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과 속도의 팀컬러, 리버풀!
러시, 살라, 제라드 etc.
내가 써본 리버풀 선수 모음zip

※ 예시 이미지들은 각 카드별 적정 강화 단계를 설정한 이후 단일팀 풀케미 스탯입니다.
※ 주관적인 선수 후기이니 맹신하지 마시고 참고만 해주세요.
※ Ctrl+F 키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 최근 카라바오 컵에서 극적인 우승을 한 리버풀. (출처 : 인스타그램 'liverpoolfc').



▶ 스트라이커, 중앙 공미
- 이언 러시 (DC)

현재 실질적 리버풀 일대장 스트라이커라 볼 수 있는 이언 러시.

기본적으로 양발에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침투 움직임으로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내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게다가 신장 대비 생각보다 제공권 경합 및 헤더 능력도 좋아서 크로스를 활용한 플레이에도 딱히 부족한 편이 없다. 심지어 고질적인 단점이었던 감아차기도 많이 좋아져, 단순히 리버풀 내에서만 아니라 선수 전체를 따져봐도 이 정도 완성도를 보이는 ST를 찾기란 쉽지 않다.

단점으로는 우선 둔탁한 체감을 들 수 있다. 톱 치고 신장이 큰 편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테크닉이 좋은 선수는 아니다 보니 인게임 드리블이 조금 투박하거나 거칠다고 느낄 수 있다.

만약 러시를 쓰고 싶다면 짝발인 시즌카 금카나 ICON 은카 대신, 양발인 DC나 TM 시즌 쓰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자신이 가격 접근성이 좋고 힐투볼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DC 은카를 선택하면 되고 스탯적인 우위를 우선시한다면 TM 시즌을 쓰면 된다.




- 달글리시 (DC)

마찬가지로 리버풀 전설 중 한명인 달글리시.

달글리시의 장점은 단연 빠르고 위협적인 침투 이후 안정적인 골 결정력이다. 신체 조건은 작지만 그만큼 빠르고 민첩하기 때문에 투톱으로 기용했을 시, 상대방 수비수가 알고도 잡지 못하는 경우가 꽤 많이 나온다. 몸무게 역시 가벼운 편이라 훈련 코치 '퍼스트 터치 후 바로 이동'(이하 '퍼터')을 활용한 퍼포먼스도 상당히 위협적이다.

대신 드리블 길이가 짧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꽤 단신인 편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첫 터치나 드리블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이것이 체감 좋기로 유명한 부트라게뇨와 비슷한 유형이라고 평가하기 힘든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신체 조건을 고려해 원톱보다는 투톱으로 기용했을 때 더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윙어도 가능하지만 크로스가 좋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요즘 메타에서는 좋은 기용법이라 보기는 어렵다. ICON이나 DC 시즌이 가장 무난하고 기본적으로 양발인 선수이기 때문에 시즌카 금카를 쓰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 반스 (DC)

출시 당시 TM-반스를 나락으로 보내버린 것으로 유명한 DC-반스.

주 포지션은 윙어이지만 신체 조건이 준수하고 양발에 딱히 부족한 스탯도 없어, 사실 ICON 시즌때부터 은근 리버풀 투톱으로 기용되기도 했다. 실제로 인게임에서 톱으로 썼을 때 움직임, 연계, 골 결정력, 헤더 모두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따라서 중앙 공미에 기용해도 충분히 1인분은 해준다. 다재다능함으로 공격 여러 포지션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마치 페리시치와 많이 닮았다.

자신이 TM-반스 3카를 쓰지 않을거라면 무난하게 DC 시즌 은카를 추천한다. 해당 카드는 현재 귀속이 아닐 뿐더러 가격도 매우 낮아진 상황이라 더욱 추천할만하다.




- 수아레스 (22TN)

리버풀에서 한 마리의 짐승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에이스, 루이스 수아레스.

상위 10,000명 기준 현재 가장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고 있는 시즌은 22TN다. 물론 해당 카드도 나쁘진 않다. 양발에 피지컬도 나쁘지 않고 특히 수아레스의 위협적인 오프더볼 및 원터치 슈팅이 나름 잘 살아있다.

하지만 사실 수아레스의 전성기가 반영되지 않은 시즌이기도 할 뿐더러 너무 오래된 카드라 현 상황에서 실용성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수 없다. 다른 시즌카의 경우 약발이 4이기도 하고 게다가 생성제한에 걸려있어 금카를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수준으로 되어 버렸다.

