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잡다한 스트리머 다 제끼고 '우X굳' 한 사람만 해도, 과거 클래식 서버에서 블엘 호드를 이기고 얼라에 생제를 걸었었음. 행동력이 조금이라도 있는 팬 유저들은 길드 가입하려고 했고, 그에 따른 길드가 인원 제한에 걸려 1군, 2군 + 휘하 스트리머들이 만드는 동맹 길드(?)라 해야되나 암튼 2군 대기조 길드까지 꽉 찰 정도였음. 거의 그냥 팬덤으로만 길드가 4개정도 풀로 찼다고 보면됨. 당시 호드였던 입장에서 필드에 보이는 얼라 머릿수 자체가 체감이 될 정도로 많았음.

심지어 이번엔 숲(구 아프리카tv) 버츄얼들 모아놓고 와우 ppt까지 함. 같이 하자고. 이 전 블클때보다 물량공세는 더 클 수도 있어보임. pvp얼라 하고 싶은 사람은 사전생성 추천할 정도로 이거 그쪽 팬들 시작하면 생제는 바로 걸릴 듯.

나는 스트리머 싫어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는게, 뭔 씹 대세게임 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 와우 하면서 이렇게 유저 펌핑 해주는데 이악물고 듣보취급하고 뭐 스트리머는 와우에 독이니 뭐니 하는게 참 ;; 2주만에 다 빠지니 뭐니 하는데, 그거 우x굳 와우 시작할 때마다 나오던 소리임. 정작 걔들 지들끼리 모여서 레이드까지 어케든 가고 접었음. 그 와중에 같이 큰 뉴비들 중 10퍼만 남아도 개이득임.

그리고 gta6 나오면 다 빠진다 어쩐다 하는데, 막상 종겜 전문 스트리머 아닌 이상 pc가 출시 되야 하러가지 콘솔부터 하는 애들 생각보다 많지 않음. 피씨는 빨리 나와봐야 2~3개월은 후에 나올거임. 대충 내년 2월 전후? 그전까진 와우 같이 할 사람들임. 뉴비들 그득그득 달고 와주는.

솔직히 한와 유저수 자체가 너무 적어서, pvp서버 생제로 진영비율 5대5 맞춘다고 하는거 좀 걱정이 많음. 차라리 한쪽이 압도적으로 많으면 체감 인구라도 많을텐데 반반 나눠지면 좀 아쉬운 느낌. 그나마 왁타쪽이 pvp로 해준다니 그 걱정 확 덜어지는 느낌임. 최소한 초반 스타트 인구 펌핑은 확실히 되는 거라. 원래 맨날 생제 때문에 스트리머들 많은 진영 반대로만 했었는데, 와포는 사전생성이 되서 이번엔 나도 인구수 버스 받아봐야지. 개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