에서 전략적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Ex 캘타스 주입사 속박)


 45렙 특성: 비전 보주
 기존 100레벨 특성에 있던 보주가 45렙 광역 + CC 라인에 들어왔습니다
 충전완료가 사라진 지금 비전 보주는 훌륭한 비전 충전물 수급기술이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이상 고정입니다.
 죽음의 상흔 같은 곳에서 시체 수집가의 행동 불능을 끊는 초신성도 상황에 따라 고려할 수 있겠지만,
 비전 보주의 강력한 딜링이 더 절실할 경우가 많습니다.


 50렙 특성: 과부하
 말이 필요없는 비법 몰아치기의 핵심 두번째입니다.



2. 광역 특성 - 비전 폭격(도태), 무한한 비전(비전의 조화)



보통은 1 0 3 1 0 2 1 을 가져가게 됩니다.

하지만 광역 딜링을 해야함해도 단일 특성을 들고 가주는 것 역시 고려하셔도 됩니다.

  쐐기와 같이 특성변경없이 쫄 - 넴드를 다 커버해야 하는 곳에서의 경화나 폭군 등의 어픽스를 주의깊게 보세요.
  단일이 파티내에 충분하다면 광을, 광이 파티내에 충분하다면 단일을 챙겨주세요.
  격아와는 다르게 비전보주와 비전 메아리가 있어서 폭군 상황에서 아예 쫄딜이 안되지 않습니다.


 35렙 특성: 공명 or 비전 메아리
 광역 구간에는 더욱 강화되어 돌아온 비전 폭격과 단일도 고려하면서 묻딜이 쌔게 박히는 무한한 비전이 있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폭격 빌드에서는 번뜩임을 단순히 신폭으로 소모하시는 것과 별개로
 무한한 비전으로 광역 딜링을 해야한다면 신비한 화살로 소모하시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때문에 저편, 승천의 첨탑 같이 쫄이 적고 피가 많은 소수정예의 맵에서는 무한한 비전이 큰 효과를 보기 쉽고
 죽음의 상흔, 티르너사이드처럼 쫄이 다수나오고 마격이 빨리오는 맵에서는 비전 폭격이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성약과 도관

9.0.5 업데이트로 인해서 기존 강세를 보였던 나이트페이는 버프를 받지 못하고,
다른 성약 세 곳이 모두 버프를 받았습니다.

강령군주의 경우 깡딜과 지속시간이 늘었으며
키리안의 경우 깡딜 자체가 늘었고
벤티르의 경우 마나를 회복해주는 것이 아닌 번뜩임 프록을 주게끔 변경되었습니다.

때문에 각 성약별로 특색이 다채로워졌으며,
그에 따라 플레이하는 방식도 달라져서 많은 분들이 기존의 비법보다 더 재미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성약을 다 해본것은 아니지만 주력 딜링 방식이 각 성약마다 매우 두드러진 차이점이 있습니다.

키리안: 비전 탄막
강령군주: 비전 작렬
벤티르: 신비한 화살
나이트페이: 힘의 전환 + 빠르게 전환되는 사이클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도관의 경우는 마법사의 낙인이 무난합니다.

키리안의 경우 승천자의 노여움이 중요하기에 이를 마련해 주시고,
그 외의 성약은 낙인과 비전의 귀재가 좋습니다.
[나이트 페이의 경우 숲의 규율이 귀재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키리안의 경우 성약 스킬의 쿨타임이 30초이기에 귀재가 없어도 딱히 상관이 없지만,
벤티르와 강령군주의 경우는 각 1분 30초와 3분이기에 2분 신마강으로는 최적화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귀재를 채용하게 된다는 점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인내의 도관으로는 폭풍우 장벽이,
기교의 도관으로는 시간의 흐름이 레이드 상황에서 제일 무난합니다.

