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타임길드 검둥 초반에 정공으로 다녔었습니다

검둥 첫주부터 남들 5~6탐 할때도 스무스하게 3탐이내에 끊고

우선 공대장님이 운영을 잘해서 좋은공대 잘 온거갔다고 생각했었죠


그리고 검둥이 초창기인데도 잘하는 분들도 있었고

좀 헤매는 분들도 있긴 했었죠

그럴때마다 홍시야님은 아주 약간의(별로 티 안나고 문제없이 지나갔음)

문제점 하나하나 다 집으며 공대창으로 뭐라 하시더라고요

뭐 어쩔수 있나요 공대장 여친인데 죄송하다고 하는수밖에 없죠


그리고 화염아귀에서 기사 한분이 맨탱한테 보축줘서 전멸당했습니다

그분 아주 쌍욕을 먹더라고요 죄송하다고 진짜 한 10번은 넘게 말하는데도

끝까지 뭐라고 뭐라고 하심 (사실 저도 보축을 왜 넣었는지 이해 못해서 불쌍하다고 생각은 안함)


그러던중 에본로크잡는중에 어글관리 못해서 홍시야님을 바라보더라고요

암불타임이라 그대로 암불 맞고서 뒷라인 전멸

그 이후로 공대창포함 아무말도 안하시더라고요

그리고 크라마구스 잡는데 초반에 속성딜 쌔게해서 또 어글튀어서 죽음


이 다음이 가관입니다.

네파잡고서 공대장님이 시간이 안맞는다며 공대유지를 계속 못하겠다고 하고 막날이라고 하더라고요

제 입장에서는 한달차에 2탐끊는곳이 별로 없어서 좀 아쉬웠는데 그래도 현실이 중요하니 이해해야지 넘겼는데

다음날 같은요일 같은시간에 다시 고정을 모집하더라고요

(고정2개 였는데 하나는 날짜를 앞당기고/하나는 날짜시간 똑같음)

저는 두개다 다니던 상황이었습니다


웬만하면 하루만 바뀌는거라면 고정인원한테 공지하던가 똑같은 하나는 유지할만할텐대

제가 드는 생각은 2개더라고요

1. 맘에드는 인원 내치려고

2. 홍시야 실수한거 창피할까봐 외부인원 내치려고


그 이후로 레인타임공대는 다니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