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기 = 포획으로 회전베기를 차단해준다. 포효 다음으로 어글 높은 포획으로 작은 타격이라면 바로 어글 회수가 가능하다.

          포획이 쿨이라면 바로 도발은 금물!
          첫 회전베기 이후에 파티원 상황 체크후 두번째 회전베기에 사망할 위험이
          있다면 방패치기 혹은 방패연타 로또를 노려보고, 힐러의 힐이 들어가는걸
          확인후 이후에 안전하게 도발을 넣어준다.

          (위 상황은 빠른판단이 중요하며 가능하면 어글이 넘어간후 보스가 다음타겟에게 타격 가하기 전에 이루어져야 할 것)

 

광전 = 혹시모를 무사or기타 딜러 힐러에게 갈수 있는 회전베기를 위해
          뒤돌리기를 시전한다. 쿨이라면 바로 무막한다.

 

무사 = 옆에서 같이 딜하는 광전 상황을 보며 어글이튀거나
         보스가 회전베기 할 경우에 후퇴 칼등 등 스턴기를 넣어준다.

 

힐러 = 수면은 금물! 수면이 풀리면 바로 다음 타격을 할 수 있으므로 매우 위험하다
          정령사라면 섬광탄으로 봉쇄를 해주거나 구속탄으로 속도를 늦춰준다.
          바위의속박은 피할것. 혹시 모를 다운을 바위의 속박이 막아버릴 수 있다.
          사제는 수갑으로 피해를 줄여준다.
          위 상황이 어렵다면 모션에 맞춰서 락온, 피격 후 탱커가 어글 수급할때의
          2차 회전베기 이전에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

 

법사&궁수 = 법사는 얼송, 궁수는 거미줄
                 연속 회전베기를 시전할 수 있으니 회전베기가 원거리 딜타임이라
                 하여도 지옥불은 피한다. 궁수는 챠지로 다운유발.

 

스턴 콤보도 좋지만, 어글 튈때나 소환 타이밍에 파티원이 합심해서

스턴 서너개씩 들어가있는거 보면 왠지 모르게 흐뭇합니다.

 

유독 힐러들만 얘기합니다.

우리는 보스 패턴, 본인 생존, 파티원 상황 모두 파악해야 되서 힘들다고...

 

탱커나 딜러 또한 파티원 상황 파악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딜러나 힐러가 이상 상태에 걸려있는지 체력은 또 어떠한지

쿨 돌아온다고 바로바로 메즈기 사용하는거 보다

적재적소에 넣어주는 센스!

 

기본적인거겠지만 플레이스타일이 다른 5명이 맞춰나가기란 참 힘든거 같아요

오늘의 테라에서는 중요시 될만큼의 팀웍이 필요한건 아니지만,

 

저택에서 부터 시작해서 아카샤까지 공략 초반에 빠른 진도를 나가는 파티에선

저런 작은 부분들이 모여서 이루어진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5월이네요.

어린이날부터 석가탄신일까지 징검다리연휴.. 씐난다~

가 아니라 전 바빠지겠네요 ㅠ

 

덧, 모든상황이 위와 같을 수는 없지요

단편적인 예일 뿐입니다.

탱,딜,힐 본인이 해야할일만 잘해 준다면 90% 이상은 성공이죠

팟플시에 플레이스타일이 다른 5명의 톱니가 딱 들어 맞을때

나머지 10%가 완성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글오글.. 이상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