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섭 오리 불성 시절 데스윙서버에서 플레이하다 군대크리로 겜접고
15년만에 클래식 입주한 호랑이기운이솟아라고 합니다.

일단 알고가시면 좋은 팁
친구랑 같이 게임을 하다보니 개인창고가 좁아서 <고양이 마피아>라는 창고길드를 만들었습니다.
한 8케릭정도 가입되어있는데 실 플레이유저는 저와 친구 둘뿐입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붉은 박스가 가해자입니다.)



친구에게 먼저 저렇게 귓말이 와서 읭? 정병기운이 감돌길래
친구는 차단박았더니 /누구 길드명 쳐서 찾아낸건지 저한테 귓말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위 스샷은 저와의 대화내용이지만 친구에게도 똑같이 귓말이 왔습니다.)


여기서 저도 차단 박았어야 했는데 이분 사연이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좀 더 듣기로 했습니다.



이때부터 저도 즐기는 자 모드가 되어보기로 했습니다.



하도 지말만 하길래 저도 내말만 했지만 이분과 대화는 그만 접기로 마음먹었습니다.


Ugetsu - 로크홀라
대체 이분은 왜 이러는 걸까요?
마치 사랑했다 시x년아 같은 집착..


제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호랑이기운이솟아은 본섭 오리시절부터 데스윙서버에서 사용하던 아이디입니다.
캘로그 광고 슬로건을 따서 만든 아이디인데...
<고양이 마피아>라는 길드는 제가 고양이도 키우기도 하고
고양이밀수단 이런거 하고 싶었는데 다 있길래 뭐가 좋을까하고 한달즈음 만든 길드 입니다.

스샷이 살짝 뿌연건 제가 글씨폰트 제일작게 해서 확대한다고 그래요, 미안합니다.

한번 더 귓말오면 증거 다있으니 사이버 무슨법무슨법으로 경찰서 가보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