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매님들.
저는 발렌2에서 생활하며 살고있는 와일드차일드라고 합니다.

게시글들을 보니 사냥에 대한 애로점을 많이들 겪으시는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저도 1,2년전에 닥나 슈아와 무적버프로 닥나 신봉했던 사람이였지만
칼너프 받고나서 가방과 무게를 질러놨던 제 닥나는 어딜가던 찬밥신세였고,
어딜가던 미스틱 격가의 먹이로 전락해 사냥터를 다니는게 참 힘들었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닥나에겐 희망이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구요? 바로 생활입니다. 
샤이가 생활 전용케라 생활하기 싫으시다구요?
생각을 바꾸세요. 생활하면서 아름다운 우리 닥나의 자태를 보면
고단하고 힘든 생활의 시름에서 안구정화를 하며 견딜수있습니다.

생활로 넘어오십시요 자매님들. 
함께 벌목하며 산을 황폐화 시키지 않으시겠습니까?
채집하며, 낚시하며, 가공하며, 요리하며,
그렇게 우리 닥나는 본연의 자리인 미모 대장으로 돌아온것 뿐입니다.
이렇게 이쁜 우리 닥나를 거친 사냥터에서 썩게 할 순 없잖아요 ㅋㅋㅋㅋㅋㅋ

샤이의 경쟁자는 바로 닥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