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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9 18:35
조회: 9,424
추천: 17
[10인하드]용암아귀 드리블!
안녕하세요, 노르간논 호드 크로니안입니다.
용암아귀 하드를 하게되면 보통 법사가 드리블을 맡게 되는데요, 찾아보니 정보가 부족한듯 하여 부족한 실력이지만 몇자 끄적여볼까 합니다.
몇일 전에 잡았는데 그 당시 구성은..
탱 : 전사 / 보기
힐 : 수사 / 신기 / 회드
딜 : 흑마 / 법사 / 도적 / 냥꾼 / 암사 이고,
다른 딜러들은 드리블하는 벌레에 신경을 쓰지않고 해골과 아귀딜링에 집중하는 공략을 사용 했습니다.
법사 드리블 방법에 대해서만 간단히 적겠습니다.
파밍이나 부가적인 부분은 전정실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구요, 문양은
상급 : 화염구 / 불덩이 작렬! / 마법사 갑옷
일반 : 용의 숨결 / 화염 폭풍 을 이용했습니다.
다른 딜러는 쫄처리에 신경을 쓰지 않도록 택틱을 잡았기에, 법사 혼자서 나오는 벌레들의 어그로를 먹고 질질 끌고다니며 녹여야합니다. 기본 이속이 그렇게 빠르지 않기 때문에 이감스킬을 그렇게 많이 활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정말 중요한건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해주는 "마법계 수호" 와 "마나 보호막" 인 것 같습니다.
광역 데미지가 정말 아프기 때문에 자칫 힐 시야에서 사라지거나 거리가 멀어졌다가는 생존에 어려움이 있죠.
자 그럼 본격적인 전투에 돌입해보죠!
일반과 거의 유사한 형태로 자리를 잡습니다. 전투 시작 후 광역 브레스를 한번 쓴 뒤, 네파리안이 해골을 소환합니다. 이 때 무빙은 크게할 필요 없이 해당 지역에서 살짝 이탈하는 정도로만 해주시면 되는데요, 벌레가 나오는 바닥과는 달리 범위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입니다.
해골이 소환되고 부탱이 데려가면 이제 곧 벌레가 나오는 타이밍이됩니다.
만약 자신이 서있던 자리에 불기둥이 생성된다면 어느 방향이던지 멀리 이탈하고 벌레들이 등장하길 기다립니다.
첫 벌레가 나오고 마지막 벌레가 나올때까지 약간의 시간이 소요가 되는데요 그래도 벌레 어글은 법사가 항상 잡아야하기 때문에 저는 불기둥을 약 3회정도 해당 지역에 써서 마지막 나오는 한마리까지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놓쳤다 생각이 들면 빠르게 대상을 찾아서 얼창으로 2~3방정도 쳐주면 초반엔 어그로를 뺏기지 않습니다.
벌레가 모두 자신을 보게되면 이때부터 본격적인 드리블이 시작됩니다. 무빙하면서 딜도 열심히 해야하죠. 저는 이렇게 딜했습니다.
화폭시전(보통 충돌이뜹니다.) - 불작+살폭 - 화작
초반에 불작도트와 함께 (크리가 터진다면) 작열 도트의 전이까지 누릴 수 있기때문에 이감이 걸려있을 땐 시전시간이 비교적 긴 불덩이 작렬을 이용했습니다.
그 이후엔 무빙하면서 화염구 혹은 불태우기로 작열을 띄우고 충돌을 써주어 고른 딜링이 되도록 했구요. 물론 즉시시전 불기둥만 난사해도 됩니다만.. 나중에 점점 많아지는 쫄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첫 벌레들의 피가 전체적으로 50%이하로 빠지게되면 보통 2번째 벌레가 소환됩니다. 드리블하느라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벌레들이 분산되기전에 어그로를 빠르게 잡아주고 첫번째 소환된 벌레들과 함께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광처리를 합니다. 머리가 내려오면 벌레가 많이 남지않는 이상 이감만 걸거나 다른딜러들이 약간 지원 후 바로 머리 딜 참여했구요.
화폭은 거의 쿨마다 사용을 하고 불기둥은 충돌이 안뜰때 주로 사용해줬구요. 거의 대부분이 충돌로 인한 도트전이 딜이었습니다. (벌레가 너무많다 싶으면 그냥 벌레에 발화를 꽂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자신을 제외하고는 다른분들을 보지 않기 때문에 방을 넓게 써도 무방하고 공대원과 거리가 먼 곳에 위치할땐 얼회도 사용해줄 수 있어서 저는 계단 근처까지도 드리블에 이용을 했는데요, 가장 큰 문제점은 힐 사거리나 시야문제 였으니 상황에 따라서 적절하게 공간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점멸은 정말 위급한 상황을 위해서 가급적이면 아껴두었고 아귀가 넘어뜨리기를 시전할때나 멀리서 벌레가 소환되어 거리가 안될 때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기본적으로 3~4회정도만 반복해보신다면 딜링 패턴이나 공간 활용파악에 대해선 큰 문제가 없고 위험할 경우 자신도 모르게 얼방키를 눌러버리는데 빠른 해제만 된다면 잠깐의 얼방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글이 굉장히 길어졌는데 짧게 요약하겠습니다.
1. 초반 어글은 불기둥 3회!
2. 화폭은 쿨마다! 이감이 걸려있을 땐 불작시전!
3. 불기둥 딜링만하면 망함! 충돌로 도트전이 딜링을 할 것!
4. 주변에 공대원이 없을 땐 얼회 사용 가능! 용숨과 냉돌을 사용해도 되지만 초보자의 경우 벌레에 물릴 수 있으니 주의
5. 머리가 내려오면 벌레 숫자 파악 후 이감걸고 머리딜을 할 것인지 아니면 벌레를 계속 처리할 것인지 빠른 결정
6. 브레스 타이밍에 마법계수호 + 마나 보호막은 필수!
7. 2페 막바지가 되지 않는 이상 계속 벌레랑만 놀아야함. 2페 막바지가 되면 벌레는 얼회/서리고리 메즈 후 그냥 아귀 딜링
스샷이나 영상이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제가 그럴 실력까지는 안되네요 글을 읽어보시고 머리속으로 피드백 해보신 다음에 트라이 하시면 많은 도움 될 것 같습니다.
딜량 말씀을 드리면 평균적으로 2만5천 ~ 9천 사이의 디피가 나왔고 29000나왔을 땐 머리 내려오는 타이밍에 벌레가 2~3마리 거의 피가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아는범위내에서 성실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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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n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