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냥이님들을 위한 pvp학개론(기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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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정말 할 일이 없는 오후군요. 투기장은 2주 동안 휴식기고, 전장은 안열리고 ㅠ ㅜ

 그래서 밑에 기본편을 적자마자 입문편도 적고 있는 한심한 냥이입니다. 

 이번에는 투기장 2팀/3팀 점수대 1500~ 1700 의 수호자 냥꾼님들을 위한 중급 입문서 입니다. 

 고평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게 무엇인지 같이 검토 해보도록 해요. ( ?? : 너는 고평 냥이냣?!  // 작성자: 다,닥쳐랏!)

 우선 주가 되는것은 2팀보다는 역시 3팀으로 잡고 글을 쓰겠습니다.



  1.  파트너를 골라보자. 


-> 위로 올라가기 위해선 역시 '메이져 조합' 이 편하겠죠.  마이너조합으로도 고평에서 슝슝 놀고

 계신 냥님들도 계시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그 분들의 파워함 때문이고 사실 점수대가 낮은 저희들은 고평을 위해선

 파트너를 잘 선정해야 합니다. (저는 심지어 지난시즌(5.1) 팀평 1900+ 전냥술로 놀던 도중 2000+ 고냥성(-_-ㄷㄷㄷ) 

 팀을 만나서 5판 정도 내리 무너진 적도 있습니다. (킹독사님이셨나요? 요즘은 전냥드로 노시던뎅 기억이 가물가물..)  

 각설하고 조합을 잘 정해봅시다.  

 우선 그러려면 냥꾼의 특성을 이해해야 하는데 지난 글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냥꾼은

 순간딜이 강력하고 메즈가 많은 클래스 입니다. 그렇다면 팀원은 어떤 유형이 좋을까요.   

 

 우선 '꾸준딜' 이 강력하며 몸빵이 어느 정도 가능한 클래스가 냥꾼의 메즈타임 때마다 상대편을 위기 상황으로 몰아가기      

 좋습니다.  

 

 5.1 기준으로 이런 클래스는 전사/ 죽기/ 야드 정도가 있었는데요, 이 중 메이져 오브 메이져는 단연 전사였죠. 

 왜냐면 총 딜량 자체로만 놓고 보자면 전사는 죽기,야드와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않았지만, 순간딜은 야드의 화신

 만큼이나 강력하면서도 생존이 저 중 압도적이었죠. 

 
 하지만 이번 5.2 시즌에는 대세가 좀 바뀔 듯 싶은데요.   

 1순위 추천은 일단  " 죽기 " 입니다.   죽기는 지난 시즌 막강한 딜에도 불구하고 전사보다 훨씬 떨어지는 생존과, 메즈의

 부재 (매 시즌 뭐 늘 그래왔었지요) 로 냥꾼들의 사랑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발고자의 명성은 모독드리블이 사라

 진 지난시즌에 더욱 찬란하게 빛나며 2연속 죽손질을 무색하게 했었는데요 (허구한 날 자축! 자축! 을 외치던 저의 사랑

 하는 대인배의?? 님께 애도를...ㅠ ㅜ)  그랬던 우리 죽기가 달라졌습니다.  더욱 강력해진 역병데미지와 (실제로 이거

 냥꾼보다는 고흑이랑 같이 하면 정말 상대편의 세명 모두 피가 지우개처럼 지워질꺼같은데...-_-;; )  투기장 한판에

 거진 한번꼴로 밖에 사용하지 못했던 질식이 '어둠의 질식' 으로 무려 30초 마다 한번씩 써지는데요 (지난 시즌 전사

 20초 충파같은 말 같지도 않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심지어 원거리입니다 - _ -)   부죽의 역병딜과 어질, 그리고 쐐기

 (부죽 마격) 가 냥꾼이 상대편을 메즈할 때 마다 들어가면 참 막강한 대세 조합이 될듯싶습니다. 




