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란에 허수아비 치는 곳에 있는 허수아비중에.. 

'공격대원의 훈련용 허수아비 <방어 담당>

이 허수아비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이놈이 레이드 보스급 평타를 때리는데.. 

확팩 초기에 지나가다 모르고 어깨빵했다가 끔살당하는 인원이 많아 

이 허수아비 주변엔 항상 해골이 즐비했었죠..

그런데 이 허수아비는 다른 허수아비들과 다르게 전투중에 피가 회복되지 않습니다.

피통도 1100만이고 거리만 이격하면 이 허수아비에게 맞을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원딜한정 팁입니다. (근딜은 붙어서 허수아비 쳤다가 명치맞고 죽습니다..)

마격이 있는 원딜 클래스 혹은 기타 피통의 상태에 따른 이점이 있는 클래스라면 이 허수아비를 치면

보다 정확한 DPS 측정을 할 수 있습니다.

예시로 사격 특성의 냥꾼의 경우 피통 80퍼센트 이상에 조준 사격과 고정 사격의 치명타가 50퍼가 오르는 특성이 있고

35퍼센트 부터 마무리 사격을 쓸 수 있고

계속적으로 피가 차는 허수아비를 치면 조사, 고사가 계속 치명타로 박혀서 데미지가 뻥튀기 되고,

마무리 사격은 당연히 사용 할 수가 없어 실제 전투와는 괴리가 있는 결과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 허수아비는 치다보면 80퍼 밑으로 내려가고, 계속 치다보면 마격 사용가능한 피가 나옵니다.





또한 몇번의 측정을 하건 이 허수아비의 피통인 1100만 근처를 기준으로 디피를 측정할 수도 있습니다 
(허수아비는 피가 1 이하로 안내려가기 때문에 피가 1이 되면 전투를 중지하면 됩니다.)

단 주의해야할 점은

소환수가 있는 클래스라면 소환수가 이 허수아비를 공격하면 다 죽습니다 (...)




그래서 수동으로 해놓고 옆에 있는 공격 담당용 허수아비에 붙여놓고 하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위치를 모르는분 계실까 지도 첨부합니다.



++

주둔지에도 방어 담당용 허수아비가 있긴한데 이건 던전 사용자의 허수아비라서 

공격대원용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레이드몹 기준이라면 공격대원용으로 치는게 더 정확한데

아쉬란까지 가기 귀찮다 싶으면 걍 주둔지에서 치셔도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