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일단 글쓰기에 앞서서...

    3개 넴드씩 나눠서 하루에 한 부씩 4부작으로 쓸 예정입니다.

    스압이 굉장한 글이므로 필요한 부분을 골라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일반 공략은 완료하고 던전도감을 숙지하셨다는 가정 하에 쓴 글이며,

    주관적인 판단이 어느정도 들어갔다는 점은 필히 염두에 두시고 읽으셨으면 합니다.

    또한 주제별로 글을 나누어서 썼으나, 내용상 중복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난이도 평가기준은 트라이 횟수 입니다.

   

====Content=======================================================================


  #1  난이도, 일반과 달라지는 하드모드 공략의 주요 포인트 
     
  #2  추천하는 전문화, 특성, 세팅, 도움이 되는 매크로 
    
  #3  하드모드 공략 





====1넴 파괴자 진로크===============================================================



   #1 난이도, 일반과 달라지는 하드모드 공략의 주요 포인트 


     - 개인적인 난이도 평가 : ◐○○○

       1넴은 하드 첫주부터 막공에서 쉽게 공략했을 정도로 매우 평이한 난이도입니다.

       빡빡한 dps를 요구하지도 않으며, 완벽하고 정교한 택틱과 무빙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개개인의 실수 때문에 전멸하는 일은 잦기 때문에 X맨 골라내기 네임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 추가되는 스킬은 단 두가지입니다. [이온화], 그리고 번개 폭풍 도중에 생기는 [벼락] 입니다.

       물 위에서 딜하다보면, 넴드가 곧 모든 공대원에게 24초 지속되는 마법 디버프인 이온화를 겁니다. 

       이걸 해제하거나 혹은 지속시간이 다 되면, 터지면서 주위 4미터 반경(10인의 경우 8미터)에

       45만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이게 더 무서운 점은, 전도성 물 위에서 이온화가 터지면 

       물을 타고 이온화 폭발 피해가 퍼져서 전멸에 이른다는 것이죠. 


       그리고 번개 폭풍 페이즈때 곳곳에 벼락 바닥이 떨어지는데, 벼락에 직격당하면 거의 죽습니다.

       또한 벼락이 꽂히면서 4갈래로 퍼지는데, 이걸 맞아도 15만 정도의 피해를 입습니다.

          

     
  #2  추천하는 전문화, 특성, 문양, 도움이 되는 매크로


     - 전문화는 단일딜에 가장 자신이 있는 특성을 고르면 됩니다. 개인적으론 파흑을 타고 합니다. 

     - 특성은 15티어 영갈, 60티어 해방된 의지, 90티어 킬제덴 은 찍는게 좋습니다.

       해방된 의지를 찍는 이유는 이온화를 자해제하기 위함입니다.

     

  #3  하드모드 공략


     - 공략 패턴은 일반과 비슷합니다.

       [ 쿨 아끼면서 그냥 딜 -> 탱이 던져지면서 물이 콸콸 흘러나옴 -> 물 위에서 쿨쓰고 극딜 

       -> (추가) 이온화가 걸리면 물 밖으로 나가서 지우고 물로 복귀 -> 물 위에서 극딜

       -> 물 밖으로 나와서 번개 폭풍 + 벼락 피하면서 딜 ] 

       이 패턴을 반복하면 됩니다.


      - 물 위에서 빠르게 딜하려는 욕심으로 물이 생성되는 지점에 완전히 겹쳐버리면

        탱이 던져졌다가 낙하할 때 스턴에 걸립니다. 따라서 물이 생성되는 지점에서 약간 떨어져서 딜하다가

        탱이 꿍 하고 떨어지는걸 보면 물 위로 올라가서 딜하시면 됩니다.


      - [집중된 번개]에 걸리면 반드시 물 밖으로 나가서 부딪혀 터트려야 합니다.

