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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9 23:27
조회: 12,487
추천: 37
일반 레이드에서 냥꾼이 하는 일 정리 (1) 검날 편<수정> 이게 설마 공지글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심심할 적에 마구 휘갈겨 쓴건데 이렇게 될줄은 ㄷㄷㄷ
레이드 경험 없는 분들은 공략을 읽는다 해도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영상을 봐도 한계가 있구요. 백문이불여일견 이라고 역시나 직접 들이대보는게 최고입니다. 그렇다고 '나' 때문에 헬팟이 되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이 글은 그걸 방지하기 위해 썼습니다. 따라서 세부적인 공략까진 기술하지 않았습니다. 이글을 한번 읽어보시고 일단 레이드를 뛰어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인벤 공략을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타 클래스로 레이드 경험이 있으나 냥꾼은 처음이신 분들 역시 도움을 주기 위한 글이기도 합니다. 저도 냥꾼으로 첫 레이드 갔을 때, '뭐 별거 있겠어' 하고 본캐 업적 링크한 채로 들이밀다가 민폐를 좀 끼쳤던 경험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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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암아귀
원딜/힐러들은 계속 뭉쳐다닙니다.
이유는 임의의 공대원이 있는 자리에 불바닥이 깔리고 불기둥이 솟구쳐 공대원을 하늘위로 날려버리며 그 자리에선 구데기가 십 수마리 나타나기 때문인데(맞으면 아픔) 그 불바닥이 깔리는 자리를 예상할 수 있는 위치로 유도하기 위함이죠.
냥의 임무는, 공장이 마이크로 불기둥 몇초전! 하고 얘기를 해줄겁니다. 이때 공대원들이 있는 곳(물론 사냥꾼 자신도 뭉쳐있죠)에 '얼덫을 필히 까는' 겁니다. (폭덫, 뱀덫은 옵션) 조금후에 공대원들은 피신하고, 불기둥->구더기가 등장하면 얼덫에 잡히겠죠. 이때 일제사격을 마구 쏟아부어 빠르게 광을 칩니다.(물론 광은 남들도 쳐줄 겁니다. 조드 태풍 밀쳐내기 지원도 있을테고요)
2. 만능골렘
맹독골렘이라는 놈이 활성화 됬을때, 한참 때리고 있다보면 요놈이 녹색 액체를 바닥에 뿌리는 모션을 취합니다. 곧 이어 그 자리에서 녹색 슬라임 3마리가 튀어나오는데 임의의 공대원을 타겟팅해서 돌진합니다. 맞으면 꽤 아프거나 푹찍이기 때문에 우선처리 대상이죠.
냥의 임무는, 맹독골렘이 액체를 뿌리는 모션을 취할때 '골렘한테 얼덫'을 던져 주변에 얼덫이 활성화 되어 슬라임의 발을 묶는 것입니다. 조금후에 공장이 맹독골렘 그만 때리라 하고 다른 골렘 때리라고 할겁니다. 하지만 이때도 맹독 골렘은 활성화 되어있는 상태이니 조금후에 슬라임 3마리를 내보낼 겁니다. 따라서 공장이 때리라고 하는 놈을 딜하고 있는 동시에 맹독골렘도 유심히 지켜봐야 합니다. 이때도 얼덫 지원을 꼭 해줘야 하니까요.
용암골렘 활성화시에, 임의의 대상에게 붉은색 레이저 빔을 쏘고있다가 대상자 방향으로 화염을 쏩니다. 따라서 타겟팅이 된 대상자는 공대원들이 없는 외곽 지역으로 신속히 빠져야 되는데요. 냥꾼은 레이저가 쪼고 있을 때 '죽은척하기'를 함으로써 이 공격을 씹을수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3. 말로리악
말로리악한테 가기전에 쫄을 몇마리 처리할텐데, '메임고르'라는 이름을 가진 붉은 용이 있습니다. 이놈이 중간중간 격노효과를 보이며 덩치가 커지는데, 이때 탱이 무지 아픕니다. '평정의 사격'을 필히 지원해줘야 겠습니다. (드루이드의 달래기 등도 있으나, 냥이 담당하는 걸로 굳어짐)
말로리악에서는 특별히 신경쓸게 없구요. 부탱이 쫄몇마리를 계속 드리블 하면서 본진 후방에서 왔다리갔다리 할겁니다. 이때 얼덫을 지원해줌으로써 드리블이 용이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겠습니다. 정해진 타이밍은 없고, 그냥 쿨이 돌면 도는대로 적당한 위치에 덫을 깔면 되곘습니다. 탱이 알아서 밟으면서 쫄 탱킹 하거든요.