빼놓을 수없는 감성픽인 것은 맞으나 현재로서는 22TN 시즌조차도 성능적으로 추천하기 어렵다. 수아레스를 정말 좋게 쓰고 싶다면 조단위의 금카를 어떻게든 구하던가 아니면 생성제한이 풀려서 신규 시즌이 나오는 것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




- 오언 (ICON)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

오언의 장점은 단연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침투다. 특히 발 자체가 매우 빨라서 패스가 조금 길게 가도 수비수나 골키퍼보다 공을 잡는 경우가 적지 않게 나온다. 슛 파워가 강력하진 않지만 골 결정력 자체는 꽤 준수한 편.

다만 장점보다 약점이 많이 두드러지지는 편이다. 우선 피지컬이 많이 아쉽다. 173cm 70kg인데 이 정도는 윙어에 적합한 수준이라 원톱은 무리고 쓰려면 최소 투톱으로 쓰는 것이 좋다. 그리고 체감이 좋지 않다. 단신 축에 속하는 선수이면 체감이 좋아야 확실한 메리트를 살릴 수 있는데 그릴리시처럼 드리블이 긴 느낌이 든다. 게다가 양발 시즌이 TM 포함 단 한 시즌도 없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부분이다.

이름값은 정말 높은 선수이지만 FC 온라인에선 활용가치가 매우 아쉬운 선수다. 단순히 침투 스피드나 움직임 하나만 보고 쓰기에는 요즘 메타에 딱히 메리트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 마네 (23TN, 21UCL)

마누라 라인 중 한명인, 사디오 마네.

마네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역시 스피드다. 주력이 매우 빠르고 퍼터 퍼포먼스도 매우 위협적이라 최전방에, 특히 투톱이나 쓰리톱으로 뒀을 시 역습 스페셜리스트라고 볼 수 있다. 달글리시와 꽤 비슷한 유형이나 볼 수 있는데 해당 선수에서 감아차기가 너프된 대신 피지컬이 좋아진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피지컬이 달글리시보다 좋다는 것이지 절대적인 기준에서 뛰어나다는 것은 아니며 당연히 크로스를 활용한 헤더 플레이에도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이전보다 톱 활용 빈도가 꽤 낮아지긴 했다. 하지만 여전히 지금도 역습, 침투에 매력적인 옵션이다.




- 토레스 (EBS, LN)

파란 유니폼보다 빨간 유니폼이 더 잘 어울렸던 페르난도 토레스.

일단 준수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뛰어난 움직임와 위치 선정이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다. 토레스하면 약간 호리호리한 체형을 떠올리기 쉽지만 의외로 인게임에서는 단단한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으며 직선적인 움직임보다 영리한 박스안 움직임이 돋보이는 것이 인상적이다.

다만 TM 시즌을 쓰지 않는 이상 약발 4라는 것이 걸린다. 정자세에서 시도하는 왼발 슈팅이 나쁘진 않지만 원터치 슈팅 및 경합 상황에서 시도하는 약발 슛은 확실히 아쉽다고 느낄 여지가 있다. 추가로 체감 역시 둔해 박스 안에서 드리블 심리전하는 것이 불편하는 의견도 다수 존재한다.

감성으로 본다면 다른 이야기겠지만, 단순히 성능으로 본다면 러시, 반스, 달글리시가 있는 마당에 쉽게 추천하기는 힘들다. 그래도 피지컬적인 이점을 조금 더 활용하고 싶다면 나름 활용가치가 있으며 원톱, 투톱 모두 기용 가능하다.




- 디오구 조타 (FCA, BOE)

현역 공격수 디오구 조타.

냉정하게 보면 디오구 조타의 장점을 찾기란 쉽지 않다. 신체 조건이 커서 경합 능력이 좋진 않고 중거리 슈팅도 부족하며 그렇다고 체감이 좋아서 박스안 드리블 심리에 용이한 것도 아니다.

하지만 막상 써보면 이상하게 인게임에서 공격 포인트를 잘 올리는데 바로 위치 선정과 양발을 기반으로 한 골 결정력에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실축에서도 조타는 딱히 뭘 잘한다는 느낌은 없지만 득점하는 것을 보면 조타인 경우를 자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이 인게임에서 잘 반영되어 있다.