        또한 이미 다른 사람이 깔아놓은 집중된 번개가 내 번개가 부딪히면 준전멸기에 가까운 공대피해가 

        들어오니, 반드시 다른 번개가 있는 위치는 피해서 깔아야 합니다.

        또한 물이 퍼지면서 이미 깔아놓은 번개를 덮는 경우도 데미지가 들어오니, 가급적 멀리멀리 나가서

        까는게 좋겠죠. 맵 외곽의 철판에 까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간혹 킬제덴 이감디버프 때문에 나가다가 도중에 터지는 경우가 있으니, 솬진이나 관문을 사전에

        좋은 위치에 깔아서 이동하는데 잘 써먹으면 됩니다.


      - 물 위에서 딜하다보면 [이온화]에 걸리는데, 빅윅이나 dbm 등을 까셨다면 언제 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온화 직전에 물 밖으로 미리 나갔다가, 걸리면 바로 해방된 의지로 풀어버린 후 물로 복귀하면 됩니다.

        주위에 다른 공대원이 있으면 위험하니 폭발뎀을 혼자 맞을 수 있도록 신경쓰면 됩니다.

        영갈 보호막이 수십만 쌓여있기 때문에 45만의 이온화폭발 데미지는 매우 간지럽습니다.

        (굳이 이온화를 바로 해제하는 이유 : 이온화가 터질 쯔음이면 바로 번폭 페이즈가 옴

                                                           + 혹시 누군가 실수로 해제해서 전멸하는 경우 방지)

  
      - 번개 폭풍 페이즈때 곳곳에 벼락이 떨어지는데, 미리 바닥이 생기니 간단히 피하면 됩니다.

        또한 벼락이 꽂히면서 4갈래로 퍼지는데, 이걸 맞아도 15만 정도 달기 때문에 아픕니다.

        가급적 피하도록 하시고, 개인생존기를 잘 돌려주시면 어렵지 않게 살 수 있습니다.


      - 번개 폭풍이 끝나면 미리 다음 전도성 물이 콸콸 쏟아질 위치 근처로 자리를 잡아서 딜하시면서

        위의 과정을 반복하면 됩니다.

       

    

====2넴 호리돈===============================================================



   #1 난이도, 일반과 달라지는 하드모드 공략의 주요 포인트 


     - 개인적인 난이도 평가 : ●◐○○

       2넴은 본격적으로 하드한 넴드라고 볼만한 녀석입니다. 일반에서는 그냥 대충 트롤들 때려잡다 보면

       잡히는 넴드였습니다만, 하드에서는 넴드와 쫄들의 스킬들을 상세하게 기억하고 대처하지 않으면

       전멸하기 일쑤입니다. 다만 요구 dps가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닙니다.

         
     - 추가되는 스킬은 단 하나, [공포의 부름] 입니다. 

       넴드가 주기적으로 시전하며, 공대 전체에 25만의 피해를 주고 공포뿔 영혼이라는 코뿔소를 두마리

       (10인에서는 한마리) 소환합니다. 코뿔소는 각각 한사람만 주시하며 전투 내내 느릿느릿 쫒아다닙니다.

       원거리딜러가 우선적으로 걸리며, 그다음 힐러, 더이상 사람이 없으면 탱커와 밀리에게 걸립니다.

       코뿔소는 다른사람한텐 보이지 않습니다. 나를 주시하는 코뿔소는 나만 볼 수 있는 셈이죠

       가까이 닿으면 평타를 25~30만씩 퍽퍽퍽 때리므로 절대 가까이 오게 해서는 안됩니다.   

       코뿔소에게 스킬을 사용하면 코뿔소가 뒤로 넉백당한다는 것을 주로 이용하게 되죠. 
       

       

  #2  추천하는 전문화, 특성, 문양, 도움이 되는 매크로


     - 전문화는, 계속되는 쫄들의 웨이브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걸 타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코뿔소 드리블과 쫄딜에 매우 효과적인 파흑을 타고 합니다.

     - 특성은 파흑인 경우 킬제덴은 찍는게 좋습니다.

