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민닥돌바램2015-03-0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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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공격대장을 위한 공격대장 입문 가이드 (준비-실전-주의 사항)이 글은 이미 공격대장으로 성공적으로 활동 중이신 분들에게는 쓸모 없을 지도 모릅니다. 제 글이 절대적인 진리일 수는 없으며, 제 경험과 주관을 담아 쓴 글이기 때문에, 걸러서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편의상 존댓말은 생략하겠습니다. 비록 긴 글이지만, 최대한 읽기 어렵지 않게, 그리고 가독성을 고려해서 작성했습니다.
또한 입문을 위한 글이므로 높은망치 일반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왕초보를 위한 공략이 아니라, 공격대장에 입문하려고 하는 분들을 위한 공략입니다. 즉, 높망 일반이라도 한 번은 꼭 경험하시고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일개거름인 저와 같은 천민분들에게는 더욱 유용한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OTL…… 수정 사항 1. 공격대 유틸기(공대 생존기, 외부 생존기, 기타 공대 생존기)에서 잘 못된 부분, 누락된 부분 수정했습니다.  양동근 님,  피시펠리드 님,  망즐 님,  뤼현 님 감사합니다.2. 실전, 인원 모집 결과에서 확보된 공격대 유틸기를 더 자세히 분류했습니다. 3. 시작 전 점검 에서 부분 강조를 통해서, 가독성을 증가시켰습니다. 4. 서론에서 이 글의 목적을 더욱 명확히 강조했습니다. 이 글의 목적은 차근차근 따라하면서. 공격대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5. 드루이드 태풍+우르솔 콤보의 서술이 헷갈릴 여지가 있으므로, 우르솔+태풍 콤보로 수정했습니다  인클리 님 감사합니다.6. 2등가 경매의 문제점에 대한, 또 다른 해결책을  세모니님께서 제시해주셔서, 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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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와우를 플레이하고, 파티 플레이를 즐기다 보면, 플레이어는 탱커(방어 전담), 딜러(공격 전담), 힐러(치유 전담)의 3가지 중 한 가지의 역할을 맡는다. 플레이어는 이 역할 중 하나를 플레이 하면서, 파티의 진행에 기여를 하고, 이에 따라 파티의 진행이 원활해 지는 것은 롤플레잉 게임의 기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어떤 역할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지는, 사람들의 경험과 의견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필자 개인적으로는 (잘하는 딜러)>(힐러)>=(탱커)>>(넘사벽)>>>(대충하는 딜러)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3가지 역할 외에 정말 중요하고, 사람들이 입문하기 어렵고 두려워하는 역할이 한 가지 있다. 바로 공격대장(파티장)의 역할이다. 공격대장의 역할은 파티플레이를 진행하면서, 위의 3가지 역할이 조화롭게 협조할 수 있게 하고, 진행 상 필요한 분배나 공략에서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한다. 아무래도 진행자의 입장이니, 준비해야 될 것들이 더 많고, 타 클래스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쉽게 손대지 못 하는 경우가 있다. 이 글의 목표는, 그러한 공격대장의 입문 장벽을 단계별로 넘어가는 것이다. 철저히 공격대장의 입장에서 글을 썼으며, 차근차근 따라하면서, 공격대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준비, 실전, 주의 사항, 세 부분으로 공격대장 입문 가이드를 작성한다. 준비에서는 공대 모집 이전에 필요한 마음가짐, 인터페이스, 그 외 준비물에 대해서 언급한다. 실전에서는 현 확장팩에서 가장 쉬운 레이드인 높은 망치 일반을 기준으로, 공격대의 룰 설정, 공대 모집 시 고려 사항, 네임드 별 진행 요령, 경매, 마무리 등을 설명하며, 실제로 연습할 수 있도록 한다. 주의 사항에서는 공대 진행 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실제 사건사고 게시판 등의 사례와 함께 정리 하고자 한다.
[2] 준비 준비 부분에서는 실전에 돌입하기 전에 공격대장이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체크를 하는 부분이다. 공격대장의 마음가짐, 공격대장이 할 일에 대한 이해, 직업별 역할에 대한 이해, 외부 및 기본 인터페이스 설정, 보이스 채팅 프로그램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 지, 알아본다. (1) 초보 공격대장의 마음가짐 뭐든 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당연히 초보 공격대장 이라면, 잘하는 공격대장들을 보고 배우고, 자신도 잘하고자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자기가 높은 망치 공격대를 좀 뛰어본 것 같다. 그래서 공격대장을 잡아보았다. 그런데 털렸다. 그러면 이건 100% 준비 부족이다. 타 클래스에 대한 이해, 사전 설명 준비, 자기 진행 역량에 대한 고려 등이 부족했을 것이다. 초보 공격대장이라면, 초보임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으나, 위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준비는 철저히 하려고 노력하자. 그리고 자기 자신이 실수하거나 제 역할을 못 했을 때, 남을 탓하고 합리화를 하기 보다는, 시원하게 인정하고 고치려고 해야 한다. 그리고 남이 실수한 것을 발견했을 때, 무작정 비난을 하기보다는, 공격대원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무엇이 어떻게 잘 못 되었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지를 정확하게 지적하여, 건전한 피드백이 되도록 해야 한다.
(2) 공격대장이 해야 할 일에 대한 이해 1. 공격대 룰의 결정 : 난이도, 보스 숫자, 진행 시간, 아이템 입찰, 벌금 및 분제 등의 제재 기준 2. 인원 모집 : 총 인원, 아이템 레벨, 탱딜힐 역할 비율, DPS, HPS, 공대 생존기, 외부 생존기, 기타 공대 유틸기, 방어구별 비율 3. 공격대 진행 : 시작 전 점검, 보스 별 사전 역할 설정, 전투 중 주요 상황 대처, 경매 진행 4. 공격대 종료 : 제재 집행 여부, 정산, 오늘의 진행에 대한 반성
(3) 공략 및 직업별 역할에 대한 이해 1. 자기 역할에 대한 이해 : 공격대장이라면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의 역할을 최대한 충실히 수행하려 해야 한다. 마음가짐 부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자신이 못 하거나 실수 하는 것에 대해서 합리화를 하려고는 하지 말자. 공대원들도 공격대장이 공격대장 역할 외에도 탱, 딜, 힐 중 1인분은 하기를 기대한다.
 영원히 고통 받는 그분께 심심한 애도를.... 2. 다른 역할에 대한 이해 : 공격대장이 힘든 것은 이러한 자기 역할 외에도, 타 클래스에 대한 이해도를 동시에 요구한다는 점이다. 다른 클래스에게 어떤 역할을 설정해야 할까? 공대 생존기, 외부 생존기, 공대 유틸기는 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일까? 막연하기만 하다. 그래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공대 생존기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공대 생존기는 뎀감기/힐업기로 나누어져 있으며, 그 외에 특이하게 피뻥기, 피해 분산기가 있다. 공격대에서 공대 생존기를 묶을 경우, 뎀감기(or 피뻥기)+힐업기를 기준으로 구성을 하며, 그 외에 피뻥기나, 피해 분산기를 같이 사용한다. 왜냐하면 뎀감기는 묶어서 사용할수록 곱 연산으로 적용되어서 효과가 떨어진다. 그리고 힐업기는 최대 피통 이상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중복되면, 초과 치유만 잔뜩 생길 수 있다. 딜,힐량에 따라 치유량이 달라지는 약한 힐업기(흡혈의 선물, 고대의 인도, 자연의 경계) 등은 여러 개를 같이 묶거나, 마법 증폭과 함께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보자. 물론 마법 증폭은 강한 힐업기에 묶어도 큰 효과를 발휘한다.  외부 생존기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외부생존기는 탱커의 생존기가 부족할 때, 외부에서 지원하는 개념이다. 무쇠 껍질의 경우 다른 기술에 비해 효과는 낮지만, 쿨타임이 절반이다. 기의 고치는 특이하게 뎀감이 아닌 강력한 보호막 형태인데, 이 때 운무 수도사의 치유량 또한 증가하므로, 급사 방지 및 폭힐을 노려보자.
