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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둠의 구원자 한달후 카평 - 드루이드(http://www.inven.co.kr/board/hs/3509/233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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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한 아웃랜드 카평 - 악마사냥꾼 카드(http://www.inven.co.kr/board/hs/3509/2360530)
황폐한 아웃랜드 카평 - 드루이드(http://www.inven.co.kr/board/hs/3509/2360953)
황폐한 아웃랜드 카평 - 사냥꾼(http://www.inven.co.kr/board/hs/3509/2361419)
황폐한 아웃랜드 카평 - 마법사(http://www.inven.co.kr/board/hs/3509/2361420)

노래라도 듣고 가시지요. 이거 들으면서 썼습니다. 






1. 아달의 수호자


아달의 수호자


카드 평가 - 보는 순간 눈을 의심한 사기 카드. 2코 +2/+2 버프에 드로우까지 착실하게 붙여놨다. 당장 +2/+2 버프를 주면서 야수일 경우에만 드로우를 주던 노루의 '이샤라즈의 징표'도 사기카드 취급을 받았다. 근데 이건 어떤 상황에서든 1드로를 보장한다. 뭐지 이거? 이정도면 대부분의 덱에서 기용할 수 있는데, 어그로덱이면 당연히 2장꽉꽉이고, 컨트롤덱도 초반 필드 비등하게 가져가려고 넣을 수 있다. 2코 4힐 + 드로우를 하는 '빛의 섬광'이 드로우 때문에 풀체력에서 썼던 것을 고려하면 훨씬 좋다. 성기사에서 일단 두 장넣고 28장을 고민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본다. 여담으로 일러스트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대상은 와우에서 등장하는 나루의 시초라고 소개하는 '제라'다. 일리단을 구속하려는 제라를 대면하면서 하는 이야기는 간지폭풍. "신념에 눈이 멀었구나. 선택받은 자 같은 건 없다. 우릴 구원하는 건 우리 자신뿐이다."라고. X까고 자신만의 길을 걷는다는 bad ass 때문일까. 일리단이라는 캐릭터는 정말 미워할래야 미워할수가 없다. 정말 멋있으니 와우를 안하더라도 이거는 꼭 한번 봤으면 좋겠다.

카평 점수 - ()(5점)

예상 아키타입 - 거의 모든 성기사덱에 들어가지 않을까?





2. 사로잡힌 태양비늘


사로잡힌 태양비늘


카드 평가 - 휴면카드. 근데 1코 휴면이다. 2코 휴면과 달리 1코휴면은 확실의 의미가 있다. 1턴에 내고 3턴에 깨어나면 2/1 + 1/1 두마리를 소환하는 것인데 2턴에 영능이라도 누른다면 3턴필드가 상당히 막강해진다. 멀록덱의 커다란 약점이 계속 깔아도 그때마다 정리를 하면 굉장히 갑갑하다는 것인데 갑자기 튀어나온 멀록에 버프나 비늘군주로 천상의 보호막을 걸면 잡기 굉장히 까다로워진다. 이번에 전체 멀록 버프(지옥지느러미 길잡이, 4코스트 4/4, 멀록들에게 +1/+1을 부여합니다)도 있고, 밑의 낚싯대도 있고, 멀록 프라임도 있고... 멀록기사가 다시 뜰 기회가 되지 않을까? 아옳아옳!

