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겨울 업데이트가 적용된 지도 제법 많은 시간이 흘렀다. 오랜만에 선보인 엘린 전용 클래스 '인술사'는 상위 던전 파티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되었고, 신규 던전 역시 공략 단계에서 이젠 파밍 단계로 접어들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 꾸준히 테라를 즐겨 오던 유저들의 적응력이나 콘텐츠 파악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인데 이와 대조적으로 신규, 복귀 유저들이라면 레벨업이 최우선 과제였을 것이다.

기존 유저들에 비해 요령이 부족하거나 플레이할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다면, 아마 레벨업에만 2주 이상 필요했을 테니 말이다.


▲ 겨울 업데이트 이후 새로 캐릭터를 키우던 유저들도 상당히 많았다


그래도 3주가 지난 현시점에서는 대부분 최대 레벨인 65에 도달했을 듯한데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지만, 아이템 파밍과 자신이 육성한 클래스로 플레이하는 손맛을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는 파티 플레이가 중요하다.

특히 테라의 던전은 주요 콘텐츠 중 하나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만큼, 던전에서 민폐를 주지 않는 정보나 팁들도 많이 올라와 있다. 물론 너무 기본적인 잔소리, 혹은 눈치껏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관심조차 안 주는 유저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그 결과 파티원끼리의 불화나 개인적으로 불쾌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만큼, 적어도 지금부터 소개할 '65레벨 달성 후 알아두면 좋은 다섯 가지 기본 상식' 정도는 꼭 숙지해보자.




■ 1. 65레벨 달성 후 파밍 계획과 우선순위를 정해라!

65레벨을 달성하면 기본적으로 강화가 불가능한 대신, 상당히 높은 능력치를 보유한 '아크데바 장비'가 지급된다.

그리고 해당 장비를 모두 착용 시 아이템 레벨이 껑충 뛰면서 어둠의 동굴, 고대의 지하수로, 약화된 켈리반의 돌격선에 입장할 수 있는데, 바로 이 던전들이 '켈리반 장비'를 파밍할 수 있는 1단계 목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테라의 던전은 입장 횟수가 정해져 있고, 이 횟수는 매일 새벽 5시에 초기화 되는 만큼 하루에 내가 얼마나 플레이할 수 있는지, 시간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두는 것이 좋다.

위에서 언급한 세 종류의 던전은 모두 '던전 매칭'을 통해서도 쉽게 파티가 잡히며, 그중 '고대의 지하수로'는 난이도나 클리어 시간을 고려했을 때 가장 짧은 편이다. 즉, 플레이 시간이 1시간 미만이라면, 무기에서 방어구까지 모두 구할 수 있는 '고대의 지하수로'를 최우선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 아크데바 장비 착용한 후, 첫 파밍 대상이 될 던전들


다음으로 조금 시간이 넉넉하다면, 약화된 켈리반의 돌격선을 다음 일정으로 정하면 된다.

고대의 지하수로보다는 난이도가 높지만, 좀 더 켈리반 장비를 획득할 기회가 많고, 세 던전 중 유일하게 '폭군의 혈석'이 드랍되기 때문이다.

폭군의 혈석은 10개를 모으면 켈리반 무기나 방어구로 교환이 가능하며, 상위 단계인 듀리온 악세사리까지 교환 목록에 포함되어 있어서다. 특히 켈리반 무기나 듀리온 악세사리 파밍이 완료된 시점에서는 가장 저렴하게 '희귀 문장 봉인함'을 구할 수 있는 화폐로 쓰이는 만큼, 빠른 클리어에 도움을 줄 장비 파밍이 완료된 숙련자들도 많이 매칭을 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 폭군의 혈석은 대부분 무기나 악세사리, 문장함 교환에 사용한다


7인던전인 어둠의 동굴에서는 켈리반 목걸이와 반지, 귀걸이까지 악세사리를 모두 구할 수 있다.

난이도는 고대의 지하수로와 비슷한 수준으로 쉬운 편이지만, 파밍 우선순위가 높은 무기와 방어구가 드랍되지 않으므로 세 종류의 던전 중에서는 중요도가 가장 낮다.


[ 켈리반 장비를 파밍할 수 있는 추천 던전 공략 ]

☞ 고대의 지하수로
☞ 약화된 켈리반의 돌격선
☞ 어둠의 동굴




■ 2. 좀 더 빠른 파밍을 원한다면, 발키온 연합 지령서를 적극 활용해라!