  공격대 진행 중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기타 유틸기를 모아보았다. 여우의 상과 쇄도의 포효(또는 바람걸음 토템)는 이동이 많은 상황에서 유용하므로, 같이 묶어서 사용해서, 효과를 극대화 한다. 전투 중 부활의 경우는 딜을 열심히 해야 하는 흑마법사나, 죽음의 기사보다는 회복 드루이드가 사용 하도록 하자. 어차피 전투 중 부활은 재사용 대기 시간이 모두 공유되며, 죽음의 기사는 심지어 룬 마력까지 소비해야 하므로 손해가 막심하다. 그 외에 보스 별로 요구되는 특수한 공략과 직업별 구성은 실전 부분에서 따로 언급한다.
(4) 외부 인터페이스 (애드온) 와우의 기본 인터페이스가 많이 좋아졌고, 일반적인 플레이에 큰 무리는 없을 정도라고 생각하지만, 공격대장으로 활동하기엔 부족하다.
공격대장으로 활동할 때 유용하게 쓸 애드온을 몇 가지 소개한다. 그리고 애드온은 몇 개를 제외하고 Curse Client를 사용해서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고, 인벤 애드온 디스크를 통해서 설정을 항상 저장하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Curse Client는 외국 기반 사이트이므로, 외국어만 가능할 것 같지만, 한국에서 쓰는 애드온 프로젝트 중에서 국제적으로 공유되는 애드온 프로젝트인 DBM 등은 Curse Client를 통해서 받더라도 문제 없다.
그리고 인벤 애드온 디스크는 피시방을 자주 다니지 않더라도 추천한다. 집에서만 하는 사람도 급히 피시방을 갈 수 있는 것이고, 피시방이 불나거나 정전되서 급히 옮겨야 할 때도 있는 것이다. (필자도 실제로 당해보았다.)
Curse Client 사용법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7&l=17790&vtype=pc 인벤 애드온 디스크 사용법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206&l=1784
1. 파티 찾기 애드온 – FindParty  파티 채널이 혼잡할 때, 파티를 찾기 쉽게 해주고, 자신의 파티 광고 또한 자동으로 하게 해준다. 옵션에서 자신의 광고 주기를 설정할 수 있다. 지나치게 잦은 광고는 도배로 찍히기 쉬우니 적당히 30초 이상으로 해주자. 2. 공격대 경보기 – DBM, Bigwigs 필자가 쓰고 있는 DBM을 기준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이 것은 공격대장이라면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애드온이다.  이 스크린샷은 DBM의 사용 예시이며, 화면 상단에 스킬 알림이 뜨고, 오른쪽에 격노 타이머 등, 스킬 타이머, 가운데에 임박한 스킬 타이머가 배치 되어 있다.  자신의 인터페이스에 맞게 위치와 크기를 조정하자. 잘 보이지 않으면, 상황에 대처하기 힘들다.  그리고 보스 별 설정에서 빠진 부분이 없는 지 체크해서, 실수로 대처를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그 외에 DBM에서 유용한 기능은 공격대 귀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dbm lockout 전투 시작 전 자동 카운트 기능인 /dbm pull 초 쉬는 시간 자동 카운트 해주는 /dbm break 분 등의 명령어가 있다.
3. 데미지 미터기 – Skada, Recount 필자가 쓰는 Skada Ultimate Edition을 기준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Fan Fix버전이고, 인벤에서 다시날아 님이 배포하고 있다.
미터기는 단순히 힐량, 딜량을 체크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 외에도 타겟별 딜량을 통해서 점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받은 피해량을 통해서 쓸 데 없는 것에 맞는 사람이 없는지, 해제, 차단이 제대로 되는 지,도대체 왜 죽는 건지, 같은 공대원에게 주는 피해량을 체크해서 민폐를 끼치는 사람이 없는 지 등 다양하게 공격대 상황을 분석하는데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Skada 창을 2개 이상 띄울 수 있는데, 옵션에서 새 창에 이름을 입력하면 새로운 창이 생긴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6&l=440475 참고하자.
4. 공대 생존기 체크 – ORA3, Blood Legion Cooldown, BLT Cooldown, Hermes, Weakauras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00964&vtype=pc 기사를 참조하자. 이 기사에 소개 되어있는 ORA3, Blood Legion Cooldown은 몹시 유용하다. ORA3은 공격대 생존기 체크 외에도, 아이템 레벨 체크, 내구도 체크, 전투 부활 쿨타임 체크 등 유용한 기능들이 있다. WeakAuras는 강력하고 무거운 만큼, 설정이 쉽지 않을 것이다. 애드온에 익숙해진 다음에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그 외에 Hermes와 같은 강력한 애드온도 있다. 그리고 BLT Cooldown도 있는데, Blood Legion Cooldown과 비슷한 인터페이스이면서 더 강력하다.
위의 애드온들은 공대 유틸기, 생존기 등을 선택하는 등 사전 설정이 상당히 필요하기 때문에, 설정 후에 인벤 애드온 디스크를 통해서 저장하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5. 레이드 프레임 – 인벤 레이드 프레임, GRID Curse Client를 통한 업데이트의 용이함, 그리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것을 따져보았을 때 GRID에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막상 필자 또한 인벤 레이드 프레임을 그대로 사용하는 중이다. 그렇다고 GRID가 절대 인벤 레이드 프레임보다 구리냐고 물어보면 그것은 절대 아니다. 어쨌든 인벤 레이드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 기준으로 설명을 하고자 한다. 어차피 인벤 레이드 프레임은 팬 픽스 외에는 업데이트가 안 되고 있으니, 그냥 GRID 사용하면서 Curse Client로 업데이트 하는 게 속 편할 수도 있다.
기본 설정은 저런 식의 화면인데, 설정을 통해서 좀 더 작은 크기 이면서도 깔끔하게 보이게 할 수 있다. 시간을 투자해서 옵션을 잘 만져볼 필요가 있다. 레이드 프레임을 통해서 볼 수 있는 것은 공대 생존기가 올라갔는지, 디버프가 들어왔는지, 공격대 전체적인 체력이 어떤지 등을 체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높은 망치의 도살자의 경우, 왼다리를 3파티, 오른다리를 4파티에 몰아넣고, 각 파티 별로 디버프를 한 번에 체크할 수 있다.
6. 거래 내역 저장 애드온 – T-raid 거래 내역을 저장하고, 브리핑하는 좋은 애드온인데, 문제는 업데이트가 전혀 되고 있지 않다. 적절한 대체제가 없어서 사용 중인데, 큰 문제는 없는 듯하다.  화면은 대략 이런식이다.
(5) 기본 인터페이스 기본 인터페이스에서도 유용한 기능들이 있다.
1. 글씨체 설정 와우에서 글씨체를 어렵지 않게 변경할 수 있다. 예쁜 글씨체를 설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글씨 본연의 기능을 살려서, 최대한 또렷한 글씨를 사용하면, 애드온 크기를 작게 설정해도 잘 보이므로, 화면 구성에서 큰 장점을 가진다. 그러므로 많은 정보를 동시에 봐야 하는 공격대장에게 매우 유용하다. http://100000.tistory.com/21 를 참고하면 어렵지 않게 글씨체를 바꿀 수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나눔 고딕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정말 잘 보인다. 신기할 정도로. 나눔고딕은 네이버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글씨체이다.
