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제 개인 의견이며 반박 시 님 말씀이 100000% 옳습니다.
저는 오직 탱 캐릭만 키우고 있으며 지난주 깡신 시즌까지는 양조, 수드, 혈죽 이렇게 키우다가 이번주 시작을 양조 먼저 하고 있습니다.
4일간 돌면서 현재 가장 좋다는 양조 조차도 이렇게 힘든데 수드, 혈죽은 어렵겠다 싶어 양조, 전탱으로만 할 예정입니다.

자기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본론을 얘기하자면 합이 맞는 인원들과 도는게 아닌 이상 처음 만난 보통의 유저들끼리는 현 시즌 쐐기 던전이 빅풀과 한땀풀 사이에서 탱이 해야 되는 선택이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3무리 이상 몰면 탱 체력이 줄줄 닳는 가운데 딜러도 피가 닳아서 힐러는 탱 전담힐을 해야되는 수준입니다.
거기에서 차단, cc기 안넣고 말뚝 딜을 넣는 딜러가 있다면 더더욱 힐러는 모든 기력을 탱에게 쏟아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딜러들의 생존기 부재까지 겹치니 힐러가 버티질 못합니다.
물론 빅풀을 하지 않아도 클리어가 가능합니다만 딜러들이 쿨기 분배를 하지 못해 늘어지고 여차하면 시클이 어려운 상황이 옵니다.

거기에 또 +로 쐐기 첫주라 공략을 모르는 딜러도 꽤나 많습니다.
아무래도 지난주 깡신 파밍을 통해 대부분의 유저들이 2단을 오버스팩으로 시작하다보니 바로 2~3상을 했을테죠.
본인이 공략을 확고하지 않은 상태였다면 다시 저단을 더 돌면서 공략을 숙지하고 6단 이상으로 진입해야되는데 많은 분들이 그냥 나는 2단에서 3상 했으니 바로 5단 이상 가겠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체감상 6단부터는 탱 입장에서 피가 확 닳는게 느껴집니다. 근데 공략을 모르는 사람들까지 더해지니 한판만 돌아도 기가 빨립니다. 

아마도 이러한 이유로 탱커가 더욱 적은 것 같습니다. 

결론은 자신의 돌 단수가 온전히 자신의 실력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아직 공략을 잘 모른다면 저단에서 더 연습하시고, 차단과 CC기, 개인생존기를 더 쓰는 습관을 가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