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빛별시아 입니다. 


후.. 

굉장히 뒤늦게 올리는 후기가 되버렸네요.

사실 당일에는 인코딩 작업 이후 

G-Star 참여를 위해 짐싸고 어쩌고 하다보니

정신도 없었고..

지스타 끝나고 돌아온 어잿밤엔 거의 반 정신놓은 상태였어요 =_= ;;



이제서야 정신차리고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저번 성상때는 사실 제가 준비를 많이 못해갔어요. 

부적도 그렇고 스킬세팅도 뭐... 음.. 딜에 적응이 안되있었달까요.

이번엔 그래도 쪼끔 더 열심히 해보기위해 미약하게나마 바꿨습니다만

결과는....음..



중간스샷은 많지 않아요. 영상찍느라 스크린샷까진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후후



출발전에는 광대, 골램방에서 굉장히 고생할거같다고 예상했었는데

광대방에서는 역시나.. 고생좀 했습니다. 

공을 부술시 들어오는 버프가 최대인 100중첩까지 쌓였다가 

시간이 초과되어 버프가 사라졌던거로 기억을 하고...

광대의 공속UP 자체버프는 최대치인 6중첩까지 올라갔더랬죠. 



뭐 약간 아쉬운바로는 광대의 자체 공속버프가 6중첩이 최대치였다는것.

사실 더빨라질줄 알고 긴장했었는데.... -_ㅜ..

그...래도 빠르긴 빠르더군요. 



골램방에서는 예상대로 체력이 차는 속도를 딜량으로 이기질 못하여

그냥 버티다가 버프가 끝난 후 때려잡았습니다. 

저..는 포를 타지않고

목숨걸고 영상찍으러 철창안으로 들어가서 스턴걸린 상태로 놀았구요. 

잘 나왔는지는 사실 모르겟네요 -_- ;;





막보에서는 막기 기술이 없으시다보니 S자 전진 패턴에서 탱을 맡으신 대동기와건설님이 몇번 죽으시는걸 목격했구

이동기가 없는 사제들의 곰발바닥 패턴에서 죽는것도 목격....

재미있엇습니다 ㅋㅋ


다운기에 실패하여 장판이 깔렸을때도

쾌유의가호쓰고 때려잡자는 말과함께 장판 무시하고 딜을 하는 장면도 있었구요. (안죽더만요)


마지막 기둥도 26중첩에서 끝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만 

무난하게 잘 진행된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





- 막보를 잡고 남긴 스샷





- 기념사진








- 대동기와건설님이 찍으셨던 각도에서 제가 한번더 찍어본 기념사진






힐러. 

파티원을 보조하는 직업. 

탱커와 딜러 없이 힐러들만 모여서 도전해본 두 개의 레이드 인던. 

굉장히 새로운 도전이었고 하는 내내 재미있었습니다. 

죽고, 또 죽어나가도 욕하는사람 없었고

서로가 서로를 챙기려고 정화나 힐이 3~4개씩 들어오고.....


사실 힐러를 플레이하는 입장에서 다른사람에게 힐을받는다는거에

익숙하질 않다보니 굉장히 새롭개 느껴지더라구요.. ;;; (적응못하고 처음엔 자힐도 많이했습니다)

딜러를 플레이하게 되더라도 다른 힐러에게 좀더 감사할 수 있게된 계기가 되었달까요. 후후....





도전하신 10인의 힐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횡설수설 마구잡이로 적어놓은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아래 링크는 영삼씨 님의 후기

이건 제 요상 10인힐러 동영상 링크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