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본섭도 잡은 인스캐릭이 있으면 해당 네임드 룻이 비니까

그 주 썌삥캐릭이 강제되는 올킬 시스템이지만

개인룻시절엔 갔던 캐릭으로 또 갈 수 있지않았나?


유일하게 클래식이 본섭보다 장점이라고 생각하는게 인스묶인인거 같던데

클래식은 1넴을 잡아버리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나머지 개노답 24인하고 레이드를 끝까지 잡아야 한다는게 장점이라고 보는데 (다 못 잡으면 한주가 날아가니까)

클래식의 난이도가 쉽다지만 이걸 못 하는 초보자는 무조건 있고

이 초보자들이 적당한 고인물들과 트라이를 박아가면서 레이드의 기본 허들을 넘어야 비로소 이지투런의 시작이라고 보는데


본섭 개인룻의 병폐는 룻득이고 뭐고

공장이 대충 모아서 1~2탐 간보고 답 없으면 거를사람 걸러버리고 ‘진짜’ 박아볼 욕심있는 사람들만 다시 모아서 상위 넴드를 잡아버리니까

초보자들은 계속 저트라이만 뺑뺑이 돌다가 계층화 완료 후 사다리 못 올라가서 접는게 일상다반사였음


전체룻으로 바뀌고 나선 초보자도 고인물도 그 주 썌삥캐릭이어야 득이 되니까 그나마 낫긴 함

개인룻이 초보자들의 상위네임드 및 상위난이도로 못 가게 막는 병폐였다고 생각함


그리고 넴드별 묶이지 않고 인스별로 묶이는건 클래식의 얼마 안 되는 장점이라고 봄

최소 그 주는 그 초보자를 멱살잡고 끌어 올려줄 수 있으니까

그 이후에 허들을 더 넘을지 말지는 최소한 그 유저가 정하는거고

최소 고인물들의 배려는 초반 1~2주정도는 해줄 수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