원톱이나 중앙 공미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웬만해서는 투톱으로 쓰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은카 정도를 쓴다면 FCA 시즌을, 가성비 금카 케미를 고려한다면 BOE 시즌을 선택하는 편이다.




- 다르윈 누녜스 (SPL)

리버풀 현역 공격수인 다르윈 누녜스.

위에서 언급한 선수들은 그래도 나름의 장점은 가지고 있었는데 누녜스는 정말 장점을 찾기 힘든 선수였다. 신체 조건은 크지만 경합 능력은 좋지 않았고 밸런스가 낮아서 전반적인 득점이나 드리블에 상당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스펙은 나쁘지 않지만 어딘가 많이 부족해 보이는 선수.

그래도 누녜스를 그나마 잘 쓰고 싶다면 높은 강화단계를 활용해 스탯으로 찍어 누르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최선이다. 즉, 가성비로는 생각 안하는 것이 좋고 최대한 BP를 투자해 성능을 끌어올리는 방법 말고는 딱히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현역 선수이다 보니 아예 수요가 없진 않고 일반적으로 SPL 시즌을 쓰는 편이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성능적인 측면에서는 추천하기 힘들며 현역 감성이라도 영입에 다시 한 번 더 생각하는 것을 권장한다.




- 발로텔리 (FA, EBS)

만약 성능과 신선함을 동시에 잡고 싶다면 발로텔리도 나쁘지 않다.

우선 대표적인 장점으로는 피지컬과 슈팅을 언급할 수 있다. 상당한 신체 조건과 안정적인 코어 스탯으로 상대방 수비수와 경합시 최소 허무하게 밀리는 거의 없으며 이를 바탕으로 강력한 헤더를 구사한다. 그리고 슈팅을 시도할 때 높은 침착성 및 슛 파워 스탯으로 DD, D, ZD 모두 강력하고 정확한 슈팅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리고 방향 전환이 둔할 수 있지만 드리블 길이는 생각보다 짧아서 조작하기에 생각보다 큰 불편함은 없다. 의외의 테크니컬함이 돋보이는 선수인데 그래서 키보드보단 패드에 좀 더 적합한 면이 있다.

FA 시즌을 선택해도 되지만 해당 시즌은 점프 스탯이 너무 낮고 이는 인게임에서 꽤 체감이 된다. 그래서 딱히 빠지는 스탯이 없는 EBS 시즌 금카를 사용해 금카 스쿼드에서 한 자리 넣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볼 수 있다.




▶ 윙어
- 살라 (24TN, 23TOTS, 23TN)

현역으로 뛰고 있는 리버풀의 아이콘, 살라.

살라하면 역시 드리블과 스피드다. 신장이 윙어치고 작진 않지만 방향 전환 신속하며 드리블 길이도 짧고 퍼터를 활용해 치고 달리는 능력은 압도적이다. 게다가 킥력도 상당해서 감아차기, 일반 D 슈팅 모두 뛰어나고 특히 크로스 스탯은 높지 않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정확도를 보여준다.

아쉬운 점으로는 역시 양발이 아니라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양발 사이드 자원이 적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 살라의 짝발 이미지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24TN을 포함해 약발 4 시즌이 몇 개 있으며 살라의 장점이 매우 위협적이라는 것과 사실 윙어에게 양발이 그렇게 필수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 봤을 때 그렇게 걸리는 부분은 아니다.

현역 감성은 물론 절대적인 성능 기준으로도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가진 선수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웬만해서는 24TN나 23TOTS, 23TN 시즌같이 약발 4인 시즌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 마네 (23TN, SPL, MC)

리버풀에서 살라, 피르미누와 같이 대단한 활약을 펼쳤던 마네.

마네의 경우 양발에 여러 방면에서 수준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 보니 톱과 더불어 윙에서도 기용 가능하다. 특히 LM, RM보단 RW, LW로 기용했을 때 더욱 강력한 전진성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역습 특화 선수라고 볼 수 있다.

대신 윙어에게 필요한 연계나 드리블적인 부분에서는 꽤 아쉬운 부분이 있다. 짧은 패스는 나쁘지 않지만 크로스나 긴 패스 부분에서는 정확도가 높진 않고 드리블 길이는 약간 긴 느낌이 있어 테크니컬 한 느낌보다는 직선적인 느낌이 강하다.

