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주일만에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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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 급강하 폭격기들이 어떻게 배를 공격하는가? 내가 말하고자 싶은 것은 즉 10기의 급폭기가 배를 공격했을 때, 일부 폭격기들이 배를 공격하기 전에 배의 주위를 빙글빙글 돌면서 차례를 기다려야 하는가, 아니면 한번에 모든 급폭기들이 같이 공격할 수 있는가? 또한, 급강하 폭격기 한 비행대가 여러 타겟을 한번에 공격 가능한가?
2. 당신이 생각하기에 함선 공격용으로 급폭기와 뇌격기 중 어느 것이 더 좋은가?
3. 우리는 아키츠시마급이 프리미엄 함선으로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아키츠시마급에는 딱 1기의 비행정(Flying boat)만이 들어가는 걸로 아는데... 이놈의 '병종'은 무엇이며 딱 1기 가지고 뭘 할 수 있는지 알려주면 좋겠다.
A.
1. 급강하 폭격기들은 차례차례 폭격을 개시할 것이며 한 비행대 당 한개의 타겟만을 공격 가능하다.
2.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기함급의 큰 함선(전함/항공모함)에게는 뇌격기가, 구축/순양함에게는 급폭기가 효과가 좋을 것이다.
3. 아키츠시마급의 비행정은 높은 생존력을 가지게 될 것이며 어뢰(역주: Torpedos. 분명 복수형입니다.)을 가지고 다닐 것이다.

 

Q.
1. 게임 서버를 월드 오브 탱크랑 공유하는가?
2. 워게이밍은 워쉽의 오픈 베타나 정식 오픈 때의 과도한 접속을 대비한 시스템을 생각중인가?
A.
1. 독자적인 서버로 움직일 것이다.
2. OBT와 정식 서비스 때에는 충분한 서버를 확충할 것이다 :)

 

Q.
1. 영국 고티어 전함좀 하나만 말해줘요 :(
2. 그래서 카와치급이 2티어로 내려가는 게 확정이라 이건가? 그렇다면 프로토타입 공고의 넘버는 몇번인가?(예를 들어 공고 그 자체의 넘버는 B-46이듯이)
A.
1. 나중에 알려주겠다, 미안하다.
2. 카와치급은 2티어로 내려가는 게 맞으며 프로토타입 공고의 넘버는 지금 내가 알질 못한다.

 

Q. 클로즈 베타가 2사분기에 시작되는가?
A. 아마 아닐 것이다.(역주: 쉣!!)

 

Q.
1. 우리가 역사적으로 알고 있는 함선의 프리셋(역주: Preset, 월오플의 프레임 같은 개념이라고 해야할지...) 말인데, 계획은 되었으나 해당 함선이 격침되어 페이퍼플랜으로 끝난 것도 들어갈 수 있는가?
2. 어드미럴급(후드급)의 프리셋은 몇개인가?
3. 러시아의 보로디노급 전함 말인데, 혹시 워쉽에 나오는가? 초기형 장갑순양함은 어떤가?(역주: 뒤에 잡다한 역사적 사실이 있지만 후략.)
A.
1. 일단 '역사적인' 프리셋 위주로 넣을 것이지만 페이퍼 플랜으로 끝난 프리셋도 나올 수 있다. 예를 들면 후드의 1945년 개장 계획안처럼 말이다.
2. 3개. 다른 전함들과 비슷하다.
3. 보로디노급에 대해서라면 일단 전함 보로디노는 안나온다. 순양전함 보로디노만 러시아의 이즈마일급 순양전함(14인치 함포 12문 장비)으로 나올 것이다. 또한 초창기의 장갑순양함도 나오지 않을 것이다.

 

Q. 만약 우리가 다른 배를 들이박으면 이물(뱃머리)이 우그러들거나 떨어져나갈 수 있는가?
A. 현재는 구현되어 있지 않으며 추후에는 구현될 가능성이 있다.

 

Q. 소련 Sverdlovr급 경순양함이 게임에 나오는가? 알다시피 이놈은 소련의 마지막 '전통적인 개념'의 순양함이다.
A. 그렇다. 러시아/소련 트리에 나올 것이다.(역주: 참고로 이놈은 초도함이 49년 진수되었습니다. 후반 티어일 가능성이 높죠.)

 

Q. 알파 테스트를 동남아 서버에서도 해줄 수 있는가?
A. 미안하다. 아마 러시아 섭을 제외하면 북미/유럽 서버에서만 가능할 것이다.

 

Q.
1. Iron Bottom Sound(역주: 사보섬 해전을 뜻하는 듯 하네요.배가 가라앉아서 바다가 철로 가득 차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를 기반으로 한 맵도 나올 수 있는가?
2. 비스마르크급 개장형 항공모함에 대한 정보가 있는가?
3. 만약 티어적으로 게임에 넣을 함재기가 모자라다면, 현실에는 등장하지 않은(역주: 페이퍼플랜이 아니라 가상의) 함재기도 등장할 것인가?(프랑스/독일/일본 상위 티어 등등)
4. 게임에서 동형함의 이름을 쓸 수 있게 해주는가?
A.
1. 있다.
2. 아직 정보가 없다. 미안하다.
3. 워게이밍 역사 컨설턴트의 언급 - 대부분의 국가들은 티어를 전부 채워넣을 충분한 숫자의 페이퍼플랜들이 존재한다. 게다가 아직 발굴되지 않은 자료들도 한가득이다.
4. 처음 배를 진수할 때 동형함의 이름 중 하나를 골라 쓸 수 있다.(역주: 예를 들면 아이오와급을 사면 함명을 미주리로 할 수 있다던지 말이죠.)

 

Q. 만약 2명의 플레이어가 어뢰를 쐈는데 한쪽이 먼저 맞아서 가라앉기 시작하면 아직 맞지 않은 어뢰는 그냥 지나치는가, 아니면 맞고 또 터지는가?
A. 후자다. 또 맞고 터진다.

 

Q. 혹시 아가노급이나 키타카미급 경순양함이 일본 구축함 트리 10티어인가? 만약 그렇다면 좋지 않은 생각이 아닌가 싶다. 그들은 일반적인 구축함보다 배수량이 2배는 더 크고 무장도 좋았기 때문이다. 밸런스를 맞출 수 있겠는가?
A. 키타카미급이 일본 구축함 10티어로 예정되어있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 그리고 밸런스라면 그닥 어렵지 않다. 구축함의 주력 무장은 어뢰이며 키타카미는 '충분한' 수의 어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Q. 바람에 의해 포탄의 궤적이 변화할 수 있는가?
A. 아직은 게임에 넣을 생각이 없고 구현되어 있지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