 2순위 추천은 애매하네요. 야드의 회바가 쿨타임 20초가 생겨버린 지금(ㅠ ㅜ...)  수도사와 전사를 2순위에서 고민

 하게 만들었는데요...이번에 수도사는 막강한 사기 스킬, " 평화의 고리" 를 얻었습니다. 메즈에 취약했던 지난날과

 달리 블리자드는 급장스킬도 하나 수도사에게 더 줌으로써 그 옛날, 리분 죽기의 명성을 이어가게 하나 싶었지만, 
 
 강력한 평딜을 귀신같이 15프로 너프하면서 수도사의 딜을 어느정도 가져갔네요.  죽기 다음을 이어서 수도사와 전사

 비슷한 느낌으로 2순위로 생각됩니다. (야드는 회바 너프가 참 당황스러워서 어느 정도일지 뚜껑이 열려봐야 알듯

 싶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야드냥은 메이져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지금쯤 여러 냥님들이 왜 '도적' 을 넣지 않느냐! 라고 외치시는게 들립니다. (- _-;;) 

 사실 도적을 추천드리지 않는게 아닙니다. 이번시즌 새롭게 (그래봤자 애비단검 시절에 비하면 퍽 격이 떨어지는) 강력

 해진 모습을 되찾은, 냥이의 영원한 파트너 도적이지만... 3팀을 " 연습 " 하는 데는 도적보다 위에 거론한 멧돼지들이 

 더 좋다고 생각해서입니다.  도적 냥꾼은 역시 '사제' 와 함께 도냥사가 가장 어울리는데, 스타일은 도적

 의 도비터(광역은신) 로 시작하며 처음에 압도적인 메즈와 말같지도 않은 강력한 첫타딜을 뽑아냅니다. 신기조합을

 보면 더욱 기뻐하며 사제의 칼 대무와 맞물릴 경우 거의 20초 안에 승부를 매듭지을 수 있을 정도로 순간딜이 엄청나지만

 도적의 몸빵은 지난 시즌과 별반 다른바 없는 도줌이기에 첫 공격 이후 작전명 도적을 살려라!가 참으로 어려운 운영을

 통해 완성되기 때문에 꾸준히 메즈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운영할 수 있는 멧돼지들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초반에 강력

 한 한타를 즐기시는 분들께는 도냥사 만한 조합이 없겠죠 -_-b)  

 
 물론 조합 선택은 자유롭고, 어떤 조합으로 해도 고평을 갈 수는 있습니다. 다만 조금더 편하냐 마냐의 차이겠죠.




 2. 투기장에서의 냥꾼 포지션 및 메즈 방식


-> 투기장에서 지고 나왔을 때, 늘 생각하는 부분이죠.  "아, 포지션을 좀 다르게 잡고 플레이했어야 되는데" 

 냥꾼은 데감기가 없기 때문에 상대편의 딜에 집중적으로 맞으면 피가 걸레 처럼 쭉쭉 빠져나갑니다.  그 와중에

 메즈는 하러 가야겠고... 메즈 하러 가면 상대방이 가만 냅두질 않고...이건 사실 메즈형 딜러들이 모두 느끼는 공통적인

 딜레마 일텐데요, (법사의 경우, 냥꾼보다 더욱 심하게 집중공격 당하죠 ' _'ㅋ)  포지션을 처음에 잡는 부분은 같은편

 딜러님과 힐러님과 합을 꾸준히 맞추셔야 합니다.  상대편 기둥을 따라 들어가는 것은 보통 큰 잘못입니다. 딜로스만 
 
 많이 생기고 상대편 힐러는 기둥반대편으로 유유히 걸어가죠.  그림으로 한번 봅시다.



 헤헤 발로 그린 그림이라 이해가 어려우시겠지만 한번 살펴봅시다 (ㅠㅠ...)

