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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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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포에버 직전까지의 워크래프트 스토리 요약 5부1부 링크 https://www.inven.co.kr/board/wow/6567/9572
2부 링크 https://www.inven.co.kr/board/wow/6567/9597 3부 링크 https://www.inven.co.kr/board/wow/6567/9737 4부 링크 https://www.inven.co.kr/board/wow/6567/9763?my=post 이번엔 재미를 위해서 대화문을 재해석/각색을 해보았습니다 자 이제 이야기는 1부의 끝, 오크가 칼림도어에 도착한 시기로 다시 돌아갑니다. 오크가 칼림도어에 도착하는 동안, 로데론 왕국은 멸망했고, 동부 대륙은 언데드가 창궐했으며, 결국 불타는 군단의 아키몬드와 그 부하들이 아제로스의 동부 대륙에 기어들어오기 시작한 이때, 쓰랄은 오크 종족을 규합하여 신대륙 칼림도어에 도착합니다. 꿈에서 본 어떤 노인 예언가의 말을 듣고요... 5부 칼림도어 여기는 왠지 쓰랄의 마음에 듭니다. 풀포기 하나 보기 힘든 척박한 땅, 그럼에도 아름다운 풍경... 왠지 오크의 고향 드레노어가 생각나는 곳입니다 "거 동무 빨리 빨리 물자를 챙기라우!" 쓰랄은 애꿎은 피언 일꾼을 닥달하며 정신을 챙깁니다 폭풍우를 뚫고 도착한지라 형제와도 같은 그롬 헬스크림과 그의 부족 전쟁노래 오크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물자를 챙기고 자기부족 오크들과 트롤들을 챙겨서 탐색을 해보기로 합니다 그렇게 헤매던 중, 소고기 인간들(타우렌)이 말 인간들(켄타우로스) 과 돼지 인간들(퀼보어)에게 공격당하는걸 도와주게 됩니다. 쓰랄의 입장에선 영양가 높은 소고기를 확보하는게 중요했지요. 돼지고기는 질렸습니다. 어쨌든 소고기 인간들을 도와주니, 저 멀리서 소고기 인간들의 수장으로 보이는 자가 나타나서 고맙다고 하고 쓰랄을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쓰랄이 겪은 일을 들은 소고기 인간들의 수장 케언 블러드후프는 자신들을 타우렌이라 소개하고, 북쪽 돌발톱 산맥 정상에 있는 동굴에 Oracle(예언가) 이란 자가 쓰랄이 가야할 운명을 이야기 해줄태니 어서 가보자고 합니다. "이쪽에 아주 지혜로운 Oracle 이란 노인이 살고있다네! 그분이라면 자네가 가야할길을 알려줄걸세! 어서가보자고 젊은이" 그렇게 길을 가던 그때, 전쟁노래 부족 오크가 인간들과 치고밖고 싸우는걸 보게 되고, 반가운 그롬 헬스크림도 다시 만나게 됩니다. 쓰랄이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그롬은 여기 어떤 가녀린 여자 인간이 인간 군대와 피난민들을 데리고 도착했다고 합니다 "이름이 프라우드무어 라던데... 내 도끼 한방이면 뒤질듯 ㅇㅇ" 일단 기지를 구축해야 하는 입장에서 쓰랄은 그롬에게 방침을 내리지요 "어이 그롬형, 지금 우리 상황이 녹록하지 않으니까 일단 지금 당장은 인간들 건드리진 말아줘, 알겠지?" 그롬은 하루라도 인간을 죽이지 않으면 몸에 병이 나는 스타일이지만 그래도 대족장의 말이니 일단 알겠다고 합니다. 그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정확히 7분후, 그롬은 더 이상 못참겠다고 하고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인간 기지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쓰랄도 일단 그롬을 도와 공격에 합류합니다 전투가 끝난후, 한소리 하는 쓰랄에게 그롬은 쓰랄이 나이도 어린놈이 뭘 아냐고 하극상 추태를 부리기 시작합니다. 쓰랄은 일갈 하지요. "그롬! 너 옛날 우리 종족이 무슨일을 겪었는지 잊은거야! 정신 차려!" "미안하네 그롬... 내가 잠깐 정신이 나갔었나봐..." 호되게 혼나고 그제서야 사과하는 그롬. 일단 쓰랄은 그롬과 전쟁노래 부족을 일선에서 빼고 북쪽 잿빛 골짜기에서 나무를 캐서 전초기지를 만들라고 명합니다 그렇게 북쪽 숲에서 투덜되며 나무를 캐던 그롬. 그롬은 그곳에서 칼림도어 토박이 세력인 나이트 엘프들과 조우하게 됩니다. 근데 신기하게 다 여자엘프 뿐이었지요 "와 다 여자들인데 좀 쎈데?" 그롬은 이제까지 싸운 하이엘프들 보다 훨씬 호전적이고 키도 큰 나이트엘프가 마음에 듭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던 나이트 엘프들은 이 야만오크들은 죽어 마땅하다 여기고 공격을 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나이트 엘프의 수호자이자 숲의 보호자인 세나리우스가 등판해 오크들을 압도하기 시작합니다. 세나리우스의 강력한 힘에 밀리던 중, 트롤 위치닥터가 근처 샘에서 강력한 악마의 마력을 감지하게 되고, 뭐에도 홀린듯 그롬은 그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함께 있던 오크들은 "대족장이 이런 유혹에 빠지지 말라고 그랬습니다!" 라고 충언하고, 트롤 위치닥터도 그롬에게 이 샘은 저주받았으니 절대 마시지 말라고 경고를 하지만, 이미 그롬에겐 아무것도 들리지 않습니다. 이기기 위한 힘을 갈망하던 그롬은 경고를 무시하고 그 피가 섞인 샘물을 제일 먼저 쳐마시고 자기 부하들도 마시게 하는 미친짓을 감행하게 됩니다. "전쟁노래 부족이 가장 강한 오크 전사들이다! 우리보고 후방에서 나무나 캐라고? 내가! 우리가 얼마나 강한 오크인지 보여주마!" 그 결과 전쟁노래 부족 오크들은 다시 악마의 힘에 타락해 버리게 되지요. 사실 이 모든 것은 불타는 군단의 계략으로, 오크들이 동부 대륙을 떠나 칼림도어로 도망간걸 눈치챈 불타는 군단의 드레드로드(행동대장 급)티콘드리우스 가 오크들을 다시 타락시키려고 만노로스의 피를 영혼의 샘에 흘려 넣은거였습니다. 만노로스는 오크 종족 자체가 자신의 노예라고 굳게 믿고있었지요. "내 노예 오크들이 도망을 가? 너희들은 날 벗어날수 없어!" 그렇게 타락해 버린 그롬과 오크들은 쟂빛 골짜기에 있던 나이트 엘프들을 도륙하고 세나리우스도 죽여버리게 됩니다. 세나리우스의 시체를 밟으며 승리의 기쁨에 취한 그때, 그롬은 뼈에 사무치는 익숙하고 끔찍한 악취를 맡게 됩니다. 그리고... 그앞엔 만노로스가 직접 나타납니다. "노예 놈의 새끼가 어딜 도망가려 했느냐?" 그롬은 절규하며 반항해 봅니다 "아니야! 나는, 우리는.. 자유로운 오크다..." 말은 그렇게 해도 그롬은 알고있었습니다. 또 자기 자신에 의해서 자기 종족 자체가 악마의 노예가 되어버렸다는걸요. 너무 늦은 후회였지요... ---- 6부에서 계속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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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가속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