2. 채팅 창 분리  지금은 파티 채널창 따로 빼놓은 자리에 공격대 채팅 창을 따로 분리시켜 놓았다. 화면 구성이 된다면, 최대한 여러 개의 창으로 분리해서 따로 배치한다면, 채팅 내용이 섞여서 곤혹스러운 일은 적을 듯하다.
3. 주시 설정 /주시 명령어를 이용하면, 주시 대상자 초상화를 추가로 하나 띄울 수 있다. 단축키를 항상 지정하자.
4. 전술 목표, 깃발. 전술 목표는 대상 머리 위에 찍는 해골, 별 등의 징표를 의미하고, 깃발은, 땅바닥에 찍는 해골, 별 등의 징표를 의미한다. 이 또한 단축키 상으로 설정 가능하니, 설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 단축키를 쓰기 힘들면, 기본 레이드 프레임의 사이드버튼을 클릭해보면 열리는 창을 이용해서 직접 찍는 것도 괜찮다.
5. 역할 확인, 전투 준비
전투 준비는 자리 확인 및 준비가 되었는지 체크를 하는 기능이며, 역할 확인은 탱커, 딜러, 힐러 중에 역할을 선택하도록 확인하는 창을 띄우는 기능이다.
전투 준비는 /전투준비 명령어로도 가능하다.
6. 매크로 공격대 진행하면서 종종 매크로를 쓴다. 생존기 번호 지정을 위한 매크로, 주특 저득팟에서 득자 체크를 위한 매크로, 간단한 브리핑을 위한 매크로 등이 있다.
용광로 첫 주에, 공략을 짜면서, 간단 브리핑 겸, 포인트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매크로를 만들어 본 적이 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매크로라는 건 생각하기 나름이다.
(6) 보이스 채팅 프로그램 – 네이트 토크온, Skype, 레이드콜 등 보이스 채팅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자세히 쓸 것은 없다. 다만 네이트 토크온을 가장 많이 쓴다. 이유는 네이트 (싸이월드) 아이디가 흔하고, 큰 설정 없이 사용하기는 편하기 때문이다. 물론 사용하기 좋다고 했지, 좋다고는 안 했다. 네이트 토크온에 여러가지 불만 사항이 있는데, 막공을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네이트 토크온을 쓰게 된다. 제일 답이 없는 것은, 토크온은 맥 사용자용이 없다. 어쩌라고… -_- 보이스 채팅이기 때문에, 마이크 또는 헤드셋을 준비해야 한다. 싸고 좋은 것도 있고, 비싼 것도 있겠지만, 뭘 사용하든 기본적인 설정법 정도는 익혀두도록 하자. 고정 공대나 정규 공격대의 경우는 다른 프로그램의 사용을 고려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3] 실전 길고 긴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실전이다. 실전 연습은 어렵지 않게 쉬운 곳부터 해보는 것이 좋다. 그래서 높은 망치 일반을 가지고, 설명한다. 준비 부분에서 언급했던 공대장의 할 일에 따라, 공격대 룰의 결정, 인원 모집, 공격대 진행, 공격대 종료의 네 부분으로 나누어서 설명할 것이다.
(1) 공격대 룰의 결정 공격대를 모으기 전에, 공격대의 규칙이 정해져야 한다.
1. 공격대, 난이도, 잡을 보스 숫자 : 가장 처음 정해야하는 것이다. 우리는 높은망치 일반 올킬팟을 만들 것이다.
2. 진행시간 : 영약 1탐 = 영약 지속 시간인 1시간이다. 아이템 레벨과 공대원들의 숙련도에 따라 다르게 잡는다. 스피드팟은 1탐~1탐 반, 무리 없는 파티는 2탐, 학원팟이나 트라이팟은 3탐을 잡는다. 그리고 우리는 어느 정도 무리 없는 진행시간을 가정하고 2탐으로 할 것이다. 3. 아이템 입찰 룰 : 개인룻, 주특저득, 올분골팟, 무득골팟 등이 있다. 만약 손님을 끼는 경우, 골팟은 손님제외 올분을 주로 한다. 개인룻이나 주특 저득에서는 1+1(헬퍼+손님)을 일반적으로 사용한다. 우리는 손님이 없는 일반적인 올분골팟을 가정하고 진행하도록 한다. 동일템은 2등가로 처리한다.
4. 제재의 기준 : 벌금이나 분배제외 등은 공격대 시작 전에 정하고, 시작하기 전에 모든 공대원들에게 다시 알려야 뒤에 탈이 없다. 제재의 기준은 다양하게 잡을 수 있다. 예를 들면 동템렙 탱커보다 낮은 딜이 될 수도 있고, 너무 많이 죽는 사람에게 제재를 할 수도 있다. 도살자에서 DPS 컷을 1.5를 잡을 수도 있고, 마르고크에서 바닥을 밟으면 벌금을 걷을 수도 있다. 제재가 남발되면, 공대의 분위기를 망치지만, 적절한 제재는, 공대원이 집중하게 한다. 그리고 한 번 기준이 세워지면, 공격대장이 마음대로 봐주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 만약 봐주고 싶으면, 다른 파티원들이 납득할 만한 합당한 이유가 존재해야 한다.
(2) 인원 모집 Findparty 애드온을 통해서 광고를 하면서, 고려해야 될 사항들이다.
1. 총인원 : 총인원은 공격대 생존기 개수를 충분히 뽑기 쉬운 20명 이상으로 모을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손님이 없이 20인을 모아서 진행을 할 것이다.
2. 아이템 레벨 : 아이템 룰, 손님에 따라서 아이템 레벨의 목표가 달라진다.
우리는 높은망치 일반 2탐 노손님 20인 팟으로 진행할 것이기 때문에 640+ 정도면 무난하다. 사실 635+도 좀 아이템이 좋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온다면, 막넴도 쉽게 진행은 가능할 것이다. 다만 처음 모아가는 시점에서, 이러한 가정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으니, 무리 없이 638+ 정도로 타협했다. 이에 맞춰 파티를 모으다 보면, 아이템 레벨과 경험에 대한 귓을 받는다. 그런데 아이템 레벨이 허수(虛數)일 가능성이 있다. 즉, 딜러인데, 탱템을 끼고 오는 등, 아이템 레벨만 높여 오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전정실 확인을 함께 하도록 하자.
3. 탱,딜,힐 역할 비율 : 탱커는 2인 고정이고, 힐러는 무리 없는 진행을 가정할 때, 파티당 1명+예비1명으로 생각하고 모으면 된다. 즉 10인에서는 3인, 15인에서는 4인, 20인에서는 5인, 25인에서는 6인, 30인에서는 7인이다. 그리고 나머지는 딜러로 채우면 되는데, 아무래도 원딜이 근딜보다 많은 구성이 생존이나, 딜에서나 안정적이다. 물론 이러한 공식은 당연히 천편일률적이기 때문에, 보스에 따라, 공대 구성 상황에 따라 다르게 구성할 수 있다. 우리의 목표는 무리 없는 20인 파티 이므로 무리 없이 2탱, 5힐, 5~6근딜, 7~8원딜로 한다. 만약 25인을 가정할 경우 2탱, 6힐, 7~8 근딜, 9~10 원딜의 구성이 무난할 것이다 (근딜은 무빙 때문에 딜하기 힘들지만, 원딜보다 공대 생존기가 강력해서, 완전히 빼기도 힘들며, 밀리만의 역할을 요구하는 보스도 분명히 있다. 공대 진행에 무리가 없는 선에서 조정해보자)
그리고 탱커는, 혼돈의 징표를 고려하여, 이동기가 좋은 전사, 수도사, 드루이드 중에 1명을 받을 것이다.