카평 점수 - ()(4점)

예상 아키타입 - 멀록기사, 초반 템포가 중요한 어그로 성기사



3. 아오옳 아옳으엃


아오욿 아옳으엃


카드 평가 - 그냥 쓰면 2코 2/1 천보하수인 멀록이다. 코스트도 낮고 좋아보이지는 않으나 프라임 성능이 미쳤다. 프라임이 소환되면 멀록 4마리를 깔고 거기다 천상의 보호막을 알뜰살뜰 넣어준다. 전장에서도 멀록덱에게 가장 필요한 게 독성보다 천상의 보호막인데, 인게임에서도 나쁠 게 전혀 없다. 다만 멀록덱은 최대한 빠르게 달리는 어그로덱인데, 8코스트 프라임은 살짝 높아보이긴 느낌은 있다. 프라임이 나간 후에 아무것도 못하는 것도 좀 걸리고. 멀록 중에 돌진, 속공을 가진 멀록은 딱 2장 뿐이다.(푸른아가미 멀록이 돌진을, 악마사냥꾼의 분노하는 지옥지느러미가 속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멀록덱에서 최후의 뒷심으로 충분히 사용해볼만 하다. 생각해보니 위에서 그냥 쓰면 2코 2/1 멀록이라고 했는데, 그래도 2코 2/1 천상의 보호막이면 4/2 스텟이라고 봐줄 수 있지 않나 싶다. 

카평 점수 - ()(4점)

예상 아키타입 - 멀록기사, 어그로 성기사



4. 정의의 성서


정의의 성서



카드 평가 - 느낌있는 주문. 상대에게만 평등을 걸고, 나 자신은 1/4 무기를 장착한다. 언뜻보면 베라누스보다 좋지 않다. 베라누스는 어찌됐건 상대를 1체력으로 만들면서 7/6으로 자신이 나가지만, 이 카드는 1/4 무기 하나 빼고는 좋지 않다. 그러나 냥꾼보다 성기사의 필드유지력이 더 좋다는 것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성기사는 영웅능력으로 1/1 하수인을 소환해 교환비를 이끌어낼 수 있고, 광기의 화염술사와의 호흡도 잘 맞는다. 1/4 무기로 치면 명치 딜누적이 만만치 않을 거라는 생각도 있는데, 성기사의 힐카드는 사제에 버금갈만큼 많다. 밑의 성서 지원 하수인 두 번만 써도 3코스트로 쓸 수 있어 평등보다 훨씬 좋다. 적에게만 들어간다는 차별성이 이 주문을 살린듯. 컨덱에서도 사용 가능해보여서 좋아 보인다

카평 점수 - ()(4점)

예상 아키타입 - 성서기사, 순혈기사, 컨트롤 기사



5. 지혜의 성서


지혜의 성서


카드 평가 - 사냥꾼의 탐험가 모자 시즌 2. 똑같은 능력치를 들고 나왔다. 차이점은 당시 사냥꾼의 모자는 줄일 방법이 없었지만, 이 카드는 코스트를 내릴 수 있는 하수인이 있어 내려서 0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다. 2코 제값으로 내느냐와, 0코로 사용할 수 있느냐는 천지 차이다. 또한 0코로 내려가면 교환할 하수인에게 걸면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그로덱에서도 기용할 것 같은데 어차피 밑의 2코 성서 지원 하수인 두장을 넣으면 성서의 비용이 0이 되기에 교환용으로도 좋고, +1/+1 버프도 어그로덱에게는 굳이 거절할 이유가 없는 좋은 옵션이다. 0코로 줄어드는 것을 고려해서 켈타스덱에서 하수인에 계속 교환해서 얻으면서 주문 스텍용으로 사용도 할 수 있고. 뭔가 효용성이 있어 보인다. 짱구를 많이 굴릴 수 있어서 괜찮아 보인다. 3.5 ~ 4점정도? 

카평 점수 - () ~ ()(4점)

예상 아키타입 - 성서기사, 켈타스를 사용한 원턴킬 성기사?, 어그로 성기사



6. 알도르 진실탐구자



알도르 진실탐구자



카드 평가 - 확실히 의미가 있는 하수인. 5코 4/6 정도면 스텟면에서 흠잡을 게 없고, 도발까지 낭낭하게 붙어있다. 속공, 도발, 전투의 함성은 필드에 즉각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이 카드도 바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거기다 성서의 비용이 2 감소하기에 지혜의 성서와 연계를 할 수 있다. 연계할 시에 5/7 스텟에 죽메로 지혜의 성서를 다시 보급받을 수 있어서 사이클도 돌아간다. 성서가 효율적이지 않을지는 아직까지는 모른다. 하지만 이 카드가 성서를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건 확실한 듯 하다. 성서를 쓰는 덱 한정 필수카드라고 본다. 개인적으로 성서를 다음 확장팩에서도 얼마나 몰아줄지에 대해 궁금하다. 이렇게 컨셉 잡힌 게 강하면 정말 강력한데, 약하면 한도끝도 없이 쓰레기인지라...