자신이 지공보단 역습 위주의 리버풀을 구상하고 있다면 추천할 만한 옵션이다. RW, LW로 포지셔닝 및 팀 전술 - 공격 - 빌드업 플레이 항목에서 빠른 빌드업으로 설정했을 시 가장 눈에 띌만하다.




- 조 콜 (CFA)

리버풀뿐만 아니라 첼시, 잉글랜드에서도 인기 윙어인 조 콜.

의외로 조 콜은 정말 찾아보기 힘든 육각형 윙어다. 스피드, 연계, 슈팅 등 어느 부분에서 크게 모자란 것이 없다. 시즌이나 강화 단계에 따라 정말 정직하게 인게임에서 반영되는 선수이며 말 그대로 무난히 쓰기에 알맞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체감이 그렇게 좋지 않다는 점이다. 다만 신장이 176cm로 윙어치고 나름 큰 편인 것을 고려해 봤을 때 나름 납득할만한 수준이다. 그래서 방향 제한이 없는 패드보다는 8각으로 제한이 있는 키보드에게 나름 잘 맞는 선수라고도 볼 수 있다.

가장 무난하게는 CFA 시즌을 추천하는데 금카 케미를 받기 위해 RTN 시즌을 활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 존 반스 (DC)

만능형 공격수 존 반스.

스트라이커 항목에서 언급했듯이 양발의 DC-존 반스는 페리시치와 유사한 만능 자원이라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사이드에서 충분히 활용가치가 가능하고, 특히 신장이 182cm로 윙어로 쓰기에는 상당히 크다고 느낄 수 있으나 생각보다 드리블이 짧고 방향 전환이 괜찮아 사이드에 충분히 기용 가능하다.

다만 윙에게 투자하기에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울 만한 여지가 있어, 자신의 구단 가치 사정과 전술적 요소를 잘 파악하고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 소보슬러이 (23HW)

제라드의 백넘버를 물려받은 소보슬러이.

해당 선수의 대표적인 장점으로는 단연 킥을 꼽을 수 있다. 킥력과 정확도가 상당한데 중거리 슈팅은 물론 롱패스나 크로스 정확도도 매우 높다. 따라서 단순히 윙어로 쓰는 것도 괜찮지만 베컴처럼 중미와 같은 중앙 포지션에 기용하는 경우도 꽤 존재한다.

다만 체감이 너무 안 좋다는 것이 매우 아쉽다. 신장이 무려 186cm로 오히려 체감이 좋았으면 더 이상했을 신체 조건이긴 한데, 심지어 둔하기까지 해서 측면에서의 드리블 및 탈압박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느낄 정도다.

자신이 사이드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즐겨 한다면 추천할 만한 선택지다. 다만 크로스 플레이보다 컷백을 더 특화되어 있는 리버풀 특성상 해당 팀컬러에 그렇게 최적화된 자원은 아니다.




- 맥매너먼 (24HR)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팀컬러를 모두 가지고 있는 맥매너먼.

사이드에서 기용한다고 했을 때 한 문장으로 설명하자면 소보슬러이 레전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윙어로 기용하기에는 신장이 너무 커, 탈압박보다는 버티기로 공 소유를 해야 하는 타입이다.

자신이 윙어에게 제공권을 요구하는 타입이 아니라면 냉정하게 추천하기 어렵다.




- 루이스 디아스 (SPL)

현역 공격수 중 한명인 루이스 디아스.

전체적인 특징으로만 보면 다르윈 누녜스와 상당히 비슷한 유형이다. 주력 빠르고 전진성이 좋은 대신 코어 스탯에서 부족함이 있고 드리블도 꽤 길다.

지공보다는 역습에 최적화되어 있는 자원으로, 자신이 현역 감성이나 역습 후 컷백을 즐겨 한다면 한번 써볼 만한 자원이다.




- 샤키리 (WC22)

인기 윙어 중 한명인 제르단 샤키리.

선호 포지션이 중앙 공미라고 나와 있지만, 사실 인게임에서는 윙어에 매우 최적화된 선수다. 샤키리의 강점을 간단하게 설명한다면 강력한 밸런스 스탯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킥력이라 볼 수 있다. 작지한 단단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묵직하지만 짧고 힘 있는 드리블을 구사하며 크로스, 연계, 슈팅 모든 부분에서 평균 이상의 능력을 보여준다.

굳이 단점을 언급하자면 퍼터를 활용했을 때 그렇게 빠르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또 그렇게 느리지도 않아 심리전에서 이긴다면 충분히 사이드 공간을 공략할 수 있다.

