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대들 여학생 열명중 네명이 트위터를 하던데
겉만보면 이게 왜? 하고 넘길수 있는 거시다

하지만 아주 위험하고 국가적인 문제이다
트위터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실시간으로 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sns지만 그들만의 크루들 우물안에서 세상을 좁게 보게 된다는 것이 문제다

기본적으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끼리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자기들이 맘에안들면 차단하여 크루들만의 벽을 세워버릴수 있기 때문에 딱 써브컬쳐나 기타 마이너한 사상을 가진 친구들이 공생하고 소통할수 있는 좋은 시스템인거시다

학창시절 학원 뺑뺑이 돌려지고 학교에선 무시당하고 자기관리에 점점 소홀해지고 사춘기로 삐뚤어지고 각종 풍파를 겪는 친구들이 트위터라는 해소의 공간을 만나게 된다


그곳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보이밴드를 빨거나 애니 캐릭터를 빨거나 각종 이것저것 빨게 된다
그중에는 페미니즘을 만난 친구두 있을 거고 결국엔 자신이 이렇게 못났고 남들보다 아름답지 못한 것의 이유를 페미니즘에서 찾게 되는 것이다

내가 이렇게 된 것은 한국의 부조리한 여험 때문이고 성차별 때문이다 라고 합리화를 하고 그들만의 울타리 안에서 분노를 키우다 터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 메갈 워마드 같은 극단적인 사람들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평범한 친구들이 변하는 경우도 많지

요즘 페미니즘에는 극단적인 레즈비어니즘이 자리잡고 있어 남성과 여성의 공존이 아닌 분리를 외친다

가뜩이나 출산율 저조에 초 고령화사회로 접어드는 지금 이런 사상은 몹시 불량하고 해서는 안될 사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