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둥 벨라가 드랍하는 성기사용 장신구 빛의결속 두루마리..
특이하게도 유일하게 사용 가능한 신기들에게 조차 인기도 없을뿐더러 철저하게 외면받으며 실제로 벨라전을 제외하면 본인 또한 실제 사용하는 일이 없을만큼 창고에 처박아 두거나 이미 상점에 갖다 버린 사람도 있을법한 아시다시피 신기에게는 별반 관심이 없는 장신구입니다..
그런 장신구였는데..
불성이 열리고 만렙이 되고 평판을 쌓아서 영던에 가게 되면서 링크몹이 5마리 이상이거나 광역 공격을 하는 몹 또는 네임드를 상대할때 혹은 한방 데미지가 순간적으로 많이 들어오는 몹 또는 네임드를 상대할때 복술, 사제처럼 파티힐이 없는 신기 입장에서는 어려움이 따르는데 실제로 본인도 실제 그 상황을 겪어 보고 방법을 찾아 보고자 고민을 하다
갑자기 빛의 결속 두루마리가 생각이 나서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사용해본 결과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으손에서 가장 먼저 사용해 봤는데 에드나서 한번 전멸한거 제외하면 큰 어려움없이 진행되었고 미궁도 크게 어려운건 없었습니다..
증기나 신록은 너무 쉬웠구요..
으손이나 미궁은 쫄구간이 차라리 어려운지라 으손에 몹이 5마리 이상이거나 까다로운 미궁에 죽음의감독관 처리할때 써주면 매우 편하게 힐 하실수 있을겁니다.
보호막이나 소생, 치기나 연치 같은 스킬이 없는 신기 입장에서 파티원에게도 빛섬이나마 한번 정도 챙겨줄수있는 여유를 줄수있는 빛의결속 두루마리..
쿨탐이 5분이지만 하시다보면 필요한 구간이 있으실건데 그때만 사용하시면 되니 가지고 계시는 다른 장신구와 함께 사용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