4. DPS, HPS : 딜러는 당연히 DPS가 잘 나오는 쪽이, 힐러는 당연히 HPS가 잘 나오는 쪽이 공대에 좋은 법이다.
딜러의 경우는 Simcraft의 DPS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라서, 울고 웃고는 하는데, 이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모든 상황을 반영하지는 못 해도, 어느 정도 현실을 반영한다. 그러므로 딜러의 선호도 차이를 가져올 수 밖에 없다. 다만 시뮬레이션 결과는 스탠딩 단일딜 기준이므로, 무빙 및 광역 딜이 많은 높은망치 기준으로는 맞지 않는 부분도 많다는 것을 명심하자.
HPS의 경우, 당연히 좋은 쪽이 좋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기본적으로 미터기 상의 힐은 힐러들 간의 뺐어 먹는 싸움이다. 즉 힐을 최대한 선점하는 사람이 HPS가 높게 나온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보호막 힐이 강력한 수양 사제가 유리하다.
또, 공대가 위험한 상황일 때, 갑자기 피를 확 채워줄 수 있는 힐업기가 있는 클래스가 유리하다. 운무 수도사, 복원 주술사, 신성 사제, 회복 드루이드 등이 타이밍을 노리면, HPS가 미친 듯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그렇게 되면 다른 클래스는 나락으로 떨어진다.
HPS로 따질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신성 성기사이다. 공대 생존기로 강력한 성능의 뎀감기, 헌신의 오라가 있지만, HPS에 반영되지는 않으며, 태생적으로 광역힐이 타 클래스에 비해서 불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성 성기사가 필요한 것은 그 헌신의 오라와 강력한 탱커 봉화힐, 각종 손길의 유용함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힐러의 역할을 HPS 올리기로 생각하여, 그 힐러의 가치를 함부로 평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노는 힐러 없이, 해제나 공대 유틸기를 잘 넣어주면서, 공대가 안정적으로 돌아간다면, 힐러는 충분히 그 역할을 다한 것이다.
5. 공대 생존기, 외부 생존기, 기타 공대 유틸기 : 판다리아의 안개 시절보다 공대 생존기가 적어졌으니 이에 유의하여 파티를 짜는 것을 추천한다. 그 외에 유틸기를 고려한다. 쇄도의 포효, 여우상, 고어핀드의 손길 등
6. 방어구 별 비율 : 천, 가죽, 사슬, 판금의 비율이나 세트 아이템(수호자 전냥주수/ 정복자 성사흑/ 제압자 도마드죽)의 비율을 최대한 맞추도록 한다.
우리는 20인을 가정했으므로, 최대한 천, 가죽, 사슬, 판금을 5명씩 모으려고 한다. 7. 광고 문구는 다음과 같았고, 와요일이라 그런지, 파티 구성도 적절하게, 그리고 빠르게 되었다. ((초보공장)) 높망 일반 638+/ 1만 올분골팟. 혼징탱1(전,드,수), 탱1, 힐5(수,기,운,회,복), 근딜6(전,도,고,죽,징,야), 원딜7(법냥흑정조암)/ 템렙, 경험 귓/ 도살자 dps 1.5 이하 분제, 막넴 바닥 벌금 있음.
탱커는 혈죽, 야드의 2인 힐러는 신기, 복술, 운무, 수사, 회드의 5인 근딜은 2전사, 2도적, 징기, 고술의 6인 원딜은 2법사, 2냥꾼, 흑마, 조드, 암사의 7인 이 구성을 통해서 확보한 공대 유틸기는 피뻥기 : 2 재집결의 함성 피해 분산기 : 정신의 고리 토템 뎀감기 : 헌신의 오라, 신의 권능 : 방벽, 2 연막탄 힐업기 : 치유의 해일 토템, 재활, 평온, 2 마법 증폭, 고대의 인도, 흡혈의 선물, 자연의 경계 외부 생존기 : 2 경계, 2 희생의 손길, 2 보호의 손길, 무쇠껍질, 기의 고치, 고통 억제 공대 이동 유틸기 : 2 여우의 상, 2 바람걸음 토템, 3 쇄도의 포효, 2 자유의 손길 전투 부활 : 1 아군 되살리기, 3 환생, 영혼석 위협 수준 이전 : 2 눈속임, 2 속임수 거래 광역 이감기 및 스턴기 : 2 천둥 벼락(날카로운 고함), 2 얼음의 덫, 2 속박의 토템, 2 서리고리, 어둠의 격노, 팽이 차기, 기타 공대 유틸기 : 2 진동의 토템, 고어핀드의 손길, 소환 의식, 악마의 관문, 생명석, 음식 창조, 차원문
(3) 공격대 진행 시작 전 점검, 보스 별로 사전 역할을 설정, 전투 중 주요 상황을 만났을 때 대처, 경매, 그리고, 마무리를 공격대장 기준으로 작성한다.
1. 시작 전 점검 I. 준비물 점검 : 개인 준비물(물약, 영약, 개인 음식)을 확인한다. 참고로 야만 잔치가 요즘 매우 저렴하므로, 공격대장은 야만 잔치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을 추천한다.
II. 공격대 룰 재공지 : 공격대원이 다 모인 것을 확인한다. 그 이후에 공격대룰(높망 일반 20인, 1만 올분골팟, 동일템은 2등가 경매, 제재 기준)을 설명한다.
III. 공격대 귀속 확인 : /dbm lockout 명령어를 치고, dbm을 설치한 공격대원들에게 확인을 누르도록 알려준다. 확인이 안된 사람이 있거나 의심스러운 상황이면, 전리품을 담당자 지정으로 변경한다. 카르가스를 잡고, 전리품 담당자용 인터페이스에서, 이름이 완전히 빠져있는 사람은, 아이템을 전달할 수 없는 사람이다. 즉, 이미 다른 공격대에 귀속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정의의 이름으로 처단을 하자.
IV. 아이템 경매 준비 : 룻을 주사위로 바꾸면, 어떤 아이템이 나왔었는지 공대원들이 확인할 수 있다. 확인만 하고, 포기하도록 지시한다. 공격대장이나 전리품 담당자는 아이템을 다 챙긴 뒤에, 경매를 통해서 나누어 줄 수 있도록 준비하면 된다. 이를 위해서 가방을 최대한 비우고, T-Raid를 초기화한다.
V. 생존기, 유틸기 번호지정 : 공격대 시작전에 해놓는 것이 유용하다. 경계 및 재집결(1번 바리안, 2번 싸울팽), 연막탄(1번 릴리안, 2번 발리라), 마증(1번 제이나, 2번 에이그윈), 쇄포+여우(1번 세나리우스+렉사르, 2번 하뮬+로칸, 3번 말퓨리온)으로 정했다.
2. 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 난이도는 매우 쉽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자.
