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현
2011-06-27 10:16
조회: 25,087
추천: 20
당신이 못 본 테라
많은 분들이 중형 닥사로만 업을 하고
만랩되면 바로 인던가랴 바쁘신 모습을 보고
테라의 인상깊은 곳을 직접 탐방했습니다
가끔은 무기를 놓고 여유롭게 나들이를 떠나요~!
(절대 사제는 팟이 안되서 일반퀘하다 찍은게 아닙니다)
여기는 신들의 용광로
어둡고 고철스런 느낌이 많이난다
뭔가 이 고철 요새를 가동시키는 핵심 기관 같다
요게 연상되네..
육중한 고철 wall
매트릭스에서 나오는 센티넬들과 그들을 막는 apu들이 돌아다녀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다
이 요새의 지하로 가보자 =3=3
와...
어마어마한 대공동이다
센티넬 왔쪄염 뿌우~
뭔가 알수 없는 문자들이 홀로그램처럼 깜빡이며 지나간다
무섭다 나가자 ㅜ_ㅜ
이 우중충한 곳에서 난 빠져나가야겠어
달려~
말과 나의 이야기 엘리엉~
참 좋은데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네
-_-;;;
그렇게 정신없이 달리다 문득 밝아져서 위를 보니... 와
요정의 안식처에 도착했습니다
꽃밭이 있으니 꽃과 동화가 되야겠죠?
....;
친철하게 마련된 카메라 스팟
작은 폭포가 흘러내립니다
마지막 퀘스트 장소에서 찰칵
이렇게 여정을 마쳤습니다
이젠 어엿한 만랩 사제가 됐어요 우후후~
모두 즐거운 테라하세요 ^__^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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