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라이즈 패치 전 피시방에서 13강 무기를 뿌릴 때 12강 무기를 들고있다가 터뜨리고 접은 유저입니다.

사실 2010년부터 해오면서 여러차례 접었다가 복귀하고를 반복했었지만,

패치 이후 너무 많은것이 바뀌었고, 또 피오나 유저였던지라 디렉터가 바뀐 것도 좀 달갑지 않았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유저분들 중에서도 신규캐릭터라면 치를 떠시는 분도 많으시겠지만

던파의 총검사, 검은사막의 란, 메이플의 아크 그리고 다른 액션게임들에서 보이다시피

신규캐릭터가 신규유저 유입이나 복귀유저 유치에 큰 영향력을 지닌 것은 어찌되었든 제 생각엔 사실인 것 같아요.

특히나 던파로 치면 나이트나 마영전에서는 헤기/미리같이 뜬금포로 튀어나오는 캐릭터보다는

장기적으로 떡밥을 뿌려왔고, 기대를 받고있는 캐릭터가 출시된다는 것은 어찌보면 죽어가는 게임도 살릴 수 잇을만한 파급력을 지니고 있다고 봐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약믿으로 죽어가던 던파를 살린 것도 여귀검사의 출시였죠.

그런 의미에서 미울은 어찌보면 비장의 한 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남캐가 부족하긴 하지만.. 어떨지요.

다른분들의 생각도 궁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