I. 사전 역할 설정  사슬조를 1파티로 하고, 그 외에는 최대한 근딜, 원딜끼리 모이도록 구성했다.
i. 사슬조 : 눈속임 탄막과 별똥별로 관중석의 몹들을 한 번에 많이 모으기 좋다. 사슬조는 왼쪽 렉사르, 오른쪽 로칸이 눈속 탄막, 말퓨리온은 별똥별을 쓴다. 위에서 폭탄 밟고 죽거나, 내려올 때 호랑이 구덩이로 안 뛰어내리게 당부한다. ii. 탱커 : 선탱(사슬조 탱커), 꿰뚫기 2중첩 교대, 불기둥 1개 남기고 지운다. iii. 공통 : 광전사의 돌격 대상자는 불기둥으로 카르가스를 유도한다. 다른 사람은 쓸리지 않게 당부한다. 호랑이 구멍에 안 떨어지게 주의한다. II. 전투 중 주요 상황 대처
i. 꿰뚫기 : 사전 역할 설정에 따라 침착하게 한다. ii. 불기둥 : 4개 장소(빨간 동그라미)에서 계속 올라온다. 1개만 남기고 지운다. iii. 광전사의 돌격 : 주시 대상자는 카르가스를 1개 남은 불기둥으로 유도한다. iiii. 사슬 던지기 : 모두 팅겨나간 직후에, 사슬조만 카르가스에게 다가가도록 한다. iv. 피의 욕망 : 시작하자마자 사용한다.
그 외에 생존기는 중간 중간에 하나씩 불러준다. 급격하게 피가 빠지는 상황이 그렇게 많지 않다.
3. 도살자 스펙이 된다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데, 공장으로서 귀찮은 점은, 쪼개기 중첩을 지속적으로 봐줘야 한다는 점이다.
I. 사전 역할 설정  쪼개기 2개 조를 고려한 구성이다. 힐러는 한 파티에 몰아두었다.
탱커, 쪼개기 1조, 2조가 삼각형을 이루고, 나머지 원거리딜러 및 힐러는 한 점에 떨어져서 뭉친다.
i. 쪼개기 : 1조 2파티, 2조 3파티로 정한다. 1조가 왼다리, 2조가 오른다리에 선다. 항상 1조가 먼저 맞도록 한다. 1조는 싸울팽의 머리 위에 징표를 찍고, 그 기준으로 뭉친다. 2조는 릴리안의 머리 위에 징표를 찍고, 뭉친다. 3중첩 때마다, 각 조에서 사냥꾼만 빠져서 조절한다. ii. 탱커 : 2중첩 교대, 디버프 확인 후 교대. 외부 생존기는 중간 중간 1개씩 넣어준다. iii. 생존기 : 마증, 작은 힐업기(흡선,고인) 등은 2조가 1중첩 받았을 때 써주면 좋다. 하나씩 부른다. 큰 생존기는 30% 이후부터 1개씩 이어서 부른다. 다만 헌신의 오라는 쓸모가 없다.
II. 전투 중 주요 상황 대처 i. 쪼개기 : 공격대장이 체크해야 될 가장 중요한 상황이다. 레이드 프레임을 통해서 확인한다.
사전 역할 설정에 따라 침착하게 부르고, 작은 생존기라도 하나씩 불러주자. 1조가 먼저 자리를 잘 잡도록 해서, 먼저 잘 맞게 하자. 꼬여서 2조가 먼저 맞더라도 침착하게, 2조가 먼저 디버프를 받을 수 있게 한다. ii. 탱커 디버프 : 기본 2중 교대(디버프 사라지는 지 확인하고 교대), 사전역할 설정에 따라 침착하게 한다. 광폭화 이후에는 외부 생존기를 하나씩 챙겨주자. iii. 30% 이후 : 피의 욕망을 사용하고, 기술의 주기가 더 빠르게, 더 강하게 온다. 큰 생존기를 하나씩 불러준다. 여기서 정신 고리 토템이 유용하게 사용된다. 도살자 몸 아래에 겹쳐 넣으면, 탱커와 1,2조 모두가 피를 공유할 수 있다. 당연히 급사 당할 일도 많이 줄어든다.
4. 담쟁이 포자 이 녀석도 어렵지는 않으나, 진형 이동이 좀 필요하다.
I. 사전 역할 설정  근딜과 원딜, 힐러로 파티 구성을 구분해서, 최대한 치유 효율을 올려주려고 하였다. 평소에 가장 무난한 구성이기도 하다.
i. 이끼 처리 : 보통 사냥꾼 2명에게 화염방사기를 들게 한다. 신화나 익숙한 조화 드루이드라면, 조화 드루이드에게 맡겨도 좋다. 우리는 그냥 렉사르와 로칸 사냥꾼들에게 맡기도록 하자. 화염방사기를 들면 과열이 얼마나 되었는지 알 수 있게 되는데, 사용할수록 과열되며, 더 많은 딜과 힐을 할 수 있다. 조화 드루이드의 경우, 과열 고 중첩 후 핵똥별을 사용하여 높은 DPS를 올릴 수 있다. 어쨌든 이끼 처리 조는 이끼 처리가 우선이다. 지나치게 과열 되어서, 화염 방사기를 못 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최대한 지속적으로 이끼를 지워줘야 한다. ii. 탱커 : 부식 디버프 4중첩, 숨결 시 생존기 사용에 유의한다. 버섯 위치에 이동한다. 보스가 이끼 안 밟게 주의한다. 피가 찬다. iii. 힐러 : 숨결 시 탱커 보호막이나 외부 생존기를 준다. 버섯 전담 힐러는 녹색 버섯 피통을 유지한다. 그리고 감염 포자(보스 기력 50) 직전에 터뜨린다. 우리는 첸이 피통을 유지하고, 다 같이 터뜨린다. 파란 버섯은 같이 바로 터뜨리고, 우리는 신기, 수사 제외 모든 힐러가 파란 버섯 폭힐해서 피통 유지한다. iv. 근딜 : 큰 쫄 부패 차단조 2개를 정한다. 우리는 1조를 2도적, 징기, 2조를 2전사, 1고술로 한다. 그리고 탱커는 예비 차단으로 두어서 부패 차단이 새지 않게 한다. v. 원딜 : 작은 쫄을 잡도록 한다. vi. 공대 생존기 : 담쟁이 포자 이후부터 계속 사용할 생존기 사이클이다. 단순 무식하게 3~4 사이클짜고, 콜을 하더라도,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식으로 구성한다. 1생존기(1재집+1연막+평온+1마증+자경) 2생존기(2재집+2연막+재활+2마증+고인) 3생존기(헌오+1방벽+치해+고리+흡선) 범위 넓은 뎀감기(or 피뻥기)+ 좁은 뎀감기 + 큰 힐업기 + 작은 힐업기를 골고루 섞은 구성이다.
II. 전투 중 주요 상황 대처 i. 피의 욕망 : 초반에 사용한다. ii. 쫄 처리 : 큰 쫄 부패 차단, 작은 쫄 처리를 사전 역할 설정에 따라 맡긴다. iii. 바닥 이끼 : 이끼 처리조가 열심히 다니면서 처리한다. iv. 버섯 우선 순위 : 파란 버섯 > 녹색 버섯이다. 파란 버섯은 보이는 데로 터뜨리고, 폭힐로 살린다. 녹색 버섯을 못 밟으면, 감염포자가 아프기 때문에, 생존기 사이클 1개씩 돌아가면서 사용한다. v. 이동 시 쇄포+여우 : 공격대 시작 전에 정했던 1,2,3 쇄포+여우를 생각하고, 버섯에 맞춰서 빠르게 이동한다.
5. 텍터스 텍터스 앞 3형제가 상당히 아프므로, 공대 생존기를 아끼지 말고 잡자. 무빙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귀찮은 네임드이다. 공대원 개개인의 무빙을 강조한다.