테라의 발키온 연합 지령서는 일반적인 MMORPG의 '일일 퀘스트'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매일 아침 7시에 발키온 훈장이 8개씩 채워지는데, 이 훈장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지령서를 클리어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단순히 골드 보상만 따져봐도 매일 약 2천 골드를 챙길 수 있는데, 이제 막 65레벨을 달성한 신규/복귀 유저들에게는 강화 비용을 마련하기에 좋은 수단이다.


▲ 발키온 연합 지령서 추가 보상 횟수와 보상 목록을 볼 수 있다


수행 가능한 지령은 던전, 전장, 일반 총 세 가지 분류로 나뉘는데 여기서 가장 추천하는 목표는 바로 '여명의 정원 긴급 지령(단축키 H)'이다.

여명의 정원은 65레벨 유저들을 위한 솔로 사냥터로 다양한 종류의 중형 몬스터가 존재한다. 중요한 건 지령서에 표시된 중형 몬스터를 10마리 처치 시 받게 되는 보상인데, 무기와 방어구, 악세사리, 각종 재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아르보레아의 정수'를 준다.

다만, 자신의 장비 레벨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지령이 정해져 있으며, 목표로 지정된 중형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상급/중급/하급 아르보레아 정수가 차등 지급된다.

예를 들어 아크데바 무기와 방어구 등을 착용한 장비 레벨 355수준의 유저는 하급 아르보레아 정수를 주는 '흉포한 바실리스크' 등이 목표가 되며, 400 이상의 장비 레벨을 가진 유저들은 상급 아르보레아 정수가 보상인 '흉포한 어둠의 화신' 토벌 의뢰를 받을 수 있다.


▲ 중형 몬스터 처치 지령은 장비 레벨에 따라 목표와 보상이 다르다


이처럼 여명의 정원에서의 지령서 수행은 파티를 구하거나 공략을 숙지할 필요도 없고,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잠시 접속해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또한 20개씩 보상으로 챙길 수 있는 아르보레아 정수는 2~3일 열심히 노력하면 기본 장비인 켈리반 무기와 방어구, 악세사리로 무장할 수 있으므로 빠른 파밍을 원하는 65레벨 초보 유저들은 꼭 챙기는 것이 좋다.


▲ 여명의 정원에서 1회 지령 수행만으로도 켈리반 무기 교환 가능!




■ 3. 매칭 하려는 던전에 대한 공략 숙지는 필수! 특히 영상을 3번 이상 봐라

65레벨 달성 후 가장 처음에 만나는 고대의 지하수로나 어둠의 동굴은 솔직히 공략을 알지 못해도 파티원에게 어마어마한 민폐가 되거나, 클리어할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

파티 플레이의 기본 흐름이나 던전 보스에 대한 맛보기 단계의 던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일한 장비 레벨에 입장할 수 있는 '약화된 켈리반의 돌격선'부터는 사정이 조금 다르다.

보스의 공격 패턴이 조금 더 복잡하고 강력해지며, 파티원끼리 호흡이 맞지 않으면 전멸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지옥을 맛볼 수 있어서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숙련된 파티원들이 어느 정도 커버해 주는 것이 가능하지만, 켈리반 이상의 장비를 드랍하는 던전은 그렇지 못하다.


▲ 초보 유저들이 가장 처음 좌절을 맛볼 가능성이 큰 [ 약화된 켈리반의 돌격선 ]


켈리반 아이템이 어느 정도 갖춰진 장비 레벨 397 이상의 유저들은 추가로 베르노의 실험실, 발로나의 시공간, 악인 켈리반의 돌격선, 번스타인의 악령섬에 입장할 수 있는데, 모두 이전 던전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난이도를 가진 던전들이라 공략 숙지가 필수다.

실제로 보스별 특별 패턴에 대응하지 못할 경우 즉사, 혹은 파티 전원을 전멸로 몰고 갈 수 있어서 처음 도전하는 유저들에게는 어렵고, 기분 나쁜 소리를 들을 가능성도 큰 편이다. 그래서 사전에 주의해야 할 보스의 공격이나 회피 타이밍을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텍스트나 이미지로 된 공략글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클래스가 촬영한 보스전 동영상이 조금 더 도움이 되는 편이다.