       우월함 펫을 쫄딜 시키기엔 왔다갔다 움직이면서 딜로스가 너무 크기때문에

       펫딜 정도는 네임드에 고정으로 시켜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 공포뿔 영혼 드리블 매크로 :    #showtooltip 원소의 저주
                                                 /대상 공포뿔 영혼
                                                 /시전 원소의 저주
                                                 /targetlasttarget
     

       이를 사용하면 굳이 코뿔소를 타겟팅 혹은 주시대상으로 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짧은 글쿨로 코뿔소를 팅겨낼 수 있습니다.

     


  #3  하드모드 공략


      <전체 페이즈 공통>

      - 호리돈이 종종 공대원에게 돌진해서 이중 휩쓸기를 합니다. 자신이 돌진 대상자가 되면, 

        휩쓸기 범위가 본진에 닿지 않도록 바깥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돌진과 휩쓸기 바닥 유도를 해야 합니다.

                 
      - 넴드 딜은 정말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쫄처리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으며, 

        특히 [잔달라 공룡술사]는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기 위한 몹이므로 잡몹들보다는 우선적으로 딜해야겠죠.

        트라이 초창기엔 미터기 dps를 높이기 위한 넴드딜딸 때문에 쫄이 밀리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dps가 높다고 잘하는 게 아니고, 얼마나 쫄딜을 열심히 했느냐가 공략딜의 기준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 기본적으로 쫄딜하는 방법은, 쫄무리에 불비를 유지하면서, 쫄 숫자가 많은 경우 유불딜을 하고

        적은 경우 단일딜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호리돈 하드에서 효율적인 딜을 하기위한 포인트는 

        어연입니다. 쫄들 피를 잘 보면서 딜하다가 20%이하가 되면 반드시 놓치지 말고 연소를 넣어서

        딜상승과 2불씨 충전 효과를 끊임없이 봐야 합니다. 대혼란 3연소를 잘 이용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만약 제대로 딜했다면 아마 미터기의 대부분은 어연과 카볼과 불비로 채워져있을 것입니다.

        
      - 코뿔소에게 스킬을 사용하면 코뿔소가 뒤로 넉백당합니다. 

        코뿔소를 드리블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킬제덴을 통한 무빙딜, 둘째로 유불광딜로 넉백시키기, 정 안될경우 셋째로 위의 매크로를 이용

        또는 펫을 아예 코뿔소에 붙여버리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펫딜을 포기하는것은 너무 아깝기 때문에 세가지 방법을 조화롭게 잘 이용하는게 좋겠지요



      <1-1 페이즈 : 파락키 부족>

      - 파락키 황야방랑자가 모래바닥을 깝니다. 밟으면 아프니 피하면 됩니다.

      - 나머지 잡쫄들은 그냥 죽이면 됩니다. 바실리스크가 스턴을 걸긴 하나 처리가 빨라 문제는 없습니다.



      <1-2 페이즈 : 구루바시 부족>

      - 구루바시 맹독사제가 [연발 맹독 화살]을 마구 날려 아픕니다. 차단과 우선 점사대상입니다.

        맹독사제는 [맹독 유출]도 소환하는데, 이놈은 피통은 적으나 마찬가지로 광역 맹독화살을 난사합니다.

        맹독유출이 나오면 빠르게 광처리하면 됩니다. 또한 독바닥이 생기는데 매우 아프므로 피해야합니다.

      - 나머지 몹은 그냥 죽이면 됩니다.


      <1-3 페이즈 : 드라카리 부족>

      - 빙결의 드라카리 전쟁군주는 [얼어붙은 구슬]을 시전합니다. 냉법의 그것과 똑같은 생김새이며

        초당 15만의 냉기피해를 입으니 구슬 근처에서 피하셔야 합니다.

      - 나머지 몹들은 별로 위협적이지 않으나, 어그로가 없으며 한사람만 집중적으로 따라다니면서 팹니다. 

