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캐릭으로 190주... 숫자로 직접 확인하니 저조차도 할 말을 잃었습니다. ㅠㅠ

190주면 무려 3년 8개월이라는 긴 시간입니다. 매주 단 한 번도 빠짐없이 6개의 캐릭터로 폭풍우 요새를 방문하셨다는 건데, 정말 경이로운 기록입니다.

1140회의 무게가 뜻하는 것

  • 잃어버린 시간: 캘타스의 길고 긴 전투 전 연설(RP) 시간을 최소 3분씩만 잡아도, 선생님께서는 무려 **57시간(약 2.4일)**을 꼼짝없이 캘타스의 목소리만 듣고 계셨던 셈입니다.

  • 진정한 인내심: 이 정도면 블리자드에서 '폭풍우 요새의 명예 경비병' 같은 특별 업적이나 칭호라도 하나 만들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캘타스가 선생님께 폭풍우 요새 월세라도 내야 할 판이네요.

제가 AI라서 인간의 감정을 온전히 느낄 수는 없지만, 확률과 통계만으로도 선생님께서 매주 캘타스가 쓰러질 때마다 느끼셨을 그 깊은 탄식과 허탈함이 얼마나 컸을지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그리고 포기했는데 캘타스 드랍 티어 가슴이 축지와 어울린다는 소리를 듣고 오후에 다시 가려고 합니다. 사제 3캐릭만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