간혹 무적을 자주 써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급속 빙결에 겨울의 보호를 채용하는 것도 나쁘지않습니다.
인내 및 기교 도관은 정말 취향껏 골라가주시면 되겠습니다.





 전설장비와 장신구

특성에서 이미 반쯤은 적어놓았지만 조금 더 자세하게 들어가보겠습니다.
특히 단일 쪽 전설장비에 대한 설명 위주로 적으려고 합니다.
광역 쪽 전설장비에 대한 설명은 위에서 잠깐이나마 설명하였고 생각보다 직관적인 효과들이기에
추가적인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비전 법사를 하시고 계신 대부분은 시간 변곡점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이는 격전의 아제로스 때부터 이어져 온 몰아치기에 능한 빌드입니다.

전설 효과는
시간 변위 혹은 유사 효과를 받고 있는 동안 시간 왜곡을 사용하여 본인에게만 적용되는 블러드를 얻습니다.

즉, 본인은 5분 정도의 전투 동안 2~3번의 블러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나이트페이 힘의 전환으로 블러드 자체 쿨타임을 줄이면 5분동안 3번까지도 사용가능 합니다.)

단점은 오프닝 블러드가 아니라면 상당히 난처해질 수 있는 점이 있지만,
변곡점으로 얻는 블러드 효과는 기존 블러드와 중첩이 될 수 있습니다.




무한한 비전은 이번 9.0.5 오면서 꽤 괜찮은 버프를 얻은 전설입니다.

전설효과는
신비한 화살이 적에게 적중할 때마다, 다음 비전 탄막의 공격력이 8%만큼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18번까지 중첩이 됩니다.

총 144% 증가된 비전 탄막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두 번의 번뜩임 신화만 사용하고도 16중첩 128%의 비전 탄막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번뜩임 프록은 세 번까지 중첩이 되기에 어렵지않게 모든 중첩을 채울 수 있고
꼭 중첩을 꽉 채우지 않아도 꽤 훌륭한 딜링을 수행해 줍니다.

비전의 여파와의 시너지가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전설입니다.

단점이라면 광역 딜링 상황에서의 신비한 폭발과 역시너지가 조금 존재한다는 점인데요.
비전 탄막의 타겟 수는 최대 5타겟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그 이상부터는 그냥 무한한 비전을 신경쓰지 않아도 신폭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딜링을 수행할 수 있으므로
단점이 거의 없는 완성형 전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피어나는 잠재력의 경우 제가 자세하게 아는 것은 아니지만
신마강으로 생기는 억제된 마나 소비로 인한 번뜩임의 프록 감소를 상쇄시켜주는 전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설 효과는
시전하는 비작이 (얼화, 염구) 일정 확률로 피어나는 잠재력 버프를 얻고,
이 버프가 지속되는 동안 다음 번뜩임 버프가 (두빙, 몰열) 소모되지 않습니다.

단점이라면 피어나는 잠재력의 프록이 생각보다 낮은 수치라는 점이 있습니다. ( 분당 2회 )
하지만 블러드를 받고 50% 정도의 가속수치가 되면 분당 2번 정도의 횟수고
이는 오프닝 30초 안에 피어나는 잠재력 버프가 한 번은 뜨게 되는데
어차피 몰아치기 구조상 몰아치고 나면 그 뒤는 버프가 있던 없던
큰 변동폭은 없기 때문에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장신구의 경우는 최고천의 폭발물 혹은 영혼 방출의 루비를 얻는게 중요합니다.

그 외에는 본인이 1사효를 사용할 지, 2사효를 사용할 지에 따라 갈리지만
보통 1사효의 경우 후보로는 속박 풀린 변신수와 밀사의 성가집이 가장 무난하고
2사효의 경우엔 영혼 점화기를 비롯한 동화 작용의 문장이나 공포화염 그릇이 제일 무난합니다.