        따라서, 잡몹이 자신을 패고 있으면 광존으로 데려가서 걍 같이 광쳐버리면 됩니다. 


      <1-4 페이즈 : 아마니 부족>

      - 아마니 전투곰이 전방에 [휩쓸기]를 쓰는데 꽤 아픕니다. 흑마는 원거리니까 멀리서 딜하면 됩니다.

        단 매우 주의할 점은, 전투곰이 나왔다고 탱이 어글을 잡기도 전에 딜해버리면 본진에 휩쓸기가 와서

        곤란합니다. 전투곰은 어글이 튀지 않게 천천히 딜해야 합니다.

      - 아마니쉬 야수주술사는 정말 중요한 몹입니다. 가장 많은 전멸요인을 불러옵니다.

        첫째로 [연쇄 번개]를 쓰는데, 5미터 내에 있으면 연쇄되며 데미지가 크게 증가합니다. 따라서

         원거리 본진은 가급적 뭉쳐있지 않는 게 좋습니다. 차단되는 스킬이므로 다 차단이 된다면 더 좋겠죠.

        둘째로 [혼란의 사술]을 거는데 저주 해제가 가능한 디버프이며, 마법을 시전할 때마다 15만의 피해를
 
         입습니다. 만약 디법을 단 채로 스킬을 난사하면 순식간에 죽게 되겠죠. 따라서 저주해제가 되는 걸

         확인하기 전까지는 쉬엄쉬엄 딜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셋째로 [번개 회오리 토템]을 까는데, 3초마다 번개를 내뿜어 주위에 40만의 피해를 입힙니다.

         그러므로 원거리인 흑마는 멀리서 딜하는 게 좋습니다.
       
        
    

      <2페이즈 : 전쟁신 잘라크 처치>

      - 1페이즈를 무사히 넘기면 전쟁신 잘라크가 곧 뛰쳐나옵니다.

        이 때가 정말 고비인데, 잘라크를 블러드를 키고 최대한 극딜하여 빠르게 넘기는 게 공략의 핵심입니다.

        [야수의 울부짖음] 으로 공대 광역피해를 입히고 50%씩 중첩되며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아껴놓았던 물약, 블러드, 둠가드를 동원해서 잘라크를 죽이면 됩니다.

        호리돈과 잘라크가 같이 불비를 맞도록 불비유지를 하며, 

        잘라크가 20%가 되면 호리돈에 대혼란을 박고 3연소를 하면 딜이 크게 상승합니다.


       - 보통 본진이 한 곳에 뭉쳐서 공대생존기를 받으면서 딜하기 때문에, 이 때는 무빙딜을 포기하고 

         매크로로 코뿔소를 계속 팅겨주면서 딜해야 합니다.



      <3페이즈 : 홀로 남은 호리돈 처치>

      - 이 때부터는 호리돈만 딜하면 됩니다. 이때부터는 궂이 코뿔소를 원저로 팅겨낼 필요가 없고

        호리돈 주위를 크게 원을 돌면서 무빙딜을 하면 됩니다. 이제 흑마가 받는 피해는 공포의 부름 뿐이며

        이는 영갈 보호막으로 충분히 상쇄되고도 남으니 본진에서 이탈해도 됩니다.

        대혼란은 더이상 쓸 일이 없으므로 공포뿔 영혼에게 박고 소각이나 점화를 3방 날려 불씨셔틀로 쓰면 됩니다.



   

====3넴 장로회===============================================================



   #1 난이도, 일반과 달라지는 하드모드 공략의 주요 포인트 


     - 개인적인 난이도 평가 : ●●●○○

       3넴은 티어를 주는 잔달라 구역 막넴답게 꽤 어렵습니다. 전체적인 공대 스펙이 낮다면 딜이 모자라

       공략이 힘들 수 있습니다.  또한 10인과 25인의 공략에 약간 차이가 있는 보스이기도 합니다.