카평 점수 - ()(4점)

예상 아키타입 - 순혈기사, 성서기사



7. 알도르 수행원



알도르 수행원


카드 평가 - 2코 성서악어. 2코스트 2/3이라는 평범한 능력치지만, 이 게임에서 내 성서의 비용을 (1) 감소시켜준다. 이번 확장팩에서 성서가 3장 있는데 가볍게 1코스트 감소해서 쓸 수 있는 게 충분히 의미가 있어보인다. 저렴하게 성서 줄이는 데 의미가 있다. 초반 필드 구성하는데도 좋고. 특별히 할 말이 없지만 성서 덱에서는 필수적으로 들어가야만 하는 카드다. 후반에 나와도 성서 비용 1 감소시켜주면 의미가 있고. 좋게좋게 3.5점정도? 여담으로 일러스트는 전통적으로 성기사가 강세인 드레나이 종족이다. 

카평 점수 - ()(3.5점)

예상 아키타입 - 성서 기사, 순혈기사



8. 희망의 성서


희망의 성서


카드 평가 - 그냥 쓰기에는 폐급 수준의 카드다. 9마나를 들여 8회복, 천상의 보호막 8/8 수호자는 확실히 구리다. 하지만 코스트를 감소하도록 도와주는 카드가 있어서 이 카드가 의미가 있다. 먼저 알도르 수행원이 나가면 8코, 알도르 진실탐구자가 나가면 6코. 거기다 둘다 두장씩 꽉꽉 넣을테니 코스트는 더 줄어들 수 있다. 그렇게 코스트를 최고로 줄이면 단 3코스트로 이 카드를 쓸 수 있다. 문제는 이 카드가 나가는 타이밍이 언제가 될 것이냐다. 이왕이면 코스트를 최대한 줄여 내고 싶은데, 그러려면 4장을 모두 빠른 타이밍(최소한 9턴이전에는)에 다 내야한다. 그러기에 쉽지 않기에 수행원이나 진실탐구자 한장씩 정도 쓰는 게 평균이라고 보는데 그러면 6코스트다. 6코스트 회복 + 8/8 하수인은 좋긴 하나 6코 정도면 침묵이나 제압기들이 있기 마련이기도 하고. 거기다 이 카드를 사용한다면 버티는 덱이거나 순혈기사쪽인데, 기존까지 성기사 전용 버티면서 피니쉬 내던 신격성기사의 주요 카드인 '호랑이 시르밸라', '잠깐'도 야생을 가버리고... 순혈기사 쪽도 이 카드로 개사기 치는 그림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렇다고 코스트 낮추면 괜찮은 카드라는 것도 확실하고... 애매한 느낌이다. 평범하게 3점 준다.

카평 점수 - ()(3점)