단순이 크랙적인 측면에서는 살라나 마네가 적합하다 볼 수 있지만, 윙어의 자질을 따지자면 샤키리가 제일 적합하다. 사용률이 높은 데에는 인기 팀컬러를 다수 보유한 것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성능이 잘 갖춰져있기 때문이다. 윙어 선수들 중 가장 먼저 추천할 만한 선택지다.




- 쿠티뉴 (BTB)

나름 리버풀 레전드인 쿠티뉴.

드리블에 최적화된 신체 조건과 근본이 브라질리언인 것답게 확실히 체감적인 부분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만하다. 방향 전환 좋고 드리블 길이 짧으며 속력 스탯이 높지 않음에도 볼 컨트롤이 좋고 가벼운 축에 속하다 보니 퍼터 퍼포먼스가 나쁘지 않다.

다만 스태미너가 너무 낮다는 점이 우선적으로 걸린다. 후반전 30분부터는 퍼터 한 번 치기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연장으로 가면 거의 버티는 수준이다. 그리고 양발 시즌이 단 한개도 없다는 것 또한 요즘 메타에서는 아쉬울만한 부분이다.

확실한 장점은 있지만 위와 같이 두드러지는 단점 때문에 나름의 감성픽임에도 불구하고 쓰는 유저가 잘 없다. 그나마 드리블을 선호하는 패드 유저라면 한 번 정도 써볼 만하겠으나 장기적으로 추천하기는 어렵다.




▶ 중앙 미드필더, 볼란치
- 제라드 (TM, CC)

리버풀 그 자체, 스티븐 제라드.

약발이 4라는 것이 아쉬울 뿐, 사실 해당 부분을 제외한다면 중앙 미드필더나 수비형 미드필더(수비 또는 볼란치)로 전혀 부족함이 없는 선수다. 준수한 신체 조건에 활동량도 높고 연계나 슈팅 부분에서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물론 양발인 TM 시즌을 쓰는 것도 당연히 좋다. 대신 자신의 구단 가치가 정말 높을 때 중앙 미드필더로 쓰는 것이 스쿼드 밸런스 상 좋다. 정말 모먼트 제라드를 쓰고 싶다면 최대한 공격 가담이 가능하도록 CAM에 쓰는 것을 권장한다.

종합하자면 리버풀에 감성적으로나 성능적으로 꼭 쓰는 것을 권장한다. 급여별로 가격별로 현재 잘 구비되어 있으며 금카 케미를 원한다면 LH나 FA, EBS 시즌을 선택하면 된다.




- 샤비 알론소 (ICON, CC)

또 다른 리버풀 근본 선수 샤비 알론소.

제라드와 매우 비슷한 유형의 선수다. 피진컬 준수하고 패스와 슈팅에 특화된 것이 사실 어나더 제라드라 말해도 큰 이질감이 들지 않는다. 약발이 4지만 사실 양발 볼란치가 지금도 귀하다고 평가받는 상황에서 그렇게 아쉬울만한 부분은 아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속가가 빠르지 않다는 것을 언급할만하다. 대신 웬만해서는 속력, 가속력이 110은 충분히 넘기는데 사실 이 정도 수치면 볼란치로 그렇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텐백이 유행하고 있느 요즘 메타에 어느 때보다도 중앙 미드필더에게 패스와 슈팅이 중요한 항목으로 평가받는 추세다. 따라서 그만큼 알론소의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으며, 앞에서 언급한 제라드와 나란히 둘 시 중거리 슈팅으로 텐백을 공략하면서 침투가 특기인 리버풀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 엔도 와타루 (23HW)

최근 카라바오 컵 결승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일본의 허리, 엔도 와타루.

앞에서 언급한 알론소, 제라드처럼 연계에 특화된 유형이라기보단 경합과 활동량에 강점이 있는 파이터형 미드필더라 볼 수 있다. 신체 조건이 큰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 밀리진 않고 슈팅도 꽤 위협적이어서 꽤 실용성이 높은 옵션이다.

금액 부담 없이 한자리 채우기에 적합하며 중미나 원볼란치보다는 투볼란치 중 한자리에 기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 그라벤베르흐 (22UCL)

뮌헨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그라벤베르흐.

선수 근본적인 성능만 본다면 사실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연계 능력이 괜찮다는 장점은 있지만 인게임 슛 파워가 아쉬워서 중거리 슈팅을 위협적으로 활용하기가 어렵고 신체 조건은 크지만 경합 능력도 그렇게 안정적이지 않다.

