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닉시아라는 보스의 특성과 로그 분성으로 공대상황까지 분석은 뺴놓고 단순 비율만 적으셨더군요.
그래서 타임테이블을 가져왔습니다 이걸로 공대 상황까지 유추할수 있습니다.

먼저 오닉 1위 암사 정분 내역입니다. 

1위 정분 내역 설명하기전에 오닉시아 특성을 알고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곘습니다. 오닉시아는 총 3페이즈로 구성되었고 1페이즈는 대부분 탱의 어글작과 딜의 대부분을 밀리에게 밀어주고 캐스터의 딜을 제한하는게 우선적입니다. 2페이즈부터 원딜 및 캐스터의 본격적인 딜이 시작되고 3페이즈에 탱이 다시 어글 가져가기 전까지 다시 딜을 제한하고 어글이 잡힌것을 확인한 후 딜을 다시 재게하는게 보편적이고 이건 해외나 우리나라나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1위의 정분 시전테이블을 보면 초반에는 사고를 방지하기위해 정분을 자제한 모습이고 2페이즈에 돌입하니 정분을 쿨마다 돌린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중간사이 벌어진 부분은 3페이즈 진입단계로 유추할수 있죠 그 이후 사고가 생기면서 3페이즈 전투가 길어지면서 거의 쿨마다 정분을 쓴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2위의 정분 사용 시간대 입니다. 2위 암사의 정분 횟수는 예외적이긴하나 저 암사의 템을 확인한다면 고통+채찍만으로 그만한 딜을 뽑아낼수 잇는 템이며 정분을 쿨마다 돌렸다면 딜은 더 올랐을것입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존재했을겁니다. 
즉 2위는 예외적인 경우이고 그 예외적인 상황에서 그만한 딜을 뽑아낼수 있는 템을 보유했기에 가능한겁니다.



3위의 정분 시간대 입니다. 초반엔 역시 공장 오더 내지는 본인의 판단에 의해 초반 정분을 최대한 자제하고 고통+채찍으로 딜하지만 본격적인 2페이즈 돌입 이후 정분을 지속적으로 쓴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4위 그래프 입니다. 역시나군요 초반 정분은 1회에 그치지만 시간상 2페에 돌입했을즈음 정분을 쿨마다 돌려줍니다. 중간에 약간 벌어진 틈이 있는데 그 틈은 무빙으로 인한 제약이 걸렸거나 다른 행동을 취한 모습이고 다시 3페 돌입하자 잠시 정분을 안쓰다가 다시 쿨마다 돌리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5위 그래프입니다. 이분은 초반부터 정분을 어글 잡히자마자 돌리고 2페이즈 돌입이후에도 써줍니다. 그 이후의 딜은 확인 결과 소모품의 부재로 마나가 바닥나면서 고통과 법봉으로 딜했다는것을 확인했습니다.



6위 그래프입니다. 더이상 같은 설명하는것도 힘드네요.


자 나머지 7위부터 10위까지의 정분 사용 그래프입니다.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10위의 경우에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공장의 오더 내지는 운전자의 상황판단에 의해 정분을 쓰지 않다가 2페이후 끝날 때 까지 쿨마다 정분을 사용했습니다.



마지막 제 그래프 입니다. 초반 어글탐 이후 꾸준히 정분을 사용하였고 3페 진입후 어글 안정화 이후까지 정분을 쓰지 않다가 안정화를 본후 마나가 바닥날때까지 정분을 쿨마다 쓴 내역입니다.

즉 공대상황 및 공장 오더에 따른 어글탐 확보 시간하에서 정분을 쓰지 않은것뿐 그 외엔 쿨마다 정분이 돌아가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선 고통이 정분보다 딜을 더 확보한다는건 당연한 결과인겁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도 정분은 주딜이 아니다라는 말씀을 하실껀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