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열심히 할생각은 절대로 없었는데

 하다보니 잠깐... 잠깐이나마 비주류지만 내 직업군 점수 1등도 찍어보고  

 매번 골드 주머니 사정이 아쉬웠는데... 이번엔 사정도 나아지고 (대영주님 감사합니다)

 어쩌다보니 파티가 있어서 시작한 평전 원하던 성과 다 이루고 
( 평전 보상은 항상 그림의 떡인줄 알았다. 노력하고 전략을 세우니 되더라)

 어쩌다보니 캐릭수도 많아져서 원하는 수집품도 풍족하게 챙겨가고
 (숫자로 밀어붙이는 법을 터득하다) 

  시작할때는 그냥 해야지 하고 별 의미없이 시작했는데 




 너무 풍족하게 즐기다 갑니다

  캐릭들 전부 전리품챙겨서 오리보스 빠져나가는데 이기분이 뭐랄까





 보따리 하나 지고 와서 상단 이끌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기분같음


 와우 전성기는 드군때 끝났는데 물질적 성과는 어둠땅이 되어주었네요 





 좋은 추억 오리보스에 남기고 갑니다  




                                                   용의 섬에서 뵙겠습니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