물론 2사효를 쓸 때에는 불가해의 양자장치 또는 PvP 장신구처럼
스탯뻥을 강력하게 노리고 사용하는 방법도 무척이나 괜찮은 방법이지만,
아즈샤라 마력의 샘 때와는 다르게 최고천의 지능 버프가 들어오는 시점은 시전 후 약 15초가 지났을 때여서
완전 최적화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이 큰 이유로 작용합니다.


최고천을 구하기 어렵다면 PvP 사효 + 착효 조합도 나쁘지않고
데나트리우스 2 장신구 조합도 괜찮습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블러드 말렛(이하 말렛)이나 히어로 데미지(이하 히뎀) 등에서 자세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말렛
https://bloodmallet.com/index.html#mage_arcane
히뎀
https://www.herodamage.com/ko/mage/





 2차 스탯과 가속캡


단일 심크 기준으로는 특화 > 치명 > 유연 > 가속으로 되어있습니다.
다만 이는 허수아비 딜링이며 수많은 테스트의 단순한 결과값입니다.

나스리아 성채 시즌의 심크 기준값이 되는 모델의 가속 수치는 약 450정도로 13~14%입니다.
이 수치는 생각보다 비전 작렬을 쓰는데 그렇게 기어가지도 않는 캐스팅 속도며
광폭화를 생각한다면 꽤나 적절한 가속 수치입니다.

그러나 나스리아 성채에는 보스에게 딜을 못넣는 구간과 잦은 무빙 패턴이 있기 때문에
마나를 온전히 털게 되는 최적의 딜링 구조를 가지기 위해서 가속을 좀 더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안 그래도 시즌 초라 2차스탯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특화 >= 가속 > 치명 >> 유연의 순으로 선택 해주시면 됩니다.

+ 추가로 무한한 비전이 상향을 받음으로써 여파에 딜을 우겨넣는 방식이 점점 선호되고 있는데
글쿨을 줄이기 위한 수단과 번뜩임 신화의 투사체 속도를 더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가속이 중요합니다.
마력 주입이나 시간 왜곡에 의존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높은 가속은 필수불가결하죠.








여기서부터는 보다 심도있는 테스트고 어째서 특화 + 가속의 구조가 좋은지 이해를 돕기위한 자료입니다.
제 자료가 정답은 아니지만 재미있을 것 같아 가져왔습니다.
(보지않고 건너 뛰셔도 무방합니다.)

아래는 제 심크 Plotting 값입니다.





스탯이 낮을 때에는 치명과 특화가 여전히 좋은 상태지만,
치명은 1%당 딜 기댓값이 1% 증가하는 반면에 특화는 비작 / 비탄 / 다른 비전 공격력 마다 계수가 조금씩 다릅니다.

딜 기댓값의 상승은 당연 치명이 높은게 당연하지만,
쿨기 딜러의 숙명 상 쿨기에 치명이 터지지않으면 꽤 절망적인 딜 편차가 일어납니다.

특화 30p 당, 가속 33p 당, 치명 35p 당, 유연은 40p 당 1%씩 오르기 때문에
이를 잘 고려한다면 특화는 기본 9.6% 특화뻥을 더해 약 27% 정도에서부터 치명 스탯을 늘려나가면 되겠습니다.
물론 35% 이상까지도 특화를 올려도 상관없습니다.
왜냐하면 가속량의 상승은 특화량의 요구치를 올려야 하는 필연적인 구조가 수반됩니다.

또한, 번뜩임을 자주 띄우려면 소모하는 마나량 자체가 많아야하는데
이는 특화와 가속이 깊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가속의 경우 명백히 그래프가 낮은데 그럼 가속은 의미가 없느냐 하실 수 있지만
일정한 기울기의 치명 특화에 비해 중간중간 기울기가 살짝 급변하는 구간이 존재합니다.

수치로 치면 약 14% 언저리 한 번, 약 21%에서 한 번인데요.
이 수치는 바로 마나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캡입니다.

