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빠진 설계가 주요 원인이지만,
그건 파티안에서의 힘듦이었고.

화심오닉 오픈때부터 오닉가방 풀로 채워놓고 
매 페이즈마다 준bis급의 힐셋과 일몰셋을 동시에 들고다녀도
보호기사 어필로 파티가입하는것부터 힘들었음
(보기가 탱 되요? , 보기 안받아요. , ㅈㅅ , 답장없음  등)


나사빠진 설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핑이든 기공소모품이든 
할 수 있는 수단들은 다 동원해야 탱구실을 할 수 있는데
(물론 이렇게 해도 불가능한 곳은 막공에 보호기사로 손 안했고, 
20/31트리 용납해준 너그러운 고정팟 공대장님 및 공대원 덕분에 파밍을 할 수 있었음)

오리 중반 시절에 대충 신성화 깔아놓고 어글안잡힌다고 헤매는 보호기사들 때문에 
보호기사 인식이 10창나서 줄굽 진데만 조차 파티가입 면역되는것 때문에 힘들었음.

이제 곧 불성이 오는 마당임에도 줄굽 보기 부탱으로 안받아주는 경우가 아직도 있음.


불성오픈하면  많은 부분이 개선되지만 그럼에도 나사 빠진 부분은 여전히 존재함.
(마나번 몹이나 마법면역 몹에 대한 취약성, 단일대상 어그로 상대적으로 약함, 이상한 도발매커니즘 등)
테섭에서 해보니 오리처럼 못할 수준인건 아니지만, 대충해서는 욕먹기 딱 좋음.

보호기사 지망생들은 이런 부분들에 대해 극복하려는 노력을 해야함.  
안그러면 여전히 보기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의 경험이나 인식이
또타는성전에서 보기하는 사람들을 괴롭게 할거임.


또타는성전에선 잘 좀 해봅시다. 라떼 탱전들 콧대좀 꺾어봅시다. 보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