I. 사전 역할 설정 근딜과 원딜, 힐러로 파티 구성을 구분해서, 최대한 치유 효율을 올려주려고 하였다. 평소에 가장 무난한 구성이기도 하다. 담쟁이 포자와 동일하다.
i. 탱커 : 부공격대장을 주고, 점사 대상을 계속 징표 찍게 한다. ii. 근딜 : 수정 포화 바닥에 쓸리지 않게, 텍터스와 원딜 본진 사이에 서지 않게 한다. 탱커가 찍는 대상을 계속 점사한다. iii. 원딜,힐러 : 무빙에 익숙한 사람을 한 명 징표 찍고, 그 사람을 따라 뭉친다. 수정 포화 대상자는 공격대 진행 방향과 반대로 빠졌다가 복귀한다. 큰 바닥은 다 같이 피한다. 탱커가 찍는 대상을 계속 점사한다. iv. 공대 생존기 : 지각 변동이 3틱 이상 들어오는 상황인 경우에 사용한다. 생존기 사이클은 포자와 마찬가지로 사용한다. v. 이동 시 쇄포+여우 : 1,2,3번을 잘 기억한다.
II. 전투 중 주요 상황 대처 i. 1단계 : 1 마리 일 때는, 큰 쫄과 작은 쫄을 같이 처리한다. 작은 쫄은 고개를 돌린다. 어려운 것은 없고, 딜이 문제 없다면, 지각변동 때문에 공대 생존기를 쓸 일은 없을 것이다. ii. 수정포화 : 수정포화 대상자는 사전 역할 설정에 따라, 공격대 진행 방향에 따라, 반대로 움직인다. iii.. 2단계 : 중간 쫄을 탱커 1명씩 맡게 한다. 징표 대상을 점사+묻딜 광친다. 점사를 잘 해서 지각변동이 오지 않게 해보자. iv. 3단계 : 중간 쫄 1마리와 작은 쫄 4마리가 있다. 기술이 1단게의 5배로 온다. 피의 욕망을 키고, 1마리씩 점사+묻딜 광으로 극딜한다. 곧 중간 쫄 1마리가 지각 변동을 한다. 생존기 사이클 1개를 돌린다. 쇄포+여우를 잘 이용해서, 자리가 없으면 빠르게 반대편으로 빠질 수 있게 하자. 개인 무빙이 중요하다. v. 4단계 : 작은 쫄 4마리를 잡고, 남은 중간 쫄 1마리를 잡는다. 다시 4마리로 갈라지기 전에, 공대 진형을 다시 잡는다. 3단계와 똑같이 처리한다.
6. 쌍둥이 오그론 개인 무빙이 많다. 그래서 공대장이 어떻게 해줄 수 없는 부분이 많으므로, 공대원들 개인에게 무엇을 주의해야 되는지 명시해야 한다.
I. 사전 역할 설정 근딜과 원딜, 힐러로 파티 구성을 구분해서, 최대한 치유 효율을 올려주려고 하였다. 평소에 가장 무난한 구성이기도 하다. 담쟁이 포자와 동일하다.
본진은 스크린샷 기준으로, 페모스보다 오른쪽 외곽에 배치한다. 방패 돌격 유도는 굳이 안 해도 그렇게 큰 문제는 없다.
i. 페모스 탱커 : 소용돌이는 중앙으로 뺀다 약화의 포효는 본진이 있는 오른쪽 외곽으로 끌고 간다. 그 외에는 폴과 붙인다. ii. 지진, 불 : 중첩을 쌓지 않게 주의한다. 정 맞을 것 같으면 1중첩만 맞고 빠르게 지나가서 피한다. iii. 약포와 파쇄 : 2 약포는 2 파쇄와 같이 오며, 3 약포는 3 파쇄 직후에 오므로, 위험하다. 2 약포는 페모스를 살짝 본진 쪽으로 탱커가 빼면, 공대원들은 페모스 주변을 둘러 싸면서 산개한다. 3 파쇄 직후에는 여우+쇄포를 통해서, 바로 3 약포를 공대원들이 같이 맞을 수 있게 한다. iv. 외부생존기 : 외부 생존기는 알아서 디버프 많이 쌓인 사람들에게 넣을 수 있도록 한다. II. 전투 중 주요 상황 대처 i. 시작 : 피의 욕망과 함께, 지진, 불이 동시에 곧 온다. ii. 1파쇄 직후, 2 지진 : 연속으로 피가 빠지는 상황이므로, 생존기 사이클 1번을 올리고, 무빙에 주의한다. iii. 2약포+2파쇄 : 사전 역할 설정에 맞춰 침착하게 한다. 생존기 사이클 2번을 올린다. iv. 3파쇄 직후 3약포 : 사전 역할 설정에 맞춰서 침착하게, 여우+쇄포를 쓰고 생존기 사이클 3번을 사용한다. v. 기타 : 방해의 외침이나, 불 디버프 고중첩 확인한다. 필요한 경우 생존기를 땡겨서 써도 상관은 없다. 일단 죽는 것보단 훨씬 낫다. 당연히
7. 코라그 앞에 5개 보스보다 좀 빡빡한 편이기 때문에, 헬 파티가 되기 쉽상이다. 사전 역할 설정을 정확히 하여, 대비를 할 필요가 있다.
I. 사전 역할 설정 근딜과 원딜, 힐러로 파티 구성을 구분해서, 최대한 치유 효율을 올려주려고 하였다. 평소에 가장 무난한 구성이기도 하다. 담쟁이 포자와 동일하다.
기본 산개 진형에 탱커는 사람이 없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도록 한다.
i. 보호막 조 : 4 사이클을 정한다. 자신 있는 흑마법사, 암흑사제, 힐러를 추천한다. 흑마는 서약, 결의, 보이드 희생, 영석 문양 등을 활용하면 보호막 받는 와중의 생존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암흑사제는 위험하면 형상 풀고, 자기를 치유할 수 있다. 힐러는 힐이 부족하지 않는 다는 가정하에, 자기 피 관리하기 용이하다. 보호막을 받은 후, 열심히 녹색 바닥을 밟는다. 이 것이 최우선 임무이다. 우리는 칸레타드(흑마), 티란데(암사), 레가르(복술), 첸(운무)의 순서로 정했다.
ii. 탱커 : 사람이 없는 쪽으로 고개 돌리고, 비전 때 칼 교대를 한다. 그리고 사잇 단계의 쫄 탱커를 정해야 한다. 우리는 혈죽인 콜티라에게 맡긴다.
iii. 생존기 구성 : 기존의 생존기 구성을 다시 확인해본다. 1생존기(1재집+1연막+평온+1마증+자경) 2생존기(2재집+2연막+재활+2마증+고인) 3생존기(헌오+1방벽+치해+고리+흡선)
여기서 힐업기들만 따로 빼서, 마법방출 : 암흑 디버프를 지우는데 사용한다. 1힐업기(평온+1마증) 2힐업기(재활+2마증) 3힐업기(치해+흡선+고인)
iv. 여우+쇄포 : 마법방출 : 냉기에 사용한다. v. 외부생존기 : 사잇단계 때 쫄 탱커에게 1개씩 넣어준다.
II. 전투 중 주요 상황 대처 i. 마법방출 : 암흑 : 디버프가 생기는 데로 바로 힐업기 사이클을 1개씩 올린다. ii. 마법방출 : 화염 : 공대원 약산개가 중요하다. 특히 암흑이랑 같이 오는 타이밍에는 생존기 사이클 1개를 같이 올려준다. iii. 마법방출 : 냉기 : 여우+쇄포로 벗어난다. iv. 넘치는 마력(녹색바닥) : 보호막 조가 지속적으로 밟는다. 한 번에 넘치는 마력이 많이 떨어지는 상황이면, 공대 생존기 사이클 1개를 올린다. 보호막 조가 바닥 못 밟으면 공대 전체 피해임을 명심한다. v. 사잇단계 : 기력이 0이 되기 전, 밀리와 탱커가 빠지게 한다. 딜러들은 모두 네임드 점사를 하며, 근딜은 칼 끝딜을 한다. 보호막을 실수로 받는 사람은, 계속 받게 한 뒤에 열심히 바닥 밟게 한다. 쫄탱은 외부생존기를 받으면서 버티고, 사잇단계가 끝나기 직전에, 눈속임, 속거를 부탁한다. 쫄처리는 쫄이 억제장 위에 올라간 뒤에 터뜨린다.
