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인가?부터 발아니르 만들기 시작했고 이제 요그 강냉이만 털면 되는 서리한 얼라 사제입니다. 마침 모출 막공에서 조각 1개 요그에서 기본가로 먹은 게 시작이 되어 만들어보자고 마음을 먹었더랬죠. 근데 조각 10개쯤 모았을 때 다른 거 검색하다가 우연히 사제한텐 발아니르가 별로라는 이야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서버에서 뭔가 사건도 터진 것 같고 말이 많더라고요ㅜㅜ 그래도 모은 거 아까워서 1개 2개씩 꾸역꾸역 간신히 모아서 지금에 이르렀네요. (조각을 한번에 4개 이상 먹어본 적이 딱 한 번밖에 없습니다. 모두 막공) 매몰비용이란 게 참... 그래도 이왕 이렇게 된 거 발아 만들면 신사를 제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옛날에 수사가 뜨기 전에 신사로 십자군 얼왕 다니며 나름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어요. 물론 회드 하위 호완이란 소리는 듣겠고 수호가 고억만큼 쩌는 외생기는 아니지만... 힐미터기 1등은 바라지도 않고요. 그냥 공대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는 힐러가 되어 레이드 꾸준히 재미있게 다니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