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6.1패치가 되면서 다크문 축제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 중 하나가 거북이의 등에 고리 던지기인데요.
예전에는 큰 원으로 떠서 그 안에 랜덤하게 고리가 날라가는 방식이었다면
현재는 자신이 지정한 위치에 정확하게 고리가 날라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북이의 움직임을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사실 이거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걍 막던지다가 3번만 성공해서 일퀘만 깨시고 가는데
그러는 분들은 그냥 지금 뒤로가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하지만 한 번에 10번을 모두 성공해서 업적을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드리는 팁!

고리 던지기에 동전 넣고 먼저 거북이의 움직임을 유심히 지켜봅시다.
그러면 일정한 패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북이는 한 방향으로 갔다가 어느 정도 가다가 멈추기를 반복합니다.
가능 방향은 계속해서 바뀌고 언제 멈추는지는 정해져있지만 거리를 재기가 힘들겠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거북이가 돌아오는 지점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방향으로 가든지 갔다가 돌아오는 지점은 한 곳으로 동일합니다.

그림판으로 대충 그린거니 이해하시길...
다시 설명하면 저 가운데가 기준점이면
거북이는 저 기준점에서 어떤방향으로 갔다가 다시 기준점으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물론 기준점으로 돌아와서 오래 멈춰있는 경우도 있고 기준점에 왔다가 바로 다른 곳으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리 던지기의 시전시간을 고려해서 정확하게 고리를 던질 수 있는 방법은
거북이가 한 지점에 갔다가 돌아오려고 하는 순간 고리를 기준점에 던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준점에 돌아오는 거북이에게 고리가 이쁘게 안착하게 됩니다.
던지는 타이밍은 시전시간을 고려해서 여러분이 조금만 연습하시면 정확한 타이밍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글이 많아져서 보기 힘들분들을 위한 간단 요약은 아래를 보세요.

고리 던지기 간단 요약
1. 거북이는 기준점을 기준으로 어느 방향으로 움직였다가 다시 기준점으로 돌아온다.
2. 거북이가 기준점으로 돌아오려는 순간 타이밍을 맞춰 기준점에 고리를 던진다.
3. 10번을 다 성공시키고 업적을 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