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은 이웃집 사람이 암에 걸려 하나둘씩 세상을 떠나거나 투병하는 걸 보면 언제 또 누가 암에 걸릴지 '암 공포'에 두려움부터 앞선다.

주민 최모씨는 "공장이 생길 무렵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주민 대부분이 지하수를 마셨다"며 "주민들이 비료공장에서 흘러든 오염수와 섞인 지하수를 마시면서 암이 발생한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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