  칼날과, 로데론을 제한다면 투기장의 배치도는 일단 저런 모양입니다. (나그,용맹,톨비,달라란) 

 첫번째 그림에서 냥꾼의 이상적인 포지션은 일반적으로 별표시가 됩니다. 힐을 받을땐 화살표 방향으로 힐러님의 싸인에

 따라 좌우로 짧게 움직여주면 되고, 메즈를 할때는 조바심을 가지지않고 일단 상대편 힐러가 힐을 주러 나올때까지 기다

 립니다. 어차피 즉시힐이란건 한계가 있고, 어느 시점이 되면 이제 시전힐을 올려야되는데요 (상대편 힐러가) 그 때 푸른

 화살표 방향으로 살짝 움직이면서 산탄 덫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또한 1번 그림에 빨강네모(적 딜러)가 우리 편 힐러에게 

 접근하는 것은 메즈를 하겠다는 뜻이니 거미줄이나 침사등으로 필요한 순간 메즈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림 2번에 보라색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상대편 힐러가 바보가 아닌 이상 반대로 기둥을 타기 시작하면 나는 메즈를 못

 하고 상대 힐러는 풀 힐을 할수있는 위치로 금새 포지션이 바뀝니다.  상대힐러가 어느쪽으로 머리를 내밀던지 메즈를 할 

 수 있게 직선상에 계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응용으로는 좌우 한쪽을선택해서 폭덫을 던져놓으면 반대쪽으로 머리를 내밀

 수밖에 없는데 그때는 힐러를 따라 좌우로 살짝살짝 움직여주시면 되구요. 주의할 점은 철수를 쓰면서 상대편 힐러에 차

핫! 붙어서 메즈를 넣는건 목숨 혹은 생존기를 건 도박입니다.  적진영에 들어간다는건 빠져나올 수 있을 경우에만 해야합

 니다. 특히 냥꾼처럼 맞으면 한타에 훅 가는 클래스는 더욱.  철수를 메즈하기 좋은 포지션 잡는 곳으로 쓰는 경우는 가급

적이면 피합시다. 발묶이면 공저 돌리고 우리 힐러는 오다가 메즈맞고 급장 켜야합니다. 

 

  




 3.  투기장에서의 실용적인 대화의 중요성


-> 이 부분을 기본편이 아닌 입문편에 쓴다는게 조금 이상한가요 ?  하지만 저도 어느순간 점수가 탕 올라가는 느낌이

 들었을때가 우리편 파트너와 힐러님들과 톡으로 운영을 계속 맞추던 시점부터였습니다.

 그 전에도 물론 톡은 계속 해왔지만, 쓸데없는 내용이 주가 되었던거 같아요. 정작 필요한 부분들을 말하고 있는지도 

 점검해봅시다.  우선 메즈를 하러 이동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많은 냥꾼들이 나는 메즈 딜러이니 메즈를 반드시 성공시켜

 야해 흗흗! 하면서 위험한 곳으로 점점 가게됩니다. 그럴 경우 반드시 아군 힐러와의 톡을 통해 "메즈하러 갑니다. 포지션 

 지금 괜찮나요. 상대편 누구한테 메즈 당할꺼같나요. 침사 ,거미줄 넣어주면서 갈께요" 

 등등의 제반사항을 계속 확인하면서 이동해야 합니다. 사실, 누구 산탄덫 들어갔어요 7초 풀! 이런건 그냥 글라디우스 봐

 도 됩니다. 무엇을 어떻게 할지 운영적인 측면을 계속 서로 교환해야합니다.  특히 상대편이 뭐 했는지는 무시얼럿 에드

 온도 있고, 플레이트 버프도 있기때문에 파악이 거의 다 되기에 정작 우리편이 어떤상황인지 계속 끊임없이 이야기 해야

 합니다.  메즈같은 경우는 하러 가면서 말하는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사실 메즈를 몇 초 후에 시작할 지도 계속 인식시켜