하지만 금카 케미 활용 측면에서 보면 꽤 가치 있는 자원이다. 22UCL 시즌 8카 가격이 1,500억을 넘지 않는데 금카 풀케미를 받는다는 가정하에서 가격 대비 스탯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리버풀 금카 스쿼드를 고려한다면 한 번 고려해 볼 만한 선택지다.




- 조던 헨더슨 (DC)

리버풀 소속으로 빅이어를 들어올렸던 조던 헨더슨.

실사용 헨더슨 시즌 중 신장이 187cm로 가장 큰 DC 시즌을 써봤는데 나름의 장점이 인상깊었다. 우선 큰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수비 능력과 활동량이 괜찮았는데 제일 눈에 띄었던 것은 다름 아닌 연계 능력이었다. 특히 길게 찔러주는 롱쓰루패스에서 상당한 정확도와 퀄리트를 보여주었다.

다만 역시 약발 3이라는 것이 매우 아쉽다. 프티처럼 수비력에 극강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최소 약발 4 웬만해서는 양발 미드필더를 기용하는 현 추세에 약발 3 볼란치는 작지 않은 핸디캡으로 느껴질 수 있다.

냉정하게 투볼란치나 중미로 추천하기에는 매우 아쉬운 카드다. 다만 홀딩 역할을 하는 원볼란치나 5백 스위퍼 위치에서는 추천할만하다.




- 알렉산더-아놀드 (23HW)

21세기 만능형 풀백인 알렉산더-아놀드.

주 포지션은 풀백이지만 만능형 풀백 선수들이 으레 그렇듯 상황에 따라서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스피드가 빠르고 킥력도 좋아 연계와 슈팅 모두 가능하니 웬만한 볼란치나 중미 자원들보다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더 쓰기 편하다는 느낌도 든다.

아쉬운 점은 수비 안정감. 수비에 특화된 선수가 아니고 피지컬도 그렇게 단단하지는 않아 다른 전문 중앙 미드필더가 보여주는 것만큼 무게감을 보여주는 스타일은 아니다.

따라서 가장 추천하는 기용법은 투볼란치 중 한자리며 수비 안정감이 괜찮은 선수를 파트너로 넣는 것을 권장한다. 이렇게 활용했을 때 단점을 죽이고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으며 실제로 적지 않은 리버풀 유저들이 이와 같은 방식을 활용한다.




- 밀너 (FA, EBS)

외모와 외형만 보면 축구 선수보단 군인에 가까운 제임스 밀너.

우선 인게임에서 패스도 자주 시도하고 공격 포인트를 올리면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FA 시즌을 추천한다. 밀너 최상위 시즌이데 그만큼 스피드, 패스, 슈팅 모든 방면에서 1인분은 충분히 해주는 선택지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정말 BP를 아끼면서 금카 스쿼드 한 자리를 채우고 싶다면 EBS 시즌을 고려해 볼만하다. 8카 가격이 채 200억 BP 내외밖에 하지 않으며 양발이라는 장점도 있다. 다만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성능이나 무게감은 많이 떨어져 큰 기대를 안하는 것이 좋다. 정말 딱 한 자리 채워주는 느낌이다.




▶ 센터백
- 반데이크 (23HW)

리버풀의 상징이자 현 주장인 반데이크.

FC 온라인에서 가장 완벽한 중앙 수비수 딱 하나만 꼽으라면 개인적으로는 반데이크를 선택하겠다. 압도적인 피지컬에 코어 스탯도 잘 받쳐줘서 경합 부분에서는 최소한 지지않고 웬만해서는 다 밀고 이겨준다 보면 된다.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긴 다리를 활용한 태클인데 범위가 매우 넓으면서 매우 정확하다.

굳이 단점을 따지자면 약간의 역동작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사실 그렇게 둔한 편도 아니며 위에서 언급한 수비 퍼포먼스를 생각해 봤을 때, 약간의 역동작은 충분히 감수할만한 부분이다.

반데이크 시즌들은 코어 스탯만 잘 갖춰져 있다면 다 좋다봐도 무방하다. 현재 23HW 은카가 제일 많이 쓰이고 있긴한데 BP와 급여를 꽤 투자해서 신상인 24TOTY도 꽤 많이 쓰고 금카 케미 한자리로 활용하고 싶다면 MOG나 MC 시즌을 선택하는 편이다.




