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러는 유저의 스타일과 실력에 따라
플레이와 난이도가 천차만별입니다.

이 공략 역시 이전 게시글처럼 제 주관이 듬뿍 들어가있으니
참고 용도로만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소서러 스왑모션은 낫을
머리 위로 돌릴 때 까지 전방가드가 유지됩니다.

▲소서러 스왑전가의 길이

밤까(짧은 무적 이동기)와 스왑전가를 섞어쓰며
닼나의 주력 슈아기가 빠질 때까지 간만보는
소서러가 잘하는 소서러입니다.

그리고 그런 소서러들은 많이 고여서
닼나의 운수레와 베디르 슈아가 비는
타이밍을 잘 알고 캐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디르 슈아가 비는 타이밍에 CC를 넣는 소서러. 운수레의 경우 틈이 더 크다.

소서가 닼나 상대로 CC거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1. 밤까로 뒤를 잡고
2. 그불(10초) / 분출(7초) / 포획(5초)
세 가지 주력 CC기를 돌립니다.
3. 거기다 추가적으로 몽마로 지구력 및 포지션 관리
※몽마 패치되서 지구력 회복 없다고 하네요..
4. 닼나 피가 적을때 심판 / 흑정 심판 지르기

밤까가 무적이기 때문에 닼나는
어쩔 수 없이 뒤를 잡는 싸움에서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돌릴 수 있는 대표적인 슈아가
라밤수레(22초) / 베디르 (15초) / 야상곡 (12초) / 운수레 (6초)
4개가 있습니다.

위에서 cc가 달린 슈아는 베디르와 운수레인데
선모션이 크기 때문에 소서 입장에서 충분히 반응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슈아를 "상대에게 cc를 넣는다" 보다는
"내 몸을 방어하는 형태로 쓴다" 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력이 부족한 소서러일수록
그런 베디르와 운수레에 잘 얻어걸립니다.)

소서러 주력 기술의 쿨과
닼나 슈아기의 쿨을 비교해보시면 알겠지만
근접해서 계속 싸우면 닼나가 불리합니다.

슈아기를 한 두 개 정도 사용했다면
공습, 정령사냥, 황혼의 질주,
비산, 베디르의 함정 등등의 스킬들을 사용해서
거리를 벌려줍시다.


소서와 거리가 벌어지면
흔히 세가지 패턴이 있는데

1. 멸꿈을 던진다. / 버프를 받는다
2. 그림자도약 + 까돌로 바로 붙는다
3. 스왑전가, Q가드를 박는다 (지구력 회복 OR 스킬쿨돌리기)

이때가 소서를 잡기 가장 좋은 타이밍입니다.

일단 닼나 원거리 견제기인 씨앗 및 비산을 이용해
가드 압박을 넣을 수 있고

1의 경우 암흑탄, 암흑탄: 공으로 끊고 CC를 넣을 수 있습니다.
2의 경우 카마참이나 운수레를 돌리면 까돌 타이밍 때 얻어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3의 경우 공습을 돌려 맞출 수 있습니다.

▲거리가 벌려져 있는 상태에서 자주 CC가 걸리는 편



1. 소서가 몽마를 사용 중일때는 지도를 주시하면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야상곡 + 화면을 돌린 다음 S를 누르면 공격모션 없이 상대 뒤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때 비수/균형 잘들어감.
3. 야상곡은 에임을 맞추고 w를 눌러서 디버프를 넣는식으로 써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