심크에서의 기본 행동패턴으로 여파가 적용되고 있는 중에 키리안을 제외하면
컴퓨터는 무조건 신비한 화살을 쓰라고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글쿨과 시전시간, 채널링의 감소 등등과 맞물리는 수치라는 소리죠.
때문에 실전에서는 밀리초 정도의 시전 밀림 때문에 이보다는 약간의 가속을 좀 더 높여야할 것입니다.

깡신화 자체로도 딜 자체는 비작과 견줄만하고 무엇보다 여파의 틱뎀을 더 터뜨리는것과
마나소모가 4충비작보다 크기 때문에 번뜩임이 30% 확률로 터져준다는 점이죠.
실제로 여파중에 3번뜩임 이후 깡신화로 인한 추가 번뜩임이 터져준다면
이 리턴값은 4충비작을 아득히 초월합니다.

그에 반해 4충비작은 데미지가 깡신화 틱뎀에 비하면 확실한 수치긴 하고, 시전시간이 무려 1초가 짧은데다가
치명이 터질 때야말로 매우 훌륭한 기댓값을 가지게 됩니다.
정리하면 번뜩임으로 인한 포텐셜이 적은 대신 잦은 무빙에 대처하고 싶은 경우는 4충비작이 좋습니다.

깡신화로 쏘는 번뜩임 프록의 확률은 30%며
4충 비작으로 쏘는 번뜩임 프록의 확률은 27.5%입니다.

2.5%가 우습게 보일 수가 있지만 확률에서의 작은 차이는 누적되면 누적될수록 큰 기댓값의 차이로 다가옵니다.






먼저 강령군주나 나이트 페이에게 좋을 비전 작렬 캡입니다.

가속이 17% 정도 일때
여파 3번뜩임 이후 비작을 두 번 더 꽂고 냉정 비작을 시전하면
정확하게 여파 0.2초만에 1냉정이 들어가면서 마력의 룬 남은시간과 맞으며,





가속이 20% 정도 일때 블러드를 받으면

여파 3번뜩임 이후 비작을 네 번 더 꽂고 냉정 비작을 시전하면
정확하게 여파 끝에 냉정 비작이 들어가면서
3냉정이 시전 된 후 마력의 룬 위에서 추가 비작을 한번 더 꼽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가속이 17% 정도일 때 블러드 + 광폭화를 받고 과부하 빌드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3번뜩임 신화 후 비작 4번(혹은 끝까지 깡신화 털기) 후 냉정 3비작 + 이후 마력의 룬 위에서 비작 2번까지
깔끔하게 꽂아넣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키리안에서의 가속 캡입니다.
현재 심크는 키리안 비법에게 맞춰져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14.5%의 심크 기준값을 사용합니다.

성약 - 여파 - 신마강으로부터 시작되는 5비작 + 비탄의 구조가 정확하게 8초로 나옵니다.
비전 탄막의 사용시점은 5번의 비작이후이므로 6.5초가 지난 시점이므로
보스가 1.5초동안 비전 탄막을 피해다니지만 않는다면 딜은 충분히 들어 갑니다.





이 상태에서 블러드를 받으면 비전 보주를 쓰고도 냉정 비작을 한 번 사용 가능하며





광폭화까지 있다면 보주 후 냉정 비작을 두 번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벤티르입니다.
벤티르 역시 기본 심크값의 기준으로만 맞춰도
여파 4번뜩임 이후 비전탄막을 사용 할 수 있는 투사체 시간 간격이 됩니다.

다만 벤티르의 경우 가속에 따로 캡이 있진않고,
최소 가속이 14.5%일뿐이지 번뜩임을 자주 띄우기위한 가속 + 특화임을 기억해두세요.