- 코나테 (21UCL)

피지컬 센터백, 이브라히마 코나테.

코나테의 장점은 단연 큰 신체 조건에서 나오는 강력한 수비 능력이다. 일단 밸런스가 지나치게 무너지지 않는 한, 경합에서는 거의 밀리지 않는다. 그리고 반데이크와 마찬가지로 다리가 매우 긴 태클이 인상적인데 범위가 넓고 정확도 역시 높은 편이다.

다만 가속력이 아쉽고 역동작도 어느 정도 있다는 점에서 꽤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점 때문에 코나테가 반데이크의 위상을 따라갈 수 없는 것이다.

역동작과 진행방향에 민감한 키보드보다는 패드 유저에게 추천할만한 선택지다. 물론 패드 역시도 컨트롤이 쉬운 편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수비수 조작에 자신있다면 한 번 써볼만하다.




- 조 고메스 (UP)

감성과 미페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조 고메스.

해당 선수의 장점이라면 단연 스피드다. 속력, 가속력 스탯 모두 오버롤 대비 높은데 몸무게는 77kg로 신장 대비 낮은 편이라 역동작도 덜해 웬만해서는 뒷공간을 잘 내주지 않는다. 심지어 신장도 큰 편이라 제공권 경합에서 허무하게 밀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신 발밑 수비나 어깨 경합 상황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어느 정도 보이는 편이다. 스탯 자체가 크게 빠지는 느낌은 없지만 무게감 있는 수비수 유형은 아니다 보니 간혹 손쉽게 공간을 내주기도 한다.

자신이 센터백 스피드나 조작감을 중요시하면서 금카 케미 한자리 채우고 싶다면 해당 카드를 추천할만하다. 절대적인 성능으로는 그렇게 추천하기는 어렵지만 가성비적인 측면에서나 금카 케미에서는 나름 쓸만한 가치가 있다.




- 리세 (24HR)

리버풀 레전드 레프트백인 욘 아르네 리세.

주 포지션은 풀백이지만, FC 온라인에서 피지컬적인 능력이 좋은 풀백은 대부분 센터백으로 많이 활용되는 것처럼 해당 선수 역시 그렇다. 188cm 77kg 보통체형으로 센터백이라 봐도 이상하지 않으며 실제로 풀터백 퍼포먼스가 꽤 괜찮다. 수비 능력이 조 고메스보다는 안정적이었으며 제공권 경합 역시 괜찮은 수준이다.

자신이 반데이크 짝으로 속도감 있는 풀터백 자원을 원한다면 가장 무난하게 추천하는 선택지다. 다만 어쨌든 주 포지션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큰 안정감은 기대 안하는 것이 좋다.




- 엠레 잔 (FA)

멋있는 고개 끄덕 세레머니가 인상적이었던 선수, 엠레 잔.

수비형 미드필더가 선호 포지션이지만 최근 피지컬 좋은 FA 시즌 금카가 대량으로 풀리면서 센터백 기용 빈도가 압도적으로 더 높다. 그만큼 수비 안정성이 뛰어난 선수라는 뜻이며, 실제 인게임에서 써보면 정말 웬만한 센터백보다 더 나은 안정감을 보여준다. 특히 역동작이 별로 없는데 몸싸움 능력이 강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대신 스피드가 그렇게 빠르지 않다는 것이 단점이다. 다만 금카에 풀케미를 받으면 전혀 느린 수준이 아니며 리버풀 기본 팀컬러 효과인 속력 +3까지 받으면 오히려 매우 빠른 수준이 되어 버린다.

중앙 수비수의 안정감만을 따져봤을 때 리버풀 팀컬러 기준 반데이크 다음으로 추천하는 선수가 다름 아닌 엠레 잔이다. 다만 FA 시즌으로 금카 정도는 써줘야 매우 안정적인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 만약 해당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7카로 타협하는 것도 가능하고 이후 23UCL 시즌이 풀렸을 때 해당 카드 은카만 사용해도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 후버르 (SPL)

이제는 BP만 있다면 금카 매물을 구하기 쉬운 SPL-후버르.