8. 높은군주 마르고크 탱딜힐을 상당히 요구하는 편이다. 무난히 잡으려면 공대를 640+로 모으는 것을 추천한다. 오그론 두마리가 버티고 있는 쫄 구간은 피의 욕망과 생존기를 아낌없이 사용하자.
I. 사전 역할 설정 근딜과 원딜, 힐러로 파티 구성을 구분해서, 최대한 치유 효율을 올려주려고 하였다. 평소에 가장 무난한 구성이기도 하다. 담쟁이 포자와 동일하다.
 원딜, 힐러는 본진에 뭉쳐서, 바닥이 깔리면 이동하고, 낙인은 외곽으로, 혼돈의 징표 처리 탱커는 멀리 빠진다.
i. 원딜,힐러 : 한 명 머리에 징표 찍고 뭉친다. 바닥이 생기면 같이 이동한다.
비전 정령이 나오면 우선 점사한다.
ii. 탱커 : 혼징탱커(우리는 야성 드루이드)가 선탱을 하고, 맹공 6중첩 마다 교대한다. 비전 정령이 나올 때에는, 혼징탱커가 네임드 탱킹을 하고 있어야 혼돈의 징표 때, 꼬이지 않는다. 시작 전 이동기 특성, 문양 점검을 한다. 사잇단계에서는 쫄탱커와 약탈자 탱커를 정한다. iii. 근딜 : 회오리 때 밀려나가서, 혼돈의 징표를 맞거나, 바닥을 밟는 일이 없도록 한다. 비전 정령이 나오면 우선 점사한다. iv. 낙인 : 1,2단계는 5중첩, 3단계는 8중첩으로 한다. 3단계의 경우 7중첩에 35미터, 8중첩에 26미터이니 확실하게 빠지도록 지시한다. 흔히 5/5/8로 외운다. v. 회오리 : 회오리가 오면 알아서 앞으로 가도록 한다. 4단게 때는 근딜은 알아서 미리 빠져서, 다 같이 죽는 일이 없도록 한다. vi. 생존기 지정 : 사잇단게 때 광을 한 번에 치기 위해서, 생존기를 최대한 밀집 시킨다. 6개 이상이 좋다. 우리의 구성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구성한다. 1생존기 : 2재집+흡선+자경 2생존기 : 헌오+2마증 3생존기 : 재활+2연막 쫄광 생존기 : 1재집+1연막+방벽+치해토+고리+평온+고인+1마증
II. 전투 중 주요 상황 대처 i. 1단계 : 85%까지 무난하게 낙인, 회오리, 혼징 손풀기 단계이다. 항상 비전정령부터 우선 점사한다. 공대 피 거덜난다.
ii. 2단계 : 낙인 대상자 5중첩, 테두리 밖으로 나가면 강제 순간이동되는 것을 주지시킨다. 회오리마다 생존기 사이클 1개와 여우+쇄포를 올린다. 탱커는 본진으로 순간 이동되면, 바닥이 이미 깔린 쪽 구석으로 뛴다.
iii. 1사잇단계 : 사잇페 본진 자리에 뭉치고, 왼쪽 마법사를 점사하고, 마법사 대상자는 빠진다. 쫄은 모아서, 마법사를 모두 잡은 뒤에, 카운트 하고, 생존기를 올림과 동시에 광을 친다. 만약 딜이 조금 부족한 경우, 마법사는 1마리만 남겨두고, 광친다.
iv. 3단계 : 낙인 대상자 8중첩, 26미터 빠져야 되는 것을 주지 시킨다. 회오리마다 생존기 사이클 1개와 여우+쇄포를 올린다. 혼징 탱커는, 혼징 전에 미리 공대 반대편으로 살살 빠지다가, 혼징 캐스팅 때 급히 도망간다.
v. 2사잇단계 : 입구에서 약탈자가 나오면 그 자리에서 탱킹한다. 피의 욕망과 쿨기, 물약을 먹고, 약탈자, 왼쪽 마법사 순으로 잡는다. 딜이 남는 경우는 깔끔하게, 오른쪽 마법사 까지 다 잡고, 카운트 후 광치면 된다. 딜이 조금 부족한 경우는, 4단계가 되면, 일단 쫄 정리를 한 후, 원딜은 마법사딜을 마무리 짓고, 근딜은 네임드 딜을 시작한다.
vi.4단계 : 원딜은 마법사를 마무리 짓고, 근딜은 비전정령을 열심히 잡는다. 공격대는 전체 산개를 한다. 혼징 탱커는 멀리 구석으로 알아서 가도록 한다. 근딜은 회오리 오기 전에 알아서 빠진다. 안 빠지면 죽는다. 죽으면 못 잡는다. 강조한다.
8. 경매 진행 I. 기본적인 진행 : 먼저 아이템을 공격대 경보로 띄운다. 입찰할 사람이 있는 지 확인하고, 보이스와 키보드로 동시에 카운트 다운을 한다. “ㅊㅋ” 메시지가 나온 뒤에 하는 입찰은 무효로 한다. 지나치게 빠르게 카운트 해서, 입찰을 놓치지 않게 배려한다.
II. 시간 절약 요령 : 경매 시간을 절약하려면, 가능한 쫄 정리하는 중에 진행한다. 다만 공대 전체적으로 집중해야 되는 구간에서는 잠시 경매를 중단한다.
III. 동일 아이템 처리 요령 : 동일 아이템은 2등가 경매 또는 1,2등가 경매로 처리 한다. 1,2등가 경매를 하면, 같은 아이템은 1등, 2등 입찰 가격에 따라 다르게 돈을 낸다. 2등가 경매를 하면, 같은 아이템은 똑 같은 2등 입찰 가격에 따라 돈을 낸다.
예를 들어서, 높망 막넴 양손 도검이 2개 떨어졌다. 그리고 A는 1등가 5만, B는 2등가 4만 골드에 낙찰되었다. 1,2등가 경매의 경우, A,B는 공장에게 각각 5만, 4만 골드를 지불한다. 2등가 경매의 경우, A,B 공장에게 각각 4만 골드씩 지불한다.
그런데, 2등가 경매가 좋아 보일 수도 있지만, 단점이 있다. 다른 사람이 못 먹게 하기 위한, 헛된 지르기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서, 보통 5만골 정도에 먹는 템이 있다. A가 4만을 질렀다. 그런데 갑자기 B가 100만을 지른다. 당연히 뒤에 101만을 지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면 원칙적으로 B가 1등, A가 2등이고, 두 사람은 4만에 먹게 된다. 그런데 B가 사실 100만골을 진짜 쓸 용의가 있는 건지, 심지어 가지고 있는 건지는 알 수 조차 없다. 그러므로 2등가 경매의 경우, 한꺼번에 가격을 올리는 경우에, 공격대장이 개입해서 막을 지 판단해야 한다.