장비 수준의 차이는 있겠지만, 보스의 공격이나 패턴에 대한 회피 방법은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머릿속으로 직접 대응 방법을 그려볼 수 있어서다.


▲ 보스의 패턴이나 대응법은 공략을 읽은 후, 영상까지 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이제 막 파밍에 재미를 알아가고 있는 초보, 복귀 유저들을 위해 한가지 추가 팁을 준다면, 위에 언급한 4개의 던전 중 악인 켈리반의 돌격선과 발로나의 시공간은 가급적 피하는 걸 권장하고 싶다.

악인 켈리반의 돌격선은 하위 던전인 '약화된 켈리반의 돌격선'과 거의 유사한 보스 패턴을 보여주지만, 무지막지하게 늘어난 보스의 공격력과 체력으로 인해 클리어 시간이 매우 길고, 전멸로 인한 트라이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발로나의 시공간 역시 복잡한 패턴이 많이 등장해서 공략만 읽고 간 초보 유저들이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

특히 두 던전 모두 듀리온 악세사리를 주는데, 해당 부위는 가급적 아르보레아의 정수로 교환하고, 9단계 베르노 무기와 방어구를 모두 얻을 수 있는 베르노의 실험실을 우선적으로 공략해서 파밍할 수 있도록 숙달하는 것이 가장 좋다.


[ 베르노 장비를 파밍할 수 있는 추천 던전 공략 ]

☞ 번스타인의 악령섬
☞ 베르노의 실험실




■ 4. 파밍 단계의 장비도 크리스탈은 필수다!

초보 유저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무기나 방어구, 악세사리에 '크리스탈'을 착용하지 않고 사냥이나 던전을 플레이하는 것이다.

테라에서 크리스탈은 캐릭터의 능력을 보완해주는 중요한 요소인데 "모든 장비를 +12강화 했으니 크리스탈은 대충...", "어차피 죽으면 깨지는데 빼고 사냥하지" 이런 생각을 하는 유저들이 제법 많다.

물론 +12 강화에 크리스탈을 착용하지 않은 유저가 +0 강화에 크리스탈을 착용한 유저보다는 훨씬 도움이 된다. 다만, 고급 스포츠카를 가지고 있으면서 불량 저급 휘발유를 사용하는 그런 상황이라고 해야 할까?

잘 파밍된 장비의 성능을 극대화 시켜줄 수 있는데도 깜박해서, 혹은 아까워서 투자를 하지 않는 건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 아무리 초보, 복귀 유저라도 이런 준비 상태면 곤란합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환기성 팁이나 정보가 테라 팁 게시판에도 자주 올라오는 편인데 정말 중요하면서도, 기본적인 부분이니 반드시 체크해서 자신에게 맞는 세팅을 할 필요가 있다.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일단 딜러 직업군은 일반적으로 무기에는 정밀 타격, 비열한 일격, 파괴자(근접)/심판자(원거리)의 분노, 분노의 종결자를 착용하며, 방어구는 몬스터 피격 데미지를 줄여주는 '파괴자의 의지', 녹크(녹색 크리스탈)는 힘의 역류나 분노의 역류를 착용한다.

탱커는 무기의 경우 수호자의 분노, 분노의 종결자, 파괴자의 위용 2개 혹은 파괴자의 위용 1개와 정밀 타격을 주로 사용하며, 나머지 녹크나 방어구 크리스탈은 딜러와 거의 동일하다.

반면 힐러는 무기에 마나의 흐름 3개와 전투의 속도 1개를 사용하거나 마나의 흐름 하나를 빼고 정밀 타격을 넣기도 한다. 방어구는 딜러와 마찬가지로 파괴자의 의지를 쓰게 되며, 녹크는 쾌속의 역류와 인내의 가르침을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힐량을 조금 더 높이기 위해 치유의 손길을 착용하기도 한다.


▲ 보편적인 딜러의 무기 크리스탈 세팅

▲ 탱커가 많이 선택하는 무기 크리스탈 세팅

▲ 딜러와 탱커가 주로 선택하는 방어구 크리스탈과 녹크

▲ 녹크 선택 폭이 넓은 힐러의 크리스탈 세팅


이처럼 크리스탈은 종류는 많지만, 역할별로 어느 정도 선호하거나 효율적인 세팅이 정해져 있어서 결정에 큰 어려움은 없다.

