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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16:44
조회: 4,443
추천: 5
판다스포츠 관련 끄적끄적1. 학원팟인데 공략설명 별로 없이 시작한다.
> 이건 별로 문제가 안 됨. 처음 오는 입장에서는 어차피 공략설명 5분 10분 해봤자 말로만 들어서는 하나도 모름. 차라리 영상 하나 보고 오고, 풀링 전에 질문을 하는 게 낫지. '백문이불여일트' 라는 말은 솔직히 진리 아님? > 대신, 전멸 뒤에 피드백은 확실히 해줌. 질문 해도 확실히 알려줌. 2. 공략 중간, 혹은 전멸 후 피드백이 거칠다. > 이 부분은 사실임. 좋게 말하면 '거칠다' 고 표현하는 거고, 보호막 걷어내면 '예의 없다' 라고도 할 수 있겠음. 온라인이긴 하지만 어쨋든 대부분 첨 보는 사람들이고 아직 남 이라면 언성을 높이는 행동은 삼가는 게 맞음. > 근데 이 '언성을 높이는 행동' 에 대해서 아직 판다스포츠 안 가 본 사람들이 오해를 할까봐 하는 말임. '윽박을 질렀다'고도 하는 데 이런 건 과한 표현임. 학교다닐 때 선생이라든지, 혹은 나보다 덩치 훨씬 더 큰 새끼가 진짜 내 인격 싹 무시하고 소리지르는 거 안 당해보심? 그런 게 윽박 지르는거지, 이 아저씨는 그런 게 아님. 그냥 존나 90%다급함, 10% 짜증으로 외치는 거임. 그 10%짜증도 없으면야 좋긴 하지. 근데 그걸 문제삼고싶으면, 본인도 과연 타인에게 그렇게 자비로운지 질문을 해 보시길. 딜러 입장에도 융합체에서 폭탄 3,2,1 이러는데 이동기 믿고 안빠지는 전사나 풍운보면 나도 신경쓰이는데, 그거 보고 공장이 '빠져야지 뭐 하고 있어!' 이거 한 마디 하는 게 그렇게 욕 먹을 일은 아닌 거 같음. 물론! 천사공장들은 다 끝나고 '예.. 다음엔 미리미리 빠져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하는데 그런 모습이 보기 좋은 건 사실임. 하지만 판다스포츠가 지적하는 부분과 그 방식이 이렇게 까지 조리돌림 당할 일은 아니란 거임.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인벤에 저격글이 올라올 때 보면 진짜 개쓰레기들 저격글도 있지만, 그냥 '잉 난 쫌 저 사람 스타일 별루였쪄' 정도의 경험가지고 남들이 다 욕하니까 나도 합세해서 존나 같이 욕하면서 같이 돌 던지는 상황이 종종 있어서임. 이번 판다스포츠 관련 글이 그런 경우임. 글쓴이 당사자는 그 누구도 특정하진 않았지만, 댓글에 누군가 판다스포츠 언급을하면서 거의 그 사람 저격글인 거 처럼 돼버림. 이 때 괜히 또 제물 하나 생겼다고 다같이 돌팔매질 하는 꼴이 너무 보기 싫어서 쓰는 거임. 짧은 버젼으로 마무리 하자면, 실수 했다? 판다스포츠한테 한 소리 들었다? '허허 거 미안합니다 씨발것 정신 차리겠습니다' 하면 뒤끝없이 넘어 갈 사람이라는 거임. 어쩔거임 겜상에서? 딱히 공대원들을 무시하고 인격적으로 비하하는 사람이 아니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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