골팟 경매 입찰 룰에 2등가 경매 시스템 이야기 해놓으셨는데요. 2등가 입찰 가능 룰로 지정해 놓으면 좋습니다. 위에 예시로 들으신 것처럼 A가 4만을 질렀다. 그런데 갑자기 B가 100만을 지른다. 하는 경우에 4만 상위 입찰을 허용하는 방식인데, C는 100만을 넘지 않는 한도 내에서 2등 가격과 동일한 가격을 내겠다는 의지로 받고 2등가 입찰을 이어가는거죠. 다시말해 위 상황에서 또 다른 C가 5만을 지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A와 C가 입찰을 하여 예를 들어 A가 10만에 낙찰 되었다면 A와 B가 10만으로 아이템을 득하는 것입니다. 타 공대에서 본 룰인데 제가 공장일때도 가끔 이렇게 룰을 정해놓고 갑니다. 공장이 따로 개입을 할 필요도 없어지고 공대원들 불만도 적더라고요.
IV. 전쟁벼림, 보석 홈,3차 스탯 : 이것들이 붙은 아이템은 동일 아이템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그리고 일반 아이템보다 먼저 경매를 진행한다.
V. 공격대장이 구입한 아이템 : T-Raid 상에 기록되지 않기 때문에, 네이트 토크온 등의 채팅창에 따로 기록해놓는 등, 빼먹지 않게 주의하자
VI. 소지금이 초과되는 경우 : 소지금은 99만골까지이기 때문에, 믿을 만한 사람에게 우편을 보냈다가 반송을 시키거나, 잠시 맡겨두는 방식을 사용한다.
VII. 미입찰 아이템 : 착귀이든 아니든 예외 없이, 입찰이 되지 않은 경우에는 칼 같이 뽀각을 한다. 반값에 팔거나, 주사위 굴려서 가지게 하는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뽀각 전에, 늦게라도 입찰할 사람이 없는 지, 다시 확인을 먼저 하자.
9. 공격대 종료 좋은 공격대는, 좋은 마무리가 필요하다.
I. 제재 집행 : 시작 전에 설명했던 공격대의 규칙에 따라서, 엄격하게 집행한다. 특히 지인이 많이 끼는 팟의 경우는 더더욱 봐주는 일 없이 가야 한다. 정말 그냥 넘어가려면, 그에 대한 합당한 이유가 필요하다.
II. 정산 : T-Raid의 기능을 이용해서 공격대에 총 금액을 보고 한다. 이 때 따로 기록해 두었던, 공대장이 지불해야 될 금액도 합산해서, 정확하네 나누도록 한다.
방금 파티에서 T-Raid상에서 55만골이 나왔다. 그리고 공격대장이 지불해야 될 돈이 5만골이다. 그러면 60만골이고, 올분골팟이었으니, 개인당 3만골씩 지급한다. 각 파티별로 대표자를 뽑아서, 15만 골드씩 지급해서, 분배를 돕게 하는 것이 좋다.
소지금이 초과되어서, 다른 사람한테 맡기다가 T-Raid가 꼬이지 않게 잘 확인하도록 한다.
아이템을 뽀각해서 나오는 시간의 수정은, 주사위 등을 통해서 처리한다.
III. 오늘의 진행에 대한 반성 : 앞으로 더 좋은 공격대를 진행하기 위한 반성이다. 개인적으로 할 수도 있고, 공격대원들과 같이 할 수도 있다.
[4] 주의 사항 기나긴 실전 부분을 마치고, 더욱 안전하게 공격대를 진행하기 위해서, 공격대 진행 시에 주의해야 될 부분을 짚고 넘어가려고 한다.
공격대 진행을 하다 보면, 많은 문제에 엮일 가능성이 높다. 공격대 내에서 어떤 문제들에 엮일 수 있는지, 인벤 사건 사고 게시판의 사례를 통해서, 짚고 넘어가보려고 한다.
(1) 기준 없는 제재 분제, 벌금 등의 제재에 기준이 없으면 시비가 붙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모두가 공격대장의 판단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를 보면 알겠지만, 베스트 댓글 에서도 지적하듯이, 사전에 기준이 없었음에도, 함부로 제재하는 것은 큰 비판의 대상이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말이다.
(2) 손수 분배 손수는 선수가 손님처럼, 제 역할을 못 하는 경우를 까는 말이다. 손수가 분배를 받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이다.
먼저, 공대 분위기가, 그냥 적당히 넘어가자는 분위기인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공격대원들 중에 태클 거는 사람이 없고, 훈훈하게 넘어갈 수 있다는 가정하에, 성립이 되며, 문제가 될 것은 없다.
진짜 문제가 되는 경우는, 공장 본인이나, 공장 지인이 제 역할을 못 했음에도, 분제 받는 것이 싫어서, 대충 넘기려고 하는 경우이다. 전형적인 공격대장의 갑질이다. 더구나 신화 마르고크도 아닌데, 왜 마르고크 3탱 택틱을 하면서, 자기는 놀았는지는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오죽하면 베스트 댓글이 "3탱은 택틱이 뭐 어떻게 되는 거지, 한 탱은 마르고크 탱하고, 한 탱은 쫄 탱하고, 나머지 한 명은 병신력을 탱킹하나” 일 정도이다.
(3) 무리한 기준을 통한 제재 제재를 하는 것은 좋은데, 무리한 기준을 세우고 이에 맞춘 제재를 하는 경우가 있다. 예전 세나리우스 서버에 있었던, 힐량 13% 분제 사건이 생각난다.
실전편에서도 언급했듯이, 힐러는 단순히 힐량으로만 판단할 수는 없다. 원본글은 아니고 관련글이다. 위의 사건의 문제점인지, 언급한 글이다.
템레벨, 역할, 공격대 난이도에 따라 합리적인 제재 기준을 정해야 한다. 그렇지 못한 제재는 안 하느니만 못 하다.
(4) 공격대원이나 공대장의 막말
같은 말을 하더라도, 최대한 좋게 해결할 수 있으면 좋다. 특히 욕설이나, 인신공격은 절대 엄금이다.
(5) 공격대 내부에 지인이 많은 경우 지인이 많으면, 아무래도 편하고 즐거울 것이다. 그래서 지인을 데리고 가는 것은 좋다. 문제는 지인이랑 낄낄대면서, 잡담만 하고, 제재를 그냥 넘어가는 등의 행위이다..
이런 경우는 굳이 사례를 들지 않아도, 쉽게 알 것이다.
(6) 자신이 사사게에 올라갔을 때 실수로 사건 사고 게시판에 올라가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무엇이 잘 못 되었는 지, 확인해서 반성을 하고, 당사자들에게 용서를 빌어야 한다. 그 뒤부터는 각자가 하기 나름이다.
부끄럽지만 본인도, 사사게에 올라간 적이 있다. (레이드 때문은 아니다.) 지금도 생각할 때 마다 얼굴이 화끈거릴 지경이고, 그야말로 죄송하고 송구스럽기 짝이 없다. 그 이후에 많은 후회를 하면서 든 생각 중 한 가지는, 그 뒤는 정말 자기가 하기 나름이라는 점이다.
[5] 결론 공격대장에 입문을 하기 위해, 준비, 실전, 주의 사항 등을 최대한 자세히 쓰려고 했다. 그러다 보니 너무나도 길어져 있었다. 그래도 쭉 읽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겨우 높은망치 일반 가는데, 뭐 이렇게 까지 준비하냐 싶은 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높은망치 일반은 연습을 위한 하나의 예시일 뿐이다. 다른 공대에 적용하기 전의 연습일 뿐이다. 그리고 어떤 사람에게는 필요한 연습일 수도 있다. 사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이제 공격대장을 해보려고 하는, 필자의 친구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글을 통해서, 높은망치 뿐 아니라, 다른 공격대의 구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기존에 계신 존경하는 공격대장님들과 새로 도전에 임하시는 초보 공격대장님들 모두 건승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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