 줘야합니다.  예를들면 "산탄 지금 15초 남았어, 침사는 5초 후에 돌아와" 이렇게 이야기 하고 대화를 이어가는 것은 

 "나 산탄덫 하러 가" 이렇게 이야기 하는것보다 월등히 상황을 파악하는데 좋겠죠. 내가 현 시점에서 하고 있는 것, 예를

 들면 " 나 속사 켰어 야격! 파워 딜 밀어볼께요" 이러는 것보다 내가 앞으로 할 것 "나 이제 5초 뒤에 딜 몰꺼야. 쿨기 다 

 킬꺼야" 이게 훨씬 좋겠죠. 우리편이 술사라면 정화질을 미리 해줄수도 있구요. 야격+속사+장신구+쇄도 딜로 상대방

 보막,혼의너울,얼보 다 딜로 뚫어버리면서 술사한테 그제서야 나 딜 모는 중이야라고 이야기하는 것 보다, 미리 술사한테 

 타겟 법사로 바꿀꺼야 10초 뒤! 라고 해놓으면 술사가 법사 정화질 해놓고, 보막,너울,얼보를 뚫는데 쓰일 30만 정도의 딜

 을 고스란히 법사에게 순간적으로 몰아버릴 수 있겠죠.  지금 톡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 것들이 단순한 상황보고 인지

 아니면 무엇을 하겠다고, 무엇이 지원 가능하냐고 묻고 요청하는 운영적 측면 인지 잘 파악해봅시다.





 4. 힐러 메즈의 압박에서 벗어나보자. 

 
-> 물론 조합따라 상황따라 많은 가변성들이 있는 부분이라 쉽게 '이게 정석이야!' 라고 말 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투기장 그림을 어떤식으로 그려나가는지는 정도는 그려볼 수 있겠습니다.  3팀의 메즈의 최상은 

 2 메즈이고, 그 2메즈를 냥꾼이 어떻게 만드는 지 살펴봅시다.  우리팀은 전냥술/ 상대팀은 전법성 정도로 생각을 설정

 을 해봅시다. 기본적으로 냥꾼이 속해있는 팀은 냥꾼딜이 잘 박히는 대상을 점사하는게 기본이기에 전법힐이라면 

 당연히 법사를 무는게 정석이겠죠. 법사를 물면서 이제 희축 보막등을 살금살금 평정과 정화로 지워줍니다. 이제 신기

 에게 메즈를 넣으면 한번 야격과 함께 폭딜 타이밍이 한번 나오겠는데 상대편 신기는 산탄거리인 18미터는 커녕 30미터

 뒤에서 힐을 쳐올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신나게 냥냥 하면서 신기에게 가다가는 전사에게 인도자라도 한방 맞으면 

 정신이 없어지죠. 이럴때는 메즈 하나를 과감하게 딜러에게 제공합시다. 전사에게 산탄을 던지고 신기에게는 거미줄+덫

 이 들어갑니다.  산탄의 시간은 4초 정도밖에 되지않지만 그 뒤에 신기 메즈와 함께 산탄맞은 전사옆에서 위기모면이나

 혹은 사술등이 이어지기 때문에 법사는 5초 이내에 얼방이 뽑힙니다. (서리고리나 예측 점멸로 ㅌㅌ 한 경우가 아니라

 면요)  비단 이런경우가 아니더라도 그냥 전사에게 산탄덫을 던지고 신기에겐 거미줄3초 + 침사 3초 정도로 짧게 메즈를

 해줘도 됩니다. 법사가 전냥에게 6초를 물린다는 것의 의미는 얼방이 뽑힌다는 것과 동일합니다. 냥꾼의 가장 큰 장점인 

 아무때나 폭딜 뽑아내는건 이런 상황들과 맞물려 더욱 빛을 발합니다. 반드시 상대편 힐러에게 산탄덫을 넣어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메즈에서 자유로워지는것이 좋습니다. 격냥에서 야냥으로 넘어오면서 침사+거미줄+폭덫 등의 메즈가 가