예상 아키타입 - 순혈기사, 성서기사
  


9. 여군주 리아드린


여군주 리아드린


카드 평가 - 리네사 선스로우 시즌 2.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르다. 내 캐릭터에게 시전한 모든 주문을 복사해서 가져온다. 성기사라는 직업 자체가 버프가 상당히 많은 직업이고, 성서들(희망의 성서, 지혜의 성서)도 내 캐릭터(하수인 포함)들에게 거는 것이기에 둘다 가져올 수 있다. 스텟을 보면 7코스트 4/6은 조금 낮지만, 어차피 7,8턴 이상이면 성서 지원카드를 이미 냈기에 성서의 비용이 낮아져 뭔가 충분히 할 수 있는 그림이 보이고. 좋은 점은 여기까지. 정의의 성서는 내 캐릭터에게 거는 게 아니기에 못 가져오고, 같이 사용하면 충분히 좋을듯한 희망의 성서(9코스트, 8체력 회복, 도발 천보인 8/8 하수인)도 최대로 줄이지 않는 이상 같이 사용할 수가 없다. 결국 사용할 수 있는 건 지혜의 성서 딱 하나인데, 지혜의 성서는 그렇게 사용안해도 '알도르 진실탐구자'와 같이 연계할 수 있다. 결국 이 카드가 나가고 나서 다음 턴에 가져온 주문등을 효율적으로 이용해야 하는데, 2턴에 걸치는 게 좀.... 다른 스트리머분들이나 비셔스에서도 좋다고 평가하는데 나는 글쎄올시다... 카평하면서 모험을 해본다. 2점 주겠다.

카드평가 - ()(2점)

예상 아키타입 - 성서 기사, 



10. 미명 낚싯대



미명 낚싯대


카드 평가 - 3코 3/2 손패로 멀록을 가져오는 무기. 3코스트 3/2 무기는 언제나 무시받지 않는다. 독수리뿔 장궁, 렌치 칼리버(4코스트 3/2, 폭탄을 상대에게 집어넣습니다), 냥꾼의 폭풍망치, 삼글거리는 도끼 등등... 3/2 무기는 언제나 환영받는 옵션이다. 무기 자체가 상대의 하수인을 자르고, 내 템포를 저장할 수 있으며, 딜누적도 가능한 다재다능한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기에 환영받을 수 있는 것이다. 거기다 멀록덱이라면 어차피 어그로다. 어그로덱이라면 상대의 템포는 저지하고 내 템포를 가져올 수 있으며 멀록을 가져와 안 그래도 부족한 손패를 채우는데 거부감이 없다. 이걸로 '마법의 뒤안길 낚시꾼'(2코스트, 2/3, 내가 멀록을 낸 후, 무작위 멀록을 가져옵니다.)를 가져올 수만 있다면 반 무한밸류로 가는거다. 멀록덱에게는 확실한 필수다. 다른 덱은 확실히 안쓰일 거 같은게 성기사 부동의 스테디셀러인 진은검이 있어서... 멀록 특화덱이 아닌이상 진은검을 제낄만한 정도의 카드는 아니다.

카드평가 - ()(4점)

예상 아키타입 - 멀록기사, 어그로기사



성기사 총평


이번 성기사의 컨셉의 중심은 성서다. 성서 & 성서 지원카드만 무려 5장을 넣어주었다. 전설인 리아드린까지 포함하면 6장을 몰아준거다. 나머지는 거의 곁다리에 가깝고. 마법사에서도 앞서 말했는데 이렇게 한 컨셉에 올인해주면 덱 짜는데에는 확실하나 컨셉이 망하면 확장팩동안 할못직업이 된다. 다만 성기사의 준 카드들이 밸류가 굉장히 좋아보인다는 점이 좋다. 또한 멀록쪽에서도 기존에 지원해준 것을 포함하면 성서가 망하더라도 보험이 충분히 될 것 같고, '아달의 수호자'는 어떤 어그로덱도 거절하지 않을 사기적인 버프주문이다. 다만 이전에 가졌던 좋은 주문과 하수인들이 야생에 가는 성기사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기계기사는 아예 덱이 사라질것이고, 수정학이나 분광렌즈, 칸고르 등 잘 사용했던 카드들도 많이 가버린다. 하지만 이런 조건은 다른 직업들도 동일하다. 성서 & 멀록 & 어그로 삼지창을 가진 성기사가 이번 확장팩에서는 어떤 위치를 가져갈지 궁금하다. 


P.S

다음에는 사제입니다. 내일 저녁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