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웝전사 하고있는 애가셋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악당은~

인간 마법사 "Eviloy" 입니다.


아시다시피 전사는 돈벌기가 참 어렵습니다...(눈물호소)

그런데 오늘 벼룩의 간을 빼먹는 얌체같은놈을 만났지 뭡니까...

토륨캐다가 근근히 먹고 사는 전사의 풍토를 닌자하다니!!


사건은 이러합니다..

시간은 오늘 출근전 모닝토륨을 캐고있었는데

토륨이 몹 근처에 젠 됐지 뭐에요..

하필 몹도 3링크있는...소중한 토륨 하나도 놓칠수 없는 불쌍한 전사는 젓먹던 힘을 짜내서

몹을 잡고 있었습니다.

두마리 잡고..한마리 남았을때..갑자기 나타난 Eviloy....

풍토를 홀랑 먹고 도망가버리네요


사실 뭐 다른진영이 그랬다면 내 목숨값이겠거니 했겠지만

이건 그냥 양아치 같아서 인벤머법관님들한테 소개시켜드리러 왔습니다


안그래도 출근하기 싫은 월요일인데 저는 아침부터 기분을 잡쳤지만..

날씨 추우니 감기 조심하시고요.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