       각각의 장로들이 쓰는 모든 스킬에 대한 이해와 대처가 되어야 합니다. 


     - 추가되거나 강화되는 부분은 각 장로마다 1개입니다.

       말라크는 동상 스킬을 옆에서 나눠맞는 사람들에게 [체온] 디버프를 겁니다. 8초에 걸쳐 점점 체온을 잃어

        8초가 지나면 [뼛속까지 얼어붙음] 디버프가 생깁니다. 이 디버프가 걸린 상태에서는 동상자 주위에 가면

        동상 중첩을 낮춰주지도 못할 뿐더러 동상자가 받는 데미지를 똑같이 받습니다. 

       카즈라진은 [방출]을 시전하면 개개인에게 각각 반사뎀을 입히는게 아니라, 카즈라진이 받는 전체 딜량을

        공대원에게 균등하게 분배해서 반사뎀을 입힙니다. 

       모래집게 술은 일반에서처럼 모래바닥을 꾸준히 까는데, 이 모래바닥이 겹쳐있으면 서로 합쳐집니다.

        합쳐지면 나중에 술 빙의 페이즈때 모래폭풍이 불면서 나오는 [살아있는 모래]가 피통이 크고 쎄집니다.

       대여사제 말리는 [그늘진 로아 영혼] 대신에 [뒤틀린 운명]을 2마리 소환합니다. 

        뒤틀린 운명은 하나는 밀리중 1명에서, 또 하나는 말리에게 가장 멀리 있는 원거리에게서 생성되며, 

        서로 느릿느릿하게 다가갑니다. 둘이 가까이 있을수록 점점 증가되는 공대피해를 입힙니다.

       가라잘은 빙의를 1번 옮겨다닐 때마다(10인은 2번 옮길 때마다) [영혼 파편]을 공대원 중 한명에게 겁니다.

        영혼 파편을 가진 공대원은 꾸준한 도트 데미지를 입으며 중첩이 점점 쌓이게 되는데, 이 중첩은 전투 내내

        지속되며 받는 모든 피해를 증가시킵니다. 다행히 이 영혼 파편은 다른 공대원에게 넘길 수 있습니다.




  #2  추천하는 전문화, 특성, 문양, 도움이 되는 매크로


     - 전문화는, 멀티타겟딜이 강력한 특성을 타면 됩니다. 보통 고흑이 괜찮고, 만약 레이션 장신구가 있다면

       악흑이 고흑에 준하거나 더 좋은 딜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 특성은 30티어 어격과, 동상에 대비한 45티어 영혼의 고리가 크게 도움이 됩니다.

     - 고흑이면 피저문양을 박아 이감담당을 하는것도 좋습니다.

     - 영혼파편 넘기는 매크로 :   /Click ExtraActionButton1 

       추가로 파편을 넘긴것을 알릴 수 있는 구문을 덧붙여도 좋을 것입니다.



  #3  하드모드 공략


     - 전체적인 흐름은 역시 일반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장로가 빙의되면 기력 100이 찰 때까지 장로의 체력을 25%만큼 깎아 빙의를 옮겨야 합니다.

       다만 하드의 경우 딜이 빡빡하기 때문에 딜이 남으면 일부러 다른 장로 딜을 해서 기력 100을 다 쓰고 

       넘어가는 식으로 딜조절을 하게 됩니다. 어느 때 무슨 장로를 딜해야 하는지 큰 그림이 잡혀있어야 합니다.


       보통 첫 빙의 사이클은 말라크 -> 말리 -> 카즈라진 -> 술  순서이며, 이후에는 남아있는 장로가

       한번씩 돌아가면서 빙의가 되는데, 빙의되는 기준은 피가 가장 많은 놈이 우선적으로 빙의됩니다.

       하드모드 공략의 전제조건은, 말라크 -> 말리 -> 카즈라진 -> 술 까지 왔을 때 술이 죽는 것입니다.

