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동급 장비에 닼나는 동쿠툼, 렝거는 유쿠툼 차이만 있음.
비각공은 둘 다 고검별 닼나 274, 렝거 272.

주로 가는데가 크라투카인데 30분 줌찢 기준
닼나는 잡템 약 2450개, 렝거는 2850개 가량 먹음.

PVE에서 가장 큰 문제점 하나 적어보면

우선 크라투카는 몹들이 느리고 피통은 적은게 특징임.
그래서 실제 딜을 넣을 때의 처리 속도는 크게 차이나지 않음.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는 스킬 범위라고 봐야함.
몹몰이를 하는 시간과 정리하는 시간이 확연히 차이남.

몹몰이 할 때 몹들이 어그로 끌리자마자 뛰어오는게 아니라 기지개 한번 피고 옴.
그 때 한대씩 툭툭 쳐주면 기지개 안피고 바로 뛰어옴.

닼나는 특히 전승을 쓰면 몹몰이 할 스킬이 없어짐.(잿더미, 균형으로 몹몰하는 중)
그래서 전승이 몹 녹이는 속도는 빨라도 몹몰이가 느리니 수익이 딱히 늘지 않음.

렝거는 바깃 한번 쏘면 흩어져 있는 몹들이 벌떡 일어나서 뛰어옴.
그리고 닼나처럼 완전히 모이지 않아도 대충 각 나오면 스킬 범위가 넓어서 정리가 가능함.

더 넓은데서 사냥을 해도 렝거는 오히려 몹 젠이 딸림.(분노 흡수, 3분 벞 안써도)
사냥터 옮기면 아마 충분히 30분에 2900개 넘게 가능할거라고 봄.

보통 다른 근접캐는 좀 원활한 사냥을 위해 몹 끌어당기는 스킬이 있는데
닼나는 몹몰 스킬이 심화에 베디르의 대지와, 각성에 원한의 손아귀가 있음.

둘 다 몹 끌어오는 흡입력도 엄청 약하고 판정도 쓰레기라 아무도 안씀.
게다가 베디르의 대지는 저딴게 쿨이 30초나 함.
그리고 저걸 배우려면 광기의 잿더미를 포기해야되서 몹몰이 할 스킬이 없어짐.

닼나가 적어도 지금보다 원활한 사냥을 하려면 베디르의 광기나 타락하는 대지에
타직업 만큼의 몹 끌어오는 효과가 생겨나야 좀 할 맛이 날거 같음.

지금와서 드는 생각이 예전에 유검별 태도 띄우려다 빡쳐서 돌깍하던게
동쿠툼이 떠버린게 오히려 다행 같음. 자이 전승 나오면 자이로 쓸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