풀백이 주 포지션이지만 풀터백으로 활용 가능한 자원이기도 하다. 일단 당연하게도 역동작이나 스피드 부분에서는 매우 뛰어나 뒷공간 자체를 잘 내주지 않는다. 다만 73kg 마름체형이라는 신체 조건이 중앙 수비수로는 조금 아쉬울 수는 있는데 코어 스탯이 잘 갖춰져 있어 의외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경합 능력이 안정적이라던가 피지컬적으로 단단한 축에 속한다는 것은 아니다. 가끔식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추천하기는 조금 어렵다.

자신이 뒷공간 수비를 많이 신경 쓰는 키보드 유저라면 반데이크 짝으로 추천할만하다. 다만 수비수 역동작을 최소화 할 수 있고 비교적 커서 이동이 자유로운 패드 유저에게는 딱히 추천하지 않는다.




▶ 풀백
- 로버트슨 (23HW, 21UCL)

리버풀 대표 레프트백, 앤드루 로버트슨.

수비보다는 확실히 공격에 특화된 선수다. 대표적인 장점으로는 크게 빠른 속가와 정확한 킥력을 꼽을 수 있는 만큼 상당히 위협적인 오버래핑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특히 퍼터를 활용한 치고 달리기가 뛰어나 순간적으로 오픈 찬스를 만든 다음 시도하는 컷백 또는 정크로스가 위협적이다.

대신 수비적인 안정감을 그렇게 높지 않다. 몸싸움 자체가 강한 편은 아니라 경합 상황에서 지는 경우도 꽤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오버래핑 빈도가 높다 보니 후방 대기 전술을 걸어두지 않으면 돌아오지 않는 수비수가 될 때도 상당하다.

그래도 결국 리버풀 팀컬러 특성을 고려해봤을 때 이만큼 어울리는 선수는 찾기 힘들다. 자신이 수비적인 안정감보다 리버풀답게 풀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 치미카스 (22UCL)

또 다른 레프트백 자원 치미카스.

장, 단점 구체적으로 기술할 것 없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로버트슨에서 공격 능력을 조금 줄이고 수비 능력을 더 높인 선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다고 해서 절대적인 기준으로 공격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치고 나가는 속도감이 조금 덜할 뿐, 충분히 빠르고 크로스도 괜찮은 편이다.

자신이 로버트슨의 수비력이나 피지컬이 별로라고 생각한다면 선택할만한 준수한 옵션이다.




- 알렉산더-아놀드 (HG, MOG)

볼란치에서는 물론 풀백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알렉산더-아놀드.

앞에서 언급한 로버트슨과 매우 비슷한 유형의 풀백이다. 스피드 빠르고 킥력이 좋아 오버래핑을 활용한 공격에 아주 특화되어 있다. 심지어 약발도 4라 정크로스 하는 척하면서 역크로스를 노리는 심리전도 가능해, 조금 무리해서 윙어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아쉬운 점 하나 꼽자면 로버트슨과 비슷하게 뛰어난 공격력 대비 비교적 아쉬운 수비력이다. 대신 로버트슨보다 몸뭄게가 더 무겁고 수비 스탯도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아 딱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진 않는다.

아놀드를 볼란치로 쓴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만약 해당 상황이 아니라면 무난하게 해당 선수를 라이트백에 기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 후버르 (SPL)

앞에서 언급했듯이 풀터백 가능하지만 선호 포지션인 풀백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후버르.

로버트슨과 치미카스와의 관계처럼 아놀드와 후버르의 관계 역시 비슷하다. 후버르를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아놀드에서 공격 능력을 조금 덜어내고 수비 능력을 채운 버전이라 생각하면 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공격 능력이 절대 안 좋다는 것은 아니다. 절대적인 기준으로만 봐도 정말 괜찮은 공격 가담 능력을 가졌다.

아놀드를 밀어내고 라이트백 1순위라고 볼 수는 없다. 다만 아놀드를 볼란치로 돌려썼을 때 충분히 추천할 만한 옵션이다.




▶ 골키퍼
- 알리송 (22UCL, MC, LIVE)

리버풀 주전 골키퍼 알리송.

리버풀 골키퍼의 상징이기도 하고 성능도 괜찮아서 그냥 무난하게 추천하는 선수다. 특성도 많아서 심적으로도 안정감이 꽤 든다.

은카를 쓸거면 22UCL 시즌이나 이 이상을 선택하면 되고, 금카를 쓰고 싶다면 MC나 라이브 시즌 또는 22UCL 시즌 선택도 가능하다. 다만 라이브 시즌을 쓸 경우 다른 시즌보다 조금 불안정하다고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