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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5 13:05
조회: 4,586
추천: 17
비밀의회 냉법 로하시 후기안녕하세요 말퓨 호드의 한 법사입니다.
로하시 전담으로 처음부터 로하시 죽일때까지 냉법으로 버텨서 어제 자정쯤 비밀의회 하드를 클리어했습니다. 정공에 도적님이 안오셔서 죽기/사제/법사가 로하시 담당이었고 죽사가 네지르로 넘어가고 그동안 냉법 혼자 극생존하는 택틱을 선택했습니다. 덕분에 트라이 4시간 내내 로하시랑 1:1 데스매치 하다시피 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도적이 남고 법사가 넘어가지만 혹 남으시는 분들을 위해 미력하나마 제가 킬한 방식을 적어볼까 합니다. 준비물: 깨진 형상의 거울, 마나보호막 문양, 얼음보호막 문양, 환기 문양, 그 외 레이드 냉법문양(얼화 얼불 동결)+붕대 스펙: 361 4셋(지능/타갑만 받고 28.28%) 시작 직전 화산물약을 먹고 보막 전부 돌리고 카운트 2초 전 얼핏 얼화를 시전합니다. 얼핏을 반드시 시작 직전에 돌리고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카운트 좀 빠르다 싶으면 3초남고 돌리셔도 됩니다. 화염구슬을 쓰고 극딜합니다. 약 25초 후 방패가 나오는데 디비엠 기준 4초 남았을 때 거울을 써 주시고 서손 동결 얼창+죽기님 쿨기 돌려서 부숩니다. 부순 직후 오는 광풍 강타는 눈으로 보고 피하는수밖에 없습니다. 팁을 한가지 드린다면 광풍강타는 시전을 두 번 하므로(광풍 모으는 시전->광풍 강타 시전) 낚이지 않게 주의하시고, 광풍강타 시작지점에 서 계시면 광풍 강타 시전 후 빙 도는동안 360도가 안되게 회전하므로 절대 날아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설령 날아가더라도 점멸타면 떨어지는건 막을수 있습니다. 물론 원칙은 안날아가셔야 합니다. 로하시에서의 생존은 광풍강타 직전에 자리를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트라이시 숙지하셔야합니다. 중앙의 세 회오리 피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또 한가지, 광풍강타에 맞으면 물정도 날아갑니다. 날아간 물정은 반드시 다시 끌고와야합니다. 물정 얼리기 사거리가 안되서 서손 동결을 못넣어 방패 못깨고 전멸하는 불상사가 없도록 말이죠. 정 급하면 재소환이라도 해야합니다. 이후 죽사는 넘어가고 법사 혼자 궁극을 맞게 되는데요. 방패 동결 이후 동결을 한번 넣을수도, 두번 넣을수도 있습니다. 궁극에 맞고 끌려 올라가기 직전 동결이 오는데 여기서 못날리면 좀 손해이므로 궁극 맞기 전까진 동결을 쿨마다 돌려주세요. 궁극이 시작되면 얼방을 킵니다. 끌려올라가기 직전에 쓰지만 올라가서 한틱정도 볼수도 있습니다. 올라가는 순간은 시전불가니까요. 얼방이 끝나는 즉시 마갑스왑, 얼보, 마보를 돌리면 궁이 끝납니다. 낙뎀은 저속낙하나 점멸로 피해주시구요. 내려오시면 타갑을 키고 얼창좀 날려주면서 광풍강타 위치를 봅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광풍강타 시작점을 잡아야합니다. 시작점에 가서 환기나 붕대질을 합니다. 제 경우 얼핏돌리고 극딜하는동안 마나소모가 좀 있어서 환기를 돌립니다. 이렇게 하면 죽사가 넘어오기 전에 이미 만피가 되어있는 법사를 볼 수 있습니다. 죽사가 넘어오고 좀 있으면 두번째 방패가 나옵니다. 아마 죽기님의 쿨기가 돌아오지 않았을겁니다. 여기서 화염구슬->톨바장신구->물정얼리기->방패나옴->(얼핏)->동결->한파->동결을 사용하여 방패를 부숴버립니다. 주의하실 점은 방패 나오기 직전(진짜 1초~0.5초 차이)에 얼핏 쿨이 옵니다. 아까 시작하기 직전에 얼핏을 돌리시라고 한 이유입니다. 얼핏을 조금이라도 늦게 돌리셨다면 여기서 얼핏을 한번 못 쓴 상태로 한파를 쓰게 되고 결국 얼핏 한번을 날리게 됩니다. 얼핏은 글쿨이 없으므로 얼핏과 동결을 동시에, 다시 한파와 동결을 동시에 날리는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게 손에 익지 않은 분들은 손해를 감수하고 그냥 동결 한파 동결만 쓰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언제나 로하시 딜러의 최우선은 방패입니다. 얼핏을 제대로 사용하셨다는 가정 하에 극딜, 얼핏 끝나면 다시 쓰고 극딜 하시다 보면(광풍강타는 당연히 피해줍니다) 죽사가 넘어가고 두번째 궁극이 옵니다. 아마 그 전에 동결 한방쯤은 올텐데 부담없이 써 줍시다. 첫 궁과 똑같이 얼방쓰고 마갑스왑 보막 저속낙하를 동원해서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톨바장신구는 아껴둡시다. 마지막 방패가 남아있으니까요. 여기서 얼방을 쓰지 않으면 대책없이 쌓이는 중첩으로 인해 고억받고도 죽는 사태가 나옵니다. 안정적으로 가기 위해 써 줍시다. 고억은 다음 궁극에 받습니다. 두번째 궁극이 끝나고 나오는 광풍 강타를 다시 시작점으로 가서 붕대를 돌리면서 버티면 죽사가 돌아옵니다. 이제 우리에겐 얼방도 한파도 얼핏도 없습니다. 방패가 나오면 첫방패 깰때처럼 톨바장신구->서손 동결->얼창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죽기님이 쿨기가 있을겁니다. 세번째 방패가 사라졌다면 남은 딜기술들을 총동원해서 궁극 전까지 로하시 피를 4~5%로 만들어둡니다. 이쯤 되면 광풍강타 피하는 것은 자동입니다. 죽사가 넘어가면서 법사에게 고억을 주고, 마지막 궁극은 마갑 보막 톨바장신구로 최대한 버팁니다. 궁극이 끝나는 즉시 로하시 피를 2%까지 깎아두고 공장 킬사인 기다렸다가 잡으시고 (보통 기력20%) 네지르로 넘어가서 블러드 극딜하면 바람의 비밀의회가 끝이 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로하시 하드를 하시는 법사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화법으로 하시는 분들도 로하시 냉법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골수 화법이지만 여기선 냉법이 진리입니다. 첫 트라이라 안정적으로 했습니다만 아마 조금만 더 손을 보면 톨바장신구 없이 버틸수가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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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