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ㅊㄴ이거나

드루탱만 해봤거나.


뭐 분석이니 노력이니 다 좋다 이거야.

어지간하면 안 하는 걸 하는데 오기도 생기고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겠지.

그래서 어지간한 양산형 유저보다 더 빡세게 공부하고 연습하고 도전하겠지.

근데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숫자의 한계는 존재한다. 아무리 컨 잘해도 들어오는 대미지 숫자는, 먹을 수 있는 어글 숫자는 변치 않거든.

이건 걍 다른 탱커 해보면, 힐러 해보면 바로 알지.

다른 탱커도 해보고, 이게 얼마나 구린지 알면서도 계속 하면 ㅁㅊㄴ일거고.

나도 경험이 있다.

불성 때는 고작해야 캐릭 네개 밖에 못 해서 야드탱만큼 전탱이 좋다니까 그런 줄 알았고, 별생각 없었거든.

리분부턴 캐릭 키우기가 쉬워져서 안 키워본 캐릭이.... 흑마 말곤 없는 거 같다.

다 해보면 성능차이 알 수 있지. 그리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그리고 그때(리분 때였음) 전사가 얼마나 ㅄ같은지 알았었고.

친구가 전사했는데 어떻게 ㅄ같은지 설명해줘도 전사게시판 글들 언급하며 장점을 얘기하는데

빠심이 이런거구나 싶었지. 방패와 방막, 액티브 최저가 헌수보다 좋다고 했었거든.

지금 드루탱 빠는 사람들도 그런 걸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