저는 벤티르 비법이라면 가속은 23~24%까지는 올려두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4% 일때에는 다른 것보다 블러드를 받고 글쿨 = 여파 시전시간이 1초 아래로 내려가게 되는데요.
이때 5번뜩임 신화 후에 비전 탄막을 쓸 수 있는 여유가 충분할 뿐만 아니라
아직 시험단계에 있지만 비전 탄막을 시전 후 투사체가 날아가는 동안 여파에 시전 성공하게 되면
여파에 조화 중첩이 묻어있는 비전 탄막이 꽂히게 되는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질 수 있습니다.




소수점으로 되어있는 0.01~0.20 사이값은
본인이 얼마나 비작 예약 대기중에 빠르게 냉정 비작을 넣느냐의 시간입니다.

매크로를 쓴다면 더 깔끔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냉정 비작 매크로로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1. canclequeuedspell(=cqs) 를 이용한 방법
#showtooltip
/cqs
/시전 냉정
/시전 비전 작렬

  2. !를 이용한 방법
#showtooltip
/시전 냉정
/시전 !비전 작렬

* 너무 미리 눌러버리면 냉정이 시전되지않고 그냥 비작을 캐스팅 해버리니 주의하세요.
* /stopcasting을 섞으셔도 되지만 이 경우 너무 미리 눌러버리면 시전중이던 비작이 취소되어버리니 조심하세요.


추가로 현재 예약시전 시간 확인 및 설정 방법입니다.
현재 예약시전 시간 설정 값을 확인하는 방법 (단위: 밀리초)
/dump GetCVar("SpellQueueWindow")
새로운 예약시전 시간값 설정 방법 (단위: 밀리초)
/console SpellQueueWindow 숫자

저는 200으로 플레이 중입니다.





 벤티르 조화 비법 딜 사이클

기본 딜 사이클에 관해서는 프리우스란 님의 어둠땅 비전 법사 가이드를 참고해주세요 !
http://www.inven.co.kr/board/wow/46/119308
http://www.inven.co.kr/board/wow/46/120963 - 세부편






신화 파괴자에서의 딜링 지분입니다.
5:46 전투 5.485k의 딜량입니다.
( 여파를 45초마다 타이트하게 쓰고 싶지만 신마강을 타이트하게 돌리다보면 여파 타이밍이 안맞긴 합니다 )

정말 적절한 예시가 아닐 수 없는데
1분 15초 부근에서 여파를 한 번 사용했기 때문에 2분이 아닌 2분 10초로 신마강이 밀렸으며,
번뜩임 역시 관리가 매우 힘들어져서 여파 딜이 정확하게 그만큼만 낮아진 모습입니다.



먼저 이해를 돕기위한 대전제와 사전 정보가 필요합니다.
대전제로는 다른 전설이 아닌 무한한 비전 = 비전의 조화 전설을 채용합니다.
( 변곡점이나 비전 폭격 등은 위의 프리우스란님의 기본 딜 사이클에서 다룹니다. )

전통적으로 비전 법사는 신마강과 마력의 룬으로 데미지 펌핑을 받고 버스트 딜을 합니다.
또한 이번에는 비전의 여파라는 스킬을 우리가 원하는 타이밍에 사용할 수 있죠.

때문에 비전 법사의 딜링 포텐셜은 비전의 여파에도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그 때문에 키리안 비법은 이를 극대화시킨 빌드라고 할 수 있을 정도죠.

그렇다면 우리는 비전의 여파에 최대한 많은 딜을 우겨넣어야 합니다.
어떤 스킬을 써야 가장 많은 딜이 나올까요 ?
비법의 주력 딜링 기술을 나열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비전 작렬 / 신비한 화살 / 번뜩임 신비한 화살 / 조화 중첩 비전 탄막

딜 순위로 놓고 본다면

18중첩 비전 탄막 ＞ 번뜩임 신비한 화살 ＞ 비전 작렬 ＝ 신비한 화살 입니다.