       따라서 첫 빙의 사이클에서 다른 놈이 빙의되었을 때도, 술은 멀티딜을 꾸준히 해서 피를 깎아야 합니다.


     - 영혼 파편은 한번 받았으면 10중첩 정도 쌓고 다른 공대원에게 넘겨주면 됩니다.

       단 흑마는 매우 튼튼한 클래스이므로 다른 공대원보다는 중첩을 좀 더 가져도 됩니다.

       또한, 극후반부가 아닌 이상 절대 탱커한테는 파편을 넘기면 안됩니다.


     - 말라크 스킬 대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누군가 [동상]에 걸린 경우, 다른 공대원이 체온이 남아있는 8초동안만 같이 맞아주고, 

       뼛속까지 얼어붙기 전에 근처에서 이탈하는 식으로 동상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대 택틱에 따라, 동상을 생존기릴레이를 이어주면서 항상 혼자맞는 식으로 대처할 수도 있습니다.

       [매서운 추위]는 일반과 동일하게 혼자 나가 있으면 됩니다.


      - 말리 스킬 대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축복받은 로아 영혼]은 일반과 마찬가지로 우선점사 해주시면 됩니다. 이감과 스턴과 넉백이 먹히니

       고흑이라면 피저문양을 박고 피저를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자원회수가 가능한 쫄입니다.

       악흑이라면 흡혈박쥐떼 문양을 제거하고 넉백용도로 써주셔도 좋습니다.
 
       [뒤틀린 운명]은 미리 지정된 원거리 한명이 본진 40미터 밖에서 소환해 줄 것입니다.

       둘다 빠르게 극딜해서 처리하도록 하며, 마찬가지로 이감과 스턴과 넉백이 먹히고 자원회수도 됩니다.


      - 카즈라진 스킬 대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모한 돌진] 바닥은 그냥 간단하게 피하면 됩니다.

       카즈라진 빙의시 항상 매 돌진 직후 [방출]이 옵니다. 공장의 딜사인에 잘 따르면 됩니다.

       영혼파편을 달고있는 상태로 방출을 맞으면 상당히 아프므로 결의나 생석이 필요하면 사용합니다.
        

      - 모래집게 술 스킬 대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래수렁] 바닥이 깔리면 빠르게 이탈합니다. 발이 묶일 경우 자손이나 해제를 받으면 됩니다.

       모래폭풍으로 [살아있는 모래]가 생성되면, 이를 광딜로 빠르게 녹이는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모래는 그닥 아픈 몹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탱커가 복수심셔틀 하면서 서서히 녹이게 놔두고

       단일딜에 지장이 없는 최소한의 광(영불사부씨 혹은 암흑불길, 펠가칼폭 등)만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 10인과 25인은 약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10인의 경우 말라크의 동상이 매우 위협적이게 됩니다. 왜냐하면 25인과 똑같은 데미지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 힐러와 적은 외부생존기로 버텨야 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10인의 경우 딜이 남으면

       첫 말라크 빙의때 1동상으로 넘기는 택틱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5인의 경우 카즈라진의 방출이 매우 위협적이게 됩니다. 왜냐하면 10인보다 방출 반사뎀이 더 아프며

       카즈라진을 기력 100이 차기 전에 넘기기 위해서는 방출때도 딜을 꽤 많이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각 공대마다 장로회 하드에 대처하는 택틱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유동적으로 멀돗 우선순위를

       맞추면 됩니다. 예를 들면 25인의 경우 카즈라진 빙의가 위협적이니 카즈라진 멀돗을 자주 하는게 좋고

       말라크 빙의는 매우 쉽게 넘어갈 수 있으므로 말라크 빙의가 우선되도록 말라크 멀돗은 삼가는게 좋습니다.

       특히 말라크 빙의때가 딜이 가장 남습니다. 따라서 말라크 빙의떄는 말라크도 치되 다른 장로를 많이 딜하면

       장기적으로 이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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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4넴 토르토스, 5넴 메가이라, 6넴 지쿤 까지 2부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