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불성 시작하고 딜을 넣는데
뭔가 예전과 다른 위화감이 느껴지더군요
점에는, 예전에는 컴사양도 낮고 네트워크 핑도 지금보다 높은데
지금은 그보다 나아졌으니 그 차이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계속 딜하면서도 뭔가 빠진것 같은 이 느낌은 뭐지?
그리고 예전이 훨씬 매끄럽게 딜사이클이 돌아간것 같은데?
이런 의문이 떠나질 않더군요

해서 찾아봤는데 예전하고 클래식은 딜사이클 돌아가는게 좀 다르네요.
지금은 스킬시전을 해야 글쿨이 돌아가는데
예전은 글쿨하고 스킬시전이 딱 붙어있는 게 아니라서 따로 돌릴 수 있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이게 되냐면 자동사격 캐스팅 0.5초 중간에 스킬을 누르면
이미 자동사격 시전중이기 때문에 고정사격 시전은 예약만 되고 자동사격 후 시전이 되는데
글쿨은 스킬 눌렀을 바로 발동이 되어서 스킬바나 시전바 애드온에서 글쿨 돌아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데 클래식에서는 이 시스템을 삭제를 해서 시전이 되어야만 글쿨이 돌아가네요.

이게 예전 불성 때에 비해 딜도 좀 떨어졌을 뿐 아니라
글쿨 먼저 돌아갔을 때 특유의 손맛이랄까? 
화살을 퉁 팅기는 거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그게 없어져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