 능해졌기에 산탄덫을 자유롭게 딜러에게 지원해도 괜찮습니다. (원숭이 버손보다 훨씬 쿨짧고 안전한 메즈입니다. 거미

 줄은).  화력을 베이스로 해서 메즈를 하나 성공시킬 때 마다 상대편의 생존기,급장이 줄줄 빠지는 식의 운영도 괜찮지만

 깔끔한 메즈 연계등을 통한 운영도 냥꾼이 가질 수 있는 큰 메리트입니다.  산탄덫에서 자유로워집시다. 또한 이제 5.2에

 서는 비룡쐐기의 쿨이 1분에서 45초로 줄었습니다. 이것은 20초에서 24초로 늘어난 침묵의사격 대신 비룡을 더욱 끌리게

 만듭니다. 비룡과 산탄덫은 어차피 점감이니 비룡을 먼저 힐러에게 집어넣고 딜러에게 산탄덫을 바로 집어넣는 것은 

 안전하고 편리한 즉시 2메즈가 되겠습니다. (그 상황에서 메즈된 힐러/딜러의 급장이 한명도 안빠졌다면 그건 당신과 팀

 원의 딜을 의심하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5.  딜을 몰 타이밍빠질 타이밍을 잘 정해보자.

-> 냥꾼은 누차 말씀드리다싶이 딜을 몰아치는데 준비하는 시간이 1초정도만에 끝납니다. (속사+장신구,야격,쇄도)

 이것은 다시말해 힐러가 메즈가 된 것을 보고 나서도 폭딜을 집어넣는것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아군에게 제일 

 한숨을 유발하는 냥꾼은 산탄 들어간뒤에 덫 들어갔는지 확인도 채 안하고 혼자 부왘! 하면서 시뻘개져서 풀딜을 몰아

 치는 냥꾼입니다. 너무 급하게 안하셔도 됩니다. 메즈 상황을 보고 힐러가 힐을 올릴수 없는 상황이 오면 딜을 쏟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쿨기를 켰을 때 입니다. 냥꾼 본인이 물리든, 아니면 팀원이 물리든

 상대방이 쿨기들을 확 켰는데 그걸 보고 바로 빠지면서 기둥을 타거나 메즈로 끊어주지 않는다면 딜을 아무리 잘해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상대방 전사가 우리편 힐러에게 붙었습니다. 그런데 투명화하던 법사가 서리를 깔면서 나오는데 몸이

 빨개졌네요. 전사는 해깃까지 꼽았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법사가 나왔군! 법사 딜 시작할께요. 이딴 소리를 하면 아니

 됩니다. 당연히 전사한테 우리편 딜러가 스턴기나 죽손등을 빛의 속도로 써주거나, 시야나 메즈상태 때문에 그게 여의치

 않으면 바로 냥꾼이 산탄덫으로 전사를 끊어줘야합니다. 법사에게는 비룡이나 침사가 바로 들어가야하구요.  태평하게 

 법사 평정으로 얼보지우고 딜 몰아요! 이 쯤 되면 우리편 힐러는 터져있습니다. -_-;;  



 개념을 확실하게 잡으셔야 합니다.    딜 모는데 오는 쿨기는 클래스마다 보통 아주 짧으면 30초(법사 동결), 길면 2분~5

 분 쿨입니다.  메즈가 돌아오는 쿨탐은 냥꾼은 30초~1분입니다.  30초 짜리 하나 다 몰아쳐서(산탄,덫,거미줄,침사) 

 상대편 2분짜리 딜쿨기와 바꾼다면 당연히 크게 남는 장사입니다.  바꾸고 나면 위험한 순간이 없거든요.  냥은 메즈형

 딜러지만 동시에 서포트 딜러임을 항상 기억해야합니다.








 이렇게 입문편을 마치려고 합니다. 대부분은 이미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ㅠ ㅜ..) 그래도 혹시 모르시거나 

 간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글을 써봤습니다. 메즈나 포지션 같은 부분은 조금씩 개념이 다르실

 수 있으니 만큼 항시 이상하다? 싶으시면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읽어보고 내용에 추가하거나, 겸허히 수정하겠습니당.


 다음 고급편에서는 디테일한 스킬 활용법들과 투기장 각각의 맵에 따른 위치, 활용법을 나눠보고싶습니다. 

 혹 여기까지 모두 읽으셧다면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쌈질 좋아하는 울 냥이님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