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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눈의 의회(누락키르), 역병의 의회, 의식의 의회 죽음의 요새를 탐험했으니
이번에는 피조물의 의회와 선택 받은 자의 의회 죽음의 요새를 탐험하겠습니다.

피조물의 의회




근처에 최전선과 이어지는 동굴이 있는데
그 동굴의 위로 올라가서 가장 높은 지형까지 올라간 뒤, 다크문 대포와 글라이더로 날아갑니다.



?



어딘지 익숙해 보이는 NPC들



제레크리스와 생긴게 똑같습니다.
생각해보니 바쉬가 납치한 죽음의 요새가 제레크리스였군요;;


선택받은 자의 의회



선택받은 자의 의회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높은 탑이 있습니다.
그 탑의 꼭대기 층에서 노움 중력 우물로 높이 올라가서 글라이더를 타고 이동합니다.



(입구가 어딘지 몰라서 여우 콥터로 정찰)
입구는 진입로 방향에 있군요



의식의 의회는 말드락서스에서 강령마법을 담당하고 있다는 설정이고,
그래서 요새 내부도 수많은 책장과 마법서로 가득해 도서관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선택받은 자의 의회는 검투사, 대장장이 컨셉이 많은데,
요새 내부도 용광로, 대장도구들로 꾸며져 있어서 각 의회의 개성이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누가 썼던 투구일까?)



하층 가운데에 탁자가 있고 지도가 올려져 있습니다.
확대해보면



사소한 소품이지만 디자인이 꽤나 섬세합니다. 이런 디테일한 묘사 참 마음에 들어요.
왼쪽 지도는 말드락서스 지도인 것 같고, 눈의 의회와 역병의 의회 위치에 가위표가 쳐져있습니다.
바이라즈는 꽤 오래전부터 캘투자드의 음모에 가담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기타 - 용도가 불분명한 NPC

낚시 관련 NPC



콧바람냥 주변에 있는 불행의 렌. 뒤에 낚싯대가 떨어져 있습니다.



피조물의 의회 근처에 있는 에른스트와 뒹굴머리. 죽일 수 있는 NPC이지만 딱히 뭔가를 드랍하지는 않습니다.



고통의 투기장 근처에서 낚시하고 있는 피제이 밈믹.
와우 헤드를 보니 자신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는 물고기가, 저번 확장팩의 '숨겨진 물고기 사전업적'에 나왔던 '보이지 않는 모방어(unseen mimic)'가 아닐까 추정하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용도가 불분명한 NPC



피조물의 의회 근처에 있는 쉬브스. 상인 멜로디 매드캡에게 다가가면 보라색 맛이 남았는지 물어봅니다.
(보라색 맛?)



게임 내에 거의 등장하지 않았던 Ku' 중개단.
선택받은 자의 의회와 거래하는 것으로 보아 플레이어에게 우호적인 세력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고통의 투기장 서쪽 동굴. 늙은 대왕 머리



글루사른의 부패지 폭포 밑에 숨겨진 동굴 안. 위해자



말드락서스 허언증 1위. 과거에 생명 세력이 말드락서스를 침공한 적이 있었군요.
'하찮은 모험'이라...





말드락서스를 뒤지고 다닌 이유는 사실 점액 독사와 관련된 단서가 있을까 싶어서였습니다.
어디서 유입됐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설명과 오리보스의 중개자들이 데리고 있는 꿀렁이를 보면,
역병의 의회 몰락과 점액 독사 간에 관계가 있고
중개자가 간접적으로 개입되어 있는 것 같은데 알쏭달쏭하네요.

베타때 어떤 플레이어가 역병 몰락지 던전에서 점액독사를 획득했다고 하는데
오리보스에서 판매하는 낚싯대의 설명("수중 동물을 서식지에서 끌어낼 때 필요한 유일한 기구입니다.")을 보면
낚시를 통해 끌어내야 할 것 같아서 찾아보니 낚시와 관련된 NPC들이 있기는 합니다.
빨리 양형들이 수수께끼를 풀어주면 좋겠습니다.

말드락서스 탐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