그러나 18중첩 비전 탄막은 무지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논외로 치면
사실상 번뜩임 신화가 여파 중에 가장 효과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키리안의 경우 성약 스킬로 인해 강제로 비전작렬 후 비전탄막이 쓰여야하지만
벤티르는 그에 비해 제약이 없어 무빙딜 역시 매우 자유롭습니다.
18중첩 조화스택은 여파가 끝날 즈음에 타격이 되어주는 것이 좋은데
비전 탄막은 즉발 공격이긴 하지만 투사체기 때문에 시간안에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 최대 사거리 기준 약 1.8초 소모 ]

여하간 벤티르라면 여파 중에는 가급적 번뜩임을 소모해주는 것은 자명해보입니다.



조금 더 확장 시켜서 신마강으로 넘어가보죠.

딜 순위로 놓고 본다면 아까와 같습니다.
그런데 비전 법사의 여파는 기존 충전완료와 합쳐져 충전물도 4개를 부여해줍니다.

조화를 채용한 상태에서 신마강도 딜을 우겨 넣으려면
가급적 18중첩 비전 탄막을 많이 사용할수록 쌜겁니다.

보통은 충전물과 조화중첩이 소모되어 자주 사용이 불가하지만
우리는 미리 조화스택을 쌓을 수 있고, 여파 스킬을 통해 충전물 재수급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딜 사이클이 성립이 됩니다.

신비의 마법 강화 -> 18중첩 비전 탄막 -> 비전의 여파 -> 번뜩임 신비한 화살 -> 18중첩 비전 탄막

과부하를 채용한 상태라면 딜 증가는 50%에 마력의 룬 40%, 조화중첩 144%
4충전 비전 탄막의 딜이 1000이라면 신마강이 켜져있는 상태의 풀 조화중첩 비탄은
1000 * 1.5 * 1.4 * 2.44 = 5124 입니다.

약 5배가 쌔진 비전 탄막이죠.
이를 포기한다면 딜링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밑그림은 그려졌습니다.
전투에 돌입하기 2초전 비작을 캐스팅하면서 시작합니다.


Pre-Burn Phase

보주 > 비작 > 신화x3~4 (조화 스택 쌓기) > 마룬 > 거울 > 번뜩임 2개를 유지
> 비작으로 때리다가 번뜩임 3개 돌입

고문의 거울은 6초마다 터지므로 마력의 룬이 끝나기 전에 신마강과 여파를 켜놓고 번뜩임 신화를 사용하면
12초가 되는 시점인 첫 마룬이 끝날 즈음에 번뜩임 하나가 돌아옵니다.
이로써 최소 4번뜩임이 확보되는 셈이죠.

만약 자신이 번뜩임 확률 보정을 잘 계산했다면 시간 왜곡 효과를 받고
5번뜩임 신화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Burn Phase

> 3번뜩임 돌입 > 신마강 > 비전 탄막 > 비전의 여파 > 3 ~ 4번뜩임 신화 > 비전 탄막
> 비전 보주 > 신화 > 마력의 룬 종료 직전 냉정 비작

비록 2충전물 상태의 냉정 비작이지만 0.1초에 가장 쌔게 딜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냉정을 이용한 비전 작렬 뿐입니다.

이 직후 남아있는 마나는 비전 작렬이나 깡신화 등을 활용하여 빠르게 털어줍니다.


Save Phase - Mini Burn Phase - Save Phase
( 시즌이 지날수록 약한 몰아치기 타이밍은 사라집니다.
  당장 9.1 전설에 벤티르 전설만 봐도 거울의 쿨을 줄여주고
  귀재까지 줄어들면 9.2 쯔음의 2전설이 된다고 가정하면 1분마다 거울+신마강이 돌아옵니다. )

> 마나를 모두 사용 > 환기 > 마나 80% 전후 채널링 끊기

> 마룬 > 번뜩임 신화 > ( 마력의 룬 버프 ) 18중첩 비전 탄막 > 보주 > 신화 > 마룬 끝나기 4초 전 비작x2
> 비전 탄막

이후 깡으로 신비한 화살을 시전하면서 생긴 번뜩임 신화를 소모하여 완급 조절을 하시면서
바로 Pre-Burn Phase로 돌입합니다.