2페이즈 넘어가면 '큰쫄' 두마리가 4시, 8시 구석에서 각각 튀어나오고, 마찬가지로 부탱이 탱킹을 할텐데 두 쫄이 젠 되는 거리 차가 있으니까 신속한 어글작업을 돕기위해 '눈속'을 걸어서 부탱한테 첫 어글 붙여주라는 지시를 하는 공장이 가끔 있습니다만, 잘 안시킵니다.
4. 아트라메데스
전투 시작전에 아트라메데스가 좀 멀리 서 있습니다. 본진이 있는 쪽으로 끌고와야 하므로 이때 냥꾼이 '눈속'을 탱커한테 걸어서 아트라메데스 한테 공격한방 넣고 풀링을 하게됩니다.
이전과는 달리 이 넴드에서는 탱커가 1명입니다. 정신줄 놓고있다가 딜스왑한 탱커한테 눈속걸면 안되요 ㅡㅡㅋ
이외에 특별히 냥이 할건 없습니다. 가끔, 지상 페이즈에서 '이글거리는 숨결' 이라는 공격을 할시에 징을 때리는 임무(전투지역 외각에 징이 몇개 놓여있습니다.)를 냥한테 시키곤 하는데, 냥이 해야할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따라서......자신없다고 내빼세요 ㅡㅡㅋ 남이 어떻게 하는지 대충 봐뒀다가 다음 기회에 냥한테 시키면 ok 하던지...그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5. 키마이론
얘는 할게 없습니다. 덫 깔일도 없구요, 마음껏 말뚝딜 하시다가 모이라할때 모여서 붕대감고 산개하라 할때 다시 자기자리 돌아가서 허수아비 때리듯이하면 됩니다.
2페이즈가 넘어가면, 헤딩팟처럼 공대원 스펙이 높지않을 경우 탱 부터 시작해서 차례차례 하나씩 죽어가면서, 전멸이냐 잡느냐의 급박한 시간싸움이 벌어질 것입니다. 두명의 탱이 누웠을 때, 견제사격->공격저지->만반의 준비->공격저지를 통한 '10초간 탱킹'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의무사항은 아니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른 개인의 센스에 달린것입니다. 공장이 잘 지시하지도 않구요...때로는 10초 탱킹 하는것보다 한발이라도 딜을 부지런히 하는게 나을수도 있으니까요.
6. 네파리안
헤딩팟에서 네파잡으러 갈 가능성은 적지만...일단 냥꾼이 할 일은, 1페이즈에서 흑마가 쫄 5마리 탱킹을 전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딜/힐이 한마리씩 메즈를 당담하곤 했지만 요새는 다 저렇게 합니다.) 전투장소 중앙에서 탱킹을 할텐데, 말로리악 때와 마찬가지로 적당히 얼덫 지원해주심 되겠습니다.
+2페이즈 시작시, 펫을 공격중지 시키고 따라오게 한다음 기둥 올라가세요. 신경 안쓴채로 계속 네파리안 때리게 냅두면 용암속에서 죽습니다 ㅠㅠ
------------------------------- 추가사항
1.용암아귀와 2.골렘 의경우는 '생냥'이 필히 요구됩니다. 이유는 특성에서 '올가미'를 찍어 '얼덫 활성화시 4초간 정지'가 상당히 유용하기 때문이죠. 쫄딜이 안정적인 팟이면 저 특성을 안찍어도 되겠지만, 많은 것이 불안불안한 헤딩팟에서는 필수가 되겠습니다.
저는 생냥이 손에 잘 익어있고 격냥 딜싸이클은 둔해서 왠만하면 생냥으로 합니다만 5. 키마이론 에서 만큼은 격냥으로 합니다. 이유는... 딜러 입장에선 진짜 허수아비 때리는것과 큰 차이 없기 때문이지요 ㅋ
---------------------------------- 정리
1.용암아귀 2.골렘-맹독골렘 에서의 얼덫 깔기는 특히 신경쓰셔야 할 부분입니다. 이거 삑사리 나면 욕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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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