하지만 초보 유저들은 넉넉하지 않은 골드 사정 때문에 정말 크리스탈 하나지만, 구입할 비용이 없을 수 있는데 이 경우 최소한 자신의 클래스에 맞는 58레벨 크리스탈 세팅이라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추후 던전이나 발키온 지령서를 열심히 클리어하며 평판 포인트를 모은 후 이르카에 있는 '크리스탈 관리인'에게 65레벨 크리스탈을 하나씩 구입할 수 있으며, 중간에라도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경매장에서 우선 구매한 후 나중에 포인트로 해당 크리스탈을 구매해 되파는 형태로 계획을 잡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단, 실수인지, 아니면 의도적인지 모르겠지만 크리스탈을 아예 착용하지 않은 유저도 종종 있는데, 이 경우 파티원과의 원하지 않은 마찰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사망 시 일정 확률로 파괴되는 것이 걱정된다면 '완전한 크리스탈 보호 주문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초기 구매 비용이 비쌀지 몰라도, 플레이 타임 기준으로 시간이 차감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 수 있고, 65레벨 크리스탈 평균 비용이 800골드인 점을 생각하면, 매우 좋은 보험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말이다.


▲ 크리스탈은 경매장이 아니더라도, 이르카 NPC를 통해 평판 포인트로 구매 가능!

▲ 비싸더라도, 12시간 유지되는 보호 주문서를 사용하자




■ 5. 파티 찾기 이용 시 '방제'에 주목해라

파밍 계획, 던전 공략 숙지, 장비 상태 점검이 완료되었다면 마지막으로 파티 찾기를 이용하는 세부적인 방법을 익힐 차례다.

켈리반 장비를 주는 던전은 서버간 던전 매칭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지만, 듀리온 장비가 드랍되는 듀리온의 안식처 이상 난이도의 던전은 대부분 파티 찾기(단축키 y)를 이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아무래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던전 매칭은 상대방의 공략 숙지나 장비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트라이 가능성이 큰 신규 던전이나 상위 던전은 직접 파티원의 상태를 체크하고, 구성을 짜기 때문이다.


▲ 기묘한 방제로 가득한 파티 찾기 창


다만 테라의 파티 찾기 창에 표시된 방 이름을 보면 초보나 복귀 유저들 입장에서 알 수 없는 말들이 상당히 많다.

선수, 숙, 반숙, 클팟, 트팟, 용맹팟, 팔자팟 등이 주로 보이는 단어인데 이 뜻을 모른다면, 100번 지원 신청을 해도 100번 모두 묵묵부답이 될 가능성이 커서 반드시 체크해야 할 부분이다.

가장 먼저 선수팟은 실수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해당 던전을 클리어할 수 있는 숙련자들로 구성된 파티로 장비 수준도 높고, 많은 경험으로 인해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물론 그만큼 꼼꼼하게 가려서 받는 만큼 합류하기는 매우 어렵다.

다음으로 숙/반숙은 던전에 대한 이해도나 경험의 차이를 이야기하며, 파티창에서도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구인 광고가 많다. 숙/반숙 팟은 보통 캐릭터 정보(단축키 P) - 전적 정보에서 해당 던전 상태가 '숙련(5회 이상 클리어)'이며 자신이 웬만해서는 죽지 않고 1인분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경우 '숙(숙련)팟', 패턴은 모두 숙지하고 있지만 가끔 실수도 하고, 사망도 하는 뭔가 조금 부족한 상태라면 '반숙(반숙련)팟'에 지원하는 편이다.


▲ 참고로 살펴보기 시 던전 클리어 횟수를 제외한 숙련/비숙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트팟, 클팟은 이제 막 던전 공략에 도전하거나 한 번쯤 클리어해본 경험이 있는 인원들로 구성된 파티를 말하며, 용맹이나 녹테늄 등 풀도핑 상태에서 빠르게 던전을 클리어하려는 '용맹, 녹테, 녹용' 등의 단어가 포함된 광고도 가끔 있다.

이외에도 클리어가 목적이 아닌 업적을 하기 위해 모인 업적팟이나 획득 시 귀속 속성의 재료를 팔기 위한 팔자팟도 존재하는데, 이런 파티 모집 창의 구조를 알고 있다면 자신이 원하는 파티를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으니 한 번쯤 체크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