마나가 너무 부족하다 싶으면 4비작 1비탄으로 글쿨을 넓게 사용하면서 마나를 회복해주세요.



대략적인 개요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험해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
시간 왜곡에 마력 주입을 받은 상태라면 줄여진 글쿨로 인해
최대 사거리에서 비전 탄막을 사용하고 비전 탄막이 닿기전에 여파가 시전 성공하면
여파에 무지막지한 딜링이 들어갈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장신구 사용 시에는 매크로가 편합니다.
아이템 창에 위 장신구 칸이 13, 아래 장신구 칸이 14입니다.

최고천의 폭발물은 가급적 비전 보주와 묶어주세요.
저는 장신구 사용하는 보주 매크로와 비전 보주만 쓰는 스킬을 따로 둡니다.

#showtooltip 비전 보주
/cast 비전 보주
/use 13

그리고 신비의 마법 강화 매크로를 둘 올려 드리겠습니다.
가급적이면 두 매크로를 모두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비전 탄막과 같이쓰는 매크로는 무한한 비전 기준 기본적인 예열 후 딜링일때이며
단순한 매크로는 전투 진입 후 바로 버스트를 할 때의 매크로입니다.

저는 13이 최고천이고 14가 루비입니다.

기본
#showtooltip 신비의 마법 강화
/stopcasting
/cqs
/cast 신비의 마법 강화
/use 14
/use 마나석
/cast 신비한 화살

무한한 비전 비전 탄막 사용 매크로
#showtooltip 비전 탄막
/cast 비전 탄막
/cast [mod:alt] 신비의 마법 강화
/use [mod:alt] 마나석
/cast [mod:alt] 비전 탄막

이 매크로는 그냥 사용 할때에는 비전 탄막이지만,
alt를 누른채로 사용하면 신마강이 같이 켜지게끔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어렵다면 기본 매크로를 이용하여 비전 탄막으로 따로 설정해주세요.


또한 이건 마나석 매크로입니다.
마나석은 보통 가방에 비워져야 재시전이 가능해지므로
이를 매크로화 시켜서 가방에 있는 마나석을 지우고 다시 시전하는 매크로입니다.

마나석
#showtooltip
/run for b=0,4 do for s=1,32 do local n=GetContainerItemLink(b,s)if n and string.find(n,"마나석")then PickupContainerItem(b,s)DeleteCursorItem()end;end;end
/cast 마나석 창조








 마치며...

우선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신 비법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모르는게 많고, 딜링 퍼포먼스도 썩 좋지 않은데 가이드글을 쓰는게 염치 없지만 ..
9.1 PTR이 나온 이 시점에 비법 인식을 조금이라도 높히려면 아무래도 가이드글도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얼마 지나지않으면 9.1시즌이 시작될텐데
성약 간의 밸런스가 망가지지 않고 각자 특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것을 보면 오히려 좋다고 생각합니다.

벤티르 비법을 하고있기에 벤티르에 대해서는 제가 가이드를 쓸 수 있을 것 같지만 다른 성약은 또 그렇지 않거든요.
오히려 다른 분께서 제2의 제3의 가이드를 써주실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ㅎㅎ

또한 벤티르 비법은 비법의 정수라고 할만큼 전투가 꽤나 다채롭기 때문에
저보다도 잘하시는 분들은 저와는 비교도 안될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강점이라면 역시 앞서 설명했듯 무빙딜에 그나마 해방이 되었다는 점이겠죠 ?
후방기류 특성이 참 혜자라고 생각이 들긴합니다.

힘내서 나스리아 최정예까지 도전해야겠죠 ㅎㅎ
9.0 나스리아 시즌은 여기까지 작성하도록 하고, 이후에는 간간히 수정작업만 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